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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8-15 11:57:16 | 글번호 : 5123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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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를 휩쓸던 안녕하십니까 열풍이 한순간에 사그라든 이유


웹툰 복학왕이 요즘 그렇게 인기라면서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8-04 02:48:58:


댓글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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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8-15 11:57:45
ㅋㅋㅋㅋ :

댓글 2 익명 2014-08-15 11:58:25
하... :

댓글 3 익명 2014-08-15 11:58:42
와심하네요진짜....
저는 처음에 읽으면서 패러디로 장난으로쓴건줄 :

댓글 4 익명 2014-08-15 11:58:46
유치원애들 롤링페이퍼 수준이네 :

댓글 5 익명 2014-08-15 12:03:38
정말로 확 느껴질정도로 수준차이가 난다는게 진짜 신기해요. 교육수준 탓인지, 환경 탓인지, 유전자 탓인지 모르겠네요. :

댓글 6 익명 2014-08-15 12:05:18
아니 무슨대학이 저따구로 글을ㅋㅋㅋㅋㅋ :

댓글 7 익명 2014-08-15 12:05:57
진짜 개나소나 다 대학생 해라고 보내놓으니까 저 쥐랄이지 복학왕 다시 봐야겠다 ㅡㅡ :

댓글 8 익명 2014-08-15 12:05:58
유치원 아이들 톤

음성지원 되네요 ㅎㅎ

안녕하~ 십니까. 저~는~ :

댓글 9 익명 2014-08-15 12:06:04
일기를 대자보에 썼네.. :

댓글 10 익명 2014-08-15 12:07:06
5/ 한국 대학 진학률이 85%정도입니다. 중딩만도 못한 학력수준의 대학생들도 많아요 :

댓글 11 익명 2014-08-15 12:07:46
한번 읽어나보지 안 부끄럽나ㅋㅋ :

댓글 12 익명 2014-08-15 12:08:30
11/ 읽어봐도 본인들은 모를겁니다 :

댓글 13 익명 2014-08-15 12:09:12
그리고 ㅋㅋㅋㅋ :

댓글 14 익명 2014-08-15 12:09:46
그냥 나열식이네 :

댓글 15 익명 2014-08-15 12:10:20
제가 성적 진짜 바닥인 고딩이를 아는데,(뒤에 몇명 있는지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정도)
걔도 저거보단 잘 써요. :

댓글 16 익명 2014-08-15 12:10:45
세종캠퍼스는 안녕하신지요 :

댓글 17 익명 2014-08-15 12:11:21
롤링 페-파 :

댓글 18 익명 2014-08-15 12:12:36
15/ 직접 저런 내용으로 작문 시켜보세요. 실제로는 저정도 수준 나올겁니다. :

댓글 19 익명 2014-08-15 12:12:58
오 돌아오셨네요 ㅋㅋ
기대하고있겠습니다 :

댓글 20 익명 2014-08-15 12:14:11
16/ 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21 익명 2014-08-15 12:15:10
저거 쓸 시간에 알바해서 표 사겠네 :

댓글 22 익명 2014-08-15 12:15:57
생각은 좀 하고 쓰지 :

댓글 24 익명 2014-08-15 12:18:33
세종캠도 똑같죠 뭐 :

댓글 25 익명 2014-08-15 12:28:13
전 멍청해서 그냥 가망히 잇습니다 'ㅅ' :

댓글 26 익명 2014-08-15 12:28:40
실명까지 까고 썻는데 ㅠ 안쓰럽다 :

댓글 27 익명 2014-08-15 12:30:41
사실 정말 사그라든 이유는 기말고사가 끝났기 때문이죠 :

댓글 28 익명 2014-08-15 12:32:35
조롱일거같은데... :

댓글 29 익명 2014-08-15 13:07:43
안녕하세요 대자보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지식인'으로서의 책무나 운동권식의 '너 모르지? 내가 가르쳐줄게' 타입의 기존의 대자보 형식을 떠나, 개개인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솔직하게 적어보자는 아이디어에 기인합니다. 그래서 잘 배우고 사회문제에 의식 있는 학우들뿐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운동이 된 거구요. 비유하자면, 한 장인이 빚어내는 석탑보다는 서낭당의 돌무더기 같은 겁니다. 그게 조악하고 투박한 건 당연한 거죠. :

댓글 30 익명 2014-08-15 13:27:57
와 ㅋ그래도 부경대 정도면 개꼴통은 아닐텐데 충격 :

댓글 31 익명 2014-08-15 14:07:48
29플 22222222222
위에 비웃는 분들이야말로 부끄러운 줄 아세요 :

댓글 32 익명 2014-08-15 14:14:03
수준이 좀낮게느껴지더라도 진정성이 느껴지는데 왜 이렇게 조롱하시죠? 과랑 이름도 밑에 썻구만.. :

댓글 33 익명 2014-08-15 14:14:08
31/ 인천대학교님 닉값하시네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 :

댓글 34 익명 2014-08-15 14:21:21
마이클 샌델 강연에서 뻘소리하던 극동대 여학생이 생각나네요 :

댓글 35 익명 2014-08-15 14:32:57
제가 보기엔 저를 포함한 많은 학생들은 안녕하세요 대자보 열풍의 8할이 허세라고 생각했고, 본문의 대자보가 그것을 입증하는듯하니, 이를 까면서 쾌감을 얻고있는것 같습니다. :

댓글 36 익명 2014-08-15 14:48:30
저도 허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민주시민으로서 '생활'의 영역이여야 할 정치라는 영역이 '허세' 안 부리면 얘기할 수 없는 고준담론인 양 되어버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기에

허세라도 좋다, 좀 하고 싶은 이야기 해 봐라. 하는 생각입니다.

왜 정치만 굳이 잘 알고, 아주 진심이 절절한 상태에서만 논해야할 영역이 되어야 하는지. :

댓글 37 익명 2014-08-15 16:09:16
근데 모두에게 설득을 하기 위해서 평소 보다 좀 정성껏 쓰고 줄 좀 맞추어서 쓰고 그러면 좋지 않나요?

안녕들하십니까 열풍은 진솔한 이야기와 설득력 넘치는 글이 핵심인데 저건 와닿지도 않고 그냥 인기 끌려고 대충 갈겨쓴 손자보같아서 싫어요 :

댓글 38 익명 2014-08-15 17:06:09
사실상 마이너스 전력 :

댓글 39 익명 2014-08-16 03:18:32
지금 내가 읽고 있는 댓글들에서 읽히는 이 불편한 경향이
저만 느껴지는건가요

맘같아서는 이글 댓글 긁어다 어디다 올리고 싶지만 모교라 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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