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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2-20 23:32:56 | 글번호 : 6966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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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8-03 14:53:49:

댓글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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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2-20 23:33:43

얼추 맞네요 ㅎㅎ :

댓글 2 익명 2015-02-20 23:34:27

제주도 말만 아니면 보통 표준어의 축약형태라고 생각하면 거의 다 알아들을 수 있지 않나요? :

댓글 3 익명 2015-02-20 23:34:46

밥뭈나

어어어

묵자카면 :

댓글 4 익명 2015-02-20 23:35:01

으음다 :

댓글 5 익명 2015-02-20 23:35:57

모두 진실입니다... 그리고 경상도 방언은 다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어렵다.. 몬알아듣는다 저는 전부 과장이라 생각합니다 :

댓글 6 익명 2015-02-20 23:36:58

언지예 :

댓글 7 익명 2015-02-20 23:37:38

뭔가 좀 논조가 과장되어 있는듯...
사투리가 복잡한 게 아닌 것 같은데
See following 서울 sentences:

뭐라고 하셨어요? 뭐라고 하셨나요? 뭐라고요?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뭐라는 거야? 뭔 소리야? 뭐라고? 뭐? 뭐라고 궁시렁대는 거야? 뭣이? :

댓글 8 익명 2015-02-20 23:40:25

근데 저건 좀 실제로 억양을 들어야 알아들을수있을듯요 :

댓글 9 익명 2015-02-20 23:42:55

머램 골암신지 모루쿠다 :

댓글 10 익명 2015-02-20 23:44:05

할배할매들의 20세기초반 지역사투리나 제주도 사투리 정도는 돼야 못알아듣죠. :

댓글 11 익명 2015-02-20 23:44:52

뭔 억양인진 알겠습니다. :

댓글 12 익명 2015-02-20 23:46:40

9 제줔ㅋㅋㅋㅋ :

댓글 13 익명 2015-02-20 23:54:22

어어어 가 사투리에여? 컬쳐숔....
다아는거아닌가 :

댓글 14 익명 2015-02-20 23:59:43

13 모르더라고요 ㅋㅋ 영남사람만 알아들음 :

댓글 15 익명 2015-02-21 00:00:46

저게 왜 아니 라는 뜻이에요? :

댓글 16 익명 2015-02-21 00:04:18

어어엉.이거 들어보면 억양 자체로 부정의 뜻인지 타지 사람들도 바로 알 수 있을텐데 :

댓글 17 익명 2015-02-21 00:05:22

걍 글로 써놔서 그렇지
직접 음성으로 들어보면 다 알아먹어요 :

댓글 18 익명 2015-02-21 00:06:30

방티 추자 까시개 같은 표준어랑 전혀 다른 어휘도 아니고 그냥 대강 유추하면 알아듣지 않나요? :

댓글 19 익명 2015-02-21 00:06:46

어어 (억양 높혔다내리며) 이게 아니란뜻은 엄청어릴때부터쓰던건데요... 서울토박이입니다 :

댓글 20 익명 2015-02-21 00:10:30

언어는 감각으로 하는것이지요. 어휘가 아예 다른게 아니라 어미변화수준의 본토 사투리라면 거의 다 알아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21 익명 2015-02-21 00:11:23

딱히 영남지방이라 복잡한 게 아닌 것 같아요ㅋㅋ 서울경기 사투리에서도 저 정도 대체가 가능할걸요 :

댓글 22 익명 2015-02-21 00:33:20

본문 음성지원 안되는 사람도 꽤 있을 듯..ㅎㅎㅎ :

댓글 23 익명 2015-02-21 00:37:13

됐다 마 파이다 :

댓글 24 익명 2015-02-21 00:39:46

19/ 저는 서울 토박이인데 몰라요ㅠ

어는 긍정의 의미로밖에 안썼는데;; :

댓글 25 익명 2015-02-21 00:47:24

단디, 파이다 정도 되면 이해한계를 넘어선 어휘가 되기 때문에... :

댓글 26 익명 2015-02-21 01:11:28

긍정 : 어!
부정 : 어-어↗어↘ :

댓글 27 익명 2015-02-21 01:55:47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3&dirId=130101&docId=36563911&qb=6rK97IOB64+EIOyCrO2IrOumrCDsnbTspJHrtoDsoJU=&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

경상도 방언 특징을 잘 서술한 링크입니다. 젊은 세대가 더이상 사용하지 않아 소멸하고 있는 어휘도 많고, 발음체계도 표준어와 유사해졌기 때문에 성조만 심하지 않으면 경상도 사투리는 알아 듣기 쉽습니다. ㅎㅎ

링크엔 없는것 같은데 경상도 방언 변형 표현들의 복잡함에 대해서 7플 처럼 일축할 수는 또 없는게... '-사서' '-사가' 같은 표현은 -사-, -샀-, -쌌- 등을 붙여 서술어를 강조하는거라 원형과 뜻은 같아도 뉘앙스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본문의 뭐라카노 보다는 뭐라캐쌌노가 더 강한 표현임.

Ex) 이 시간만 되마 차가 밀리사서. 우리집 아들은 자꾸 싸워사가 큰일이다. 여가 어데라고 기 들어와쌌노 :

댓글 28 익명 2015-02-21 02:32:43

저걸 왜 'ㅎ' 받침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네이티브가 쓴게 아닌듯 :

댓글 29 익명 2015-02-21 02:33:20

쌓긴 뭘 쌓아 :

댓글 30 익명 2015-02-21 05:07:16

동영상 찾아보고 어어어 들어봤는데, 부정의 뉘앙스가 느껴지긴 하는데
저라면 대답을 못들었다고 생각할거 같애요.
사투리가 아니라 옹알이 한거처럼 들림.ㅋㅋㅋㅋ :

댓글 31 익명 2015-02-21 11:00:56

9/ 게매이 야이들 무사 못알아들엄땐 골아신디 모루쿠다이 쪽잡한 나라에서 거기서 거기주게 :

댓글 32 익명 2015-02-21 14:48:14

31/ 뭘 못알아들어 쪼그만 나라에서 다 거기서 거기지.
이런 뜻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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