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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라소니 (깡패)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대중에는 전설적인 싸움꾼으로 알려짐.
개신교에 귀의하여 집사 활동 중 5.16 군사 정변때 중부경찰서로 연행되었으나 교인들의 탄원으로 석방되었다.
2. 이근안 (경찰, 고문 기술자)
고문 기술자로 요도에 볼펜심을 꼽는 고문으로 악명 높았다.
현재 목사에서 제명된 상태. 목사가 된 이유는 아래와 같다.
"무수히 많은 간첩들이 버젓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공안기능이 무너져 제대로 잡지 못한다. (중략) 감옥에서 믿을 수 있는 나라, 배신 없는 나라를 찾다보니 하늘나라를 찾게 됐고 그래서 예수쟁이가 됐다"
3. 서세원 (연예인)
각종 비리와 횡령과 주가조작, 불륜, 부인 폭행에 딸에게 폭언
연예계에서 퇴출된 후 신학교 졸업 후 목사 활동을 하다가 역시 제명 된다.
4. 김신조 (남파 공작원)
박정희 목 따러 온 남파 공작원 중 유일한 생존자.
이 사건 때문에 당시 군 복무 중이던 모든 군인의 복무기간이 6개월 늘어나고 을지훈련이 매년 이뤄지고 예비군 제도, 5분대기조 제도, 전투경찰 제도가 창설되었다.
이후 개신교에 귀의한 후 목사로 살고 있다.
5. 조세형 (도둑)
80년대 부유층 집안을 털며 일부 사람으로부터 대도, 의적이라고도 불렸다.
감옥살이 이후 목사가 된 후 각종 선행활동도 많이 함.
그러나 2001년 일본에 가서 가정집을 털다가 경찰에 잡히고, 2013년에는 75세의 나이에 강남 빌라를 도둑질하다가 잡힌다.
6. 조양은 (깡패. 양은이파 두목)
80년대 OB파, 김태촌의 범서방파와 함께 전국 3대 조폭조직 양은이파의 보스 활동.
사시미칼을 잘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 15년간 징역살이를 한 후 목사가 된다.
본인은 회개 했다고 하지만 이후에도 마약, 도박, 폭력, 사기 사건 등에 개입해 2014년 10월 징역 3년 선고.
7. 김용남 (깡패. 흔히 정치 깡패로 불림)
용팔이라는 별명으로 유명.
조폭 두목으로, 야당 분열 공작을 획책하던 국가안전기획부장인 장세동의 사주를 받는다. 김대중, 김영삼이 만든 통일민주당 당사에 폭력배들을 이끌고 들어가 창당을 방해했다. 결국 통일민주당 창당식은 식당에서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1988년에 검거되었다.
이후 목사가 되고 교회 이권 다툼 중 사랑의교회 건물에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를 하려다 저지 당함.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2 08: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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