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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익명
2024-05-31 22:14:43
음
1) 5~6살때 교회다니던 친할아버지 돌아가셔서
기도했는데 꿈에 천사가 나와서 할아버지 천국 가셨으니 걱정마 해줬던거
2) 3발 자전거타고 2차선 도로 건너다가 5톤 트록에 부딪쳤으나 큰 상처 없었던 거
대신 눈떳을때 병원이었고, 눈 떴더니 집이었던 기억만
이후로도 며칠안된 일들을 잘 기억못함
=〉생존에 필수적인 정보? 외에는 잘 잊어버림
대학때 동기들이 진짜 정치인하면 잘할거다, 넌 있었던 일도 진짜 기억을 못하고, 거짓말 탐지기에서도 안 걸릴거니까라고 했음
3) 대학때 안좋은 꿈을 꿔 가족들에게 다 말했으나, 정작 돌아가신건 동아리 선배들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3분인가 즉사하심
4)군대 이등병 때 안 좋은 꿈을 꿨는데, 얼마뒤 훈련소 동기가 죽었단 소식을 들음
5)대학 1학년때 기숙사 사감이었던 4학년?선배를 따라 대규모 불교행사에 알바를 감
어느절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탑위에 반짝이는 빛을 혼자만 봄
6)직장생활이후 안좋은일이 생겨 무당을 찾아감
할아버지로 인해 평생 교회다녔는데
무당이 친어머니가 사고사 한걸 맞춤
귀신이 붙었으니, 쑥 달인 물로 씻어라
큰병들거니 조심해라 했는데
정말로 큰병이 들어 대학병원 6개월에 1번씩 다니는 중
무당할 정도는 아니지만 신기가 있으니, 교회가 아니라 산기도를 다녀라 라고 들음
2번째 만난 tv까지 나온 무당(with.유재석)은
제 이마에 십자가가 보인다했고
진급한다 했으나, 진급누락함
7)아직도 교회다니지만 소소한 기부나 도움주는 일, 재능기부 통해 제게로 향하는 살은 돌려보내고, 좋은 기운을 끌어당기려하며 살고있음
남의 이야기o r소설같은 본 글 읽다가
어디다 내놓고 말못하는 얘기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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