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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4-22 11:25:47 | 글번호 : 15191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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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멀리 유학갔어요




첨부 이미지 :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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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7 07:16:41:


댓글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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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4-22 12:58:18
전 3플이 진짜 절절한 아들의 심정을 담은 시 처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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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4-22 13:32:44
꼬이고 꼬인 사람들이 넘쳐나서 그런가
이제 직설적인 글만 알아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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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04-22 11:46:30
하이고 아부지요 속도 없소
전 아부지 하나도 안보고 싶습니다
매일밤 울면서 편지쓰는 아부지 보는 저는
맘이 허물어지다 못해 썪어 문드러졌습니다.
고만하이소..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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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8-04-22 11:37:18
죽은 다음에 이런 표현을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는데
사실은... 사실은 듣지를 못하죠
그냥 산울림 밖에 안되죠 :

댓글 2 익명 2018-04-22 11:44:34
역시 군대... :

댓글 3 익명 2018-04-22 11:46:30
하이고 아부지요 속도 없소
전 아부지 하나도 안보고 싶습니다
매일밤 울면서 편지쓰는 아부지 보는 저는
맘이 허물어지다 못해 썪어 문드러졌습니다.
고만하이소..제발 :

댓글 4 익명 2018-04-22 12:14:19
3 넌 정신병원가서 치료좀해야겠다 :

댓글 5 익명 2018-04-22 12:35:00

:

댓글 6 익명 2018-04-22 12:38:41
이런거 보면 원정출산 욕을 못하겠음 :

댓글 7 익명 2018-04-22 12:52:41
그 다섯 명은 지금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어있을텐데 그 자식들도 똑같이 당했으면 :

댓글 8 BEST 익명 2018-04-22 12:58:18
전 3플이 진짜 절절한 아들의 심정을 담은 시 처럼 보이는데... :

댓글 9 익명 2018-04-22 13:00:17
지하철에서 울뻔 했습니다 아.. :

댓글 10 익명 2018-04-22 13:04:26
3플이 비추를 저정도로 받아야하나 ㅋㅋ :

댓글 11 익명 2018-04-22 13:11:49
1플은 비추 왜 받는건가요?ㅠㅠ :

댓글 12 익명 2018-04-22 13:13:19
정신나간 댓글들 뭐지..... :

댓글 13 BEST 익명 2018-04-22 13:32:44
꼬이고 꼬인 사람들이 넘쳐나서 그런가
이제 직설적인 글만 알아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된건가요... :

댓글 14 익명 2018-04-22 13:40:06
3플에 울음이 터질뻔했네요.. 하늘에서 아들이 얼마나 애달프고 절절할까요.. :

댓글 15 익명 2018-04-22 13:40:09
지금은 이런일 없겠지만 생각나는 군대 일화.
-일병 옷 다 벗기고 손발입 테이프로 묶고 빗자루에 로션바른다음 후장에 찌른다고 협박 (전 벽보고 서있어서 결과는 못 봤습니다)
-자는데 코곤다고 너무 맞아서 불면증+스트레스 폭발로 밤마다 토하러 나가는 이병
-자는데 발로 얼굴 밟기, 청소하는데 로우킥 날리기
-매점가서 음식 억지로 먹이기
-싸대기는 기본
-선임이 후임때리라고 종용(줄갈굼), 약하게 때리면 발로 밟힘
-고추만지기(상병->일병한테)
-탈영한 이병
-손목그었는데 자살 실패한 이병
등등
07~09년도 이야기입니다. 저는 다행히?성폭력만은 피했네요. 그리고 지금은 제가 당한일과 본문의 일등 군대 폭언 폭력 성폭력 다 없어졌기를 바랍니다. :

댓글 16 익명 2018-04-22 13:46:51
부모님이 화병 안나시길 빌어여
산사람들도 괴로워서 아이고.. :

댓글 17 익명 2018-04-22 14:43:44
군대 무조건 빼야됨 이 ㅈ같은 나라 ㅈ같은 국민성

할아버지 오래오래 사시고 다음번엔 아드님과 한국말고 다른 좋은 나라에서 사세요 :

댓글 18 익명 2018-04-22 15:01:15
그 당시 구타한 5명의 자식들도 똑같이 남한테 구타당해서 뒤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댓글 19 익명 2018-04-22 16:51:37
시발 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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