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댓글 26
익명
2019-10-21 22:49:01
82년생 인근의 남자는 군대가서 그무렵 천안함 사고로 명을 달리한 분도 있습니다.
82년생 김철수로 소설 쓰면 어떤분 말마따나, 결국 자살하는 게 엔딩으로 끝나겠죠(높은 남성 자살율 등)
남성 징병제만이 유지되고, 각종 제도적 여성 우대 정책, 여대, 여성정문대학 등이 존재합니다.
그에 따르는 것으로 보이는 여성 20대 취업률, 대학 진학율, 공무원 취업율이 모두 남선을 앞섰구요.
그런데도 아직도 어떤 제도적 차별을 받고 있다는 건지.
취업 시장에서 남성이 더 선호된다는 게 차별이라면, 그런 편견은 남성들만이 심어준(심어줄 수 있는) 것인지도 묻고 싶네요.
결국 82 김지영 저 책도 현재의 제도적 차별을 주장하기 어려우니 이전세대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끌어온 거 아닌가요
언제까지 성별로 나눠서는 내가 더 힘들다는 엄살떠는 이야기만 하고 있을런지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