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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익명
2018-10-12 21:10:05
회사가 번돈으로 복지를 했다면 이상할게 전혀 없죠. 오히려 이러한 문화가 장려 되야지요.
그런데요.....
12년까지 줄곧 적자였다가, 쿠키런 하나만으로 13~14년에 200~300억 버는 실적 완전피크일때
14년말에 주가 5.3만원에 상장했죠.
상장 바로 직전 자본이 500억도 안된회사가, 상장때 주식을 1500억어치 팔았음 ㅋㅋㅋ
상장하고 바로 그 다음해에 거짓말같이 15년에 적자전환, 16년 순이익 -100억, 17년 -150억,
현재도 그 적자지속 중!!
그 다음에는 알다시피 주가 1/5토막(투자자들 뒷통수 빡!)
상장때만 해도 임직원 50명 -> 90명(평균 근속연수가 1~2년)
결론은 저 직원들이 먹는 스테이크 먹는 동안 선량한 투자자들은 라면 먹고 있음.
다시 말하지만 근로자들의 정당한 복지는 찬성하지만,
저런 경우는 좀 다시 생각해 봐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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