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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18-07-19 0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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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저도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저와 저희 가족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어요.
저희 아버지는 2남2녀중 차남입니다. 큰고모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으니 논외고
제 큰집하고, 고모네가 여러가지로 상황이 저희집보다 나은 상황이에요.
근데, 저희 집 돈 빼서 큰집하고, 고모네 퍼주려고 난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할머니 말로는 제 백부하고, 고모가 불쌍한 애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이유는 있는데, 두 분 성장과정에 관련된 이야기라 여기 적는건 적절하지 않은 내용이고
원글 작성자 할머니도 비슷한 일이 있지 않았을까 짐작은 해봅니다.
그래도 원글 작성자 보다 저희 집이 그래도 나은점은
부모님 두분 다 살아는 계시고, 할머니 요양원 들어간 이후로 어느정도 통제가 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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