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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익명
2018-07-06 00:56:59
정말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건데, 왜 독재를 그렇게 욕하며,
그 독재 시대의 산물은, 헤이븐 조선이라고 칭송하며, 부러워 하는걸까요?
노오력으로 대표되는 독재시대의 가치관이 싫으면
그 산물도 같이 싫어해야 되거나, 최소 '꿀빨았다'고 부러워하지는 말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마치 이전 세대를 금수저처럼 취급하는(?) 이상한 논조의 리스트...
독재가 민주주의의 근본인 다양성을 해치고, 문화 예술을 탄압하며, 소수의 의견을 희생 시켰고
그 시대가 그렇게 싫고 끔찍한 시대라면, 부러워 하지 않는게 정상 아닌가?
사실상 저 리스트의 소위 꿀빨았다고 하는 경제 상태는,
전쟁 폐허의 제로 베이스에서 국민들이 단합해서 만들어낸거 아닙니까?
전쟁 폐허 제로 베이스에서 일구어낸 경제 상태가 재수 좋아서 꿀빠는건가요?
소위 독재자의 딸이라고 불리는 대통령까지 감빵에 보내놨으면
앞으로 진정한 민주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 지난 세대를 털어버리고
새롭게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면 되는거지. 지난 세대의 결과물은 꿀빨았던거고, 우리 세대만 억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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