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술자리와 가벼운 인간관계가 지겹다면? 학점관리를 위한 공부가 아닌 진짜 배움을 얻고 싶다면?

50년 전통을 가진 사암(TSS)는 토론과 독서에 열정이 있는 15,16학번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1. 동아리 소개

사암(思岩, Thinking Stones' Society)은 1965년, 영어독서토론동아리로 시작하여 1990년대 한국어 독서토론으로 전환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대학연합인문사회과학 독서토론동아리’입니다.

사암은 아카데미즘과 멤버십을 추구합니다. 서로 다른 학교, 나이, 다양한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철학, 역사, 예술, 소설, 정치, 경제 그리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정하고 매주 사회자 모임에서 발제를 정해 정기모임에서 토론을 진행합니다. 토론 후에는 뒷풀이를 통해 일상을 나누기도 가치관에 대해 논하기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갑니다.

사암은 대학생이라면 꿈꿔온 사회 속 가치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2. 사암의 활동

- 사회자모임(책 이해모임) : 매주 목요일 7-10시 (서강대 or 신촌역 스터디룸)
- 정기모임 : 매주 토요일 4-7시 + 토론 후 뒤풀이 (서강대학교)
- 행사 :　컨퍼런스, 캠프, 체육대회, 세미나, 창립기념일 등

3. 모집대상

- 서울·경기지역 4년제 대학 15, 16학번 신입생

4. FAQ

Q) 사암의 가장 큰 장점을 소개해주세요!
A) 대학교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동아리 내 선 후배간의 끈끈한 정입니다. 저희 동아리의 가장 큰 장점은 50년의 전통을 가진 만큼 수많은 선배들, 그리고 선후배연계가 잘되어있는 것입니다. 세미나, 사회자트레이닝 등 프로그램을 통해 오랫동안 이어지는 선후배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만큼 깊은 친구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50년 간 쌓인 선배님들 간 네트워크로 사회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 9월 3주차에 50주년 기념 창립기념일 자리에서 공기업, 교수, 국회의원, CEO 등 여러 분야의 선배님들을 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Q) 제가 책 이해가 부족하고 말을 잘 못하는데 토론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A) 물론입니다. 사암은 발표를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책 읽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신입생 발표, 사회자트레이닝, 스터디 등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스피치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토론하기 전의 목요일 모임을 통해 책에 대한 내용을 같이 이해하는 장을 가집니다. 이 시간에 서로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어떤 방향으로 이해하는지 함께 나누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나서 토요일에 토론을 하게 되는데요. 함께 이해한 책 내용을 바탕으로 내 생각과 이론을 덧붙여 토론을 하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이해는 물론 논리력, 설득력도 점차 향상되게 됩니다. 사암 토론의 가장 큰 핵심은 어떠한 생각을 말하든 사람들이 끝까지 귀기울여들어주는 것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말하기에 점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스피치 능력 외에도, 서로의 생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도 제공을 하는데요. 저희가 발간하는 동아리지를 통해서 각자의 생각을 글로 나타낼 기회를 가져 글로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답니다.

5. 문의
- www.webtss.net
- 기타문의 사항은 회장 010-4478-4929로 연락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4 08:5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