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현실의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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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10-25 15:54:25 | 글번호 : 21611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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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현실의 선택지

해당 게시물은 고파스 배심원 평결로 제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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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12 02:51:13:

댓글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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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9-10-25 15:56:02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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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9-10-25 16:06:17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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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9-10-25 16:16:08

진짜 광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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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9-10-25 17:12:19

5/ 당연히 저 책만 읽고 한국이 진짜 그런줄 알았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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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9-10-25 17:15:51

5/ 유럽인들 : 와... 아시아는 역시 미개해구나 ㅠ 여성인권 개낮아 ㅠㅠ (사실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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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9-10-25 16:57:21

해당 게시물은 고파스 배심원 평결로 제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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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9-10-25 15:56:02

완전체... :

댓글 2 BEST 익명 2019-10-25 16:06:17

해줘!!! :

댓글 3 BEST 익명 2019-10-25 16:16:08

진짜 광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4 익명 2019-10-25 16:47:32

빼 :

댓글 5 익명 2019-10-25 16:57:21

해당 게시물은 고파스 배심원 평결로 제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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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BEST 익명 2019-10-25 17:12:19

5/ 당연히 저 책만 읽고 한국이 진짜 그런줄 알았겠죠 ㅋㅋ :

댓글 7 익명 2019-10-25 17:13:23

5/ 그니까요 ㅠㅠ 엄복동처럼 드립이 엄청 웃긴 것도 아닌데 이 영화 게시물 너무 많아여.... :

댓글 8 익명 2019-10-25 17:15:36

7/ 전 웃었는데요 :

댓글 9 익명 2019-10-25 17:15:50

5/외국도 pc, 페미 판치는데 무슨 소리신지... :

댓글 10 BEST 익명 2019-10-25 17:15:51

5/ 유럽인들 : 와... 아시아는 역시 미개해구나 ㅠ 여성인권 개낮아 ㅠㅠ (사실과 무관) :

댓글 11 익명 2019-10-25 17:24:34

페미이름을 걸고 행하던 패악질이 도를 넘었던 것처럼 이제 그 반작용인 조롱도 도가 넘고 있는 듯하네요... 안타깝습니다 :

댓글 12 익명 2019-10-25 17:26:13

하.. 아니 무슨 인터넷 없는 세상도 아니고
님들은 미국 여자 겁나 힘들다 책 한권 읽으면 미국이 여권 낮은 나라가 되나요?

아무리 유럽 쪽이 북미권보다 아시아나 한국에 대해 알려진 적다고 해도

"사실과 너무나 다른" 책 "단 1권" 때문에 한국이 여성인권 없는 나라로 오해받을거다

라는 생각보다는

"이 책이 어느 정도 사실을 반영했기에 반응이 있구나"

라는 추론이 더 말이 되지 않나요 :

댓글 13 익명 2019-10-25 17:34:13

저도 엄청 거부감 가지고 있었는데 볼게 아무것도 없어서 봤어요. 보고나니 생각보다 잘만든 영화더군요. 영화가 잘못이 아닙니다. 물론 영화의 시선이 편협하지만 영화야 원래 렌즈에 취사선택하는거죠.

문제는 이걸보고 동일시하는 페미들입니다. 이거보고 여성인권 논하는건 조커보고 총기난사하는거나 다르지않아요.

영화자체를 욕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물론 편협한시선으로 불편하게만드는 지점들은 있습니다만 저는 수용가능한 정도였습니다. :

댓글 14 익명 2019-10-25 17:34:18

12/ 사실 반영은 개뿔 사실 반영이에요 진부하다 못해 곰팡이 냄새나는 클리셰로 떡칠한 수준 낮은 책가지고 :

댓글 15 익명 2019-10-25 17:34:19

이거 관련 게시글 그만 올라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괜히 분란만 일으키고 웃게랑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

댓글 16 익명 2019-10-25 17:36:14

조커보고 공감가는 지점이 있듯 이 영화도 공감가는 지점들은 많습니다. 다만 현실과 혼동하면 안되겠죠. :

댓글 17 익명 2019-10-25 17:37:04

14/ ㅋㅋ 네 님 주변에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거고 곰팡이 냄새나는 거군요...

솔직히 현재 한국사회에는 남녀차별 없다고 믿는 분들 보면 친해서 속 터놓는 여사친이 1도 없나보다 생각듭니다. 님이 모르면 없는거라니 우물안 개구리도 정도가 있어요..

왜냐면 개구리는 그냥 모르고 있지
모르는 걸 알려줄 때 그런 거 없다고 부정하지 않거든요 :

댓글 18 익명 2019-10-25 17:39:26

12/ 그러니까요. 존나 웃기지 않음? 그렇게 추론이 돼야 정상인데 사실이랑 별 상관도 없는 내용이라는 점이 존나 우스운 지점이죠. 한국여자들이 과몰입 해서 신성화 하고 있다는 우스꽝스러운 팩트는 모두 번역되어 전달되지 않으니까요 :

댓글 19 익명 2019-10-25 17:40:27

17/ 모르는걸 알려주는게 아니라 어느 정돈지 뻔히 잘 알고 있는데 존나 과장해서 알려주려고 하니까 문제 :

댓글 20 익명 2019-10-25 17:42:15

왜 존나 남자들이 다 눈도 귀도 없는 머저리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남자나 여자나 똑같다면서 남자는 무슨 공감능력이고 사고력이고 다 결여된 장애인인양 굴지? 남자들도 볼 만큼 보고 느낄만큼 느끼고 있어요. 그 지랄 할 정도 아니라는 사실을 페니미즘 광신도들만 외면할 뿐이지 :

댓글 21 익명 2019-10-25 17:43:47

선동되기 참 쉬운 세상에서 저 책 하나로 그렇게 받아들여질 리가 없다고 주장하는건 나이브한 위시풀 띵킹이죠.
그것도 그렇고. 왜 그쪽 사람들은 '항상' 여자 좀 만나라는 둥 이상한 인신공격을 끼워넣는지. 참 신기해요. :

댓글 22 익명 2019-10-25 17:52:44

아 ㄹㅇ 그만 올라왔으면 ㅋㅋ 이게 뭐야 :

댓글 23 익명 2019-10-25 17:53:54

5/ 동방견문록도 베스트셀러였는데요?
설마 다른나라에서 해당 내용을 관심가지는걸 보고 그 나라들이 우리나라에 공감하는거랑은 아예다른 얘기입니다
나라가 페미국가인데 저딴영화나 책이 외국에서 개봉하면 한국이미지는 반대로 인식되겠져 :

댓글 24 익명 2019-10-25 17:58:15

저런식으로 주말드라마 클리셰들을 짜깁기해서 비루한 인생 드라마로 선동하는데 무슨 설득력이 있겠어요 ㅋㅋ :

댓글 25 익명 2019-10-25 18:58:05

근데 마지막은 무슨 의미예요
저 여자가 누군데 다들 싸우는건가요 :

댓글 26 익명 2019-10-25 18:59:56

25/ 내가 병신이라 삶이 고달픈건 외면하고 남탓하는 악당이 남편의 경제력에 기생하면서 끝없는 남탓을 이어가는 영화의빌런입니다 :

댓글 27 익명 2019-10-25 19:08:04

26/ 아 82년생 주인공이구나 감사합니다 :

댓글 28 익명 2019-10-25 19:08:04

26/ 오 영화한편 다 봤네요 :

댓글 29 익명 2019-10-25 20:33:22

17 남녀차별있죠 당연히.
한국은 여자가 살기 좋은 나라죠. :

댓글 30 익명 2019-10-25 21:17:32

고파스도 페미한테 조만간 넘어가겠구나 ㅠㅠ :

댓글 31 익명 2019-10-25 22:01:26

개나쁘다 진짜ㅋㅋㅋㅋㅋ :

댓글 32 익명 2019-10-25 22:24:48

82년생 김지영 소설의 특징이 통계를 하나하나 가져오는거고, 극단적이기는 커녕 평균 이상인 (남편이 그래도 평범함) 여성의 삶인데 다들 읽어는 보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

댓글 33 익명 2019-10-25 22:45:32

32/ 정말로 평균 이상의 삶이 저렇다고 생각해요? :

댓글 34 익명 2019-10-25 23:12:54

32/ 통계??? ㅋㅋㅋ :

댓글 35 익명 2019-10-25 23:29:29

와ㅋㅋㅋ 읽어보고 이야기해라, 모르면 공부해라 이런거 진짜 초창기에 그분들이 애용하는 말싸움 치트키같은 거였는데
오랜만에 고파스에서 듣네요 :

댓글 36 익명 2019-10-25 23:30:27

마초파스 맞네
정신질환자에서 연쇄살인마된 캐릭터를 어디에 비교하는 :

댓글 37 익명 2019-10-25 23:32:31

영화가 차라리 82년생 김지영이라고 제목짓지 말고 다른 제목으로 해서 산후우울증 앓던 주인공이 우울증을 극복해나가는 서사로 했다면 좀더 깔끔했을텐데....ㅠ 근데 그렇게 하면 장사가 또 잘 안되었으려나ㅜㅜ

영화 자체는 요즘 나오던 한국 망작들에 비하면 잘 만든 편인거 같은데 불판 한 가운데에 있어서 극도의 빠와 까로 이어지는 거 같아 아쉽네요.... :

댓글 38 익명 2019-10-26 01:13:16

33/ 34/ 네 이런 덧글 다시는 분들 중 책과 영화를 본 분이 몇명이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여기서 "평균"은 중위를 얘기하는거고, 82년생 여성이면 지금 38세에요. 82년생 김지영이 대표적으로 겪는 어려움은 육아로 인한 원치 않은 경력 단절이에요. 굉장히 흔한 일이죠.
왜 평균 이상인가하면, 1.어머니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딸들을 응원해줍니다 2.회사 상사가 커피 타는 잡일 나서서 하지 말라고 실드 쳐줍니다 3.남편이 아기 성을 누구를 따라갈지 물어봅니다.
책 내의 김지영 삶은 녹록치 않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극적인 사건이 있지도 않아요. (성추행/데이트폭행/해고/미쳐버린시댁) :

댓글 39 익명 2019-10-26 01:16:18

38/ 사이비 신도가 짜집기로 만든 성전도 읽어야 되나요? 님이 댓글 단 김지영 삶보다 내 삶도 만만찮네요 + 평균이상이라하면 근거가 정량적이어야하는데? ㄹㅇ.. 무식.. :

댓글 40 익명 2019-10-26 01:18:21

33/ 34/ 책은 그냥 기사와 통계를 이어붙인 플롯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있었던 일 위주에요. 그냥 슥 보자면 통계청 인구 동태 건수, 대학 등록금 인상율 기사, 노동부 고용 노동 백서, 참여 정부 정책 보고서 같은거요.
그리고 위에 쓴 것처럼 대단히 극적인 불행이 있지도 않습니다. 진짜 극단적 통계만 넣었으면 김지영은 낙태돼서 태어나지도 않는걸로 책이 시작하겠죠. 솔직히 아침드라마 여주가 오천배는 더 불쌍하고 억압받아서 다들 왜 이 책과 영화를 어마어마한듯이 표현하는지 모르겠어요. :

댓글 41 익명 2019-10-26 01:19:39

39/ 우린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맞아요 김지영씨의 삶 별로 특별할거 없도 님 삶도 만만하지 않아요. 근데 이런 별거 없는 삶에 공감하는 여자들한테 왜 호들갑인지 모르겠어요;; :

댓글 42 익명 2019-10-26 01:27:26

41/ 그런것에 공감하는 사람이 페미고. 페미들은 정신병자들이라서요..
그런 인간들이 많아질수록 사회가 힘들어집니다.
ㅇㅂ나 대깨문이나 태극기부대처럼요

82년생 김지영을 남자들이 공감하려고 한다면 공유는 군대에서 적응못하고 부조리로 얻어맞다가 훈련중에 포탄 떨어뜨려서 손가락 하나 없어지고 의가사제대후 집에 와보니 취직은 안되고 주변 여자동기들은 여성할당제로 취직해서 자랑하면서 공유한테 인생 똑바로 살라고 충고하는것도 영화에 넣어주던가요 ㅋ
평균이상? 이라고 하려면 손가락 잘리는건 빼고 최저시급도 안되는것 받으면서 부조리에 저항하다가 영창간걸로 바꾸죠 취직은 했는데 여자들이 자꾸 일 미뤄서 다 처리하고 에이스로 인정받아서 빨리 승진한걸로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