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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별 받은 식당 26곳으로 2곳 늘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409383
- 연합뉴스
한식당 라연과 가온이 2016∼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미쉐린(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의 영광을 안았다.
미쉐린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의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평가·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은 올해로 세 번째다. 올해 가이드에는 지난해 175곳에서 16곳이 늘어난 총 191곳의 레스토랑이 소개됐다.
특히 이 가운데 세간의 관심을 받는 '별'을 받은 레스토랑은 총 26곳으로, 지난해 24곳보다 2곳이 늘어났다.
미쉐린 스타는 별 3개가 최고 등급으로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한다.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에는 별 2개, 요리가 훌륭한 식당에는 별 한 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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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달 뿔레넥 미쉐린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음식 애호가에게 서울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에 도시의 거리를 만끽할 수 있고, 서울의 꿈틀거리는 역동성은 전염성이 강하다. 우리 조사관(inspector)처럼 모든 관광객은 서울의 마천루, 아기자기한 동네, 시청각 디지털 퍼포먼스, 천년의 문화를 사랑할 것"
"서울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은 재능있고, 때로는 굉장히 젊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셰프들이 요리 기술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수도는 충분히 여행할 가치가 있는 밝고 멋진 곳으로, 이러한 요리를 선보인다"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비용이 낮아지면서 손님은 어디든지 가서 원하는 것을 맛보는 시대가 됐다"
"유저 리뷰와 대중 의견이 풍부해진 세상에서 미쉐린 가이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목적이 레저든, 비즈니스든 간에 여행자들은 가진 예산과는 별개로 매우 흥분되고, 가성비가 좋은 미식 경험을 찾는다"
"우리 조사관이 레스토랑을 평가할 때도 이 점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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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31 06: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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