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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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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4-06-02 20:58:06 | 글번호 : 39694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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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집순/집돌이들이 공감하는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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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7 15:20:53:


댓글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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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4-06-02 21:04:26
어디야?
집
뭐해?
있어

전화 걸려오면 ㄹㅇ 이렇게 대화 시작함 :

댓글 2 익명 2024-06-02 21:05:31
애니 봤어!ㅋㅋ :

댓글 3 익명 2024-06-02 21:11:20
야 동영상 봤다구 ! :

댓글 4 익명 2024-06-02 21:11:29
진짜로 뭘 했는지 궁금하기보단 스몰톡 하려고 주제를 띄우는건데, 요즘은 사람들이 집에서 쉴때 하는 일들 마저도 sns나 유투부 인스타 쇼츠등으로 너무 파편화되어 취향이 같지 않으면 설명을 해줘도 그게 뭔지 듣도보도 못하게되고 차라리 모르면 다행이지 너는 뭐 그딴걸보냐 로 취급되는 일들이 많다보니 현실에서는 오히려 대화가 단절되고 또 sns로 자기랑 말 통하는 사람들끼리 뭉치고 그런거겠죠. :

댓글 5 익명 2024-06-02 21:31:06
근데 또 생각을 해보면, 8시간동안 시골 강아지 영상만 봤어도, 아 강아지 영상봤는데 너무 귀여웠어, 할 수 있는거고
나무위키 ㄱ에서부터 개장국까지 정독을 했어도, ㄱ을 우리는 기역이라고 읽는데 북한에선 기윽 이라고 한대ㅎㅎ, 할 수도 있는건데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주말은 누구나 찬성 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으로 보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일까요, 좋아요나 다음영상 버튼만 누르느라 사람과 대화하는 방법, 공감을 언어로 표현하는게 낯설어져서 그런걸까요 :

댓글 6 익명 2024-06-03 06:50:19
비동사같은거자나 :

댓글 7 익명 2024-06-03 21:37:16
5/ 저는 후자라 생각해용. 사실 즐기는 게 달라도 대화는 얼마든지 가능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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