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결국 위촉오를 진이 통일하지만 50년도 못가 망하고 이민족들의 5호 16국 시대가 펼쳐진다. 위촉오 삼국이 자기들끼리 싸우는동안 이민족들은 그 밖에서 이들의 멸망을 기다린것이다
결국 삼국지 등장인물 모두는 패자이다.
Vs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삼국지 등장하는 어떤 군주도 '내가 삼국을 통일하지못했다'며 원통해하며 죽는 사람은 없다.
결국 인간이란 인간과의 관계 그 속에서 보람을 찾는 존재이다. 그 야망가이던 조조조차 죽을때 삼국통일을 걱정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후회하며 죽은점을 보자.
이러한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나는 여전히 승자는 유비 관우 장비 조자룡 제갈량이라고 본다.
뭔가 현실 vs 낭만 같기도 하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2 0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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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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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0-06-24 00:41:37 | 글번호 : 249887 | 0 6034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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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승자는 누구인가? (Feat. 이과 vs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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