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부터 만들어서 운영중인 독서모임입니다. 이번에 신규회원을 충원하는데.그동안은 언론고시 커뮤니티를 이용하다가 구성원이 편중되는 경향이 있어서 학교 게시판에도 모집글 올려봅니다. 관심있으신분들 연락주세요. 제가 학교 졸업생일뿐.구성원이 고대생들로 이루어진것은 아닙니다.

진행방식은 말 그대로 모임입니다.(지각,혹은 불참에 따른 벌금/벌칙 없습니다.) 단 그렇다고 가뭄에 콩나듯 나오실 정도는 좀 곤란하구요. 특별한 벌칙이 없어도.난 가능하면 매주 나올수 있다는 분을 선호합니다.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서 보통 5시전후로 끝나고.끝난 이후에는 각자 선택에 따라서 가실분은 가고.남은분들끼리는 자유스럽게 뒤풀이 하시면 됩니다. 참 장소는 현재는 홍대 근처에서 진행중입니다.

발제는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진행하고.그주에 읽을 책은 발제자가 재량껏 선정하시면 됩니다. 언론사 시험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 아니므로.발제에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책을 다 못 읽어오신 분들도 같이 공감할 수 있을 정도만 해주시면 됩니다.

최근에 같이 한 책은

세계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

MBC MB氏를 부탁해

망고 스트리트

이기적 유전자

멋진 신세계 입니다.

1주에 소화가 가능해야 하므로.지나치게 어렵거나 분량이 많은책은 잘 하지 않습니다.

모임 구성원의 성비는 현재는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고.80~86년생까지의 분포를 이룹니다. 직장인도 있고..휴학하신분도있고.

언론사 시험 준비중이신 분도 계시고.뭐 그렇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정도는 독서모임이 아닌 영화관람이나 전시회 관람등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워낭소리를 같이 관람하였습니다.

모임 참여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언론사 시험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 아닌점.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장 언론사 합격이 급해요.이런분들 보다는 편하게 나오실 분들. 그리고 토요일 오후에 할일이 없어서 한가하다.이런분들을 제일 선호합니다.

모임에 대한 소개는 충분히 드린듯 하고.

여기까지 읽어 보시고 혹시 지원하시고 싶다.라고 느끼셨다면

1.이름

2.나이

3.성별

4.간단한 자기소개

(간단한.이라고 해서 한두줄은 좀 곤란하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이정도는 PR 할 수 있다는 정도는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여러차례 충원을 해 봤습니다만.의외로 남는 자리에 비해서 지원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서..어쩔수 없이 선별해야 할때는 자기소개가 좀 영향을 미칠수밖에 없습니다.)

5.제가 연락드릴수 있는 핸드폰 번호

이정도를 적으셔서 songk23@hanafos.com 으로 메일 주시면 됩니다. 함께 하시게 되든 아니든.연락은 반드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