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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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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0-05-22 20:50:26 | 글번호 : 243753 | 0
8981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명작이지만 그만큼 읽다 포기하기로 유명한 책들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8-03 08:10:00:


댓글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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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0-05-22 20:51:4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공감 안되네요....
58 1
베스트 댓글 2 익명 2020-05-22 20:54:10
카라마조프가 형제들.. 석영중 교수님 수업 생각나네요
49 0
베스트 댓글 3 익명 2020-05-22 20:57:09
카라마조프 진짜 우주명작입니다 ㄹㅇ 도스토예프스키 진짜 미친 새끼에요
47 3
베스트 댓글 4 익명 2020-05-22 21:02:0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진짜 재밋는대....
34 2
베스트 댓글 5 익명 2020-05-22 20:59:48
(만화로 보는)이 들어가면 재밌어짐
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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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익명 2020-05-22 20:59:49
장미의 이름 개짱인데...페이크다큐 보는 느낌으로 보면 진짜 쩔어요
카라마조프도 졸잼인데 졸잼 가기 전까지 몇번 봐야됨 ㅋㅋㅋㅋ :

댓글 19 익명 2020-05-22 21:01:24
ㅋㅋㅋ짜라투스투라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

댓글 20 BEST 익명 2020-05-22 21:02:0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진짜 재밋는대.... :

댓글 21 익명 2020-05-22 21:02:24
한권 읽었네요

엣헴 교양인이닷! :

댓글 22 익명 2020-05-22 21:06:38
짜라는 술 먹고 보면 술술 읽힙니다 ㄹㅇ :

댓글 23 익명 2020-05-22 21:07:30
6/ 교수님 수업 들으면서 읽으니까 ㅛ :

댓글 24 익명 2020-05-22 21:09:11
율리시스 진짜 씹인정.... 저세상에서 온 책같음.... :

댓글 25 익명 2020-05-22 21:10:24
젊베슬은 나머지에 비하면 선녀네요 :

댓글 26 익명 2020-05-22 21:12:41
책 읽다 존 게 두 번인데 하나가 짜라투스트라, 다른 하나가 푸코의 진자
전공서적을 합치면 훨씬 많습니다. :

댓글 27 익명 2020-05-22 21:13:02
24/원문으로 읽으셨나요?? :

댓글 28 익명 2020-05-22 21:13:15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 분야 레전드는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아닐까 싶네요
진짜 그 책은 10번 시도해서 1권의 절반 이상 넘겨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

댓글 29 익명 2020-05-22 21:15:55
16/ 이윤기 교수님도 저희 학교 연구 교수님!! 정말 멋지신 분이세요 ㅎㅎ :

댓글 30 익명 2020-05-22 21:18:25
11/ 열린책들 ㅋㅋㅋ :

댓글 31 익명 2020-05-22 21:20:04
전 한국 소설중엔 토지 :

댓글 32 익명 2020-05-22 21:21:48
유리알유희 진짜 안넘어가져서 중학교때 밑줄치면서 읽었던 기억이ㅋㅋㅋㅈㅋ :

댓글 33 익명 2020-05-22 21:24:30
처음 카라마조프부터 극 공감. 아니 같은 사람인데 왤케 다르게 부르는지 안그래도 러시아 이름이라 뭔놈의 스키가 외우기 힘들어서 한 60~70퍼까지 꾸역꾸역 억지로 읽다가 잘 이해도 못하고 포기했는데 다들 그래도 뒤에 재밌다니까 다시 읽어볼까 싶기도 하네요..?
베르테르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확실히 다른 책들에 비해 읽기 쉬웠던듯 :

댓글 34 익명 2020-05-22 21:27:01
율리시스는 진짜 다 읽은 사람 보기 힘들어요 :

댓글 35 익명 2020-05-22 21:32:10
20/ ㅇㅇㅇ 저중에 그것만 읽었는데 술술 읽혔어요 :

댓글 36 익명 2020-05-22 21:32:44
유명한걸로 유명한 책들 :

댓글 37 익명 2020-05-22 21:35:04
20/
28/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기억나네 베토벤 교향곡 :

댓글 38 익명 2020-05-22 21:47:31
율리시스도 어렵지만 같은 작가가 쓴 피네간의 경야는 더... 말잇못 :

댓글 39 익명 2020-05-22 21:48:39
베르테르빼고는 다처음보네요 ㅎㅎ
책좀읽고살아야했는데 게임이너무재밌어 :

댓글 40 익명 2020-05-22 21:54:29
폴오스터도 실험적인 글이 많아서 재밋서용 :

댓글 41 익명 2020-05-22 21:58:00
예전에 사람들이 안 읽었는데 읽은 척 하는 책 1위가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라고 ㅋㅋ :

댓글 42 익명 2020-05-22 21:59:02

오스터 팬은 없나보네요 개인적으로 달의 궁전은 정말 왜 소설을 읽는지 알려준 작품인데 :

댓글 43 익명 2020-05-22 22:03:18
42/ 달의궁전!! 저도 세번정도 읽은것같아요 ㅎㅎ :

댓글 44 익명 2020-05-22 22:03:51
전부 저희집 책장을 수년째 장식하고 있는 소설들이군요
특히 까라마조프가 형제들 대공감..

술술 읽히기로는 역시 하루키 소설이죠...;; :

댓글 45 익명 2020-05-22 22:04:53
폴 오스터는 전혀 공감 안됨.현존 미국 작가중 가장 흡입력 있는 문장을 구사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음. 이 사람 작품중에 재미없다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슴. :

댓글 46 익명 2020-05-22 22:09:18

42/ 저도 팬이에요! 새로 산 4321도 곧 읽으려구요 :

댓글 47 익명 2020-05-22 22:12:19
43/ 재미있게 술술 읽다보면 어느새 몇 장 안 남아서 한 장 한 장 읽어가는게 아깝죠. 저도 몇 번 읽었는지 몰라요. 여러번 봤더라도 영화 타짜랑 신세계가 채널 돌리다 나오면 끝까지 보게되는 것처럼. :

댓글 48 익명 2020-05-22 22:13:42
42/ 45/ 댓글 보고 갑자기 폴 오스터 책 읽어보고싶어졌는데 혹시 대표작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댓글 49 익명 2020-05-22 22:17:34
48/ 뉴욕3부작이랑 브룩클린 풍자극, 보이지 않는, 신탁의 밤이 재밌었답니다. 아마 뉴욕3부작이 가장 유명하지 않나싶어요.개인적으로는 브룩클린 풍자극을 가장 먼저 읽었는데 재밌었구요. :

댓글 50 익명 2020-05-22 22:19:08
46/ 반가워요ㅎㅎ 저는 먹고 살기 바빠서 어둠 속의 남자까지만 읽었던거 같아요. 이제 삶의 여유가 조금 생겨서 4321 읽어보려해요 :

댓글 51 익명 2020-05-22 22:19:12
26/ 푸코의 진자는 제가 살면서 말 그대로 '재미있게' 읽은 책 중에 하나여서 놀랍네요;; :

댓글 52 익명 2020-05-22 22:21:59
저는 데미안ㅜㅜ :

댓글 53 익명 2020-05-22 22:22:01
48/ 49/ 저는 거꾸로 말씀드리자면 거대한 괴물이랑 동행은 좀 재미없었고, 스퀴즈플레이는 폴 오스터답지 않은 좀 풋내나는 느낌이었어요. 그외 나머지는 모두다 재미있게 읽었고 원탑은 달의 궁전이었어요. :

댓글 54 익명 2020-05-22 22:23:22
50/ 저도 아직 안읽은 책이 여럿 있어서 나중에 읽어보려구요.ㅋㅋㅋ몇 달전에 Mr. vertigo 읽어봤는데 어후...역시나 폴 오스터였어요.ㅠㅠ :

댓글 55 익명 2020-05-22 22:28:48
니체 괴테 도스토옙스키 제임스 조이스 밀란 쿤테라 다 재밌게 봤던 명작들이네요...근데 단테의 신곡이 저는 제일 힘들었는데 .. :

댓글 56 익명 2020-05-22 22:38:40
장미의 이름은 재미없는 부분 스킵하고 사람 죽어나가는것만 봤는데 명작이 된 이유가 그 재미없는 부분 때문이라죠ㅋㅋ :

댓글 57 익명 2020-05-22 22:43:29
명작 ㅇㄷ :

댓글 58 익명 2020-05-22 23:20:29
장미의 이름 읽는 팁은 일단 주석을 무시하고 읽으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렇게 해도 한 반쯤 읽다 끊겨버림.... :

댓글 59 익명 2020-05-22 23:38:46
장미의 이름은 초반의 개지루한 부분을 꾸역꾸역 넘기면 갑자기 꿀잼 추리소설이 시작됨 :

댓글 60 익명 2020-05-23 01:20:54
폴오스터는 언급된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정말 술술읽히는편임.. :

댓글 61 익명 2020-05-23 03:01:17
하 1번부터 개공감.. 카라마 뭐?? :

댓글 62 익명 2020-05-23 03:29:24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진짜 재밌습니다 인생 소설이고 누구에게나 강추해요..! :

댓글 63 익명 2020-05-23 11:06:09

17/ 이런것도 재밌을까요 선생님? :

댓글 64 익명 2020-05-23 11:18:28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커버가 흥미로워서 예전에 중학생 때 옆집 아주머니한테서 빌려 읽었었는데 다 읽고 "이게 무슨 내용이야...??"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도 아주머니가 애들 읽을 책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

댓글 65 익명 2020-05-23 11:40:09
율리시스는 원서로 봐야하는 근데 이게 무슨 책인가 싶습니다 읽다보면 :

댓글 66 익명 2020-05-24 19:05:12
달의 궁전 좀 취향 탈거 같긴 함.. 워낙에 몽환적 분위기라 그 느낌 놓치면 그챕터 첫부분부터 다시 읽고 그랬음ㅋㅋㅋ :

댓글 67 익명 2020-08-07 20:23:06
ㅇ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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