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변사체 4월경에 발견, 발설말라 입단속했다"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14-07-25 02:30:12 | 글번호 : 48991 | 0
4145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724010014686

유병언 발견지 주민들 증언 "기자처럼 보였다"...의문의 인물 신원은?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가 경찰이 발표한 6월 12일이 아닌 4월경에 발견됐고, 발견후 누군가 찾아와 ‘발설하지 말라’며 입단속을 했다는 증언이 변사체가 발견된 마을주민들로부터 나왔다. 유 전 회장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 핵심관계자는 2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변사체가 발견됐을 때 모였던 (전남 순천 서면 학구리) 마을주민들은 4월경에 시체가 발견됐다고 말했다”며 “한 주민에 따르면 나중에 기자 같은 사람이 찾아와서 ‘그 이야기(발견시기)를 어디에 발설하지 말라’고 입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
마을주민들은 변사체가 발견된 시점은 최소한 유병언 사건(세월호 사고)이 터지기 전이고, 발견시각 역시 오전 9시경이 아닌 오전 7시가 조금 지난 통학시간대라고 증언했다.

박 의원실 관계자는 “마을사람 중에는 4월 12일에 발견됐다고 말한 분도 있다”며 “유병언 사건이 터지기 전이고 이른 봄도 아니라고 말하는 주민도 있어 발견시기를 4월경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또 발견장소와 관련해서도 “매실밭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곳에 사는 주민도 있고, 근처에는 매점도 있다”며 변사체가 부패될 때까지 방치됐다는 경찰의 발표에 의문을 나타냈다.

-----------------

이건 또 무슨..
얼른 국과수의 명확한 발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4 20:03:15:

댓글수 138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 최근 50개의 댓글만 출력됩니다. 전체 댓글 확인시 댓글의 수가 많으면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

댓글 89 익명 2014-07-25 11:10:05

천안함 때 어민들이 그물이 많아서 잠수함은 못들어온다더라 하던게 박지원입니다 :

댓글 90 익명 2014-07-25 11:11:03

88/ 쉽게 극혐이라고 내뱉는 사람들 인생이 진정 극혐이죠.
극혐이 그렇게 많고 암도 자주 걸리는 분들은 요즘 너무 너무 많음ㅋㅋ :

댓글 91 익명 2014-07-25 11:13:35

88/의심정황이야 어느 상황에서나 벌어집니다. 그래서 조사라는게 필요하죠.
과연 유병언이 맞나 확실하지 않았고 그래서 사체의 신원을 확인하는 증거들을 조사했더니 유병언 사체 맞답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증거가 조작이라고 해버리면 무슨 이야기가 진행되나요
이런게 합리적인 의혹이 아니라는 겁니다 :

댓글 92 익명 2014-07-25 11:14:27

88 그 주민들의 증언들 자체가 서로 안 맞는 부분이 많고, 박지원 의원실의 추측대로라면 4월부터 저 시신이 있었다는 건데
세월호 사건 한 달 전에 검경이 선견지명으로 시체 하나 킵해놨던지
4월부터 시체가 발견되었지만 내 시체가 아니니 아무도 신경을 안 써놨던지
석 달 동안 구더기가 번식했을 텐데 어떻게 시신이 복부팽만 상태로 발견되는 건지(백골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속에서 세균이 가스를 생성하는데, 조직이 오래되고 구더기가 슬슬 갉아먹어서 약해진 쪽으로 압력이 쏠리면서 터져버리는 게 정상입니다.)

증언끼리 불일치하고 의심되는 정황은 시신이 4월부터 있었다는 음모론 쪽에서 더 이상한데요, 뭘. :

댓글 93 익명 2014-07-25 11:15:26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잡혀가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대의민주주의 이념하에 주권자는 국민이므로 정부에 대한 비판등의 표현의 자유를 과잉보호하는 것이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겨 현실적악의라는 법률이란게 있습니다.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종북좌빨을 입히고 싶어 안달난 분들과는 좀 다르네요 :

댓글 94 익명 2014-07-25 11:17:51

93 명예훼손은 개인 자격으로 고소하는 거지요. 미국이 개인 자격의 명예훼손 고소가 불가능한 나라던가요?

정부와 관련해 거짓을 말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방송의 공익적 목적을 해칠 정도의 처벌을 할 사유가 되지는 않는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은 대표적인 사례로 광우병 방송을 했던 PD 수첩이 있습니다. :

댓글 95 익명 2014-07-25 11:19:13

93/ 여기에 왜 명예훼손죄 관련 조항을 가져오시나요
우리나라는 독일, 스위스법을 일본을 거쳐 계수한지라 미국과는 법체계가 다릅니다.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우리나라 입법례는 독일의 그것과 유사한데
독일 형법 제186조의 명예훼손죄(Uble Nachrede)에 따르면 타인의 인격적 가치를 저하시킬 수 있는 사실을 적시하고, 그 적시한 사실이 진실임을 증명하지 못하는 한 행위자는 명예훼손죄로 처벌됩니다 :

댓글 96 익명 2014-07-25 11:20:01

그리고 여기서 음모론 이야기는 나왔어도 종북 프레임은 없었는데요
그런 인신공격은 아무런 실익도 없습니다 :

댓글 97 익명 2014-07-25 11:20:54

백플은 먹어야지 :

댓글 98 익명 2014-07-25 11:20:56

뀨? :

댓글 99 익명 2014-07-25 11:20:57

뀨뀨 :

댓글 100 익명 2014-07-25 11:20:57

100번째 댓글!

댓글 101 익명 2014-07-25 11:21:41

95플에 덧붙이면 박지원이 저런 사실을 말하고도 진실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는거죠 :

댓글 102 익명 2014-07-25 11:22:57

95 의혹제기를 음모론으로 무조건적인 배척의 대상이라는 내용의 댓글이 여럿인데 음모론자체를 반드시 필요하다 여기는 사고를 쓰는거 어딜봐서 무관한지 잘 모르겠네요 :

댓글 103 익명 2014-07-25 11:25:00

102/ 의혹제기는 입증하는 측에서 증거를 제시해야죠
절차도 소송을 하든 일련의 절차를 거치면 되는 것이고요
단순한 말로 제기하는 건 흠집내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댓글 104 익명 2014-07-25 11:26:18

103 저건 거짓이다 와 저건 이전의 행위들어 비추어 거짓일 가능성이 있다 는 큰차이가 있죠 :

댓글 105 익명 2014-07-25 11:27:42

104/ 가능성이 있다가 아니라 거짓이다라고 주장하는걸요
거짓이라고 주장하면 증거나 입증할만한 걸 가져와야죠
합리적 의심은 그런 때에 해볼 수 있는 겁니다 :

댓글 106 익명 2014-07-25 11:28:27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용없는 의혹제기는 무의미한 겁니다 :

댓글 107 익명 2014-07-25 11:30:35

정말로 합리적인 의혹 제기를 하려면 시료나 실험결과를 바꿔치기 한 정황을 가져와야합니다 . :

댓글 108 익명 2014-07-25 11:31:20

확실한 물증없이 개인에대한 의혹제기는 법돌이 님의 말이 옳다 생각하지만 저 법률은 힘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일개 개인의 공직자에 대한 의혹제기에서 오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겨난 만큼 개인사이의 법과 공직자의 경우는 다르다는 취지에 저는 맞다생각하네요 :

댓글 109 익명 2014-07-25 11:34:21

미국의 사법부는 개인과 공직자의 경우를 동일하게 보는 것이 부당하다여기는 것이고 모든 다른 국가에서 미국 사법부처럼 생각할 이유는 없겠죠 마찬가지로 공직자의 월권을 견제하기 위한 의혹제기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시선이 있는거구 :

댓글 110 익명 2014-07-25 11:34:32

요 :

댓글 111 익명 2014-07-25 11:35:52

108 그래서 우리나라도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인 광우병 방송도 언론의 자유를 위해 무죄 선고 했잖습니까.

108플 님이 바라시는 수준의 보호가 이미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

댓글 112 익명 2014-07-25 11:37:23

행정부의 월권을 견제하는 건 입법부 전체가 각자의 위원회로 나누어서 이미 하고 있는 일입니다.

이걸 박지원 혼자서 해야겠다는 건 나머지 299명이 놀고 먹고 있지 않는 한 말도 안 되는 거에요.

게다가 국과수가 죽은 사람 신원을 확인하는 게 어떻게 월권으로 치부될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

댓글 113 익명 2014-07-25 11:37:54

우리나라 국회의원 면책특권이 그러한 이유로 인정되고 있습니다만
이것의 남용으로 인한 폐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폐지축소 논의가 나오는 것이고요 :

댓글 114 익명 2014-07-25 11:39:21

108/ 그리고 우리나라 명예훼손법도 공익성 목적의 경우에는 사실적시의 경우도 명예훼손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나온 광우병 보도도 그러한 이유에서 나온 것이고요 :

댓글 115 익명 2014-07-25 11:40:40

고파스를 보면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지적우월감 자뻑에 취해있다기보단
음모론 제기자체를 까는거에 대해 스스로 지적우월감을 느끼는 자뻑인들이 더 많은듯
그정도도 훨씬 심한거같고
뭐 이 사건의경우 국과수 조작자체야 거의 불가능할거라 보지만
차라리 진짜 조작이여서 들통나고 이런식으로 원천봉쇄 시키려는 사람들 데꿀멍 하는게 보고싶긴 하네요 :

댓글 116 익명 2014-07-25 11:43:44

114 아 사실적시부분은 제가 잘못알고있는 부분이 있는것같네요 무튼 음모론에 대한 무조건적 극단에 치우친 비난은 지양해야 된다는게 제생각입니다 :

댓글 117 익명 2014-07-25 11:45:04

저는 처음부터 유병언씨일거라 생각했거 한번도 아니라고 한적 없구요. 지금도 유병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심하는 사람이 아무 생각 없는 사람처럼 몰아갈 건 아니라는 말이었습니다.

뭔가 제가 글을 쓰기만하면 확대해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그렇습니다만;; :

댓글 118 익명 2014-07-25 11:45:28

115 양쪽에서 근거를 제시하고 나서야 비교해보고 맞으면 맞다 그르면 그르다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건데 아예 아무 근거도 없이 일단 던져놓고 던진 사람이 야당 중진이라는 이유로 신빙성이 생긴다고 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애초에 근거가 있으면 그건 음모론이 아니에요. 반박이지. 근거가 없어서 음모론이라고 하는 걸 지적우월감이라고 하시면 안 되죠 :

댓글 119 익명 2014-07-25 11:46:24

92/이거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주민들끼리의 증언이 불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신 기사나 뉴스 링크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꼬는 게 아니고 저는 못본 기사라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댓글 120 익명 2014-07-25 11:46:31

실험 결과 조작이 있었다는 정황을 들고 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사체가 4월에 발견됐단 설이 있음이 실험결과 조작에 대한 의혹이라면 논리의 비약이고 :

댓글 121 익명 2014-07-25 11:47:42

117/진실이 뭔지 모르신다면서요 ㅋㅋㅋ :

댓글 122 익명 2014-07-25 11:50:13

119 당장 본문 글만 읽어봐도

"4월 12일에 발견되었다"
"이른 봄도 아니었다"
"발견장소가 코앞인 곳에 사는 주민도 있었지만 4월 이후 시체는 방치 상태"

도시면 몰라도 농촌에서 4월 12일 부근 시기를 지칭하면서 '이른 봄도 아니었다'라고 할 시기는 아니죠. :

댓글 123 익명 2014-07-25 11:51:41

117 ?? 확대해석하게 유도한게 누군데 모르는척하시는지 :

댓글 124 익명 2014-07-25 11:52:56

117

[리플44] 하늘이 벚꽃색으로 물들다 2014-07-25 07:44:47 차단하기

저는 진실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몇가지 점이 거슬립니다.
우선 국과수가 과학의 순수함의 대표라고 생각하시는 점이 있네요. 물론 과학적 사실을 근거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국가기관이고 사람이 움직입니다. 어떤 정보가 나왔다고 그것이 100% 장확하게 일치하게 해석되거나 전달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마치 사람의 해석은 전혀개입될 수 없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 것은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죠. 하다 못해 학문의 상아탑인 댜학,대학원에서도 논문데이터 조작은 비일비재한데요. 이번 사건이 어찌 됐다기 보단 비정치적 순수함의 결정체로 볼수만은 없다는 것이죠.

두번째는 의심할만한 충분한 원인 제공은 정부해서 했다는 것입니다. 두자릿수의 형사고발로 이어진 국방부대선개입. 국정원 등의 조직적 개입, 간첩조작, 사대강거짓말, 세월호 거짓말 등등 정부가 셀수도 없는 거짓말을 해 오고 있는게 갑자기 국과수는 '과학'이니까 여기에 의문을 품는자는 이성을 잃은 선동당한사람처럼 보는 거야말로 비이성적으로 보입니다. 맹목적으로 거짓이라 주장하는 것은 지영해야 하지만.. 의심을 품는 것 자체를 비난하는 건 좀 아니라 봅니다.

이번 사건만 해도 '와시바'해프닝, 안경해프닝 등등이 벌어졌으니까요. :

댓글 125 익명 2014-07-25 11:54:00

122/ 4월 12일 부근 시기가 이른 봄이 아닌 것은 맞는 것 같은데 이게 잘못되었나요? :

댓글 126 익명 2014-07-25 11:55:17

120/ 이런 주장은 일견 공정해 보이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지만 사실 좀 우스운 주장인게 '증거의 편재성'이라는게 있어요.

실험 결과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조작이 있었다는 증거 등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그 증거들을 절도해 와야 합니다. 정황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관련 CCTV 자료를 입수하거나 내부 고발자를 이용하거나 해야 하고요.

반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저 주장만 하면 됩니다. 유리한 자료들을 꺼내어. :

댓글 127 익명 2014-07-25 12:03:28

126/흠집내기는 까는쪽이 더 쉽죠.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 주작이라고 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증거없는 주장은 흠집내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댓글 128 익명 2014-07-25 12:05:46

127/ 흠집내기의 영역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아닌데 갑자기 논의의 평면이 다른 이야기를 끌어 오시면.. :

댓글 129 익명 2014-07-25 12:08:49

128/증거의 편재성을 내세워서 증거없는 주장을 정당화하시잖아요 그게 흠집내기라는거죠 :

댓글 130 익명 2014-07-25 12:09:44

125 4월 12일 주장과 이른 봄도 아니라는 주장이 서로 안 맞고, 둘 다 맞다 치고 발견 장소 코앞에서 살고 있는 주민도 있는데 그 때부터 7월 중순까지 시체 썩고 있는 걸 몰랐거나 아예 방치했다는 것도 말이 안 되죠 :

댓글 131 익명 2014-07-25 12:10:32

129/ 증거의 편재성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모양이신데
저는 어떤 주장이 옳다 그르다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사안에서 입증책임을 기계적으로 동등하게 분배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이 어떠한 측면에서 흠집내기인가요? :

댓글 132 익명 2014-07-25 12:12:45

126 유병언이 맞다, 아니다 하고 싸우는데 맞는 쪽에서 '봐라 맞잖아' 하고 증거를 가져왔어요. 그러면 아니라는 쪽에서는 아니라는 증거를 가져와야지 '그거 주작임 ㅇㅇ' 한다고 끝이 아니죠.

천안함 음모론 때도 버블제트니 뭐 산화알루미늄의 구조니 하면서 최소한 딱 봤을 때 그럴 듯한 근거는 제시했었습니다. :

댓글 133 익명 2014-07-25 12:14:09

131/증거없이 시체가 4월부터 있었으니 신원 바꿔치기한거라는 주장이요. :

댓글 134 익명 2014-07-25 12:16:14

133/ 아니 '증거의 편재성을 내세워서 증거없는 주장을 정당화하시잖아요 그게 흠집내기라는거죠'라고 하셨는데

제가 증거없는 주장을 한 적도 없고 그걸 정당화한 적도 없는데..
전 입증책임의 분배 문제 이외에는 제 주장을 개진한 적이 없습니다만.
저의 진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요? :

댓글 135 익명 2014-07-25 12:17:55

134/유병언 사체의 신원 여부와 관계없이 하신 말씀이면 제가 오해한거지만 리플들의 흐름이 그렇지 않아서요 :

댓글 136 익명 2014-07-25 13:08:40

증언을 조작하거나 강요한 것이 아니라면
그 주민들의 발언에 대해서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는 생각해 볼 수 있는거죠
예를 들어 4월달에 뭐 다른 사체가 발견된 적이 있었다던지 할 수도 있잖아요 :

댓글 137 익명 2014-07-25 13:14:32

국가기관에대한불신이이렇게깊어서야...ㄴㆍ쁜사람들만 공무원하는지아나..ㅋㅋㅋ음모론ㄷㄷㄷ :

댓글 138 익명 2014-07-25 15:45:01

130 /
우선 4월 12일이라는 주장과 이른 봄도 아니라는 주장이 서로 맞지 않지 않다고는 생각되지 않고,
말씀하신 대로 둘 다 맞다고 하더라도 '그 때부터 7월 중순까지 시체 썩고 있는 걸 몰랐거나 아예 방치했다'는 내용은
이 기사에는 언급이 되지 않은 새로운 내용입니다.

그리고 꼬투리 잡는 건 아닌에 말이 안된다고 하셔서 사족을 붙이자면
'이른 봄'이라는 말이 나온 것은 4월달에 시체를 발견하였다고 증언하는 주민분에게
박범계 의원이 '그럼 변사체를 발견한 것이 이른 봄이었겠네요?"라고 묻자
'이른 봄'이 아니었다고 답변한 데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합리적인 비판과 강박적인 의심이 헷갈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