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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0-09-03 21:21:59 | 글번호 : 26057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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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이 잘 되는 이유




첨부 이미지 : 3개
머리좋고 논리적이고 옳은 분석과 진단만 하고 필요한 말만 짧게 하는 친구보다
동양철학 좋아하고 좀 덜 논리적이더라도 내가 하는 말 다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친구가
더 그리울 때가 있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4 22:59:09:


댓글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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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0-09-03 21:28:55
이건 한의원이 잘했다기보단 의사들이 문제인거 지금까지 만나본 의사중에 친절한사람 반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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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0-09-03 21:25:43
솔직히 '친절함' + '의사' 라는 조합을 인생에서 본게 손에 꼽은 것 같아요..
항상 종합병원 가면 60분 대기 의사 대면 30초컷 이런 상황을 너무 많이 겪어서..

다리 수술하려고 입원했을 때 회진도시는 담당의 분이랑
척추주사놔서 하체 마취하는 마취과 의사분이 제일 친절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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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0-09-03 21:29:39
30초 진료하고 오진해도 아무 책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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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20-09-03 22:11:39
24/ 이 쯤되면 한의학이 믿음의 영역인건지 한까가 믿음의 영역인건지 생각해봐야될 듯
고파스의 한까는 거의 종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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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20-09-03 21:59:10
어머니 뇌쪽에 문제가 있어서 고향에서 유명한 2차병원에 입원하셨었는데요. 그 때 걱정되는 마음에 학기 중이었는데도 내려가서 원장선생님 회진 돌 때 가보았습니다. 어머니가 그 때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져 계셔서 이런저런 말들 두서없이 늘어놓는데 고압적으로 딱 자르고 찍어누르듯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울컥했습니다... 이후 어머니 경과는 좋아지셨지만 선생님한테 같은 인간으로 존중받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또 아버지 대장용종으로 수술하셨을 때 병원측 실수로 마무리가 잘못돼서 퇴원하셨다가 이틀쯤 뒤에 혈변보시고 바로 재수술했는데 그때도 뭐 사과도 없고ㅎㅎ 돈은 돈대로 받고ㅋㅋ 친절한 의사는 어릴 때 다녔던 동네 소아과 선생님밖에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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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0-09-03 21:23:47
진짜 안 아플땐 그럴수 있다고 봄.
어딜 고치는게 필요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의 병 때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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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익명 2020-09-03 22:41:43
의사: 어디 아프신데요? 네. 약드시고 2주뒤에오세요. 다음 환자분

한의사: 아이고 어서오십쇼. 그래 어디가 아프실까~~멀쩡한 총각이~~어디한번 봅시다~아이고 그러셨구나~큰일하실분이 아프셔서 어뜩한대~고생 많으셨네요~우리 한번 같이 꼭 고쳐봅시다~

환자: 3분진료 돌팔이 의사들! :

댓글 41 익명 2020-09-03 22:42:44
그런데 실례지만... 한의대 재학생이시면 면허가 없으실 텐데 타인에게 탕약 쓰고 침 놓고 하는 의료행위를 해도 되나요? 댓글 읽다가 궁금해서요. 네이버에서 찾아보니까 '쑥찜(쑥을 물에 끓여 증기를 쬐는 방법)이나 간접 쑥뜸은 침구학의 일종으로 이를 민간요법 차원에서 개인 스스로 자신의 치료를 위하여 활용하는 경우에는 의료행위라고 보기 어려우나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타인을 치료하는 경우에는 무면허의료행위에 해당됨(의정65507-1034, 96.8.23)' 이라는 글을 보았는데 설명해주실 분 있나요. :

댓글 42 익명 2020-09-03 22:52:22
동네 명의라고 소문난 내과 선생님이 계시는데 왜그런가 보면 말을 진짜 다 들어줘요. 내원자 말 절대안자름. 쓸데없는 소리한거같은데도 항상 진지하게 고개끄덕여주시니까 꽁기꽁기했던것도 다 물어볼 수 있는데다가, 잘 살펴봐주고 질문도 많이하심. 그 병원만 다녀오면 낫는 기분이 들어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동네 커뮤니티에 칭찬글 자자한 곳이었더군요. :

댓글 43 익명 2020-09-03 23:00:55
41/ 타인이 아니라 가족인데요.. 왜 나 급체와서 엄마가 손등 따는 행위도 무면허의료행위라고 고소하시게요? :

댓글 45 익명 2020-09-03 23:05:22
43/ 연고를 발라주거나 새끼손가락 끝을 따거나 하는 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의료행위는 아니지만, 탕약이랑 침은 한의사가 하는 전문적인 의료행위잖아요. 의대생이 친구한테 주사로 항생제 놔주는 거랑 똑같은 거 아닐까요. 찾아보니까 한의대생은 면허가 있는 거 아니니까 한의사가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료행위인 탕약과 침을 다른 사람한테 해주면 불법인 것 같은데요. :

댓글 46 익명 2020-09-03 23:05:29
44/
41/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①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개정 2008. 2. 29., 2009. 1. 30., 2010. 1. 18.>
1. 외국의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로서 일정 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자
2.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종합병원 또는 외국 의료원조기관의 의료봉사 또는 연구 및 시범사업을 위하여 의료행위를 하는 자
3. 의학ㆍ치과의학ㆍ한방의학 또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교의 학생

3에 해당합니다 :

댓글 47 익명 2020-09-03 23:06:39
그리고 네이버에 찾아보면 이렇게 나오는데 제19조에 보면 지도감독이 있어야 돼요.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①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1. 외국의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로서 일정 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자
2.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종합병원 또는 외국 의료원조기관의 의료봉사 또는 연구 및 시범사업을 위하여 의료행위를 하는 자
3. 의학·치과의학·한방의학 또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교의 학생

제19조(의과대학생 등의 의료행위) ① 법 제27조제1항제2호에 따른 의료행위의 범위는 다음 각 호와 같다.
1. 국민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의료행위
2. 전시·사변이나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행하는 의료행위
3. 일정한 기간의 연구 또는 시범 사업을 위한 의료행위
② 법 제27조제1항제3호에 따라 의학·치과의학·한방의학 또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교의 학생은 다음 각 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1. 전공 분야와 관련되는 실습을 하기 위하여 지도교수의 지도·감독을 받아 행하는 의료행위
2. 국민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으로서 의료인의 지도·감독을 받아 행하는 의료행위
3. 전시·사변이나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의료인의 지도·감독을 받아 행하는 의료행위 :

댓글 48 익명 2020-09-03 23:07:11
전 어깨, 목 통증 심한 편인데 정형외과는 아무리 다녀도 안 나아졌지만 한의원 다니니 좋아지더군요 :

댓글 50 익명 2020-09-03 23:09:46
46/ 세 가지 다 아니신데요??
② 법 제27조제1항제3호에 따라 의학·치과의학·한방의학 또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교의 학생은 다음 각 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1. 전공 분야와 관련되는 실습을 하기 위하여 지도교수의 지도·감독을 받아 행하는 의료행위
2. 국민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으로서 의료인의 지도·감독을 받아 행하는 의료행위
3. 전시·사변이나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의료인의 지도·감독을 받아 행하는 의료행위 :

댓글 51 익명 2020-09-03 23:13:55
50/ 학교 내 교수님들께 허락받고 처방했습니다. 실습실 탕전기 사용 여부때문에요.
불만 있으시면 관련 판례 찾아와보세요. 고소하실거면 쪽지주시고요 :

댓글 52 익명 2020-09-03 23:14:07
다른 직업은 먹고살려다 보니 억지로라도 친절해 지는 것이고요
의사들은 불친절 해도 어차피 먹고사는데 별로 영향을 안주니까 그냥 그 사람 본성이 그대로 나오는 것이라 상대적으로 불친절하다 느낄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원래 성격 좋은 사람 만나면 친절한거고 성격 드러운 사람 만나면 사람 취급 못받는거고.. :

댓글 53 익명 2020-09-03 23:16:27
33/ 우리 으으으사들은 편~하게 월1500씩은 땡겨줘야 환자들 말 한마디정도 들어준 여유는 생긴당께~ :

댓글 54 익명 2020-09-03 23:21:22
51/ 말씀하신 게 저기 1.에 해당되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 갑자기 왜 이렇게 공격적이신지 모르겠네요. :

댓글 55 익명 2020-09-03 23:22:24
저에 대해 개인적으로 말씀하실 게 있으시다면 쪽지를 주세요 :

댓글 56 익명 2020-09-03 23:31:30
십년 넘게 있던 지루성 두피염 한약 먹고 이틀만에 호전됐어요. 오래 다닌 미용실 원장님이 먼저 물어봄 어디서 고쳤냐고. 사람들이 한의원 다니고 또 안 망하는 이유는 효과가 있으니까 그런겁니다 :

댓글 57 익명 2020-09-03 23:32:48
법은 또 왜나와 깔게없으니까 별 희안한걸로 까려고하네 :

댓글 58 익명 2020-09-03 23:33:59
저도 한의원 안간지 오래됐지만 어릴적에 잘 못고치던 병 한의원 가서 금방 나았던 적이 있어서 무조건 아무 효과 없다고 까지는 않습니다.· :

댓글 59 익명 2020-09-03 23:35:06
(일단 저는 의사가 아닙니다) 한의학 당연히 비염 같은거 잘 고치죠. 한의사들 친절하구요. 그런데도 까이는 이유는 그냥 한의학의 전반적인 과학적 근거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대형병원에서 일하는 의사친구들 보면 정말 매일 죽어라 일하면서도 쉴틈없이 영어논문 읽어요..ㅋㅋ 의료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영미권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실험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내는데 그 수준에 맞춰가려면 논문 읽는걸 멈출수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한의학은 뭐가 있나요? 한의학이 암 같은 난치병을 고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갖출 수가 있나요? 수술도 못하잖아요. 그럴 수 없는데 자꾸 자기네들도 암 고칠 수 있다 뭐 고칠 있다 하면서 이상한 근거 들이대니까 욕 쳐먹는거라고 봅니다.

만약 한의사들이 그냥 소소한 병 고치는데에 만족하고 있다면 욕 안 먹을거 같은데 ㅋㅋ... 그리고 왜 자꾸 의료기기 허락해달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그 의료기기들 전부 그렇게 한의사들이 혐오하는 "양의학"의 발원지인 서양기술로 들여온건데... :

댓글 61 익명 2020-09-03 23:40:46
그리고 아이러니한 것은 의사들이 불친절한 이유는 그만큼 한의사들을 못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기도 하죠. 만약 한의학이 의사들의 현대의학만큼 양대산맥을 이룰정도였다면, 환자 100명이 50명씩 딱딱 나뉘어서 의사 찾아가고 한의사 찾아갈텐데, 솔직히 일단 아프고보면 의사 찾지 누가 한의사 찾습니까. 한의학은 말 그대로 '대체의학'일 뿐이에요. 그러니 100명 환자가 있으면 95명을 일단 의사부터 찾으니 당연히 맡아야할 환자수는 겁나 많고... 일이 많으면 친절해지기 어렵죠.

거기다가 한의원이 어르신들의 사랑방이라는데 그렇게 될 수 있는게 진짜 심각한 병 걸리면 병원 가지 한의원 안 가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진짜 생사를 왔다갔다하고 많이 아파하시는 분들은 대형병원에 계실테니 좀 가벼운 병 걸리신 분들은 한의원에가서 서로 놀면서 치료받는거죠.

분명 의사들의 엘리트 의식도 문제가 많긴한데, "내가 만난 의사는 다 불친절했어!"식의 논리는 좀 빈약한듯 하네요. :

댓글 62 익명 2020-09-03 23:58:31
12/ 내 비염 왜 치료안해주세요 28년동안 달고사는데 시발 :

댓글 63 익명 2020-09-04 00:00:21
33/한의사가 하루30-40명에 세후1500씩 번다는 건 말도 안 됩니다. 한의사가 영업의 신이 아닌 이상 불가능.
하루100명씩 해서 세후1500이나 벌 생각하지 말고 환자 수 줄이고 돈 좀 덜 벌면 될거 본인 선택이고 욕심인데 뭔 수가 타령;; :

댓글 64 익명 2020-09-04 00:18:06
33/세후1500이면 세전으로 거의 3억이에요. 수가 올려줘도 하루 100씩 봐야 세후 2000이다. 다시 수가 타령하실 분 :

댓글 65 익명 2020-09-04 01:09:10

이게 실화였군요 :

댓글 66 익명 2020-09-04 02:30:27
불법의료를 당당하게 까버리네 ㅋㅋㅋㅋ :

댓글 67 익명 2020-09-04 03:06:05
서울대 이은영 교수님 정말 친절하세요 예전에 자가면역질환으로 병원 갔을 때 웃으시면서 잘 이겨낼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교수님 미소에 그냥 병이 다 나은 것 같았습니다 제가 한의원 다니면서 효과없이 봉침, 약침, 각종 한약 등에 쏟아부은 돈과 무엇보다 소중한 제 시간을 다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의사들 이번에 환자목숨 담보로 집단행동하는 거보고 집단이기주의에 치를 떠는 사람이지만, 그렇다해도 의사를 한의사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저랑 같은 자가면역질환 환우회에 가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한의사를 사기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급을 다투는 질환에, 한의원에서 '양의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없다 한약 봉독 등으로 치료해야 한다'라고 해서 치료시기를 놓치고 병이 악화된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습니다 :

댓글 68 익명 2020-09-04 03:11:41
제주대학교병원 흉부외과 박지원교수님 정말 친절하시고 명의십니다. :

댓글 69 익명 2020-09-04 03:24:08
26/ 거기에 어떤 성분이 용량 얼마나 들어있을지 어떻게알아요 ㅋㅋㅋ 남 처방해줫다가 문제생기면 책임질라고요? :

댓글 70 익명 2020-09-04 03:48:46
물리치료 한달 가까이 했는데 낫질 않아서 한의원 가서 침 맞았더니 바로 낫더라고요. :

댓글 71 익명 2020-09-04 04:51:37
무당들 왤케 많을까.. :

댓글 72 익명 2020-09-04 06:09:30
학교근처병원들은 불친절했는데 직장근처병원들은 과도하게 친절하던데.. :

댓글 76 익명 2020-09-04 07:10:31
뭔가 어디서 단체로 몰려 와서 댓글작업하는 느낌이 드네.. :

댓글 77 익명 2020-09-04 07:56:01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으니..
그 많은 환자 중 낫는 사례도 있겠죠..
의학/한의학 지식 없는 사람이 민간요법 써도 낫는 경우(자연치유된건지 나은건지는 모르지만)도 있는데 뭐.. :

댓글 78 익명 2020-09-04 08:27:04
근데 종합병원에서 의사대면 5분씩하려면 수가 그만큼 올려야하고 대기도 한시간할거 3시간으로 늘어서 더 별로일듯. :

댓글 79 익명 2020-09-04 14:37:52
그만 좀 싸워요..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는 것 뿐입니다.
어차피 직장인되면 다들 자기 앞가림한다고 바쁠텐데 뭐하는 짓들인지.. :

댓글 81 익명 2020-09-04 16:28:14
의사들이 많아지면 불친절 문제도 좀 해결 되겠네요 :

댓글 82 익명 2020-09-04 17:12:03
54/님이 졌음 :

댓글 83 익명 2020-09-04 18:26:02
72/ 저도 이런거 느껴봄 그냥 동네 병원은 진짜 아랫사람 보듯이 하는 사람 많은데 직장 주위 병원은 친절하더라구요
직장에 바로 평판이 퍼져서 그러는건가 싶기도 하고 :

댓글 84 익명 2020-09-04 19:14:08
한의원 다녀와서 나았다는데도 비추가 많이 달리네요 ㅋㅋ 내 경험이 그런걸 어쩌겠습니까. 불임치료 받다가 도저히 안되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한의원 갔더니 임신한 사람들도 많아요. 그것도 다 우연히 때려맞는건가요. :

댓글 85 익명 2020-09-04 19:23:25
ㄹㅇ 친절한 의사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

댓글 86 익명 2020-09-04 23:24:05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는 것보다 한의원에서 침맞고 누워있는게 훨씬 효과 좋았어요
가격은 1/10~1/5 수준. :

댓글 87 익명 2020-09-05 02:04:03
전 생리가 열흘 넘게 미뤄져서 몸 다 팅팅붓고 힘들어서 가 본 한의원 뭐 제대로 듣지도 않고 불친절한 편이었는데 침 맞고 바로 다음날 바로 시작돼서 ㅋㅋㅋㅋ 종종 갑니다. 효과 좋음... :

댓글 88 익명 2020-09-06 13:06:03
이야기만 잘들어주고 공감하는 플라시보로 치료하는 직업이죠 ㅎㅎ돈은 떼돈을 벌고 건강보험 갉아먹고 ㅎㅎ :

댓글 89 익명 2020-09-09 02:42:52
우리 동네병원 경쟁 존나 치열해서 의사쌤들 다 친절하시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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