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고영 대표님이 직접 쓰신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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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고민되는 지점이 있다면

아마 내가 무엇을 위해 하루를 보내느냐일 것입니다.





작년 딜로이트에서 이사로 진급하고 나서

많은 고민들을 했습니다.





딜로이트의 삶이 "너무도 뻔한 삶의 연속이 될 수 있다"는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딜로이트와는 계약직 이사로 관계를 바꾸었고,

지금은 내가 원하는 사업과 SCG(Social Consulting Group, 지식경제부 산하 사단법인) 대표이사로

각 종 사회변화를 꾀하며 살고 있습니다.







삶에 확신이 있기에 오히려 하루 하루가 더 즐겁고,

동시에 훨씬 많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구조적인 성과와 "내 것"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0년 뒤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에

딜로이트 브랜드에 기생하며 살고 있을 때보다

훨씬 큰 그림을 그리며 제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사실 오랜만에 이렇게 메일을 보낸 이유는

최근 이 질문에 대해 여러 직장인들로부터

답을 같이 찾아주었으면 한다는 요청이 들어와서

비전 아카데미를 다시 진행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 질문에 나름의 확답이 있고, 그 답 속에서

미래의 내 자신이 영향력을 자연스럽게 확장해간다면

어쩌면 정말 멋진 삶을 살고 있는지 모릅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끼는 선후배들 가운데는

"32세 후배는 4년간 대학을 새롭게 다니면서 건국대 출신으론 우리 회사 최초로 Deloitte 컨설턴트가 된 경우가 있으며,

그는 학벌의 한계를 깨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3세인 후배는 숭실대 정보통신학과 출신으로 토익 750점에 세계적인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 대리로 멋진 직장생활을 하는 후배가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며서 인생의 꿈을 확고하게 하였으며, 당당하게 하버드 출신들과 직장 내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35세 후배는 서울대 출신으로 대기업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후배는 커피에 꽂혀 결국 카페 사업을 하게 되었고,

이들에게 카페 창업을 도와주면서 지금은 강남에서 2개(75평, 130평)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29세 후배는 보험업을 했다가 끊없는 불만족에 인생을 다시 해석한 다음 지금은 웅진그룹의 마케터로서 해외 진출 및 시장 공략 전략을 짜며

자신의 사업도 동시에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40세 잘 아는 선배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같은 이사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벤처 캐피탈을 본인이 직접 운영하면서

7시에 퇴근하며 컨설팅 회사 연봉의 2배를 인센티브로 받으며 멋지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36세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동기는 제가 직접 추천을 하여 국회 비서관으로 자신의 영역을 개척하며

자신이 하고 싶었던 정책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58세 자산운용사 대표셨던 선생님은 헤드헌팅 회사를 차려 퇴직 이후 제 2의 인생을 개척하며 여전히 다양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계십니다."





이외에도 더 많은 선배, 동기, 후배들이 비전을 수립하며 변화에 기초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남들과 달리 인생을 깊이 고민하면서 비전을 발견했고, 이를 습관으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2005년 1월부터 시작했던 비전 아카데미.

  

4년 전 SCG를 창립한 이후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 2년 간 비전 아카데미를 운영하지 못했는데

이번 11월 5일 부터 다시 운영하려고 한다.





토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한 달간의 하루 하루를 정리해가며

매주 토요일 3시간씩 4주간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에

확고한 인생의 비전을 설계하고,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며,

39세, 49세, 59세, 69세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 39세에 SCG(10월 초에 지식경제부 산하 사단법인이 되었음)를 세계적인 UN 산하 국제기구로 성장시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런 활동을 통해 "세계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와 프로보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다보스 포럼에서 연설을 할 것을 머리 속에 확고한 이미지로 잡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지분을 가지고 있는 벤처들을 성공시켜 1,000억 펀드를 만들어

전세계 여러 나라에 청년벤처밸리를 만들고, 전용 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글로벌 벤처 클러스터 컨설턴트"로서

40세를 맞을 계획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딜로이트는 오히려 걸림돌이 될 것이라 판단되었고,

과감하게 제가 원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39세의 모습은 89세의 제 모습을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오히려 더 열정적이고 더 재미있으리라 믿습니다.





늘 그래왔으니까요.







고려대를 졸업하고 걸어온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회 문제를 해결했던 경영 컨설턴트로서

이제는 수많은 20~50대 직장인들의 비전과 꿈의 문제에 도움이 되는 조력자,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연락을 주길 바랍니다.

타인을 성공시키는 삶이야 말로 참된 성공이라 믿는 고영 대표님과 함께 인생의 비전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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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문의는 academy@scgprobono.com으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9 21: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