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지방사립대에 가도 술과 게임을 많이 하게 되는 이유

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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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7-26 12:04:50 | 글번호 : 4911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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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사립대를 가본 경험이 있는데

근처에 문화시설이 거의 없습니다.

체육시설도 제대로 관리를 제대로 안되있고

열람실이나 강의실 자체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조용하면 공부에 집중이 될거 같은데

너무 사람이 없으니깐 무섭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서점이 제대로 없고 있다고 해도 책이 교재이외에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깐 인문학이나 전공 혹은 토익 책을 중광 서점에서 책을 고른다음에

정대 후문에 있는 카페베네에 앉아 아메리카노 하나 시켜놓고 읽는 모습을 상상하기가 힘듭니다.

산속 수련원 같은 시설에 사람 몇명만 남겨진 느낌이랄까.

정말 사람이 없습니다.

똥군기 잡는 이유가

1. 사회에서 인정해주지 않는 자존감을 후배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

2. 수업시간에 컨트롤이 되지 않아 선배를 통해 컨트롤을 하고 싶은 교수들의 방관 혹은 협조

3. 기합을 주다 소리를 질러도 워낙 구석이라 사람하나 죽어도 모르는 위치

주변에 점수 안되는 친척들 후배들 있으면 차라리 문화 체육시설이 많은 중원대학교 추천합니다

http://www.koreapas.com/bbs/view.php?id=gofun&page=1&sn1=&divpage=10&sn=off&ss=on&sc=on&keyword=%BF%F6%C5%C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8803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11 21: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