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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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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7-26 01:37:59 | 글번호 : 4910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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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11 21:07:40:


댓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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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7-26 01:40:23
사실상 반값 드립 생각나네요 :

댓글 2 익명 2014-07-26 01:41:41
ㄹㅇ 세대별로 일단 자기들 편한것만 생각하니까 :

댓글 3 익명 2014-07-26 01:41:46
당선된 정치인들이
가장 먼저 '치킨' 공약
인 줄... :

댓글 4 익명 2014-07-26 01:43:09
역시나 지식채널e :

댓글 5 익명 2014-07-26 01:43:31
음 근데 결국 저리 했다가 역시나 경쟁력 문제가 생겨서

요즘 몇개 주요 대학 지정해서 국가에서 빠방하게 밀어주고 있습니다. 아마 돈도..... 이제 내는걸로 알고있는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우리나라처럼 많이 내라고는 안합니다만

그리고 독일이랑 우리나라랑 교육제도로 비교하는건 일단 말이 안됩니다

저나라 세금이나 인건비 주는거랑 애초에 구조가 달라요

중 -> 고 으로 진학할때 대학갈에는 김나지움 가고 아닐 애들은 레알슐레나 다른 기술배우는 학교로 진학시켜버립니다

대학가는 목적 자체가 우리랑 달라요. 쟤들은 그냥 기술배워서 마이스터 해도 충분히 잘먹고 잘살수 있습니다. 워낙 인건비도 빡세고 또 중소 규모 산업체들이 마이스터 시스템으로 잘 돌아가서요

우리나라처럼 대학을 안가면 뭔가 먹고살기 힘들다는 풍조가 애초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독일은 예전부터 대학에 엄청난 투자를 했습니다

나폴레옹한테 씹털리고 독일이 개털이 됬을때 당시 황제가 사고를 탈탈 털어서 대학에 몰빵했죠

그리고 그 어떤 세력이라고 할지어도 대학에 간섭하면 황제가 직접 밟아준다고 천명해서 교육에 온갖 투자를 다 합니다

세월이 지나 독일은 성공적으로 프랑스를 털고, 그게 바로 비스마르크 시절의 독일입니다

세계 1차대전에서 후털리고도 빠른 속도로 세계 2차대전을 일으킨 것도, 또한 나치독일 이후에도 빠른 속도로 성장했던것도 대학을 토대로한 뛰어난 교육제도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댓글 6 익명 2014-07-26 01:44:09
5/ 대학교육이 정말 중요한가요? :

댓글 7 익명 2014-07-26 01:44:40
3/ 오옷 저도요. :

댓글 8 익명 2014-07-26 01:44:47
5/ 궁금한 게 나폴레옹한테 털린 게 대학교육의 부재가 아니라 군사력의 열세 아니었을까요? :

댓글 9 익명 2014-07-26 01:46:04
/6
우리나라에서요?

뭐 지금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육 보다는 대학자체가요.

근데 아마 갈수록 중요성이 떨어져가거나, 혹은 대학이 또다른 장치를 통해 당위성을 가지려 하지 않을까요?? 생존하기 위해서는

한국 대학이나 한국사회에서 대학을 받아들이는게 상당히 기형적이긴 하지만, 뭐 워낙 급하게 발전하다보니 생긴 부작용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10 익명 2014-07-26 01:47:42
/8
좀 더 정확하게는 도시국가 단위로 떨어져있었기 때문에 융합이 잘 안되었죠

나폴레옹에게 털린 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정확히는 그 후에 관세동맹이라고 해서 독일 지방 소도시국가들이 하나로 융합해나가는데 여기서부터 이제 독일이 제국단위로 뻥뻥 자라나가요

항상 프랑스는 인구에 있어서는 독일보다 월등히 앞서 있었씁니다

하지만 비스마르크나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기술력으로 그냥 발라버리죠. :

댓글 11 익명 2014-07-26 01:49:11
10/ 흠...그렇군요

그럼 현재 한국대학들의 나아갈 방향은 어떤가요?

지금처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이화여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런 식의 명문대학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보나요? :

댓글 12 익명 2014-07-26 01:52:26
흠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명문대 자체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추세도 슬슬 대학 타이틀보다는 개인의 능력이 조금씩 중요해지다보니

대학들도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켜주지못하면 결국 명문대서열서 밀리겠죠? :

댓글 13 익명 2014-07-26 01:54:44
일단 세금을 그렇게 내기 싫어한다는 점에서 참 공감이가네요 :

댓글 14 익명 2014-07-26 02:10:10
아주 엄밀하게 말하면 현재 비싸다고 느껴지는 등록금도 실제 소요되는 교육비에 비하면 반값수준이예요.
고급인력에 의해 수행되는 연구, 강의는 비쌀 수 밖에 없어요. 인위적으로 가격을 낮추면 품질이 떨어지든지 세부담이 늘어나든지 둘 중하나 :

댓글 15 익명 2014-07-26 02:21:19
일단 세금부터 제대로 거두었으면 :

댓글 16 익명 2014-07-26 02:48:53
11 // 깨알같은 고뽕 :

댓글 17 익명 2014-07-26 07:53:11
5잡설인데 프랑스혁명전쟁시기에 황제면 참칭한 나폴레옹 말고는 오스트리아제국 황제인데..
독일이랑 무슨상관이죠? :

댓글 18 익명 2014-07-26 08:24:17
등록금 반값은 바라지도 않으니 등록금 대출 무이자라도 좀... :

댓글 19 익명 2014-07-26 09:52:11
16/ 뭐가요? :

댓글 20 익명 2014-07-26 09:52:16
18/ 222 :

댓글 21 익명 2014-07-26 10:41:56
대학생 숫자가 너무 많은것도 한몫할꺼같아요... :

댓글 22 익명 2014-07-26 10:44:11
우리나라가 등록금 반값이 안되는 이유는 대학생들의 투표율이 낮아서 아닌가요? :

댓글 23 익명 2014-07-26 11:46:43
저는 군대가기전에 장학금 못받았는데
군대갔다오고 확실히 등록금 즐았어요
3학기 3학기 다녔는데
전역전 장학금 x
복학후 등록금 300냈어요
성적은 비슷 :

댓글 24 익명 2014-07-26 13:13:31
22/ 등록금 문제는 대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관계 없어요.

쓸데없는 대학들이 너무 많아서 쉽사리 결단을 내리기 어려워서 그런거죠.
고대만 해도 2만명인데,,대학이 200개가 넘으니깐 아마 실행하려면 조단위 예산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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