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진 가치있는 통찰을 나누어 봅시다!
9월 중 개최할 'TED x KoreaUniv.' 행사를 함께 준비할 분들을 찾습니다.
작은 통찰이라도 우리 모두가 나눈다면, 그것은 큰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우린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씨앗들을 품곤 합니다. 그런데 아쉬운건, 이런 통찰들을 그저 흘려 보내 버리는 것 외에는 딱히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도 전에요. 만약 우리가 우리의 작은 발견들을 나누어 볼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그래서 저희는 '직관력'이라는 주제로 '위대한 작은 통찰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작은 통찰들'을 통해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로 자리하신 연사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의 '위대한 작은 통찰들'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위대한 작은 통찰'의 소통을 지향하시는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십시일반의 노력으로 우리스스로 만들어 가는 소통 행사를 열어 봅시다.
TED x Korea Univ. : the greatness of intuition
주제 + "직관력 : 위대한 작은 통찰들"
모집내용 (총 00명)
+ 모집구분 : 운영총괄 / 대외협력 / 마케팅
| 장소섭외/행사기획 및 진행
| 대외협력- 연사섭외/대외협력
| 마케팅- 디자이너/영상편집/홍보물제작/온라인마케팅활동
지원일정
+ 지원기간 : 2010년 7월 12일(월) ~ 2010년 7월 21일(수) 24:00 + 선발공지 : 2010년 7월 22일(목) (예정)
+ 오리엔테이션 : 2010년 7월 24일(토) (예정)
지원방법
* what is TED?
TED는 세계를 선도하는 사상가, 행동가들이 자신들이 가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개하는 연례 컨퍼런스입니다. 1984년에 비공개로 시작된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이며 2001년 Ideas Worth Spreading의 기치를 내걸고 세상을 바꿀 만한 모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현장 컨퍼런스에만 국한되던 관객층 역시 인터넷에 모든 TED 컨퍼런스의 강연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TED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대표적인 연사로는 빌 게이츠, 빌 클린턴, 앨 고어, 다니엘 핑크 등의 명사들이 있습니다. 또한 소니의 CD(Compact Disk), 제프리 한의 멀티 터치 스크린 기술 등 최첨단 IT 기술 역시 상용화 이전에 TED를 통해 가장 먼저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전 미국 부통령 앨 고어는 최근 몇 년간의 TED 강연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전세계에 성공적으로 알린 바 있습니다.
TED의 주제는 어느 하나에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TED에 오르느냐, 오르지 못하느냐를 결정짓는 기준은 'Worth spreading', 즉,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아닌가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을 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모든 주제와 아이디어는 바로 TED를 통해 공유됩니다.
* TED x = independent event of ted .
2001년 TED가 앤더슨에 의해 인수된 이후 커다란 성격의 변화를 맞게 됩니다. 천만원에 육박하는 참가비를 자랑하는 비공개 컨퍼런스 였던 것이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접할 수 있게 되었고, TED(기술, 오락, 디자인)에만 한정되어 있던 주제는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것이든 TED의 무대에서 환영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생겨난 것이 TEDx입니다.
TEDx event는 TED를 주최하는 미국 본사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곳 각각의 지역 사회 내에서 TED와 같은 경험(TED-like experience)을 직접 주최하고 경험할 수 있게끔 하는 공유정신의 연장입니다. 현재 전세계에는 수많은 TEDx 프로그램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TEDxHangang을 비롯한 전세계 모든 TEDx 집단의 목적은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위대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공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