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2시 30분, 고려대가 설레기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제가 현재 참여하고 있는 소셜매치메이킹 벤처 '이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음(www.i-um.net) 은 서울대생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소셜 매치메이킹 서비스이구요.

현재는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상업적 용도로는 눈꼽 만큼도 이용되지 않는

순수 연애버라이어티!! SNS 서비스입니다.

젊은 청춘들이 열의를 다해 만든만큼 한번 사용해 보시고

긍정이든 부정이든 많은 의견을 주십사 해서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홍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고대분들도 가입하셔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18~30대 싱글남녀를 대상으로,

지구에 불시착한‘이음신’이 하루에 한 명씩 운명의 상대를 연결해 준다는 컨셉입니다 ㅎ 

자신의 사진과 키워드를 입력하고 승인이 완료되면, 매일 12시 30분 하루에 한 명씩 문자로 날아와요. 그럼 그 상대방과 나는 24시간 동안 운명으로 연결되는 거구, 24시간이 지나면 기회가 사라집니다 ㅎ

(이건 어떤 분 블로그에서 퍼 온 사진입니다 ^^;;)

자신의 성격, 취미, 외모, 도시, 좋아하는 것 등을 센스 있는 키워드로 입력하고 사진을 등록하면,

1~3일의 확인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 돼요.

특이한 점은, 이 친구들 마인드 자체가 '스펙만 좋다고 내 인연이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직장, 학벌의 경우에는 작성하지 않으면 아예 해당 창 자체가 사라져서 필수입력해야 하는 부담을 없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