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405.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HsOR&fldid=Mzdr&contentval=001hm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1. 노바디 음반활동시절 이훈이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 나와서
소희가 너무 방송에 성의가 없자
이훈 : 소희씨 오늘도 졸려요?
소희 : 아니요
이훈 : 평상시에 소희씨가 원래 말이 없습니까?
다른멤버들 : 낯을 조금 가려서 친해지면 되게 재미있는 친구예요
이훈 : 아니 방송하는 사람이 낯을 가리면 어떡해? (일동 웃음)
2. 배철수, 이소라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 : 대결 우당탕탕 2008 좋아! (코너소개)
이소라 : 잘한다. 박수~
배철수 : (원더걸스보고) 자기는 왜 박수를 안치지?
이소라 : 아니, 그러니깐 인상을 좀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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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면 피곤한거 알겠는데 항상 리포터들이 삐진 초등학생들 기분풀어주려는 분위기였음
텔미때도 스케쥴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노바디때도 저런 방송태도를 쭉~~ 유지
덕분에 저 당시 저런 방송태도를
방송국에서 '시크한 매력', '새침'이란 단어가 원더걸스, 특희 소희 등장 때 많이 사용됨
또한 일반시청자가 아니라 게스트로 온 연예인을
"원래 성격이 낯을 많이 가려서 그렇다"
"친해지지 않아서 말을 제대로 못한다"
를 아이돌을 소개하는데 자주 사용됨 ;;;
(요새 인기 꽤나 있는 아이돌도 방송에서 열심히 해도 예능감 없으면 장난식으로 면박받는데
지금보면 완죤;;;)
그리고 시크하다는 소개는
이후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을 마지막으로 잘쓰이지 않게됨
아무리 예쁘고 인기가 많은 아이돌이라할지라도
저런 컨셉이 다시 나타나지 않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5 00:2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