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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7-17 14:06:10 | 글번호 : 4833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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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찌는 체질






진짜 살 안찐다니까요.ㅜ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4 23:25:49:


댓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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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익명 2014-07-17 14:13:20
궁금한게 왜 대학생 나오다가 죄수나오다가 할까요 중간이 잘린건가 :

댓글 18 익명 2014-07-17 14:13:30
저놈의 내노라 내로라ㅠㅠㅠㅠㅠㅠㅠㅠ :

댓글 19 익명 2014-07-17 14:13:56
14 제가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인데, 고3때 대학 붙고 몸좀 만들어보겠다고
하루 3시간씩 운동하면서, 5끼씩 먹고 사이사이에 야식+간식 다 챙겨먹어서 반년동안 6kg 찌웠어요.
근데 대학와서 운동 그만두자 마자 다시 원상복귀.........

그동안 먹는 양은 늘어서, 사람들이 엄청 쳐먹는다고 하는데, 운동 안하니까 살이 쭉쭉 빠짐. :

댓글 20 익명 2014-07-17 14:14:21
군대가서 체질 바뀐 저는 뭘까요.
21년을 멸치로 살다가, 돼지가됨. 제대하고도 안빠짐ㅎㅎ
먹는거 흥미없다가, 맛있는거 먹는게 가장 행복해짐.
유전자대로라면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ㅠ :

댓글 21 익명 2014-07-17 14:14:33
17 페북에서 퍼온건데, 거기에 저렇게 있었서 저도 모르겠어요.
제가 빼먹은건줄 알고 다시 확인해봄.ㅎㅎ :

댓글 22 익명 2014-07-17 14:15:12
네 그래서 제가...ㅠㅠ :

댓글 23 익명 2014-07-17 14:16:25
20 유전자는 그대로지만 그 중 어느 유전자가 발현될지는 바뀔 수 있죠

애석하게도... :

댓글 24 익명 2014-07-17 14:16:53
군대가서 줄빠따를 맞았더니 유전자가 깨어났다! :

댓글 25 익명 2014-07-17 14:18:00
헐...그럼 살찌는 체형은 노력해도 소용없는건가요 :

댓글 26 익명 2014-07-17 14:18:20
내가 석기시대사람이면 초우월한 유전잔데
부들부들 :

댓글 27 익명 2014-07-17 14:18:56
25 잉여칼로리가 적으면 물리적으로 안찌겠죠.
하지만, 다이어트 과정이 남들보다 훨씬 고통스럽겠죠.ㅜㅜ :

댓글 28 익명 2014-07-17 14:18:58
네 다른 분들처럼 저도, 군대에서 살 안 찌는 체질에서 벗어났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밥 꼬박꼬박 배터지게 드시고 간식도 매일 드세요. :

댓글 29 익명 2014-07-17 14:19:44
와 내가 우성이었구나 ㅅㅂ...
먹으면 바로 살로 전환되는 ㅂㄷㅂㄷ :

댓글 30 익명 2014-07-17 14:20:00
20/ 22222222
저도 멸치로 22년 살다가 이젠 돼지됐어요 ㅠㅠ :

댓글 31 익명 2014-07-17 14:20:18
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32 익명 2014-07-17 14:20:47
승리자입니다 존중해주시죠 :

댓글 33 익명 2014-07-17 14:21:19
저도 살 안 쪄서 우울함 :

댓글 34 익명 2014-07-17 14:22:00
군대에서 맞고 유전자가 깨어났다니ㅠㅜㅋㅋㅋㅋㅋ이게 왜이리 웃기지

전 진짜 어렸을때 뼈밖에 없었는데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먹는 즐거움을 알아갖고...ㅅㅂ...
고3때 몸무게 60까지 육박했는데요ㅋㅋㅋㅋㅋ

유전자도 유전자지만 외부환경요인이 더 큰듯 :

댓글 35 익명 2014-07-17 14:22:35
근데 초코롤케익 먹으면서 이 글 봤더니, 초코맛이 개똥맛같음 헤헤 ^-^ :

댓글 36 익명 2014-07-17 14:22:48
어릴 때 멸치라 한약 지어먹고 그랬었는데 운동작하고 살이 좀 붙기 시작. 운동 그만뒀더니 돼지 됨. 체질도 바뀌는 듯 싶네요ㅜㅜ :

댓글 37 익명 2014-07-17 14:23:54
운동작 -> 운동 시작 :

댓글 38 익명 2014-07-17 14:24:54
34/60이면..;; :

댓글 39 익명 2014-07-17 14:25:30
182, 72 만 유지돼요 ㅠ :

댓글 40 익명 2014-07-17 14:25:38
38/반수때 더 찜 :

댓글 41 익명 2014-07-17 14:27:03
마녀사냥 즐겨 보다보니, 영국이란 말만 들어도 신뢰성이 확 떨어지네요 ㅋㅋㅋ :

댓글 42 익명 2014-07-17 14:27:40
40/아 님 여자임? 남자 60이면 엄청 마른건데 :

댓글 43 익명 2014-07-17 14:28:08
42/ 키 160이하인 여자입니다 :

댓글 44 익명 2014-07-17 14:30:12
님들, 저거 영국 음식 먹여서 저런 거에요. 속지 마세요. :

댓글 45 익명 2014-07-17 14:31:20
오아.. :

댓글 46 익명 2014-07-17 14:31:48
열성이라고하니까 뭔가 기분 나쁘다 :

댓글 47 익명 2014-07-17 14:38:43
'유전적으로 우월'하단 말은 어폐가 있는 거 같은데...
그 우월성이란게 환경에 종속적인 건데 현대 사회에서도 유전자가 우월하다고 말하긴 어렵죠. 편집의 장난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

댓글 48 익명 2014-07-17 14:39:10
저도 25년동안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다가...
한약먹고 지금 17키로 불었는데...

주위에서 훨씬 보기좋다는 말을 많이 듣네요 :

댓글 49 익명 2014-07-17 14:39:56
아 내가 절대우성이다!!!! :

댓글 50 익명 2014-07-17 14:40:25
움직이기 힘들고 몸 쑤시고 운동하면 관절 아프고 그런건 함정....ㅜㅜ
좀 뺴야할듯 하네여...

원래 172 / 57~58 정도였는데... 지금 74입니다 ㄱ-
지나온 몸무게 경험상 63~67사이가 제일 좋았던듯 싶네요. :

댓글 51 익명 2014-07-17 14:41:31
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살 안 찌는 유전자 갖고싶네요
맛있는 음식을 행복하게 먹기 위하여 :

댓글 52 익명 2014-07-17 14:43:46
먹고싶은거 맘껏 먹을수 있었으면 ㅠㅠㅠ 덤으로 그러면서도 살도 안쪘으면.. ㅠㅠㅠ :

댓글 53 익명 2014-07-17 14:49:30
22년 동안 169 / 59 유지하다가
23부터 슬슬 찌기 시작하더니 결국 지금 78 1년째 유지요... :

댓글 54 익명 2014-07-17 15:35:58
이거 근데 한의학에서 체질 바꾸면 바뀌는거 같더라고요

사촌형 그래도 좀 건강해 보이는 스타일이었는데
한의원에서 체질 바꾸더니만 완전 삐쩍 말라가지고...... :

댓글 55 익명 2014-07-17 15:42:43
동생이네요. 잘 먹고, 프로틴 먹고, 운동해도 딱 거기서 안늘어나는... 내 살 좀 가져가지 ㅠ :

댓글 56 익명 2014-07-17 15:52:38
헐 무근한약을 먹어야 그렇게 바뀌죠???? :

댓글 57 익명 2014-07-17 15:54:36
51 먹을 땐 행복한데, 대신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 5배 늘어날 걱정 하셔야 됩니다
어딜가던지 화장실 위치파악은 필수
저 보문천 청계천 중랑천 서울숲 라인 사이에 화장실 위치 다 꿰고있음
고속버스타고 멀리 갈 때나 시험기간엔, 그날 아침부터 수분 섭취를 자제합니다 :

댓글 58 익명 2014-07-17 15:54:56
보문천이 아니라 정릉천인가 ㅋㅋ :

댓글 59 익명 2014-07-17 16:02:58
개부럽....

식이요법으로 174 62 유지중 :

댓글 60 익명 2014-07-17 16:03:43
동생놈은 맨날 새벽에 라면에 소시지에 후식까지 먹는데 삐쩍 마르고.. :

댓글 61 익명 2014-07-17 16:25:39
살이 안찐다아아아아아 :

댓글 62 익명 2014-07-17 17:05:10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쪄서 스트레슨데 주변 사람들이 볼 때마다 살 빠졌다고 하면 진짜 스트레스 ㅠㅠ :

댓글 63 익명 2014-07-17 19:38:35
아 내가 우월하다 :

댓글 64 익명 2014-07-17 20:12:38
저도 진짜 스트레스ㅜㅜㅜ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2주동안 2kg정도 쪗는데 이틀정도 느슨하게 하면 바로 빠짐ㅜㅜ :

댓글 65 익명 2014-07-17 21:14: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승리! :

댓글 66 익명 2014-07-18 00:20:40
진짜 마른 사람한테 넌 안먹어서 살 안찐다고 좀 하지 말아요
왜 살찐사람한테는 많이 먹어서 돼지 같다고 못하면서
마른 사람한테는 자연스럽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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