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미니픽션 문예잡지 <선뜻>과 함께할 문예지부, 편집부, 사업부 인원을 얼리 리쿠르팅합니다.

지원 방법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서 마감 : 2021년 7월 18일(일요일) 23시 59분 59초
서류 합격 발표: 2021년 7월 19일(월요일) 18시 (*합격자에게만 연락드립니다.)
온라인 면접 : 2021년 7월 20일(화요일) ~ 2021년 7월 21일(수요일) 중
최종 발표 : 2021년 7월 22일(목요일) 18시 이전 (*합격자에게만 연락드립니다.)
OT : 2021년 7월 26일(월요일) 19시 (온라인 진행)

다음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주세요
지원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rFj0Iu4AR9xGDMZ4Dzq0kQDdWxFfkWhGR5BTA1rS6tCz-lg/viewform?usp=sf_link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기재된 선뜻 이메일,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연락주세요!

이메일 : sunddeut@gmail.com
인스타그램 : @sunddeut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선뜻’ : http://pf.kakao.com/_vIDeK


[문예지부 모집]
매주 편집자와 함께 합평회를 하며 미니픽션이나 비평 등을 씁니다. 좋은 글은 선뜻 문예지에 실립니다. 자기 글이 실린 책을 내고 싶은 분, 좋은 소설을 배우고 싶은 분, 문학에 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문예지부에서 활동하시게 되면 여러 편집자가 진행하는 합평 모임 중 시간에 맞는 모임에 들어가서 주 1회 활동하게 됩니다.


[편집자 모집]
편집부는 선뜻 작가진과 협력하여 선뜻의 핵심 컨텐츠인 미니픽션을 만들어나가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나아가 미니픽션을 베이스로 영상이나 음악 등을 제작하는 크로스 플랫포밍에 관여합니다. 글을 좋아하고 잘 읽는 분들, 영화•음악•드라마 등 문화적 관심사가 넓거나 관련된 역량을 보유하신 분들, 출판사나 엔터테인먼트 쪽 커리어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편집부로 합류하게 되면 주 2회의 필수 활동이 있습니다.
1. 편집자 합평회 (각 편집자 재량에 맡김)
선뜻에 편집부로 합류하시게 되면 4명 정도의 문예부원을 이끌고 합평회를 진행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편집자는 각 문예지부원이 쓰는 미니픽션의 기획, 수정, 퇴고 과정까지 전반적으로 관여하여 재미있는 글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합니다.
합평회 시간은 각 편집자가 편한 시간으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2. 편집 회의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편집회의는 각각의 편집자 합평회에서 편집자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하는지, 함께 기조를 잡는 회의입니다. 또한 편집회의에서 어떤 미니픽션을 언제 선뜻 문예잡지에 실을지 결정합니다. 편집자들의 역량과 안목을 높이기 위한 스터디도 편집회의와 같이 진행됩니다.


[사업부 추가 인력 모집]
선뜻의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사업부에서 추가 인력을 모집합니다.

선뜻의 사업부에선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지원 사업 유치
- 브랜딩 및 마케팅 기획 및 실행
- HR 및 재무 관리
- 신사업 기획
- 전반적인 사업 스케줄링

이런 분을 찾고 있습니다!
- 숫자에 대한 감이 좋으신 분
- 기본적인 엑셀 활용 능력을 갖추신 분
- 번뜩이는 시장 기회에 관심이 있으신 분
- 문학의 대중화라는 선뜻의 뜻에 공감하시는 분
-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실 수 있는 분

사업부는 이렇게 일해요!
- 매주 화요일 정기 전체 회의를 가집니다. 사업부 회의에서는 매주 진행된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고 차주에 진행될 일들에 필요한 인력을 유치합니다.
- 모르는 부분은 물어서 해결합니다. 협업툴인 swit과 카카오톡채널을 이용해 소통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능력을 믿고 존중하며, 도울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합니다. 특히 사업부장인 제가 전반적인 업무들을 관리하며 소통합니다.
- 하고 싶은 일을 합니다. 선뜻의 방향성과 합치하는 일들에 대한 제안을 받고, 가치 있는 일이라면 팀 전체가 속도감있게 몰입합니다. 매주 제안서와 리서치 결과를 공유합니다. 현재도 팀원의 제안에서 시작해 크라우드펀딩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 선뜻의 가장 큰 강점은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며 사업팀 뿐만아니라 콘텐츠 제작팀의 역량이 뛰어납니다. 어떤 콘텐츠를, 혹은 사업을 기획하든 가능한 방안을 찾아옵니다.

선뜻은 현재 다양한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신규 BM 모델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역량있는 팀에서 일해보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선뜻에 관하여]
1. 선뜻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현재 한국의 문학 시장은 출판 중심의 순문학과 연재 중심의 장르문학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선뜻은 양쪽 모두의 장점을 모두 수용하여 “접근성 좋은” “양질의 스낵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경직된 문학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자 합니다.

선뜻은 미니픽션을 씁니다. 핵심 콘텐츠인 미니픽션은 단편소설보다 짧은 길이의 소설로, 보통 A4 세 장 이내의 짧은 소설을 가리킵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책을 펼칠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에게 미니픽션은 짧고 울림있는 이야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잠재적 가치가 뛰어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주류 장르로 인정받지 못하는 미니픽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선뜻이 지향하는 바입니다.

선뜻은 2020년 하반기에 창립되어 1기를 모집했고, 현재 2기가 활동 중입니다. 그동안 저희는 텍스트 기반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왔습니다. 1기의 경우 첫 창작자들과 함께 미니픽션 메일링 구독 서비스를 런칭하고, 네이버 포스트와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여 오리지널 미니픽션과 인스타픽션, 평론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로드했습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캠퍼스타운 독립출판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단행본 <코로나 블루스>를 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2기의 경우에는 1기에 이어 문예지부를 중심으로 핵심 오리지널 콘텐츠인 미니픽션을 지속적으로 창작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공급함과 동시에, 콘텐츠 응용과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문화 플랫폼으로서,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학 웹진 <비유> ‘하다’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수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립서점과 같은 타 분야 사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콘텐츠 역량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편집부는 이러한 선뜻 활동에 있어 핵심 창작물인 미니픽션 창작 부분에서 문예지부 작가들과 협력해서 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하는데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일원으로써, 이번에 신설하여 새로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2. 그동안 선뜻이 해왔던 일들은 무엇이 있나요?

1)이메일 선뜻
지난해 11월, 선뜻은 온라인 기반 문예지 구독서비스를 런칭했고,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직접 메일 디자인과 인디케이터를 구축하였으며, 후원 개념의 구독료를 내면 선뜻 네이버 포스트에 연재되는 미니픽션을 선공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미니픽션 온라인 연재 개시 : 네이버 포스트와 인스타그램 두 개의 플랫폼을 문예잡지의 과월호와 아카이빙의 역할로써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로 선연재되는 미니픽션 콘텐츠를 일정한 기간 뒤 업로드하거나, 다수의 사용자들이 이용하기에 친숙한 방식으로 창작되고 가공된 인스타픽션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선뜻 네이버 포스트 (m.post.naver.com/sunddeut) : 네이버 포스트는 문예 잡지의 과월호 열할을 수행합니다. 긴 텍스트를 읽는 독자를 주요 타겟으로 삼아 미니픽션 전문과 긴 비평을 주 연재물입니다.
-선뜻 인스타그램(@sunddeut) : 인스타그램 계정은 선뜻의 주요 마케팅 채널이자 초기의 홈페이지 역할 구축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선뜻이 하는 모든 활동의 소식을 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진과 짧은 글이 중심이 되는 포맷에 맞추어 분량이 극히 짧은 <인스타 픽션>과 스낵 콘텐츠의 성격으로 책을 추천하는 <한줄평 콘텐츠>를 기획하여 연재하고 있습니다.

3) 단행본 발간
-선뜻은 2020년 하반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캠퍼스타운 지원사업 <독립출판 프로젝트 2기>에 선정되어 선뜻의 글을 담은 소설집 <코로나 블루스>를 출간했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내 서점 ‘이문일공칠’ , 독립서점 ‘인덱스숍’, ‘아인서점’, ‘gaga77page’, ‘헬로인디북스’ 등에서 단행본을 판매중입니다.
-단행본 발간과 동시에 포스터와 책갈피 등의 굿즈를 제작하여 각종 이벤트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5)지원사업 참여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써 선뜻은 현재 다수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방향으로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021년 문학 웹진 <비유> ‘하다’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한국 문학의 미디어 트렌디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6)콜라보레이션 사업 진행
선뜻은 브랜드와 자체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그의 일환으로 타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인서점’, ‘헬로인디북스’ 등 독립서점과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3. 선뜻의 부서 구조와 부서별 주요 활동 (*현재는 문예지부, 편집부, 사업부만 모집 중입니다)

1) 문예지부
선뜻에 핵심이 되는 글 콘텐츠를 창작합니다. 소설과 비평을 쓰고, 매주 합평회를 거쳐 문예지에 실릴 글을 결정하는 편집회의를 합니다. 창작된 콘텐츠는 메일링 서비스, 독립출판물,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 다양한 형태로 발표됩니다.

2) 편집부
편집부는 문예지부와 협력해서 선뜻의 핵심 컨텐츠인 글을 만들어나가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선뜻이 종합적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만큼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에 관여합니다.

3) 디자인부
콘텐츠를 실질적으로 만들어내는 선뜻의 얼굴입니다. 선뜻의 주요 활동은 문화콘텐츠 제작인 만큼, 이 부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체적인 기획 안에서 강한 자율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4) 사업부
사업부는 선뜻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반으로 한 성장 방향을 고민합니다. 지원사업이나 창업경진대회에 지원하여 실적을 내기도 하고, 다른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케이스 스터디나 제안서에 그쳤던 일들을 실현하는 것이 신사업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4 20: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