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과학자 로저 J. 샤이어가 EM Drive라는 기기를 발명.
전자파를 도파관에 주입한 다음, 도파관의 앞뒷면에 전자파가 가하는 압력을 이용해 추진하는 기술.
EmDrive 논문링크: http://www.emdrive.com/theorypaper9-4.pdf
작동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1) 깔대기 모양의 도파관을 만든다
2) 도파관 안으로 전자파를 주입한다
3) 전자파는 도파관의 앞뒷면에 반사되면서 압력을 발생시킨다
4.1) 도파관의 넓은 부분에서는 전자파의 반사횟수가 적어 Propagation velocity가 증가한다.
4.2) 도파관의 좁은 부분에서는 전자파의 반사횟수가 많아 Propagation velocity가 감소한다.
5)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전자파가 가지는 운동량은 Propagation velocity에 비례한다.
따라서 전자파과 도파관의 넓은 앞면에 가하는 압력은 도파관의 좁은 뒷면에 가하는 압력보다 크다.
6) 발싸!
학계에서는 이게 영구기관이니, 운동량 보존법칙에 위배되느니 여러가지 말이 있었음.
그러나 발명자의 말에 따르면 외부에서 에너지(전력)을 투입해야 하므로 영구기관이 아니며,
전자파가 운동량을 잃는 만큼 도파관의 운동량이 증가하므로 운동량 보존 법칙도 위배하지 않는다고 주장.
2008년 중국 연구진이 유사한 추진기를 제작하여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힘. (그러나 중꿔라서 아무도 관심 안 가짐)
기사 링크: http://www.itstv.net/newssync/technology_read_imfg.asp?opt=&wrd=&page=2&seq=23129
현재 NASA 연구진이 동일한 원리로 작동하는 추진기를 실험 중이며,
'고전적인 전자기 현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추진력 발생이 관찰되었다'라고 결론내림.
NASA 연구진 보고서 링크(영문): http://ntrs.nasa.gov/archive/nasa/casi.ntrs.nasa.gov/20140006052.pdf
<5줄요약>
한 영국 과학자가 1주일만에 화성에 갈 수 있는 엔진이 작동한 거 같다고 발표
↓
과학계 : 현 물리법칙과 이론을 위배함. 불가능!
↓
중국팀 : 만들어봤는데 되는데요?
↓
과학계 : 중국은 못믿어!
↓
나사 : 되...되는데요?
출처 : 싸줄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code=locker&uid=1989066218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03: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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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8-04 13:00:07 | 글번호 : 50137 | 0 3317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NASA] 되...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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