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_export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21-05-15 02:41:07 | 글번호 : 286549 | 0
12584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아이유의 팔레트 출연요청한 신인그룹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8-01 02:39:21:


댓글수 97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베스트 댓글 1 익명 2021-05-15 06:53:08
2,5//안 보는건 님 자유 맞는데, 아픈 사람한테 선택적 공황장애라고 하는건 진짜 미친 수준이네요.
주변에 아프신 분들이 하루라도 괜찮은 모습 보이면 꼭 저 말 해주세요~
232 4
베스트 댓글 2 익명 2021-05-15 07:06:52
10/ 정신과 환자라고 내내 집에만 있어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약먹고 좋아지면 사화적으로 기능하고 자기 하고싶은 일하고 살아야죠.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예능 관두고 지금도 잘나가는 예능프로(금쪽이) 잠시 중도하차했다 다시 들어간게 쇼로 보이진 않는데요. 편견이 심하신분인데 이런 자신에 대한 인사이트가 없으신것 같네요.

진지 좋아하시는것 같아 진지하게 써봅니다.
168 4
베스트 댓글 3 익명 2021-05-15 07:31:26
고파스에서까지 병든 댓글 보고 싶지 않네요.. 더군다나 웃음을 주는 게시판에서;
162 3
베스트 댓글 4 익명 2021-05-15 07:11:18
10/보통 사람들과 달라서 집단린치하는게 아닌데.. ㅎㅎ

사회적으로 잘못된 사고방식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내뱉어대니 비공감 누른건데
78 4
베스트 댓글 5 익명 2021-05-15 07:45:09
???: 아 자존감 떨어진다! 병신같은 댓글쓰고 어그로 끌어야지!
56 3
논란의 댓글 익명 2021-05-15 02:58:34
해당 게시물은 고파스 배심원 평결로 제재받았습니다.

[원문확인]
25 371

※ 최근 50개의 댓글만 출력됩니다. 전체 댓글 확인시 댓글의 수가 많으면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


댓글 48 익명 2021-05-15 12:48:54
47/ 그저 의견이 달라도 이정도까지 사람들이 물어뜯던데...
그리고 온갖 복합적인 근거와 느낌같은거를 논리적으로 형용할지 못하는 경우도 분명히있는데
심한 욕설, 비난, 인격적 모독도 아닌 저정도 수위의 댓글은
저는 의견의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하나, 처음행사님은 의견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기준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수있어서 저는 처음행사님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그런데 커뮤에서는 그 범주가 개인의 판단이 아니라 그저 '여론'이라는 기준에 좌지우지되는 느낌이 있긴하죠.
고파스는 정도가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있는편이긴하고 저는 그게 매우 꼴보기가 싫어요. :

댓글 49 익명 2021-05-15 12:50:15
44/ 글쎄요
정형돈 팬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십수년 이상 해오던 일을 하루아침에 다 접고 다른 일 할수 있는 사람이 많은가요?
그리고 다른면에서 볼때 그렇게 방송에 해가 크고 도움 안되고 대다수가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방송국에서 쓰지도 않을것 같은데 이득이 있으니까 계속 쓰겠죠.
최근 출연중인 예능엔 정신과'선생님이 패널인데도 다시 활동하는걸 반겨주더군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세상일이라는게 내뜻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마음이든 정신이든 몸이든 누구나 아프고 환자가 될수 있습니다. 좀더 겸허해지셔야 하지 않을지. :

댓글 50 익명 2021-05-15 12:53:23
49/ 저도 저만의 의견이 있고 정형돈도 정형돈만의 판단에 의해 방송활동을 하는거겠죠.
그리고 2플 kolin님도 kolin님만의 의견이고,
그리고 저는 fesina님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겸허해지라는 말 속에는
제 생각이 열등하다는 생각을 돌려 말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 가식이 정말로 싫거든요?
저는 그냥 제가 인식하고 판단하는대로 생각하고 행동할거고,
저의 기준내에서 행동할거에요. 정형돈의 행동을 존중해주신다면, 2플의 행동도 존중받아야할 가치가 있지않을까요? :

댓글 53 익명 2021-05-15 12:56:19
46/ 46플님은 남에게 비난을 한다는 이유로
지능이 낮다는 말을 아무 거리낌없이 하는거에 대한 부끄러움은 없으신지요? :

댓글 54 익명 2021-05-15 13:00:11
50/배경에 뭔가 개인적 상처가 있으신지 좀 날카로워지신것 같은데요'
아픈 사람이 방송 나와서 잘 활동하는 게 꾀병같아 보여서 2플님이나 님이 반감 가지는것 같지만
잘나가던 방송 관두거나 일시중단 해야 하는 거라면(사회적기능 상실) 정말 아플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그런데도 잘 살아보려고 자기일 다시 하려고 애쓰는거 응원하고 싶구요.
비단 공황장애 뿐 아니라 우울증이나 다른 기분장애들도 꾀병이나 정신력부족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아직도 많은것같은데 ..기본적으로 여러요인이 작용하겠으나 기저에 호르몬 등의 생물학적 요인이 있는걸로 이미 증명되어 왔지요.
말하고 싶은건 .. 많은 사람들 눈에 저 정형돈이란 연예인 모습은 진짜 아픈 사람이 잘살아보려고 노력하는것으로 보인다는거에요.

그런데 선택적인 질환이라고 비아냥대는것에 사람들이 반감을 가져서 논쟁이 오간거고요. 그래서 저는 정신과 환자들에 대한 시각이 좀더 너그러워지셔야할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겸허해지시면 좋겠다 한겁니다. 그걸 열등하다고 말한다고 여기시면 그렇게 받아들이시는것까지 제가 어쩔수는 없겠네요. :

댓글 55 익명 2021-05-15 13:05:04
54/ 그러닌깐 festina님은 생각은 저도 뭔말하는지 알아요.
그런데 2플처럼 아프다고 말해놓고 멀쩡하게 방송활동하는게 이해가 안가는 사람도 분명 있지않을까요?
저도 그중 한사람이고요.
저는요 그냥 정형돈이 방송에서 나오면 그냥 괴리감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거북해요.
재가 뭐 굳이 정형돈 나와서 불편하다 뭐다 난리를 치지는 않지만, 우연히 게시글이 보였을때
정형돈 쟤 선택적 공황장애임? 이정도는 말할숟있다고 봐요.
저는 정형돈의 선택도 존중하고 festina님의 생각도 존중해요.
그런데 거꾸로 festina님이 저와 2플과 같은 생각을 존중할 생각은 없으신건가요?
자신이 절대선이고 저와 2플이 악이라는 단순 흑백논리에 갖히신거처럼 생각이 드는데
말만 격식차리고 말한다고 그 본질이 바뀌지는 않아요.
저는 제가 애초에 말하는 내용이 남이듣기에 불편한걸 알기때문에 어거지로
포장하려지 않아요. 제가 옳다는 말은 아니에요.
그냥 저처럼 생각하는사람도있고
저는 그냥 그걸 린치하는사람이 그냥 꼴보기가 싫다.
제생각은 그저 이게 다에요. :

댓글 56 익명 2021-05-15 13:07:52
2/ 님처럼 의견 다는 사람이 강등당하면 좀 슬플거같네요.
에휴 ㅋㅋ 그냥 강등당하시면 그러려니하세요.
여론하고 반대되는 의견말하면 그냥 우루루루 린치하니
깝깝해서 안했었는데 다시 적당히 눈팅이나 해야겠어요 에휴 :

댓글 57 익명 2021-05-15 13:18:18
55/ 정형돈이 왜 자꾸 나오는지 의문을 가지는 것과 아픈 사람을 선택적 장애냐고 조롱하는 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2플님은 단순히 의문을 가졌다는 이유로 많은 대댓글을 받으신 게 아니에요.

아라다마님께서 정말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a. 나도 정형돈의 잦은 복귀에는 의문이 있다
b. 의문을 표하기 위해서라면 아픈 사람을 조롱할 수도 있다.
c.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조롱할 수는 있지만, 조롱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집중적인 비난을 받아선 안 된다.

이 셋 중 어느 선까지였는지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

댓글 58 익명 2021-05-15 13:20:37
57/ 일단 위의 세 질문은 저를 프레이밍하려는 수작인거같기도하고, 제가 생각하는게 위 세가지 중에 없어서 위 셋중에서 뭐라고는 대답을 못하겠네요.
정형돈의 복귀는 이해가 가지만, 정형돈에게 그다지 좋은감정은 없고
2플정도의 의견은 표출할수도 있고 그정도 수위의 발언은 할수있다.
제 생각은 이거에요. :

댓글 59 익명 2021-05-15 13:21:25
57/그리고 선택지를 주실때 어지간하면 공집합이 없게 설정하셔야죠... 일부러 그러신지 모르시고 그러신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유의하세요. :

댓글 60 익명 2021-05-15 13:34:53
이래야 고파스지 ㅋㅋ :

댓글 61 익명 2021-05-15 13:37:55
58/ 질병을 가지고 조롱하는 것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종류의 말인지에 대해서는 별론으로 하고, 아라다마님께서는 2플님 말씀이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셨으니 그렇게 평가하신 거겠지요.

다만 2플님이 정형돈의 행위에 대해 평가하실 수 있고, 아라다마님께서 2플님의 행위에 대해, 그리고 아라다마님께서 다른 유저분들의 행위에 대해 평가하실 수 있다면 다른 유저분들 역시 2플님이나 아라다마님의 행위에 대해 평가할 수 있을텐데요..? :

댓글 62 익명 2021-05-15 13:38:55
악당을 쫒아내까 마왕이 나타났네.. :

댓글 63 익명 2021-05-15 13:42:38
59/ 저는 남의 질병을 가지고 비꼬는 게 어지간하면 조롱에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저런 질문을 드렸던 거라, 남의 질병을 가지고 비꼬는 것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는 주장을 하고 계실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 부분은 전적으로 제 불찰입니다. 앞으로는 이 정도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 64 익명 2021-05-15 13:43:18
61/ 네 다른유저분들도 2플과 저에 대해 생각을 충분히 말할수있어요.
근데 보통은 린치할때 보통은 근거에 대해 말하기 않고 다수의 힘을 기댄 폭력, 인격적 모독
속빈강정같은 말들이 주로 나와서 그게 존나 꼴보기가 싫어요.
이런 제가 꼴보기가 싫어서 비추를 박고있는 사람들이나 아스피린세개님이 저를 꼴보기싫어하는거
또한 그럴수있다 생각합니다. :

댓글 66 익명 2021-05-15 13:44:11
63/ 늬예늬예~ 프레이밍 잘 하시구연 ㅋㅋ :

댓글 67 익명 2021-05-15 13:44:53
몸 아프지만 생업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선택적 장애냐니ㅋㅋㅋㅋ 그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니ㅋㅋ.
공황장애가 연예인만 생기는 병도 아니고 공황장애 있으니까 40대까지 십수년한 연예인 그만두라고 추천할 만한 다른 아주 정신적으로 안정적인 직업이 있나보군요ㅋㅋ :

댓글 68 익명 2021-05-15 13:49:02
공황장애 걸린 환자한테 맘에 안든단 이유로 조롱하는건 할 수있지만 집단으로 조롱받는건 정의롭지 못하다 내로남불 좆되네욤 ㄷㄷ :

댓글 69 익명 2021-05-15 13:50:18
67/ 흠 노홍철 같은 케이스는 힘들어서 방송활동 최소한으로하고
예전같은 또라이캐릭터 못보긴하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걸 알지만
방송 거의 접다시피한거 아쉽고 응원합니다.
노홍철씨를 볼때 저는 그다지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그런데 정형돈을 보면 뭔가 괴리감이 느껴져요.
그리고 40대까지 십수년 연예인했으면 물질적으로 충분할테니
방송에 애정이 깊은 정형돈이 다른일 하기에는 힘들겠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는거 또한 인생아니겠어요?
정형돈씨는 방송을 한다는 선택을 했고
그에 따른 리스크는 당연히 있을테고
그래서 이해가 안가요.
2플정도는 그리고 그 리스크 중에서도 아주 미약한 수위의 댓글이고
충분히 허용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70 익명 2021-05-15 13:50:44
66/ 근데 보통은 린치할때 보통은 근거에 대해 말하기 않고 다수의 힘을 기댄 폭력, 인격적 모독
속빈강정같은 말들이 주로 나와서 그게 존나 꼴보기가 싫어요.

이 말 그대로 돌려드릴게연 :

댓글 71 익명 2021-05-15 13:51:37
68/ 제 근거과 결론을 내린 다 본상태에서 이런말을 하시다니.. ㅋ :

댓글 72 익명 2021-05-15 13:53:14
70/ 저는 다수의 힘에 기댄 폭력을 하지도 않았고
인격적 모독도 않았고
제 말에는 논리적근거가 충분한데요?

그냥 님은 그냥 제가 존나 꼴불견인데 뭐라도 까고는싶고
근데 또 막상 논리적으로 보면 깔만한 구석은 없고
그래서 그냥 아무말하신거같은데 ㅋㅋㅋ
아니 뭔말을 돌려드려요, 위 세가지중에 해당하는게 하나도 없는데.
뭐 정신승리할 작정이시라면 이해합니다 :

댓글 73 익명 2021-05-15 13:58:58
71/ 남들보기엔 그냥 논리적인척 개소리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본인이야 내가 우매하고 감정적인 대중과 맞서싸우는 고독한 진리의 전사처럼 느껴지시겠지만 고파스에서 헛소리하고 익게에서 문공대전 벌이는 사람들도 그쪽만큼 똑똑해서 고대 들어왔어요.다들 본인만 뭐 대단한 사람인줄 알고 착각하지 않으시길; :

댓글 74 익명 2021-05-15 14:03:24
73/ ㅋㅋ 저도 선민의식을 경계하려고 늘 주의하려는 편이다만
여론에 동조하는 분위기속에서 제 생각을 말하는게 잘난척처럼 보일수도 있겠죠. 이해합니다.
저는 제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도 안합니다.
다만 고대 들어왔다고 그렇게 많이 똑똑한거도 아니고
제가 헛소리한다고 느끼지도 않아요.
제가 헛소리한다고 느끼시면 그에 대한 근거를 대시면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근거를 말씀 못하고 그냥 저새끼 아니꼽네... 이러셔서 공격적의도로 헛소리한다고 말하시는거면
저는 그런 의견은 무시하는편입니다 :

댓글 75 익명 2021-05-15 14:03:53
72/ 진심으로 님 정신이 아픈거임. 본인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면 병원을 가세요 :

댓글 76 익명 2021-05-15 14:06:09
75/ 인격적 모독과 근거없는 비방이 합쳐진 콜라보레이션이군요 ㅋㅋ
사실 제가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사람들하고 다르다고는 생각하지만
애초에 '일반', '정상'의 경계를 자기 쓰기 편한대로 써먹는 행태는 굉장히 오만하고 역겹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77 익명 2021-05-15 14:08:26
75/ 그런데 제가 한말에 논리적으로 결함이 있고 모자라다고 생각하시나요?
진심으로요? 아 물론 그렇게 느껴질수도있죠.
그런데 정말로 제가 하는말이 진심으로 논리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이거는 어떠한 비꼼의 의도도 없어요.
순수한 호기심으로 물어보는거고, 이거에 대한 답변은 딱히 부정적으로 하지도 않을게요.
뭐 답변도 비꼬는식으로 할거면 무시할거고요 :

댓글 78 익명 2021-05-15 14:09:34
72/ 물론 이 글에서는 정형돈의 공황장애를 비꼬는 사람이 다수가 아니죠. 그러면 이제 2플님의 평가대상이 된 정형돈의 입장에서 볼까요? 정형돈이 몇 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린치당해왔는지? 2플님은 오늘 하루 대댓글 몇십 개지만(물론 이것도 뭐 정의로운 건 아닙니다) 정형돈에게 2플님같은 말은 기간으로는 거의 10년 동안, 횟수로는 수만 번일지 수십만 번일지 짐작도 안 가는 공격이에요.

애초에 남의 질병 가지고 비꼬는 것부터가 인격모독이고 거기 실드치는 것도 인격모독에 동조하는 건데 자기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착각하는 것도 어처구니 없는 것이고

근거를 댔어요? 남의 질병을 가지고 비꼬는 발언이 충분히 할수 있는 말이라는 근거 말씀이신가요?


하긴 애초에 돌려받을 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니 그런 말을 당당히 하신 거겠지만요. 72플 마지막 줄 역시 반송처리해드려야겠네요

한 줄 요약 - 아라다마님의 진심은 오늘 하루 비추폭탄 맞는 사람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과의 싸움을 아끼지 않는 의협심 쪽입니까, 아니면 10년 가까이 저런 소리 들으며 살아온 정형돈은 저런 말 한 번 더 들을 수도 있는 거라는 냉철한 판단 쪽입니까? :

댓글 79 익명 2021-05-15 14:09:51
76/ 본인이 하는건 의견제시고 남이 하는건 인격모독으로 받아들이는 그 태도부터가 병입니다. 고려대학교 입학하기는 했지만 그 뒤로 되는 일도 없고 원래 사교성도 안 좋아서 친구도 별로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자기가 더 '논리적'인 사람이라는걸 보이고 싶을 때 인터넷에서 님 같이 행동하죠.
현실은 그 누구도 납득시키지 못하는 해괴망측한 소리지만 정작 본인은 다른 사람들이 비이성적이어서 나를 비난하는거라고 착각합니다. 그 열등감을 깨고 나와요ㅋㅋㅋ님 댓글 보면 열등감에 대한 방어기제로 가득차 있어요 :

댓글 80 익명 2021-05-15 14:13:16
진짜 사람이 아픈 게 댓글에서 느껴지는 거 오랜만에 보는듯 댓글 전개가 이렇게 된다고? ㅋㅋ :

댓글 81 익명 2021-05-15 14:13:35
78/ 아니 그래서 저도 저게 어느정도지만 인격모독일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parameter라는게 있잖아요. 같은 인격모독이라도 정도는 다를수있고
흑백논리로 인격모독했지! 너 개새끼! 이거는 상당히 초등적인 사고방식이라 생각해요.
사람이 씨발 살면서 엄격한 잣대로 하나하나 검열당하면 정상적인 생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가식이라는 이면하에 자신들에게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하신 이중잣대를 가지신분들 많으시겠죠
저는 저에게도 남에게도 관대해요. :

댓글 82 익명 2021-05-15 14:14:56
76/ 인격모독이라는 흑백논리로 접근하시는거 자체가 미스입니다...
흑백논리가 단단히 머리속에 자리잡히신 모양인데
님이 '선'이라는 제가 '악'이라는, 그 얄량한 오만함... 뭐.. 이해합니다 ㅋ :

댓글 83 익명 2021-05-15 14:15:12
80/ 제가 아픈거처럼 느껴지신다면 거기까지인겁니다. :

댓글 84 익명 2021-05-15 14:17:16
83/ 네 전 거기까지인 사람 할게요. 님처럼 꼬이고 꼬여서 꽈배기 마냥 마음이 뒤틀린 사람이고 싶진 않아요. :

댓글 85 익명 2021-05-15 14:21:14
78/ 그리고 휘바 프레이밍질 좀 적당히하세요. 많이 기분이 나쁘네 :

댓글 86 익명 2021-05-15 14:27:53
귀인 편향을 설명해드리고싶네요. :

댓글 87 익명 2021-05-15 14:29:40
그리고 위에 댓글 다신분들 과연 당신들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얼마나 쓰기편한대로 써먹고 버려지고, 일관적이지 않고, 결함투성이라는거에 대한 의심이란걸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제 태도가 비정상적으로 느껴질수도있겠지만
제가 하는 말의 근간은 제 본심과 행동의 괴리감을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여 만든 사고방식입니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괴리감에 대해 생각해보신지 모르시겠지만
저처럼 괴리감이라는거에 대해 오랜기간 생각해본 사람은 그다지 없을거에요. 있으시면 그분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고싶기도하네요.
댓글들에 쓰신 저에 대한 비하를 목적으로 하는 발언들 정말로 진심으로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ㅋㅋ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계속 그렇게 생각하시고
조금이라도 괴리감이 느껴지는 분들은 그 괴리감을 해결해보시려 노력해보는것도 나름 괜찮을겁니다 ㅋ :

댓글 88 익명 2021-05-15 14:29:51
85/ 바로 위에서 자기한테는 엄격하고 남한테는 관대하다고 하시고는 댓글 하나를 못 참고 발끈하시네요;;

근거도 없이 프레이밍질한다는 공격은 덤이로군요.

아라다마님이 하셨던 말씀들이 어째서 한쪽에만 적용되는 케이스가 양쪽 모두에 적용되는 케이스보다 많은지 물어보는 발언이 기분이 나쁘신 것과 본인이 기분이 나쁘다고 상대방을 프레이밍질한다고 몰아가는 것은 전혀 별개 문제입니다

모든 일의 시초로 돌아가서 정형돈의 잦은 복귀에 의문을 가질 수 있는 것과 그 의문을 표하기 위해 인격모독일 수 있는 발언을 해도 되는지가 전혀 별개 문제였던 것처럼 말이죠

자일리톨 바이럴은 갑자기 왜 나왔는지.. 일단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 89 익명 2021-05-15 14:32:41
88/ 저는 발끈한적 없는데요? 그리고 근거도 없이 프레이밍질한다는 공격은 근거있는 공격이고요.
저는 님의 생각을 다 알겠고, 님도 저의 생각을 다 알겠고
그리고 어차피 이제 무의미한 감정적인 꼬투리 잡기밖에 나올게 없으니
님하고는 이제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

댓글 90 익명 2021-05-15 14:32:59
86/ 설명해주시죠 :

댓글 91 익명 2021-05-15 14:44:48
89/ 아 그러면 저 휘바가 발끈해서 나온 휘바가 아니라 진짜 자일리톨 바이럴을 위한 휘바였던 모양이군요. 어쩐지 좀 뜬금없이 휘바가 나온다 했더니 저 휘바가 그 휘바였나 보네요

제 질문 중에 답변이 되지 않고 넘어갔던 것들도 많고 아라다마님의 주장에 대한 근거들도 있다고 주장만 되었을 뿐 실제로 나오지는 않았던 만큼 답변이나 근거 정도만 제시하실 수 있어도 대화가 한참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라다마님께서 생각하시기엔 대화를 이으려해봤자 무의미한 감정적인 꼬투리잡기밖에 나올 게 없을 것 같아보인다고 하시니 저 혼자서는 더 이어갈 방법이 없겠군요.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평온한 주말 되세요 :

댓글 92 익명 2021-05-15 14:45:30
아프면 평생 놀고먹어야되나.. 아프다가 좀 나아져서 다시 나오는거겠죠 대체 생각이란게 없는지 :

댓글 93 익명 2021-05-15 14:47:28
92/ 저도 뭐 김장훈,노홍철 같은 케이스 응원해요
제가 언제 한번아프면 얼굴 보이지 말라했나요?
그냥 정형돈의 행동에 괴리감이 느껴지고
이거에 대해서는 논리적인 이유가 있다기보다 그저 찰나의 감정일뿐이고
그거의 기반이 되는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복합적이라 말로 풀어내지는 저도 못하고요. :

댓글 94 익명 2021-05-15 14:49:23
평소에 뭘 보고 다녀야 2플정도면 약하다라고 말할수 있어요..? :

댓글 95 익명 2021-05-15 18:55:48
사고방식도 놀라운데 자기검열 못하고 댓글로 적기까지 하는 게 정말 대단하네요.. :

댓글 96 익명 2021-05-15 19:11:02
댓글보니까 싹다 줄빠따 마렵네 :

댓글 97 익명 2021-05-16 22:27:52
2/ 93/ 공황장애로 1년 가까이 힘들었고 준비하던 시험도 그만 뒀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거 힘들었고, 정말 노력했는데 참..

연예인들이 공황장애에 참 취약한 직업이라고 하는데
본인 맘에 안든다고 사정없이 물어뜯는 너같은 것들 때문이라는것만 댓글 쓰기 전에 알아뒀으면 해

사람들이 입을 모아 잘못을 지적하면
적어도 본인 행동이나 사고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좀 돌아봐
그 사람들이 너 살리려고
잘못됐다고 말해주는거야

그리고 너도 꼭 한번은 공황장애 경험해보기를
진심으로 바랄게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