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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1-05-13 08:41:26 | 글번호 : 28635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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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상승비결이 궁금한 엄마




첨부 이미지 : 2개
를 팩트로 두들겨패는 댓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29 00:53:50:


댓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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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1-05-13 08:43:47
박사까지 따시고 정출연까지 가신 재원이면 일단 공부의 결이 다르고 ㅋㅋㅋ

ㅈ같은 미분 방적시 다루시던 경제학 박사시면 고등수학은 그냥 ㅈ밥일텐데ㅋㅋ

더욱이 초딩 수학이 뭐 어려운 개념 있나요? 그냥 기본 정의만 제대로 가르치는 수준일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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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1-05-13 08:49:00
그걸 지금까지 숨긴거죠......
에서 느껴지는 열폭과 배신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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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1-05-13 08:52:00
경제학 대학원 바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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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21-05-13 10:10:47
주작이라고 하기엔... 정말 저런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게 함정 ㅠㅠ ㅋㅋㅋ 저런 사람들은 그 엄마가 자신이 경제학 박사고 정출연에서 일한다고 처음부터 얘기했으면(사실 정출연이 뭔지도 모를듯) 자랑하고 뻐긴다고 뭐라했을 위인이라.. 아들이 계속 공부를 못했으면 또 엄마가 박사라도 소용없다고 뒷담했겠죠. 아오 머리아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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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1-05-13 08:43:21
어휴 내가 다 아프넼ㅋㅋㅋㅋ :

댓글 2 BEST 익명 2021-05-13 08:43:47
박사까지 따시고 정출연까지 가신 재원이면 일단 공부의 결이 다르고 ㅋㅋㅋ

ㅈ같은 미분 방적시 다루시던 경제학 박사시면 고등수학은 그냥 ㅈ밥일텐데ㅋㅋ

더욱이 초딩 수학이 뭐 어려운 개념 있나요? 그냥 기본 정의만 제대로 가르치는 수준일텐데 ㅋㅋㅋ :

댓글 3 익명 2021-05-13 08:48:59
별 얘기 안한게 다행이네요... 경제학 박사 따서 수학 정도는 충분히 가르친다 하면 지 애도 맡길 사람... :

댓글 4 BEST 익명 2021-05-13 08:49:00
그걸 지금까지 숨긴거죠......
에서 느껴지는 열폭과 배신감 ㅋㅋㅋㅋ :

댓글 5 익명 2021-05-13 08:49:33
경제학 박사여ㅋㅋㅋㅋ? :

댓글 6 익명 2021-05-13 08:49:52
여러 커뮤에서 돌려봐준다면 판촌문예도 한번쯤 공들여 쓸만할거같아요. :

댓글 7 익명 2021-05-13 0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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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8 익명 2021-05-13 08:51:16
아니 뭘 숨겨 ㅋㅋㅋㅋ 발상이 진짜 븅신같네 :

댓글 9 BEST 익명 2021-05-13 08:52:00
경제학 대학원 바이럴 :

댓글 10 익명 2021-05-13 08:53:29
남의 자식 교육까지 관심을..... :

댓글 11 익명 2021-05-13 09:11:03
7/ ㅗㅜㅑ :

댓글 13 익명 2021-05-13 09:24:14
9/ ㅇㄱㄹㅇㅋㅋㅋ :

댓글 14 익명 2021-05-13 09:34:00
그걸 지한테 왜말해야되는거지 숨기긴 뭘숨겨... 아진짜 빡대가리인거 티내는거 극혐이네 :

댓글 15 BEST 익명 2021-05-13 10:10:47
주작이라고 하기엔... 정말 저런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게 함정 ㅠㅠ ㅋㅋㅋ 저런 사람들은 그 엄마가 자신이 경제학 박사고 정출연에서 일한다고 처음부터 얘기했으면(사실 정출연이 뭔지도 모를듯) 자랑하고 뻐긴다고 뭐라했을 위인이라.. 아들이 계속 공부를 못했으면 또 엄마가 박사라도 소용없다고 뒷담했겠죠. 아오 머리아파 ㅋㅋ :

댓글 16 익명 2021-05-13 10:20:24
이태까지 공부 못한 건 엄마가 아이한테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던 거 아닐까요?

1+1=2 증명을 해줬는데 애가 못알아먹네?
설명하기도 지치는데 그냥 사과 하나 놓고 하나 더 놓으면 두 개라고 대충 넘기고 가야겠다. :

댓글 17 익명 2021-05-13 10:54:56
그냥 유전자가 다른거지 뭐... :

댓글 18 익명 2021-05-13 11:04:30
15/ K-가불기죠 ㅋㅋㅋㅋㅋ
뭔 말을 하면 안 됨 :

댓글 19 익명 2021-05-13 11:43:35
저런 엄마 개많음 :

댓글 20 익명 2021-05-13 11:55:42
대학원 바이럴 ㄷ :

댓글 21 익명 2021-05-13 11:57:47
과외하다보면 공부는 유전자빨이라는 말 종종 믿게 됩니다... :

댓글 22 익명 2021-05-13 12:58:05
유전자 차이 끝 :

댓글 23 익명 2021-05-13 13:02:04
빨간 당구공 두 개만 사다주시면 됩니다 어머니 :

댓글 24 익명 2021-05-13 13:57:29
고파스 회원이면, 공부에도 왕도가 있는거 알잖아요. 아마 엄마 유전자가 공부하는 길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거죠.
학원 먹여살리려고 열심인 아줌마들 아들과, 나를 위해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박사엄마의 아들과의 차이죠.

보통 아줌마들은 자기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는 걸 인정도 안하고 성적이 오르는것도 인정안하죠... :

댓글 25 익명 2021-05-13 14:05:24
10수 년전에 첫애 키울때 생각이 나네요.
자녀 초등 5-6학년 때 쯤인가 뭔 통계대회 참가랑 대학 영재학급 들어가려고 참가를 했는데, 사실 수학 반올림 용어 모르고 대회에 나간거죠 ㅎㅎ 학교에서 안배운 거였으니. 그 당시에 자기들끼리 자녀 학원보내며 친한 듯한 때로 몰려다니는 아줌마들이 운동장 그늘에 돗자리 깔고 잡담하면서 지나가는 우리가족을 처다보는 눈치가 쟤는 왜 참가했지?? 하는 듯 한 걸 느꼈죠. 사실 선행도 안시키고 학원은 근처에도 안가고 엄마가 직접 지도하면서 매날 '잠수네 카페'에서 하라는대로 책만 읽히고, 혼자 문제풀이나 컴게임이나 매일 1-2시간씩 시키고, 나름 기초탄탄 자기주도학습만 시켰으니까요.
지금 20대 후반인 자녀를 보면서, 이번 글과 비슷한 느낌을 동감합니다. ㅎ :

댓글 26 익명 2021-05-13 16:40:14
9/ 와 머리가 띵해지네 :

댓글 27 익명 2021-05-13 16:47:25
2번에서 저 글쓴 애엄마 뼈 산산이 부서졌을 각 ㄷㄷ :

댓글 28 익명 2021-05-13 17:51:22
진짜 빡머가리..... 중졸이신가...... :

댓글 29 익명 2021-05-13 18:03:29
25/ 자녀 육아하시면서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헌신적인 부모님들 존경스럽습니다 :

댓글 30 익명 2021-05-13 18:31:30
본인 경제학 박사라고 말했으면 또 잘난척 한다고 뒷담깠을듯 :

댓글 31 익명 2021-05-13 19:10:38
15/ 읽기만 해도 피곤해짐... :

댓글 32 익명 2021-05-14 08:56:22
7/ 바디를 쳐야지 ㅋㅋㅋㅋ :

댓글 33 익명 2021-05-14 22:02:14
ㅋㅋㅋㅋ딱보니까 애 '유명한' 것도 저 어머니가 엄마들 모임에 안 끼니까 그런거네ㅋㅋㅋ 연구원이 엄마모임에 자주 나갔을 리가 없음 우리어머니도 저거 많이 당하심ㅋㅋ :

댓글 35 익명 2021-05-17 11:41:48
33/ 모든게 유전자의 힘이죠. 시간으로 공부가 더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는게 문제죠 :

댓글 36 익명 2021-05-17 17:48:29
34/ 오 저도 19학번인데 지금 군대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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