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교에서 15분가량 거리에 위치해 있는 신당야학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신임 교사를 모집하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많은 분들이 바쁘게 살아가기도 바쁜데 어떻게 봉사 활동을 할 수 있겠느냐고 하시지만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문득, 이때까지 해온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드실때가 있을겁니다.

자기 자신만을 보고, 자기 자신만을 신경쓰면서 살아가는 경향이 많은 요즈음 세태를

보면 아쉬운 점이 많다고 느낍니다. 타인들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시면 자신의

많은 부분들이 바뀌어 나가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이때까지 아무런 강의 경험이 없으셔도 좋습니다.

열의만 있다면 얼마든지 배워나갈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아, 그리고 저희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신당야학은 약 30년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야학들 중에서 아주 오래된 축에 속하는 곳입니다.

저희가 가르치는 것은 중학교 과정으로서 학생분들에게 고입검정고시를 준비해 드립니다.

혹시 관심이 생기신다면, 대외부장: 김창욱 016-209-8919로 연락주시거나

www.yahak.org로 연락주시면 저희가 야학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