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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2012-03-04 19:12:48
노엘 인터뷰 내용 :
Q. 맨체스터 시티 팬으로써, 마리오 발로텔리의 괴상한 행동을 즐기십니까?
A. 전 발로테리를 사랑해요. 축구는 그와 같은 선수를 좀 더 많이 필요로 합니다. 대부분의 축구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지루한 새X들인데 그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그는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어요. X나게 쩌는 락앤롤러이고요. 헤어스타일도 대단하죠. 전 그를 사랑하고 그를 만나게 된다면 키스해버릴 겁니다. 뻐킹 페이스에다가요.
Q. 웨스트햄이 지난 시즌에 강등당한 이후 러셀 브랜드를 놀리셨나요?
A. 당연하죠. 우울한 사람을 까주는 건 제 특기라고요. (웃음) 전 항상 러셀한테 전화해서 이렇게 얘기해요. "우린 오늘 첼시에서 원정 경기한다. 너넨 누구랑 경기하니? 아 맞다, 그지 같은 뉴포트였었지."
Q. 최근 당신은 X Factor의 심사위원이 될 기회를 거부했죠. 조금은 유혹되지 않았었나요?
A. 한 번만 하라고 했으면 아마 했을 겁니다. 모든 도전자 -키도 작고 덩치도 X만하고 뚱뚱하고 멍청한 새X들- 를 통과시키기 위해서요. "당신은 정말로 그 씨X놈의 X factor를 가지셨군요!" (웃음) 그런데 제가 한 시즌 전체를 하기를 원하더라고요. "그 새X들을 제집에 데리고 와야 한다고요?"라고 말했죠. 절대 안 될 일이죠! (주: 영국의 X factor는 슈퍼스타K의 슈퍼위크랑 비슷하게 심사위원의 집에서 연습을 하는 과정이 있음.) 제가 지적하면 제 소파 위에서 질질 짜는 사람들이 생길걸요. (아주 진중하고, 침울한 목소리를 흉내 낸다.) "이건 내가 지금까지 만들기 가장 어려웠던 결정이었단다. 냅워스의 셋 리스트를 짜는 것도 이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지. 그래서... 난 널 내 TOP4에 넣기로 했지! 이제 가서 내 잔디나 깎고 와! 이 X돼지 새X야!" (웃음)
Q. 사이먼 코웰이 어떻게 당신에게 그 역할을 제시하던가요?
A.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알파 메일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곧바로 "너 나를 그 빌어먹을 쇼에 출연시키려는 건 아니지?"라고 했죠. 사이먼은 괜찮은 친구에요. 제가 사람들에게 이렇게 얘기하면 놀라자빠지겠지만 사실이에요. 모든 음악인이 사이먼 같다면 아마 음악계가 좀 더 나은 곳이 될 겁니다. 사이먼은 개X같은 소리나 까고 앉아 있는 씨X놈이 아니라 진실된 사람이기 때문이죠. 그는 맨날 집에 가서 화이트 스트라입스를 듣는 척하는 놈이 아니에요. 전 음악계에서 그딴 가식적인 짓을 하는 사람을 알고 있죠. 홀 앤 오츠나 듣는 새X들. 엿이나 먹으라지.
Q. 당신의 열한살박이 딸은 당신이 코웰의 제안을 거절함으로써 매우 실망했을 텐데요..
A. 아주 격분하던데요. "왜 안 하겠다는 건데? 왜??" 딸이랑 같이 X Factor를 보고 있었는데 어떤 멍청한 새X가 나와서 질질 짜고 개X랄을 하길래 "병X 같은 년."이라고 했더니 딸은 "아빠가 심사위원이면 직접 그렇게 말할 수 있었잖아! 하지만 안 될 일이겠지. X Factor 따위를 하기엔 너무 잘나신 몸이니까."라고 하더군요. (웃음) "씨X 너 잠잘 시간 아니니?"라고 했죠.
Q. 마지막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티켓에 지원하셨나요?
A. 아뇨, 아디다스 직원들이 저한테 공짜 표를 줄 겁니다. 제 아이들을 개막식에 데리고 가면 괜찮을 거 같긴 하군요. 아주 멋지겠죠. 개막식을 빼면 100m 달리기 결승전 정도가 좋겠군요. 우사인 볼트가 본때를 보여주겠죠.
Q. 우사인 볼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광팬인데요...
A. 글쎄요, 어느 누구에게나 X같은 구석은 있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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