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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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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1-09-02 10:48:21 | 글번호 : 29879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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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하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는 무기




첨부 이미지 : 1개
게임: 펑
현실: 어우씨 뭐야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7 04:54:14:


댓글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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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1-09-02 10:52:07
게임에서 실제 화력 구현하면

시작하자마자 수류탄 까고 전원 사망 상황이 반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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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1-09-02 10:52:59
세열수류탄 터지면 땅이 흔들리던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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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1-09-02 10:53:35
크레모아터지는거 직관 해보구싶었는데ㅠ

맨날 나무토막에 줄 칭칭감은 못 박은거 가지고 설치시늉만 해가지고ㅠㅠ

그 쪼만한 크레모아도 막 후폭풍이 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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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1-09-02 10:52:07
게임에서 실제 화력 구현하면

시작하자마자 수류탄 까고 전원 사망 상황이 반복됨 :

댓글 2 BEST 익명 2021-09-02 10:52:59
세열수류탄 터지면 땅이 흔들리던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네요ㅋㅋㅋ :

댓글 3 BEST 익명 2021-09-02 10:53:35
크레모아터지는거 직관 해보구싶었는데ㅠ

맨날 나무토막에 줄 칭칭감은 못 박은거 가지고 설치시늉만 해가지고ㅠㅠ

그 쪼만한 크레모아도 막 후폭풍이 있다면서요 :

댓글 4 익명 2021-09-02 10:55:08
전차포 소리가 진짜 커요. 밥먹으로 식당가다가 북한이 선빵친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5 익명 2021-09-02 10:55:35
전 사격장 처음갔을때 누가 대포를쏘나 했습니다.. :

댓글 6 익명 2021-09-02 10:57:24
3/ 전방 100~150 풍선 전부 터지고
뒤편 가까이에 있는 풍선도 터지더라구요.

저희는 한 5백미터 떨어져서 봤는데
산천이 쿠쿠궁 울림

수류탄이 땅이 울린다면
크레모아는 산이 진동함 :

댓글 7 익명 2021-09-02 11:00:01
수류탄이 살상반경이 3미터니까 엄청나죠
수류탄 까서 연못에 던지면 땅이 막 울리는데

크레모아는 실제로 터뜨리면
후폭풍도 후폭풍이고
위에 작게나마 도넛구름도 올라오고 ㄷㄷㄷ합니다 :

댓글 8 익명 2021-09-02 11:01:47
7/ 수류탄 살상반경 15미터 아닌가요? :

댓글 9 익명 2021-09-02 11:09:35
근탄 터졌을 때 그 소리 진짜 처음 들으면ㅋㅋ :

댓글 10 익명 2021-09-02 11:11:28
전 소총도 생각보다 소리가 커서 놀랬어요 :

댓글 11 익명 2021-09-02 11:12:07
크레모아는 구현되면 아군분대 후폭풍 몰살임ㅋㅋㅋ :

댓글 12 익명 2021-09-02 11:12:35
155mm 고폭탄 착탄지점에서 명중 확인하는거 말년에 했는데...
왜 소설이나 영화에서 맨날 부상자들이 포탄 파편에 맞았다는 설정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쏠때는 포 옆에서 소리라기보단 그냥 진동?충격? 온몸이 울리는 그런 느낌이었다면
떨어지는 곳에서는 축구장 절반 정도 면적이 작살나더라구요.... :

댓글 13 익명 2021-09-02 11:12:41
뭐야 어디서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나는데? --> k2소총임
미친 뭐야? --> 수류탄임 :

댓글 14 익명 2021-09-02 11:19:06
공군 출신들은 민항기소리는 전투기에 비하면 자장가라는걸 깨달음 :

댓글 15 익명 2021-09-02 11:21:29
8 헐 그렇네요
10-15미터 ㄷㄷㄷ
유탄살상반경 5m랑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더 센거였네요
잘못된 정보를 퍼트릴뻔 했네요 ㅠ죄송합니다 :

댓글 16 익명 2021-09-02 11:37:54
14/ 민항기는 라인 근처 아닌 생활관 살면 잘 안 들리지만 전투기는... :

댓글 17 익명 2021-09-02 11:53:16
크레모아 진짜 훈련병 때 운 좋게 시연하는거 봣는데
진짜 미쳤습니다 폭탄 떨어진줄 ㅋㅋ :

댓글 18 익명 2021-09-02 11:55:36
진짜 전쟁나면 지옥일듯....
수류탄을 개인지급받는다는게 말이나되냐고 :

댓글 19 익명 2021-09-02 11:57:23
전투기 소리

살면서 들은 그 어떤 소리보다 큽니다

비행단헌병이었는데 귀가 안 좋아진거같은 느낌같은 느낌...

이걸 바로 옆에서 들으시는 분들은.... :

댓글 20 익명 2021-09-02 12:03:41
산 밑둥에서 탱크가 포 쏘는걸 산 중턱에서 봤는데 그 공기가 흔들리는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핵폭탄은 어떤 수준일지 상상도 안 갈 정도 :

댓글 21 익명 2021-09-02 12:11:46
전투기 처음봤을때 저 쇳덩어리가 어떻게 음속으로 날 수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발진소리 듣고 바로 이해완료됨 :

댓글 22 익명 2021-09-02 12:12:32
7사단 신교대에서는 폭발물의 위험성을 보여주기 위해 크레모아를 실폭발하는 실습을 합니다 (요새는 하나 모르겠네요)
물웅덩이 같은 지형이 없다보니 절벽 한참 아래에서 설치하고 폭발을 하는데

그 영화에서 폭발하면 나오는 장면 있잖아요? 영점 몇 초 정적 후에 풍압과 땅 진동이 후욱 올라오는거
그게 느껴집니다 절벽 아래에서 하는 거니 사람이 날라갈 정도는 아니지만, 온몸으로 그 풍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지어 1~2킬로미터 밖에 있는 소초에서도 땅 진동이 퉁!하고 살짝 느껴져요 소리는 말할 것도 없고 :

댓글 23 익명 2021-09-02 12:40:12
크레모아 리얼로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음 :

댓글 24 익명 2021-09-02 12:59:29
하필 수류탄 사고 났던 때라 수류탄도 연습용 수류탄 써서 위력 체감 못해봤어요 ㅠ :

댓글 25 익명 2021-09-02 13:12:22
전투기고 수류탄이고 사실 소총 소리 한 번만 들어도 후덜덜하죠 :

댓글 26 익명 2021-09-02 13:13:30
크레모아 사고를 목격 경험이 있는 교관이 얘기해주는데
시신을 핀셋으로 주워담았다고 하더라고요. :

댓글 27 익명 2021-09-02 14:24:45
대구 ... 전투기.. 귀가 잘 안들립니다... :

댓글 28 익명 2021-09-02 14:40:16
크레모아는 진짜 지축이 흔들리는 정도의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얼추 30년 전이었는데 아직도 그 느낌이 생생하네요. :

댓글 29 익명 2021-09-02 23:28:41
훈련소에서 사격이랑 수류탄정도 하고 나니까, 아니 전쟁나면 어떻게 살아남지? 싶더라구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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