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을 앞두고 한껏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 인데요.
장소는 서울 정동교회 입니다.
일시는 8월 31일(일) 저녁 4시 입니다.
정동교회는 이화여고, 덕수궁, 정동극장, 서울시청 옆에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자는 시청역에 내려서 오시면 됩니다.
공연은 한 시간 가량 할 것으로 봅니다.
1부는 바이올린, 2부는 피아노 입니다.
연주자들은 송원진, 송세진 자매로,
모스크바 음악원 졸업생입니다.
모스크바 음악원(또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은
1866년 루빈스타인이 세우고,
라흐마니노프, 스크리아빈, 리히터 등
세계적인 음악가를 배출한 곳입니다.
그 유명한 차이코프스키 콩쿨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피아노 연주자는 그곳에서 수석 졸업하여 박사과정까지 마쳤습니다.
가격은 무료이며, 후원금은 자유입니다.
선선해지는 날씨,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느끼러 오세요^^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쪽지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00:3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