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우 여러분. 총학생회 교육정책국입니다.

오늘 낮 <인권과 성평등 교육> 구제방안 마련을 위해서 수합한 학우들의 의견을 중앙집행위원장실에서 인권 성평등센터에 전달드리고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으며 추가적으로 다음주 중에 2차 면담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인권 성평등센터에서는 다년간 대체강의를 시행했으나 실질적인 효용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고, 앞으로 구제강의를 열 예정은 없다는 의견을 고수했습니다. 다만 학우들이 느끼는 당혹감을 인지하고 있기에 최소한의 해결 방안을 준비할 필요성은 느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2023년 강의를 2023년 1학기부터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2022년 2학기 졸업사정 이전인 1월부터 개설하여 2월 졸업예정자들은 1회 구제 가능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정책국과 중앙집행위원장실에서는 추가 미팅을 통해서 2회 이상 미이수자, 그리고 7학기만에 조기졸업하는 분들의 구제, 이번 여름학기 졸업자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대체방법 마련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시물 담당자: 교육정책국장 박영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11: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