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취직하고 졸업하게된 08학번 화석입니다. 제가살던 방을 내놓으려고해요

복덕방글은 처음 올려봐서 무엇을 알려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년육개월정도 살았고 그 전분도 일년육개월정도 사셨어요.

사진이나 위치 정보는 예전 글올렸던분꺼 보시면 될꺼같아요!

http://www.koreapas.com/bbs/view.php?id=house&page=1&sn1=&divpage=3&sn=on&ss=on&sc=on&keyword=vanila&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974

보증금 250/30에, 신발장, 행거, 침대, 싱크대(가스렌지), 인터넷무료, 에어콘, 냉장고, 세탁기가 구비되어있고

공과금별도에(저는 달에 만오천원정도쓰는거같아요) 관리비는 따로 받는게 없고요, 1층입니다.

저는 이공계생이었는데 노벨까지 제걸음으로 십분좀더걸리고, 정문까지는 3분정도면 충분했던거 같아요.

월세랑 보증금을 최대한 줄이려고 조금 멀어졌지만 막상 다니다보니 다닐만한 거리더라구요.

일단 제가 처음 이방을 고르게 된 이유는

1. 혼자살수있고 그럭저럭 갖출거 다 갖춘거치고 가격이 싸다.
= 휴학 후 4학년을 마치러 다시 지방에서 학교로 왔을 때 최대한 월세랑 보증금을 부모님에게 부담을 주기 싫었는데
보증금이랑 월세가 제 선에선 괜찮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요즘 학교앞 원룸들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고요

2. 동네가 조용하다.
= 확실히 외각으로 나오니 동네가 조용해서 지내기에 적합했어요. 차소리나 술먹고 노래하고 소리지르는 일은 보기힘들어요.

일단 제번호로 문자 먼저 주시면 감사할꺼같아요.

010-이구요, 궁금한거있으시면 편하게 문자주세요.

저는 1월 24일까지는 방을 비워드릴수있으니 언제든지 연락주셔서 방보러오셔도돼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07: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