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름? 제임스? ㄴㄴ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14-12-05 18:14:11 | 글번호 : 61727 | 0
3283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http://www.hankookilbo.com/v/35adaff3f78941ab88ecda95001f86cb

1위: 무하마드

우리나라 외국인 유치 정책할때 제발 한번만 더 생각해주십쇼...

볼게 많은 박물관에 사람이 많이 오는지, 입장료 싼 박물관에 사람이 많이 오는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30 22:45:30:

댓글수 128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댓글 1 익명 2014-12-05 18:17:02

일단 제주도 투자자에게 주는 영주권제도부터 철폐했으면 좋겠네요 제주도에서만 살게하던가... :

댓글 2 익명 2014-12-05 18:18:34

언제나 궁금한거였지만

한자권은 한자를 차용하기 때문에 한자로 이름을 짓고 그 한자가 표의문자이므로 이름 자체에 일정한 뜻을 부여해서 짓잖아요

근데 영어권.. 기타 다른 표음문자가 언어인 나라들에서는 어떤 의미를 담아서 이름을 짓나요?

제임스, 엘리자베스 등등.. 이름에 의미들이 다 있는건가요 아니면 걍 붙이고 싶은대로 붙이나요

전에 해외축구보다가 drinkwater 이라는 이름보고 충격.. :

댓글 3 익명 2014-12-05 18:20:16

이외에도 아랍어 이름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자 아기 이름 100순위에‘누르’가 29위,‘마리암’이 35위를 차지했으며 오마르, 알리, 이브라힘 등도 인기를 얻으며 남자 아기 이름 100위 안에 들었다. 특히‘누르’는 올해 처음 100위 안에 들었지만 높은 인기로 29위를 기록했다. 베이비센터의 편집장 사라 레드샤는“심지어 인도 남자 아기 이름인‘아라브’가 순위에 오른 것은 영국에서 이름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건 좀 어폐가 있네요. 이건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아프리카 등 구 제국식민지(현 영련 국가들)에서 이민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서 이걸 무시하고 그냥 이름 자체가 다양해진 거라고만 해석하면 안 되는데.... 런던이라도 뉴엄 같은 동네 가보면 인구의 1/3이 무슬림입니다.

따라서 저건 회교도 인구가 늘었다, 인종이 더 다양해졌다, 이렇게 분석해야 옳은 거 아닌가요;; :

댓글 4 익명 2014-12-05 18:20:19

확실히 고민 해 볼 문제죠.

근데 궁극적으론 국경 열고 타민족도 포용해서 받아드려야하지않을까요. 속도차이야 있겠지만은... :

댓글 5 익명 2014-12-05 18:20:33

2 쟤들은 그냥 어감상 이쁜거나 의미 있는 단어조합으로 많이 갖다 붙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겹치는 이름이 많고, 유명인 부부가 자식 낳아서 이름 붙이면 그거 따라하는 부모들도 많다네요...

재들은 대신 성이 많은 게 신기... 저희는 성이 한정적인데. :

댓글 6 익명 2014-12-05 18:21:07

2 성인 이름 아닌가요? :

댓글 7 익명 2014-12-05 18:22:42

6 영어권만 해도 나라가 몇개고 이름이 수도 없이 많을텐데 그만큼의 성인이 존재하진 않을거같아요 :

댓글 8 익명 2014-12-05 18:22:55

2/
라틴어 기반 이름을 생각하면 의미가 있는 이름도 있어요 ㅋㅋㅋ
이제는 많이 약화되긴 했지만 가끔 그런게 있어요 ㅋㅋㅋ 라틴어 성경 이름 딴 게 많기도 하죠 요한 -> John

아니면 이런식
컬럼비아는 근대 라틴어 지명학으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columb-’에서 사용되는 성과 접미아로 여러 나라(예를 들면, 갈리아 Gallia)의 흔한 라틴어 이름 ‘–ia’가 합성된 것이다. 따라서 이 말의 의미는 ‘콜럼버스의 나라’라는 의미이다. 발음은 ‘컬럼비어’(/kəˈlʌmbiə/)로 한국어 표기는 ‘컬럼비아’로 표기한다. :

댓글 9 익명 2014-12-05 18:23:03

2/아인슈타인 = 일석이
아돌프 = 독수리
스미스 = 대장장이
베이커 = 빵집주인

엘리자베스도 뭔 뜻이 있었던거같은데...하여간 다 이름에도 기본 뜻은 있더라구요 :

댓글 10 익명 2014-12-05 18:23:33

2/ 엘리사벳은 세례자요한의 어머니죠. 야고보는 사도 12인 중의 하나이고요.
모두 다 히브리계통의 단어들입니다. :

댓글 11 익명 2014-12-05 18:23:41

4 이상향은 그렇긴 하죠..

내가 어느 나라를 가든지 똑같이 대접받고 똑같이 의무를 한다면요...

"민족"이 "무조건적으로 배타적인 개념"이 되는건 지양해야함이 맞다고 보긴 합니다.. :

댓글 12 익명 2014-12-05 18:24:07

대부분은 성인의 이름에서 따온거로 알아요
생각보다 성인 많구요
그 외에 영웅, 빛, 꽃 같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쓰는 뜻의 이름들도 많구요 :

댓글 13 익명 2014-12-05 18:24:40

존
피터
뭐 이런것들도 원래는 뭔 뜻이 있었다대요. 성인 이름이지만 언어 자체의 뜻이 뭐 있었는데.. :

댓글 14 익명 2014-12-05 18:24:56

영어 성이라도 위로 올라가면 영국쪽 성이 아니지만 외국에서 혼인으로 유입된 성씨도 있음 :

댓글 15 익명 2014-12-05 18:25:30

아니 근데 이민자를 왜이렇게 싫어하시나요... 뭐 잘 못했습니까 :

댓글 16 익명 2014-12-05 18:25:47

13/ Peter 자체가 돌이라는 뜻이죠.
베드로가 교회의 반석이라고 괜히 불리는 게 아닙니다 :

댓글 17 익명 2014-12-05 18:26:49

2

까를로스는 힘/남자다운/센 등의 뜻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름이지요 :

댓글 20 익명 2014-12-05 18:28:45

13 존은 요한이구요

제이콥은 야곱이에요 :

댓글 21 익명 2014-12-05 18:29:18

15 사실 좋아할 이유도 없잖아요. 그냥 지금의 모습이 유지되면 좋겠다 싶은거겠죠. 개인적으론 합법적으로 이민온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앞으로 천천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댓글 22 익명 2014-12-05 18:29:29

아 그걸 말하는게 아니구나 ㅋㅋ :

댓글 24 익명 2014-12-05 18:30:41

불법체류자는 뿌리를 뽑아버리고, 합법이민만 받아들이며 천천히 준비해 나가면 그나마 갈등을 덜 겪으며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댓글 25 익명 2014-12-05 18:30:50

15 우리 문화에 섞이지 못해서요 :

댓글 26 익명 2014-12-05 18:31:36

15 이민자를 무조건 싫어하진 않아요. 저도 아시아 국가에서 후천적으로 한국인이 된 친구가 있는데, 인간적으로 싫어하는 것 당연히 전혀 없습니다.

다만, 불안정한 정책위에서 받아들여진 이민자들이 누적되다보면, 문화적 충돌을 야기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하구요..
더더욱이 불법체류하면서 한국의 법을 유린하는 것도 솔직히 무임승차자들같아서 싫습니다. :

댓글 27 익명 2014-12-05 18:32:54

26/ 그러니까 불법체류자 단속은 더 가열차게 해야 하고, 한국에서 하고 있는 한국 문화 동화 작업으로서의 다문화 정책은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한국에 이민오는 사람들이 다 한국어 할 수 있고 한국 문화를 동경해서 동화하고 싶어지게 되니까요. :

댓글 28 익명 2014-12-05 18:33:01

일단 합법적 이민자들도 김치먹고 라면 먹으면서 어어 얼큰하다 해야 한국인으로 볼건지
이슬람 사원다니면서 삼겹살 안먹어도 한국인으로 볼건지가 좀 정해져야... :

댓글 29 익명 2014-12-05 18:33:48

25 우리 문화가 폐쇄적이죠.. "우리"라뇨.. :

댓글 30 익명 2014-12-05 18:34:11

에휴.. 똑똑한 한국인들은 외국국적얻어서 나가고... 극빈국가의 외국인들은 한국인된다고 밀고 들어오고..

이 상황이 10년 50년 지난다고 생각해보면... 진짜 답 없습니다. :

댓글 31 익명 2014-12-05 18:35:06

27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피고용된 불법 이민자들을 숨기는 행태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당장 떠오르는 건 대학 수 줄이는 것... :

댓글 33 익명 2014-12-05 18:36:06

24, 27/ 그런데 불법체류라는 건 되게 다양한 경우에도 생길 수 있어요.

1. 직장을 옮기면 / 거소를 옮기면 보름 안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2. 직장이나 학교에서 짤리면 보름 안에 출국해야 합니다. (비행기표를 선제시하는 경우 한달까지 유예 가능)
3. 사증 종류에서 제한하는 행동을 하면 안 됩니다. (취업제한, 입학제한 등)
4. 동포의 경우 일정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뭐 이런식인데, 이런 거 하나하나 어겨도 불체자 되거든요.
그런데 홍보도 제대로 안 되어있거나 hikorea.go.kr 싸이트가 참... 외국인들 쓰기 불편하게 되어있죠. 더구나 외국인 학생이나 근로자의 경우 각 기관의 인사 담당자가 이런거 지정을 하고 신고를 해야 하는데 안 하면 수십명씩 불체자 되어버리고 그래요. 보통은 그런 경우 그냥 벌금 때리고 마는데... 가열하게 하다간 외국인학생이나 산업연수생의 한 1/4쯤 없어질지도 몰라요. :

댓글 34 익명 2014-12-05 18:36:29

29 ?? 우리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우리'를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다문화 정책이 펼쳐지는 것 아닌가요? :

댓글 35 익명 2014-12-05 18:37:38

'우리' 문화....
고대생 중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니 식겁 ;; :

댓글 36 익명 2014-12-05 18:37:51

30 그래서 우리나라 다문화 정책은 "다문화로 쓰고 단일 문화로 읽는다" 이죠... 애초에 이름이 에러 :

댓글 37 익명 2014-12-05 18:38:02

33/ 네 그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불체자 통계가 괴이해지는데도 의외로 사람들 걱정하는 것에 비해서는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심지어 지난번에 통계 보니까 2012년인가를 기점으로 줄고 있더군요. :

댓글 38 익명 2014-12-05 18:38:05

34 히틀러 총통께서 '우리' 게르만 문화를 잘 지키셨죠! :

댓글 39 익명 2014-12-05 18:38:08

이민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문화가 좋고 여기서 살고 싶어서 오는 거지
불법 체류자들이 와서 우리나라를 자기네 나라화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댓글 40 익명 2014-12-05 18:38:23

이게 이유없이 현재 한국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인종을 '우리'라고 본다면 인종차별이 되겠지만, 한국문화에 융화된 한국인들을 '우리'라고 생각하고 나아가야죠 :

댓글 41 익명 2014-12-05 18:38:51

29 그 우리가 없으면 결혼을 일부일처할건지 일부다처할건지고 못 정할텐데요
명예살인나도 그들 법이 그러니까 봐주고 이럴거 아니면 우리의 범주와 정의가 필요하죠 :

댓글 42 익명 2014-12-05 18:38:57

2 미국권은 대부분 성경 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고요
예를 들어 paul이라든지

그리고 영어 단어에도 한자처럼 뜻이 담겨잇는 것도 잇어여
영단어의 많은 부분이 그리스, 포르투갈, 라틴어 합성어로 이루어져 잇고, 따라서 한자 글자만 보면 뜻을 알수 잇듯이, 영어단어를 보고 뜻을 유추할수도 잇고요

그리고 같은 의미라도 어근을 보고 미묘하게 뉘앙스가 다르기도 해요

저번에 우리나라가 노벨상 못받는 이유로 한글에는ㄸ뜻이 담겨잇지 않아서 그러니까 한자병행 해야한다고 핫게에 글 올라온적 잇는데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분명한건 영단어에도 뜻 들어잇어여 :

댓글 43 익명 2014-12-05 18:39:26

38플에 대한 답은 40플로 쉽게 해결이 됐네요. :

댓글 44 익명 2014-12-05 18:39:32

근데 이제 청년기가 되는 세대들은 '우리'나라 라는 말 좀 안 쓰면 안되나요? :

댓글 45 익명 2014-12-05 18:40:13

애초에 우리 너희 가르는 게 잘못됐다는 말입니다. 답은 안 됐네요 :

댓글 46 익명 2014-12-05 18:40:49

44/ 이게 어릴 때부터 이렇게 하다보니까 잘 안고쳐져요... :

댓글 47 익명 2014-12-05 18:40:58

38 이분 사회라는걸 아예 무시하는군요
막말로 에네스처럼 나에 대해서도 모르는데 내가 결혼한지 애가 있는지 알려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면서 혼빙간하고 다니면 그냥 이해해줘야하나요 :

댓글 48 익명 2014-12-05 18:41:01

42에 오해 잇을까봐 덧붙이자면
토익 수준에서 나오는 일반인들이 쓰는 영단어에는ㄱ그런 경우 잘 없고요
전문용어나 학술용어, 통틀어서 고급영어라고 하면 그런데는 다 스며들어 잇어여

그래서 영어에는 계급이 잇다고 보는거고요
고급영어, 저급영어 등으로 나누기도 하잖아요 :

댓글 49 익명 2014-12-05 18:41:33

40 그게 폐쇄적인 겁니다. 융화라고요? 말이 좋아 융화지 다양성을 인정을 안 해준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의 기준이 뭔가요? 왜 그 문화만이 사회 전체의 코드가 되어야 하고 구속해야 하는건가요 :

댓글 50 익명 2014-12-05 18:43:03

47 그건 그 사람 자체가 잘못된거죠. 제 주장에서 왜 그 명제가 나오는지...
대체 왜 사회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댓글 51 익명 2014-12-05 18:43:05

44 님 논리대로면 북에서 오신 분들은 자본주의 교육이 필요없네요
이민자 시험에 애국가 쓰게할 이유도 없고 역사 시험 가르칠 필요도 없죠 :

댓글 52 익명 2014-12-05 18:43:20

45 우리 너희 가르는게 잘못되었다는 의견과 우리문화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는 데에 히틀러 운운하면서 파시스트로 몰아가는 무례에는 큰 차이가 있죠? :

댓글 53 익명 2014-12-05 18:43:46

50 그게 터키쉬들 마인드라고 하면요?
어떻게 구분하죠? :

댓글 54 익명 2014-12-05 18:43:48

흥미로운 논쟁이네요
결과만 보겠습니다 :

댓글 55 익명 2014-12-05 18:43:49

30/ 나가는 걸 안 나가게 만드는게 문제의 해결방침이지 들어오는 걸 막는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리가 없죠. :

댓글 56 익명 2014-12-05 18:43:53

여러 가지 철들을 녹여 만든 용광로보다
여러 식재료를 고루 섞은 비빔밥이 더 맛있지요. :

댓글 57 익명 2014-12-05 18:44:42

48/ 뜻은 단어에 다 부여되는 거라서, 한글로 쓴 단어들에도 뜻은 역시 다 들어있습니다. 가령, 국가의 뜻은 "國家" 혹은 "나라"입니다. 영단어도 마찬가지예요. Jesus의 뜻은 "iesus christus" 혹은 "ΙΗΣΟΥΣ ΧΡΙΣΤΟΣ"입니다. 표기 방식이 변한다고 뜻이 변하는 건 아닙니다...(영어나 한국어 단어의 경우 모두 마찬가지) :

댓글 58 익명 2014-12-05 18:44:45

56 비빔밥에 짜장소스나 카레 소스 섞어드세요
그걸 음식물 쓰레기라고 합니다 :

댓글 59 익명 2014-12-05 18:44:51

51 교육이 도와주는 차원에서 이뤄져야지 이민의 자격으로서 되면 안 되죠. 그리고 탈북자는 논외로 합시다. 가장 혜택받는 사람들이니 :

댓글 60 익명 2014-12-05 18:44:54

이런 논의 나오는건 좋은데 다들 용어정리부터 하시고 시작하시는게 더 나으실 겁니다.

1. 불법체류자 -> 합법적 권한 없이 우리나라에서 몰래 살고 있는 사람
2. 합법체류자 -> 노동, 관광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합법적으로 일 하고 있는 외국인
3. 외국 출신 이주자 -> 합법적으로 이미 한국인이 된 사람

1 이 더 많아지지 않아야 하고 내쫒아야 한다는건 다들 동의하실테고, 실제로 2012년인가 11년인가 이후로 점점 줄어들 정도로 우리나라도 세게 나가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2 는 지금 우리나라의 필요 때문에 들어온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 없으면 우리나라 기초제조업 아마 거진 다 망할듯요.
3 은 어떻게든 한국 문화에 동화시키고 한국어 가르치는데 중점을 둬야겠죠? :

댓글 61 익명 2014-12-05 18:45:21

58 그 음식물 쓰레기 나라를 좀 예를 들어주시던가요 :

댓글 62 익명 2014-12-05 18:45:53

터키 사람 1억명을 하나로 뭉뚱그려 얘기할수 있나요?
에네스라는 사람 자체도 터키에서 특이한 종교집단 소속이라고 터키 사람 중에도 '그는 대표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마당에? :

댓글 63 익명 2014-12-05 18:46:47

와 여기가 20세기 독일이야 21세기 한국이야... :

댓글 64 익명 2014-12-05 18:47:03

61 비빔밥에는 기본덕으로 야채가 들어가죠
어울릴만한 재료만 넣습니다
어울리지 못하는 재료를 넣어서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쓰레기 만들지 말라구요
어느 특정나라가 쓰레기라는게 아니라요 :

댓글 65 익명 2014-12-05 18:47:35

'우리' 문화가 뭐죠? 김치? 김연아? 박지성? :

댓글 66 익명 2014-12-05 18:48:29

64 그니까 존재하지 않는 허수아비를 만들어놓고 욕하고 계신거네요?? 음식물 쓰레기를 만든건 님이군요. 탑 쉐프이신듯 :

댓글 67 익명 2014-12-05 18:48:39

63플님 아까부터 제 댓글에 대한답으로 히틀러 운운하시는데요. 제 글 읽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과받고 싶은데요. :

댓글 68 익명 2014-12-05 18:48:43

63 비빔밥 이야기 나와서 하는 소린데 님 자체가 지금ㅂ비빔밥이러고 정의했으면 비빔밥 재료를 넣어야죠 안그래요?
재료를 잘 손질햐서 비빔밥을 만들어야지 아무거나 막ㄴ넣으면 음식물쓰레기 되눈겁니다 :

댓글 69 익명 2014-12-05 18:49:31

한국의 문화를 부정하자는 게 아니라 한국의 문화가 가치있듯 세계의 다른 여러 나라의 '문화' 들도
IS같은 개객기들처럼 천부인권을 부정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충분히 가치있다는 말입니다.
역사적으로 그래왔듯 문화라는 것은 덮어놓고 타 문화를 말살함으로 발전하는 게 아니라
타 문화와 섞이고 발전하는 겁니다 :

댓글 70 익명 2014-12-05 18:49:32

66 캬 허수아비 소리는 어디서 주워들으셔서 먼저 쓰면 논쟁에서 이기는줄 아시나봅니다.
님이 이겼네요 :

댓글 71 익명 2014-12-05 18:50:08

65 5천년동안 이룩한 모든 것들이요. 사소한 습관까지도.

그중에 보호해야할 중요한 문화가 있고 잔문화도 있고 악습도 있죠

근데 유럽만 보더라도 이민자들 문화까지 다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 양, 보호해주다보니, 이민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고 결국은 정작 본문처럼 웃픈 상황이 이러나게 되는거죠.. :

댓글 72 익명 2014-12-05 18:51:35

그리고 65 66플님의 의견은 알겠는데.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만들어낸 문화를 유지하는 것. 이 곳에서 사는 사람에게 이곳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요구하는 것이 폐쇄적이다. 차별적이다라는 말 한마디로 싹 갈음이 될 만큼 하찮은 의견인지 모르겠네요. 이게 옳고 그름의 문제인마냥 상대방을 차별주의자로 몰고가는것도 이해가 안되고요. :

댓글 73 익명 2014-12-05 18:51:47

'너넨 한국에 왔으니 너희 문화를 죽이고 한국 문화에 융화 되어야 해. 그래야 '우리' 문화가 지켜져' 로 받아들였는데 아닌가요?
만약 이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그건 히틀러의 오만이 맞습니다. :

댓글 74 익명 2014-12-05 18:53:08

71 오천년이라고요?????? 나참... 님 그 오천년동안 이민자 하나 없는 나라였군요. 고구려 구십프로가 만주에 살던 사람들인데 동북공정합시다. 우리잖아요 :

댓글 75 익명 2014-12-05 18:53:17

72플님께 하나만 여쭤볼게요
'우리 호주는 지금까지 백인들이 개척하고 백인들이 일궈온 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백인들만의 문화를 유지하여야 한다. 따라서 흑인이나 유색인종의 이민자는 받을 수 없다' 는 말은 어찌 생각해요? 이것도 차별적이지 않은 의견인가요? :

댓글 76 익명 2014-12-05 18:53:45

73 히틀러랑 어떻게 이게 비교가 되나요. 히틀러는 남의 땅까지 가서 독일국기 꼽고 독일문화 쇠뇌시킨거고

이건 적어도 우리 영토 안에서잖아요. 그리고 누가 안지키면 가스샤워시킨댔나요..? :

댓글 77 익명 2014-12-05 18:54:00

'우리' '너희' 가 나라 수준으로 적용될 때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시는 것 같아서 강한 예를 들었습니다. :

댓글 78 익명 2014-12-05 18:54:09

70 없는 걸 만드셔서 비빔밥 음식물 쓰레기 운운하시니 그렇죠.. 님이 진 거 맞군요. 인종차별 그만하시길 :

댓글 79 익명 2014-12-05 18:54:34

74 음.. 그런가요? 님은 지금 그럼 이민자들의 유입이 역사의 흐름속에서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

댓글 80 익명 2014-12-05 18:54:36

어설픈 다문화주의는 오히려 제노포비아를 조장해서 이민자들을 힘들게 하니 지지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음식물쓰레기로 비유하는건 보고 있기가 좀 불편하네요. :

댓글 81 익명 2014-12-05 18:54:55

그 히틀러와 생각이 똑같습니다.
히틀러가 세뇌시키는 거나 지금 말씀하시는 '우리나라 들어오는 외국인은 우리 문화를 무조건 받아들이고 우리식대로 인정해야 한다'나... :

댓글 82 익명 2014-12-05 18:54:56

73 이분은 무슨 이민이 우리가 억지로 끌고와서 한국에 박아놓는걸로 착각하시나 봅니다만 그들이 한국에 자발적으로 살겠다고 온거면 맞춰야죠
여행을 가도 중동에 가면 여자들이 반팔 반바지를 안 입는게 예의인데 말이죠 :

댓글 83 익명 2014-12-05 18:55:57

우리나라 사람에게 한국문화를 익히고 이에 녹아들것을 요구하는 게 어떻게 타문화에 대한 말살이 됩니까? 말 똑바로 하세요. 타 문화와 교류하며 더 발전한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한국인이 한국문화를 발판으로 받아들일건 받아들이는게 좋겠다는 말입니다. :

댓글 84 익명 2014-12-05 18:56:10

성인이아니라 성경인물에서 따온거랑 직업에서 따온게 많죠
조나단 데이빗ㅡ다윗 데니엘 ㅡ 데니ㅡ다니엘 :

댓글 85 익명 2014-12-05 18:56:27

아니 왜 "우리문화"가 언제부터 이렇게 금기시 된 단어가 됐지? ㅎㅎㅎㅎㅎ

"우리문화가 잘났어"가 지양될 것이지, "우리문화"자체가 지양될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86 익명 2014-12-05 18:56:29

말씀 잘 하셨네요.
저는 그래서 중동 (중 일부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들)을 극혐합니다. :

댓글 87 익명 2014-12-05 18:56:47

이민자 유입 자체는 고조선 때도 진/한 유민들 엄청 들어오고, 삼국시대때도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 엄청 들어오고, 통일신라나 고려 때는 아랍 상인들도 엄청 들어오고, 조선 때도 귀화한 여진족부터(애초에 이성계부터 여진계 혼혈 이야기가...) 만주족, 중국에서 넘어온 성씨, 항왜 뭐 우리나라 역사에 대규모 이민자 없던 국가도 있나요?

다만 지금은 우리나라가 기존 국민들 아이 낳고 기르는데 편한 나라를 만드는게 아니라 이민자 유입해서 손쉽게 노동력 확보하려고 하는 꼴이 더러워서 욕이 많이 나오는 거죠. :

댓글 88 익명 2014-12-05 18:57:01

우리나라가 중동급의 인권후진국이다 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거라면 모르겠지만요 :

댓글 89 익명 2014-12-05 18:57:05

다양성을 위해 비빔밥에 간장 물엿 짜장 카레를 모두 섞어보았습니다
참 맛있겠네요 :

댓글 90 익명 2014-12-05 18:57:14

79 자연스러운 현상이고요, "우리"들이 반발하는 것도 일반적이지만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91 익명 2014-12-05 18:58:17

'우리문화' 가 지칭하는 대상인 '한국 문화' 자체를 금기시하고 잘못됐다는 게 아니구요...
'우리' 문화에서 '우리' 가 상당히 위험하다는 겁니다...ㅎㅎ
그에 대해 '융화' 시켜야 한다는 발상도 상당히 오만하다고 생각하구요. :

댓글 92 익명 2014-12-05 18:58:19

애초에 "민족"이라는 개념은 근대에 발생한 개념 아닌가요? 역사학과 계시나요? 맞나요? :

댓글 93 익명 2014-12-05 18:58:56

89 궁금한데 그럼 그 간장과 물엿은 무슨 나라/문화권 인가요? ㅎㅎ :

댓글 94 익명 2014-12-05 18:59:48

백플을 노리는 자들의 눈빛이 느껴진다.... :

댓글 95 익명 2014-12-05 18:59:58

88 캬 호도잼 님 혹시 윤서인 본인이신지?
누가 인종차별인지 ㅋㅋㅋ :

댓글 96 익명 2014-12-05 19:00:16

92 18세기 프랑스에서 처음 나타났고 동양에선 'nation'의 번역어로 민족이라는 단어가 탄생했죠 :

댓글 97 익명 2014-12-05 19:00:25

87/ 한가지 확실한 건 이민 정책을 펼 때는 Melting Pot이 될 것인지 Salad Bowl with no dressing 될 것인지 잘 따져봐야 한다는 겁니다.
'Cum Romano, Romanus eris'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

댓글 98 익명 2014-12-05 19:00:32

백 :

댓글 99 익명 2014-12-05 19:00:33

100! :

댓글 100 익명 2014-12-05 19:00:38

100번째 댓글!
크 :

댓글 101 익명 2014-12-05 19:00:40

백 :

댓글 102 익명 2014-12-05 19:00:42

100!! :

댓글 103 익명 2014-12-05 19:00:52

예를 들어달라니까 안 들어주시네.. 탑 쉐프니 100 :

댓글 104 익명 2014-12-05 19:01:00

여기서 인종차별은 왜 나옴 ㅋㅋㅋㅋ
중동 일부 국가 빼고 인권후진국은 맞죠. 이게 왜 인종차별주의입니까? :

댓글 105 익명 2014-12-05 19:01:28

아이씽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0플먹고 저녁먹으러 퇴갤하려고 했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댓글 106 익명 2014-12-05 19:01:51

97/ 네 제가 저 아랫 글부터 계속 주장하는게 전 한국에서 하고 있는 이름만 다문화지 한국화 정책인 방식을 찬성한다는 겁니다. 한국어 가르치고 한국 문화에 동화시켜서 이민 받아야죠. :

댓글 107 익명 2014-12-05 19:02:01

96 글쿤요. 역시 보통교육의 단점은 이거네요. 근대에 만들어진 개념이나 법칙이 영원한 진리인 것처럼 되니까.. :

댓글 108 익명 2014-12-05 19:02:29

배고프다........ 이슬람인들은 모르는 최고의 음식!!! 제육볶음밥 먹으러 가야지... :

댓글 109 익명 2014-12-05 19:02:33

죄송한데 다른 댓글들과 제 댓글들을 같이 읽으셔서 그러시나요? 타 문화권에서 들어온 한국인들에게 아예 기존의 문화를 흔적도없이 지우고 한국인으로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그런 말 한 적 없는데. 다양한 나라에서 유입된 사람들의 다양한 문화가 섞여들더라도 기본적으로 한국문화를 바탕에 두고 일어나는 일이었으면 한다는거죠. 무슨 아버지 이름 못부르는 홍길동마냥 본래의 문화는 흔적도 없애라는 이야기를 제가 했나요? 본인이 '우리'라는 단어에 알러지반응을 보이다가 난데없이 히틀러 운운 하셔놓고 지금 당당하신건 뭔가요? :

댓글 110 익명 2014-12-05 19:02:48

당위적 이념적 언술이기는 하지만...
하버마스는 애국심이란 같은 인종이나 문화가 아니라 헌법을 공유한다는 연대의식에서 비롯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킴리카는 자유주의란 사회의 구성원들이 문화적 멤버십을 선택할 자유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얘기했구요.
위에서 얘기했듯 어설픈 다문화주의의 희생양은 오히려 이민자들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의견도 타당하다고 보지만, 적어도 자유주의를 국가의 근간으로 삼는 질서 안에서는 토착문화에 동화되기를 강요할 수 있는 그 어떤 법령과 제도도 당위성을 갖기 힘듭니다. :

댓글 111 익명 2014-12-05 19:04:50

109 논의가 너무 추상적이어서 그런 거 같네요. 사실 뭐가 한국문화에 바탕을 두고 이민을 하는 거고 뭐가 완전히 동화되기를 강요하는 건가요 :

댓글 112 익명 2014-12-05 19:05:42

110 "헌법을 공유한다는 연대의식" ... 좋은표현같습니다. 어쨌든 헌법은 인간의 기본권까지 다룬것이니까요..?

근데 헌법이 문화보호와 문화창출도 헌법조항임을 생각하면.. 결국 말장난같네요.. :

댓글 113 익명 2014-12-05 19:06:04

저는 민족주의도 국가주의도 언급하거나 그 맥락에서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 인종과 문화가 다양해지더라도 그 베이스는 현재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문화였으면 한다는 점에서 댓글을 단 것이었는데, 우리문화가 뭔데?김치?김연아? 이런 저열한 댓글을 달지를 않나 저를 히틀러에 비유를 하지않나 진짜 불쾌하기 짝이없네요. :

댓글 114 익명 2014-12-05 19:06:09

106/
삼국시대때도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 엄청 들어오고, 통일신라나 고려 때는 아랍 상인들도 엄청 들어오고, 조선 때도 귀화한 여진족부터(애초에 이성계부터 여진계 혼혈 이야기가...) 만주족, 중국에서 넘어온 성씨, 항왜

그렇죠. 지금 이건 레이논님이 말하는, 동화되는 정책입니다. 다양성하곤 거리가 먼 례죠. 그래서 지금처럼 비한국인 출신자에게 한국에 융화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정당한가 아닌가에 거례하기는 곤난해 보입니다. :

댓글 115 익명 2014-12-05 19:07:02

109 제가 서너 분과 대화하면서 리플을 달 때 답변할 리플 지칭을 안 해서 혼선이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사람에게 한국문화를 익히고 이에 녹아들것을 요구하는 게 어떻게 타문화에 대한 말살이 됩니까?"
- 한국 사람에게 한국 문화를 그냥 가르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러한 과정과는 별개로
우리나라, 우리문화라는 단어에 대해 경각심은 충분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가지고 알러지반응이라며 비하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이네요. :

댓글 116 익명 2014-12-05 19:07:28

멍청한 소수를 위해 설명 드리면 그 어울리지 않는 재료는 바로 동화되지 않은 이민자 말하는 겁니다 :

댓글 117 익명 2014-12-05 19:08:04

'동화' 라는 것 자체가 자문화의 우위를 전제로 깔고 있는 오만함이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118 익명 2014-12-05 19:08:48

114/ 전 그게 정당하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고 싶으면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최소한 이해하고 지킬 준비는 되어 있는 상태에서 들어오라는 거죠. :

댓글 119 익명 2014-12-05 19:09:23

귀화자한테 김치랑 라면 먹이는거랑
김치랑 라면에 그사람이 새로 가지고 온 양념을 넣는거랑은 분명 다르죠.

우리나란 전자가 많지라. :

댓글 120 익명 2014-12-05 19:09:42

115 지금 저에게는 희대의 살인마를 갖다 대놓고 그게 알러지반응이 아니라고 하시는건가요? 그냥 댓글 다셨으면 말을 말려고 했는데 하필 제 제 글 지목해서 그러셨던데요. 함부로 남이 하지도 않은 말 넘겨짚고 과도한 비유를 맞지도 않게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좋지 않습니다. :

댓글 121 익명 2014-12-05 19:09:57

112 그 헌법이라는건 헌법조문의 의미 뿐만 아니라 시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레토릭으로 보는게 맥락상 더 옳은 해석일거 같네요 ^^ :

댓글 122 익명 2014-12-05 19:10:03

외국인한테 한국 문화를 절대 가르치지 말라가 아니라
문화나 언어를 알고 싶다면 당연히 가르쳐 주되 그게 강요, 우리가 주가 된 흡수가 되어선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

댓글 123 익명 2014-12-05 19:10:07

117 우위니까 동화정책에 응하라가 아니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게 로마법이 우등하니까 따르란건 아니다시피요. :

댓글 124 익명 2014-12-05 19:10:45

121 음.. 암튼 좋은 표현인것 같습니다!!! :

댓글 125 익명 2014-12-05 19:13:00

1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유주의 국가에서 토착 문화에 대한 동화를 강요할 수 있는 당위는 없겠네요. 다만 그 위의 애국심에 대한 이야기는 현실과 지나치게 괴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댓글 126 익명 2014-12-05 19:17:28

122 저는 그쪽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것은 시비를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느냐에 대해 각자 가질 수 있는 생각입니다. 이유없이 인종, 배경이 되는 문화, 등등을 기준으로 차별 또는 배척하는 것은 당연히 옳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 그릇된 행위를 제하고 나면 충분히 서로 존중할 수 있는 각자가 원하는 미래의 국가상이라고 봐요. 쉬이 상대를 차별주의자라고 구별짓고 대화를 진행하는 것은 인터넷상이라 그러신 걸로 알겠습니다. :

댓글 127 익명 2014-12-06 04:28:24

우리나라는 아직 다인종국가가 될준비가 안된것 같아요..
물론 이민자들 받아들이지 못하면 인구감소로 나라자체가 사라질것 같지만... :

댓글 128 익명 2014-12-06 13:30:12

그래서 누가 이겼는데요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