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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6-04 16:25:33 | 글번호 : 4458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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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청소년


우리들이 학교의 주인이잖아!!!!!!!!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5 20:01:32:


댓글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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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6-04 16:26:08
그럴싸한데?! :

댓글 2 익명 2014-06-04 16:28:09
학교의 주인은 이사장 :

댓글 3 익명 2014-06-04 16:28:48
교육감선거라면 가능하지않나요? :

댓글 4 익명 2014-06-04 16:28:53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저러면 안되는건가요? :

댓글 5 익명 2014-06-04 16:29:12
쉬이 이끌려질까 걱정되어서 반대하고 싶네요 :

댓글 6 익명 2014-06-04 16:29:14
맞는말 같기도 하고 :

댓글 7 익명 2014-06-04 16:29:22
오 그렇네요 근데 진짜..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감인데 정작 학생들은 그 사람을 뽑을 수가 없네요..-_-;; :

댓글 8 익명 2014-06-04 16:30:28
수능 폐지? 이런 정책나오려나 ㅋㅋ :

댓글 9 익명 2014-06-04 16:30:38
우리나라는 애초에 학생을 인격적주체로 안보는 시각이 만연해서..
학생 스스로도 그런 경향도 많고 :

댓글 10 익명 2014-06-04 16:31:40
사실 전 이순신모자가 맘에들어서...:. :

댓글 11 익명 2014-06-04 16:31:52
교육감 선거면 괜찮을꺼 같긴한데
교육감을 선출직으로 뽑는게 과연 좋은건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

댓글 12 익명 2014-06-04 16:32:11
학생회장 투표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댓글 13 익명 2014-06-04 16:32:27
맞아요 학생들도 선거권 필요한듯 :

댓글 14 익명 2014-06-04 16:32:29
전 반대함..
어린애들이 뽑아봤자 인기몰이식 투표밖에 안될것임.. :

댓글 15 익명 2014-06-04 16:33:18
으허험 맞는 말이네요
광주니 뭐니 그런거 치우고, 사실 교육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학생에게 교육감 선거권을 부여하는건 꽤나 타당하네요 :

댓글 16 익명 2014-06-04 16:34:00
아 물론 교육감을 왜 선출직으로 하는진 모르겠습니다만 :

댓글 17 익명 2014-06-04 16:34:36
투표권을 성인에게만 주는 이유를 교육감 투표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까지 투표권을 주는건 다소 위험한 것 같아요. :

댓글 18 익명 2014-06-04 16:34:39
교육감이라면 이해가 가네요. 교육의 당사자가 정작 투표권이 없다닝... :

댓글 19 익명 2014-06-04 16:34:50
이거 뉴스 댓글봤더니 고등학생들도 투표권주면 중학생들 초등학생들도 학교의주인이니까 줘야된다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

댓글 20 익명 2014-06-04 16:34:52
어린애들이나 어른이나 인기투표하는 건 매한가지긴 한데....ㅎㅎ;; :

댓글 21 익명 2014-06-04 16:35:14
사실 어른들도 대다수가 인기투표하는데요 뭐 :

댓글 22 익명 2014-06-04 16:35:14
그리고 후보들이 고등학생들한테 개수작 떨거 생각하니까 별로라서 반대 :

댓글 23 익명 2014-06-04 16:36:06
전 의외로 애들이 진지하게 투표할수도 있을것같고
과대평가일까싶가도하고
잘 모르겠네요 :

댓글 24 익명 2014-06-04 16:36:19
크.... :

댓글 25 익명 2014-06-04 16:36:30
요새 애들이 저런 활동 이력을 대학입시에 활용하는걸 보고나서는 순수하게 볼수 없게되버렸네요.. :

댓글 26 익명 2014-06-04 16:36:34
반대하지만 저 학생에겐 투표권 줘도 될 것 같네요. :

댓글 28 익명 2014-06-04 16:37:34
학생의 교육감투표권 반대 논리는 왠지 민주주의는 중우정치라 반대하는 논리랑 닮아있어 불편해보이네요. :

댓글 29 익명 2014-06-04 16:39:28
교육감 선거에 한해서 일정나이 이상에게 주는 건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사실 저기 나오는 광주학생항일운동때도 학생들이 자기들은 어리다고 스스로 기죽었으면 아무 반향도 못 일으켰겠죠. 일단 저 시도자체는 훌륭한 듯. :

댓글 30 익명 2014-06-04 16:40:32
학생 때 교육감선거에서 좀 당해봐야 어른되서 제대로 투표하지않을까요 :

댓글 31 익명 2014-06-04 16:40:37
학생들은 딱 학생회장투표까지가 알맞음 :

댓글 32 익명 2014-06-04 16:41:55
29 그 당시 학생의 사회적 위치와 지금의 위치는 전혀 다르죠

거진 100년 전 상황을 '학생'이 붙었다고 해서 같은 틀로 보는 건 전형적인 용어혼란으로 논점을 흐리는 것 같아요 :

댓글 33 익명 2014-06-04 16:42:15
대학생은 고등학생에 비해 얼마나 성숙한가요? ㅜ.ㅜ :

댓글 34 익명 2014-06-04 16:42:15
지금 학생들 의식수준이 딱히 좌빨 젊은이나 수꼴 할배들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

댓글 35 익명 2014-06-04 16:44:08
33수능장에서 후달려본 횟수만큼요ㅋㅋ :

댓글 36 익명 2014-06-04 16:46:32
33 비슷해보이죠? 생각보다 차이나요..... :

댓글 37 익명 2014-06-04 16:48:18
애당초 미성년자라는 명칭부터 범법행위의 처벌에 있어서도 미온적인건
아직 인격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족하다는 건데 투표권은 너무 큰 것 같은데요

투표를 포함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권리를 준다면
그에 상응하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의무도 받아야죠
그렇게 한다면 투표권 줘야한다고 봅니다 :

댓글 38 익명 2014-06-04 16:49:43
저게 수시에서 가산점 받으려고 하는 행동이라도 나쁘게 보이지는 않네요.

남들이 하지못하는걸 하는건 대단한거라고 봐요 :

댓글 39 익명 2014-06-04 16:50:12
책임과 의무도 같이 가져간다면 투표권 줘도 되는데 그게 아니라서 안 됨. :

댓글 40 익명 2014-06-04 16:51:44
미성년자는 괜히 법의 보호를 받는게 아니죠 권리의 제약 또한 동시에 가해집니다 :

댓글 41 익명 2014-06-04 16:52:20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이런 시위가 나쁜거라곤
안보이는데 말이죠 :

댓글 42 익명 2014-06-04 16:53:15
투표권에 '반대급부'(저는 이런 사고방식이 그리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로 제시될 수 있는 그 '책임과 의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교육감은 아예 임명직으로 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서 저런 얘기에 그리 공감이 되진 않는데, 투표권을 어떤 책임이나 의무와 연계된 대가로서의 권리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 건 좀 당황스럽네요. :

댓글 43 익명 2014-06-04 16:54:00
37플 동감 :

댓글 44 익명 2014-06-04 16:54:01
그냥 학창시절 떠올려 보면 반대요. :

댓글 45 익명 2014-06-04 16:54:08
그렇게따지면 국민이니까 대통령선거도해야죠? :

댓글 46 익명 2014-06-04 16:54:52
그리고 구청장도 뽑아야하구여 다뽑아야져그냥 애기들도뽑고 초딩들도뽑고 :

댓글 47 익명 2014-06-04 16:54:53
진짜 꼰대적 마인드들 많네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자식없는 성인들은 교육감 투표할 직접 이익없으니 투표권 줄 필요도 없을수도 있겠죠.
외국에서는 고딩들도 투표권 갖는경우 많은데....
무슨 고등학생들은 인기투표할거고 무조건 미성숙할거라는 의식은 뭔지.
솔직히 대학1년이랑 고3차이가 있나요? 편견적이고 맹목적인 인식은 자제해야죠 :

댓글 48 익명 2014-06-04 16:55:06
교육과정을 밟는게 의무 아닌가요?

따지고보면 교육감의 정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게 학생인데... :

댓글 49 익명 2014-06-04 16:56:12
근데 저게 아무리 어불성설이어도 좋게 보여요. 저는 고등학교때 저런생각 하지도 않았고 생각이 났어더 저러게 피켓들고 시위하지도 못할것 같네요 :

댓글 50 익명 2014-06-04 16:56:32
교육감이 선출직이 되면서
애들위한 정책보단 학부모를 위한 정책 위주로
가는것도 어쩔수 없는 사실이고요 :

댓글 51 익명 2014-06-04 16:56:33
37플에 따르면 고파스의 분위기는 대부분 찬성해야 할꺼 같은데,,,

일단 전 고딩쯤은 찬성해요 최소 교육감만이라도(애초에 왜 선출직인지는 의문이지만)
나이가 어려 인기투표일꺼 같다고 하는건,,,,대부분 인기투표죠 사실 :

댓글 52 익명 2014-06-04 16:57:56
인기있는 이유가 있으니 인기투표죠.

원래 투표는 인기몰이 하는거 아닌가요

인기를 얻기위해 공약을 내걸고?? :

댓글 53 익명 2014-06-04 16:58:12
아예 성적도 학생들이 매기자 그러지 :

댓글 54 익명 2014-06-04 16:58:22
47 대1이랑 고3이랑 비교하면 안될듯...
그럼 고1이랑 중3이랑 차이 있나요? 별 차이 없으니까 중학교까지 확대하고...
중1이랑 초6이랑 차이 있나요? 별 차이 없으니까 초등학교까지 확대하고... :

댓글 55 익명 2014-06-04 16:58:35
정책적인 문제이긴 한데 주장하는 근거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국내 거주 외국인들 한테도 투표권 허용해야겠죠 :

댓글 56 익명 2014-06-04 16:58:42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꼬는 사람들을 보면 저 학생보다도 논리가 없는데
누가 누구보고 인기투표라느니 그런 말을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57 익명 2014-06-04 16:58:59
스캇님 일침 기대 +_+ :

댓글 58 익명 2014-06-04 16:59:06
39/ 동의합니다

청소년들도 지들이 알만큼 안 놈들이라는걸 좀 자각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

댓글 59 익명 2014-06-04 16:59:20
42/ 제가 생각하는 반대급부라 하는건 범법행위에 따르는 형벌입니다.
미성년자라는 명목하에 아직 미성숙한 인격과 지적능력으로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형벌이 성년에 비해 가벼운데
(물론 성인들도 그 처벌이 가벼운것 같긴합니다만 어쨌거나)
동일한 이유로 투표권을 제한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투표권이라는 것을 주려면 청소년에 대한 감형이라든지 이런 항목들이 없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47/ 졸업한지 꽤 되서 꼰대라는 소리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자식없는 성인들이 계속 자식이 없을 것도 아니고
청소년이자 다음세대를 구성할 인원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배워서 사회의 구성원이 될지에 대해선
충분히 투표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대학교 1학년과 고3은 ...... 차이가 제법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명확하게 차이를 말하긴 애매하죠
근데 그렇다면 대체 어느 나이 또는 시점에서 투표를 할만한 합당한 상황이라고 선을 긋죠?
그나마 대학교 1학년이자 고등학교 졸업생이 적절해보입니다만 :

댓글 60 익명 2014-06-04 16:59:32
애들은 선동하기가 쉬워서요 그래서 투표권 안주는겁니다 :

댓글 61 익명 2014-06-04 16:59:50
사실 투표 연령제한 같은건, 어떤 필연적 근거가 있기보다는 '어딘가에서 끊긴 끊어야겠는데' 대충 생각해보면 이쯤에서 끊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사회적 합의에 의해 형성된거죠. 투표연령 조정에 관한 논의는 그 '어딘가에서 끊긴 끊어야겠는데'를 조정하자는 얘기고요. :

댓글 62 익명 2014-06-04 16:59:59
학생들 보다는 학창시절을 다 마친 어른들이 뽑는게 훨씬 이상적이지 않나요 학교의 주인이 교육감을 선출할수 있는 권리 인지도 모르겟네요 :

댓글 63 익명 2014-06-04 17:00:12
55지방선거는 참여정부부터 하고있습니다만

애초에 교육감을 왜 선출직으로 하는지 모르겠구만유 :

댓글 64 익명 2014-06-04 17:00:16
선거권 피선거권 나이를 제한하는 이유는 명확한데 :

댓글 65 익명 2014-06-04 17:00:28
논리있게 의견을 개진해도 꼰대라고 비꼬는 마당에 무슨 투표고 나발이고 대학생 투표권도 없애주세요 :

댓글 66 익명 2014-06-04 17:01:09
그리고 학교의 주인은 이사장이죠 :

댓글 67 익명 2014-06-04 17:01:35
이왕 이렇게 된 거 성인들도 지능검사해서 투표권 줍시다. 선동 안당하고 좋잖아! :

댓글 68 익명 2014-06-04 17:01:53
고등학교 중퇴한 사람에게는 투표권을 주어야 하나요?

아이가 없눈 학부모에게도 투펴권을 주어야 하나요?

오히려 책임과 의무는 학생들이 지는거 같은데뇨 :

댓글 69 익명 2014-06-04 17:02:05
물론 단순히 선동하기 쉽다?는 이유로 반박하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오히려 교육의 목적과 이해관계가 대립할 수 있는 집단이라 투표권을 허용하기 힘든 게 아닐지...
뭐 입법자가 투표권 주기로 하면 크게 반대할 이유는 없겠죠 :

댓글 70 익명 2014-06-04 17:02:16
66 저랑같이 우주를 정복해볼까요? :

댓글 71 익명 2014-06-04 17:02:42
정당에서 아이돌 영입할듯 :

댓글 72 익명 2014-06-04 17:02:46
선동이고 뭐고간에 개인적으로 저학생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

댓글 73 익명 2014-06-04 17:02:50
학생이 교육의 당사자만 이겠습니까 시정 도정의 당사자이기도 하지요
미성년자에게 투표권이 없는 이유는 아직 어려서 성숙한 판단을 하기 어렵다 가 가장 주된 이유에요
고등학생에게 선거권을 줘도 괜찮다라는 논의는 고등학생이 성숙한 판단을 할 수 있느냐는 차원의 것이 되어야지 당사자 여부로는 판단하기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관련성의 크기로 판단력의 유무가 좌우되는건 아니니까요 :

댓글 74 익명 2014-06-04 17:03:38
성인들도 지능검사로 투표권 제한하죠 22 :

댓글 75 익명 2014-06-04 17:03:58
sky 보내주겠다. 시험 없애겠다 하면 뽑히는 투표 ㅋㅋ 님들 중고딩때 주위에 있던 애들 생각해보세요. :

댓글 76 익명 2014-06-04 17:05:22
저도 졸업한지 꽤 되고나니 오히려 꼰대적 시각이 얼마나 만연했는지 느껴지네요...투표권을 어디까지 주느냐는 사회적 합의이자 뭐 투쟁의 결과지만....

투표권 연령이 20세로 고정되어야만하는것도 아니고 미성년자는 무조건 미성숙 보호할 대상으로 보는 논리는 역사적으로 백인에게만 투표권을 주고, 남성에게만 투표권을 주던 논리와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합리적수준이 어디인지는 충분히 논의될만한 일이긴하죠 :

댓글 77 익명 2014-06-04 17:05:30
70/ ? :

댓글 78 익명 2014-06-04 17:05:34
학생들은 민주시민의 자격을 충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이제한이 있는거구요. 나이가 자격을 보장하지않지만 최소한 나이가 있으면 병신비율이 줄어드니깐요. 사실 무상급식이니 무상보육이니 무상시리즈에 넘어가는 어른들 보면 비슷하네요. :

댓글 79 익명 2014-06-04 17:05:46
뜬금없지만 우주정복에 끼워주신다면야 좋아요 :

댓글 80 익명 2014-06-04 17:06:12
75/그 때 그런 멍청한 사람은 지금도 멍청하던데요 :

댓글 81 익명 2014-06-04 17:06:39
그러면 애들한테 투표권주면 교육감들이 애들입맛에 맞춰서 바꿔야하는건데, 어자피 기득권층은 투표에 관심없고..
교육감선거할때 공약을 학교내 체벌금지, 스마트폰 사용 자율화, 야간학습 폐지, 급식을 프리미엄급으로.. 기타등등 이렇게 걸면 100% 당첨될꺼 같거든요? 그럼 제가 교육감 나가겠습니다
:

댓글 82 익명 2014-06-04 17:06:52
79 넴. 지분 반띵하죠.

이제 우주의 주인은 저희니까 저희 마음대로 해여 :

댓글 83 익명 2014-06-04 17:07:30
막무가내로 모든학교에 패스트푸드입점! 추첨을 통한 햄버거 콜라 무료 배급! 이러면 100% 당선입니다 ^^ :

댓글 84 익명 2014-06-04 17:07:37
81 야간자율학습? ㅋㅋㅋㅋㅋㅋ 일반고 가보세요. 유명무실합니다. :

댓글 85 익명 2014-06-04 17:07:44
지금 당장 트위터에서 입터는 상당수 대학생으로 분류되는 집단들은 뭐가 문제인지 알지도 못합니다. 클럽에서 양주빨고 부비부비하는거에 더 관심있고 누가 편향된 자료를 올려주면 보수니 진보니 그럴싸한거 선택해서 키배짓하는거죠. :

댓글 86 익명 2014-06-04 17:07:49
81 집값올려주겠다고하면 투표하는 성인들한테도 투표권 박탈할까요 :

댓글 87 익명 2014-06-04 17:07:52
68/ 말장난 하시나요?
고등학교 졸업 여부를 두고 제한을 하는게 아니라 통상의 경우 고등학교까지는 졸업하니까
그 나이 즈음을 두고 얘기하는 거죠
그리고 아이가 없는 성인들에게 투표권을 주는건 47플에도 제가 남긴것처럼
자신이 속할 사회의 미래 구성원이 어떠한 생각과 교육을 받으면서 자라야 더 합당하거나 합리적인 사람이 될지에 대해서 투표하는게 뭐가 문제죠?
성인들의 투표에 의해 청소년들이 교육 받긴 하지만 그게 잘못되었다 느끼면
본인들이 투표할 때 바꿔나가면서 점진적으로 바뀌는 게 맞지않나요
오히려 그렇게 하면 뼈져리게 기억하고 더 투표를 할것 같고
막상 그 공약이나 정책에 대상을 받는 시기에 투표를 하면 아무래도 본인 입맛에 맞는걸 뽑고
더 나은 방법을 택하지 못할 확률이 높을것 같은데요
성인도 그런데 하물며 청소년이야 :

댓글 88 익명 2014-06-04 17:08:00
83 진짜 해줄수 있어요? 못할말은 하면안되죠 :

댓글 89 익명 2014-06-04 17:08:07
81/그 공약이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는데요
프리미엄이란게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

댓글 90 익명 2014-06-04 17:08:38
뭔 말 하시려는지 알겠는데 제가 이사장 맘대로 해야 한다는 말은 한 번도 안했음 ㅋㅋ

서비스의 수혜자가 주인인가요 공급자가 주인인가요. 말장난같은 얘기지만 좀 엄밀히 말할 필요기 있다고 봐서요. :

댓글 91 익명 2014-06-04 17:09:16
가게 사장이 가게 주인이죠. 누가 주인이다 이건 공허한 슬로건입니다. :

댓글 92 익명 2014-06-04 17:09:18
무상급식과 같은 정치이슈에 대한 호오를 단순한 의견차이가 아니라 지능의 차이에서 기인한다는 것으로 본다는 게 인상적이네요. :

댓글 93 익명 2014-06-04 17:09:28
87 본인 입맛에 맞는게... 나중에가면 생각이 바뀌기도 한다는 건가여? :

댓글 94 익명 2014-06-04 17:09:38
지금 중고딩 투표권에 대해서 그럴싸한 이상적인 발상에 휘둘리는 고대생도 있는데 중고딩이야 말할것도 없죠. :

댓글 95 익명 2014-06-04 17:10:10
딴건 몰라도 여기서 선거권 제한 시켰으면 좋겠는 사람은 보이네요 :

댓글 96 익명 2014-06-04 17:10:15
100? :

댓글 97 익명 2014-06-04 17:10:23
ㅇ :

댓글 98 익명 2014-06-04 17:10:23
100플? :

댓글 99 익명 2014-06-04 17:10:27
재아ㄴ :

댓글 100 익명 2014-06-04 17:10:28
100번째 댓글!
ㅇㅇ :

댓글 101 익명 2014-06-04 17:10:29
ㅎㅎ :

댓글 102 익명 2014-06-04 17:10:45
91 그럼 공립학교의 주인은 누구에여??

저기서 말하는 주인은 그 주인이 아닐텐데요 :

댓글 103 익명 2014-06-04 17:10:46
행동자체야 괜찮은거같은데
현실과이상을구분못하는분들이많은것같네요 :

댓글 104 익명 2014-06-04 17:10:54
사회가 뭐 주식회사도아니고 :

댓글 105 익명 2014-06-04 17:10:58
92/ 질좋은 무상급식 때문에 농약들어가있는 친환경 급식이 나오고 아이들이 급식 안먹고 매점에서 밥을 먹는다는 기사가 나오는거겠죠? 애초에 세원이 부족한데 전면적 복지는 지능이랑 관계있다고 봅니다 :

댓글 106 익명 2014-06-04 17:10:59
제가 100플을 먹을까 망설였지만 휘틀리님에게 양보하려 했는데

못드셨네요 :

댓글 107 익명 2014-06-04 17:11:02
94/ 상당히 편협하고 오만한 발언이네요 :

댓글 108 익명 2014-06-04 17:11:56
102/ 그러니까 공허하다니까요. :

댓글 109 익명 2014-06-04 17:12:01
93/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겠죠
우리가 늘 남의 연애는 객관적으로 조언하지만 내 연애에 대해선 그렇지 못하는 것처럼요 :

댓글 110 익명 2014-06-04 17:12:45
청소년들은 애초에 판단 능력이 없습니다. 이걸 나이로 판단 안하면 어케 판단하나요?
시험보나요? 그냥 나이로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논지를 전개하면 청소년이 술도 먹고 클럽도 가고 다 할 수 있죠.
고딩들 중에 대딩보다 판단 능력 훨씬 뛰어난 애들 많은데요? 그런걸 원하신다면 하세요 :

댓글 111 익명 2014-06-04 17:12:53
누가 정책과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영향력을 행사해야 하는가를 논하면 되는 거죠. 누가 주인인가 말장한할 게 아니라. :

댓글 112 익명 2014-06-04 17:13:04
107/ 편협이 아니죠. 사실입니다. 중고딩들을 어떻게 자기가 원하는걸 하고 자라게 만드느냐가 중요한데 그건 주입식 교육이나 교육 방침의 문제이지 투표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민주주의는 반장선거로 이루어지는데 햄버거 하나면 뽑히거나 반1등이면 뽑히는게 현실이죠. :

댓글 113 익명 2014-06-04 17:13:48
110//22222 :

댓글 115 익명 2014-06-04 17:14:48
나이로 선거권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건 상당히 합리적인 기준이라고 인정받아 왔어요. 여러 민주주의 국가에서요.

교육감이 선출직 공무원이라는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

댓글 116 익명 2014-06-04 17:15:05
정말 이상과 현실을 구분못하는 사람이 많네요. 그만큼 순수하다고 믿고 싶기도 하지만. :

댓글 117 익명 2014-06-04 17:15:39
2012헌마174
헌법재판소는 2013년 7월 25일 재판관 6: 3의 의견으로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서 선거권 연령을 19세 이상으로 정한 공직선거법 제15조 제1항에 대하여 19세 미만인 사람의 선거권 등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반대 의견도 읽어보면 재밌으실 겁니다. :

댓글 118 익명 2014-06-04 17:17:27
116 2222222
순수한건지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

댓글 119 익명 2014-06-04 17:19:06
진짜 자기가 보는것외에는 볼줄모르는, 꽉막힌 종자들도 많네 ㅎㅎㅎ :

댓글 120 익명 2014-06-04 17:21:28
119/ 그쪽이야말로 인정안하고 꽉막힌짓하고 있다고 생각 안하세요? 그쪽이 편협한겁니다. 만약 자기 주장이 맞다고 설득을 시켜야지 그쪽처럼 먼저 너네가 편협하다 오만하다 답답하다 이러는거 아니예요. 그게 무슨 소통이고 토론입니까? :

댓글 121 익명 2014-06-04 17:22:11
요즘 생각없는 대학생들이 많아서 대학생 투표권도 박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122 익명 2014-06-04 17:22:23
115/ 그 나이에대한 기준을 논하는건 충분히 가능하죠
만18세 이상으로 정한 나라도 엄청 많습니다 :

댓글 123 익명 2014-06-04 17:23:58
122/ 아닌 나라도 엄청많죠.

사실 우리나라는 20대까지 경제적 독립도 못하는 대학생이 많아서 더 낮춰도 의미없는 수준입니다. :

댓글 124 익명 2014-06-04 17:25:11
119/ 뭔 말씀 하셨는지 몰라서 읽고 왔는데 일리 있는 이야기지요. 근데 이건 교육감이라는 선출직 공무원을 학생들이 뽑을 수 있어야 하는가 라는 문제에는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죠.

공민권을 주는 기준을 바꾸는 거, 밑으로 확대하는 거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제만 학생들이 교육감을 뽑아야 하는가에 대해선 적용되지 않아요. :

댓글 125 익명 2014-06-04 17:25:19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이기도 하지만 자본주의 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민주시민에게 경제적 자립도 빼놓을수 없는 요소입니다. 그냥 낮춰라 쟤네도 인간이다. 이런 논리는 말도 안됩니다. :

댓글 126 익명 2014-06-04 17:25:31
120/ 햄버거 하나로 모든 선거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데 무슨 얘기를 합니까 ㅎㅎㅎ

123/아직 여성에게 투표권을 안준 나라도 많죠 :

댓글 127 익명 2014-06-04 17:26:50
경제적 독립과 투표는 무슨 관계일까 :

댓글 128 익명 2014-06-04 17:27:12
선거권 학생들에게 주어지면 진짜 갑질이 시작됩니다 교사 교육감위에 학생이 들어가는거죠 과연 이게 교육의 목적에 적절할까요? :

댓글 129 익명 2014-06-04 17:27:14
126/ 그럼 중고딩들이 햄버거 하나로 반장되는 현실이 없다고 말하는겁니까? 그리고 여성이란 집단을 제외하는거랑 연령대를 조정하는건 그 쪽의 억지라고 보는데요. :

댓글 130 익명 2014-06-04 17:28:32
127/ 없다고 생각하는게 더 웃기는데요. 정당에서도 완전한 정치적 독립을 위해서 경제적 독립이 요구된다고 봅니다. 개인도 다를거 없죠. 흔히 부모님이 말하는 정치적 신념에서도 독립할 근간이 됩니다. :

댓글 131 익명 2014-06-04 17:30:26
비꼬기만 할줄알고 반박을 할줄 모르나요? 무슨 관계니 무슨 대화를 하니 ㅉㅉ :

댓글 132 익명 2014-06-04 17:30:43
그래서 투표권이 있는 대학생들은 경제적으로 독립되어 있나요? :

댓글 133 익명 2014-06-04 17:33:03
투표권과 경제적 독립은 너무 많이 나간 이야기고요. '학생들'이라는 이유로 교육감을 뽑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좋겠죠. :

댓글 134 익명 2014-06-04 17:33:17
132/ 과거 대학생들은 자기 언행에 책임지는 집단이었습니다. 소위 지식인이었죠. 근데 지금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미 주어진 투표권을 회수하는건 민주주의에 맞지않다고 생각하기에 현황을 옹호합니다. :

댓글 135 익명 2014-06-04 17:33:42
적어도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햄버거로 반장되는 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았고(상상도 못 했고)
교육감 선거가 반장선거처럼 '사실상 아무런 의미도 지니지 않는' 선거랑 똑 같이 취급되리라는 것도 웃기죠. 저도 굳이 투표연령을 낮춰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데, 근거로 나오는 것들이 좀... :

댓글 136 익명 2014-06-04 17:33:59
그리고 과거에 대학생은 이미 준취업 상태였죠. 가고싶은대로 갔으니 :

댓글 137 익명 2014-06-04 17:34:02
이거 가장 간단한 방법은 교육감을 임명직으로 되돌리는거죠ㅋㅋㅋ :

댓글 138 익명 2014-06-04 17:34:53
135/ 하지만 햄버거로 반장이 되는 사태는 기사로도 나왔죠. 하나의 스펙처럼 이용된다고. 그래서 먹을걸 공약으로 건다고. :

댓글 139 익명 2014-06-04 17:37:40
그냥 간단히 말해 학생들이 교육감 뽑는 거 기본적으로 명분도 없고 민주주의 원칙에도 맞지 않습니다.

공민권 혹은 시민권의 핵심이 정치 참여를 보장하는 것이고 이게 학생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지요.
이 기준을 밑으로 내려서 18세로 만든다 뭐 이런 논의는 가능하지만
학생들이 교육감 선거에 특별한 이해관계를 가진다고 해서 특별한 권리를 주자 이건 그냥 학생들 떼쓰는 수준밖에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140 익명 2014-06-04 17:38:16
교육감선거가 받는 관심에 비해 교육감의 권한은 생각보다 막강하죠. 그만큼 학생들의 삶도 크게 바뀝니다. :

댓글 141 익명 2014-06-04 17:39:21
뭐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반장정도는 햄버거 보고 뽑을 수도 있겠죠. 어차피 아무런 결정권도 없고, 나한테 아무런 영향도 안 미칠 거니까요. 공공선이랑도 아무 관련 없고...전교 회장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교육감을 그정도 인식에 뽑을 정도로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공공선에 대한 인식이 없을지는 의문이네요. :

댓글 142 익명 2014-06-04 17:40:40
대학생만 해도 학생때는 올챙이적이라 큰 관심이 없죠. 현실성을 떠나서 논의해볼 가치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

댓글 143 익명 2014-06-04 17:42:58
142/ 물론 크게 바뀌죠 그런데 미성년자에게 공민권을 주지 않는 이유가 확고한데도 그걸 학생들이 이해당사자라는 이유로 무효화시킬 수 없다는 얘기죠. :

댓글 144 익명 2014-06-04 17:43:54
교육감 선거 투표권 부여에 대해선, (일단 임명제로 바뀌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잠시 접어두고) 어차피 전체한테 줄 수는 없으니까 선을 긋기는 해야 하고, 지금 그어져있는 선을 바꿀 수도 있고 안 바꿀 수도 있지만 굳이 그걸 바꾸어서 얻을 실익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뭐 이 정도로 반대하는 게 제일 적절할 거 같습니다. 근데 이걸 넘어서서 '학생들에게 투표권을 줘서는 안 되는 당위성'의 얘기가 나오는 건 좀 의아하네요. 그렇게 언급되는 요소들로부터 성인들은 완전히(적어도 유의미하게) 자유로운 것 같지도 않고. :

댓글 145 익명 2014-06-04 17:46:02
선거연령에 대한 제한이 있어왔지만 시대에 따라 변해왔죠. 그리고 고도의 이성적 사유능력이나 경제적 자립을 전제조건으로 지나치게 강조하면 보통선거에 대한 반대로 이어집니다. :

댓글 146 익명 2014-06-04 17:47:40
145/ 맞아요. 선거권 논란에서는 항상 보편성을 기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 보편성의 원칙을 깰 이유가 없기에 더 반대하는 거고요. :

댓글 147 익명 2014-06-04 17:53:53
학생이 판단능력이 없어서 주면 안된다 선동하기 쉬우니까 안된다 이런 의견은 난감하네요 ㅋㅋㅋㅋㅋㅋ :

댓글 148 익명 2014-06-04 17:56:22
회장선거 반장선거야 누가 되는 크게 달라질 게 없다는걸 뽑는놈이나 뽑히는 놈이나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햄버거 돌린 놈이 되고 까나리 원샷하는 놈이 되고 그러는거죠. 교육감선거랑 비교하는건 곤란하죠. :

댓글 149 익명 2014-06-04 17:56:30
147/ 사실 그런 가능성까지 포함한 넓은 개념이 미성년자인 거죠. :

댓글 150 익명 2014-06-04 17:57:49
중고등학교 다 졸업한 사람들이 중고등학교 교육정책을 입안하는 교육감을 뽑는게 넌센스죠 교육감은 무조건 학생들만! 뽑아야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지금 투표하는 성인들의 투표권이 제일 필요없는 선거인거같아요 :

댓글 151 익명 2014-06-04 18:00:36
149/맞긴 하죠 ㅋㅋ :

댓글 152 익명 2014-06-04 18:02:40
애초에 그 미성년자 개념 자체가 되게 임의적으로 정해진건데(상식적으로 19살에서 20살 딱 되는 순간 뭐가 마법처럼 뿅 하고 바뀔 리야 없으니)
"그건 너무 임의적이야!" 라는 당연한 소리를 반론으로 제시하는 찬성측 견해도 좀 납득하기 어렵고
"그건 임의적인 게 아니라 당위가 있는 거거든!" 이라고 '마법처럼 뿅'을 주장하는 반대측 견해도 납득하기 어렵고 그렇네요... :

댓글 153 익명 2014-06-04 18:03:29
이학생 주장에 일리도 있으나. 제 생각에는 성인이 일차적으로 국인의 권리 즉 투표를 한다는것은 그것에 걸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 하고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생각합니다. 물론 뭐 법적 성인들이라도 이런거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이런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건 좀 가혹한거 같네요.. 이렇게 생각해 보죠...그깟 투표권을 주기위해서 예를들자면 책임과 의무를 위해서 남학생들의 국방의 의무를 12세 부터 시작이라던가. (완전 북한) 거기다가 책임과 의무다할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니. 청소년 보호법도 필요 없고요..그 아청법 필요 없습니다. ..그저 성인들에게만 적용되는 법만 존재 하는거죠. 그야말로 성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온갓 청소년/아동 보호망이 필요없고...인생 실전이라는 거가 되는거 아닌가요? ...이걸 알고도... 과연..투표 하고 싶은지 의문이네요.. :

댓글 154 익명 2014-06-04 18:05:00
성인들도 비논리적이고 인기투표하는사람들 있지만 대신 책임은 자기가 지잖아요 세금으로.. 그리고 성인들은 사회의 정의 실현 이런것들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중고등학생은 무조건 공부 안시키는걸 원하지않나요?
음.. 지금 성인들인 부자or서민으로 나뉘는 것처럼 중고딩도 투표권 주면 특목고vs비평준화. 공고상고 이렇게 파가 나뉘려나.. :

댓글 155 익명 2014-06-04 18:05:36
153 / 애초에 투표권이랑 국방의 의무 같은건 전혀 별개의 개념인데요...'책임이 있는 곳에 권리가 있다'는 얘기는 '책임이 없으면 권리를 줘서는 안 된다' 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권리 행사는 책임있게 해야 한다는 얘기고, 이 때의 책임은 행사된 권리에 대한 책임으로 한정되는 거죠. 위에 뭐 이것도 납득하기 어렵고 저것도 납득하기 어렵고 했지만 이런 견해가 가장 납득하기 어려운 듯. 형사사건에서 미성년자라고 우호적인 대우를 받으니 투표권을 주지 말아햐 한다든지...아니 그게 투표권이랑 대체 무슨 상관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56 익명 2014-06-04 18:18:50
155/ 여기서 정치학 논하자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닭이 먼저 닭알이 먼저 같은 말장난 하자는 거도 아니고요.."ㅋㅋㅋㅋ" 불쾌하네요... 제 짧은 역사 정치학 수준에서보면... 민주주의 (우리나라는 공화제 이지만)의 시작은 권리를 치키기 위해서는 책임이 뒤따른다고 배웠습니다. 당연히 미성연자가 보호되어하는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굳이 지성높은 미성년자가 굳이 성인 처럼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주장한다면 성인처럼 그 권리와 합께 의무도 뒤따를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님같은 분 땜시 예(좀 과격한)를 든것 뿐이고요.... :

댓글 157 익명 2014-06-04 18:18:51
미성숙하다거나 정치도 모르는거라고 선거권부여 안하는게 과연 옳은건지도 잘... 조금 다르지만 여성의 투표권논쟁과 뭐가다르죠
차라리 책임과 권리에 대한 논의가 맞는거같은데요 :

댓글 158 익명 2014-06-04 18:19:03
1. 햄버거를 공약으로 거는 수준의 후보에게 20대 이상 시민들이 투표를 할까요
2. 애초에 햄버거를 공약으로 걸 수나 있나요 :

댓글 159 익명 2014-06-04 18:21:54
154/ 문제는 교육감 잘못 뽑으면 애꿏은 학생들이 피해를 본다는거죠. 투표권을 가진 사람이 딱히 책임을 안진다는게 문제. :

댓글 160 익명 2014-06-04 18:23:07
모든 학생들이 투표할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시간을 두고 투표 가능한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교육으로 학생들의 인성 수준이나 쉽게 선동당하지 않을 만한 지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으요. 투표할 준비 안 된 시민들은 대학생 이상에서도 많죠. 그리고 투표할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이라면 투표나 하겠습니까마는. :

댓글 161 익명 2014-06-04 18:28:20
저는 대한민국의 10대도 선거권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들에게 선거권을 주는 건 윗 세대의 호의로 옛다 하고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투쟁과 설득을 통해서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162 익명 2014-06-04 18:30:40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책임이 뒤따른다는 논리는 민주주의의 기본 이념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책임은 책임대로 존재하고, 권리는 권리대로 존재하되 권리에는 '그 권리에 수반되는' 책임이 따르고, 책임에는 '그 급부로서의' 권리가 따르는 '경우가 있는' 거죠. 말씀하신 병역의 의무나 납세의 의무 등은 참정권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참정권은 그저 '참정권'으로서 주어지는거지 납세나, 병역의 반대급부가 아니니까요. 참정권이라는 본질적 권리가 여타 의무의 반대급부로서 주어진다는 주장은 굉장히 위험한 논리 전개이기도 합니다. 참정권을 굳이 일련의 책임과 묶어야 한다면, (물론 묶으려는 시도 자체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견해가 많습니다만) 이 때 나오는 책임은 '제대로 된 정치참여를 할 책임'이 되어야겠죠. :

댓글 163 익명 2014-06-04 18:31:30
155/ 하신 말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모든게 연결되거 상관이 있죠.... 그렇게 책에서 나오는것처럼 교육감 하나 바꾸는거만 상관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교육감 하나 바뀌면 교육시스템만 바뀌는게 아니라.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정책도 바뀌죠. 예를 들어볼까요? 서울시교육청이 실지중인 무상급식. 찬반을 떠나서 정말 논란이 많은데. 이게 단순히 교육관련만으로 끝날 일인가요? 체벌문제는요? 체벌을 하던 않하던..이와 관련 간간히 형사사건 일어나지 않나요? 이래도 교육감 하나 뽑는게 단순한 작은 문제라고 생각하나요? 순진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교육감 하나 뽑는게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라고 하는겁니다. :

댓글 164 익명 2014-06-04 18:33:14
교육감 하나 뽑는 게 단순하지 않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백번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게 참정권을 납세의무, 병역의무 등 무관한 의무와 연결지을 근거가 되지는 않죠... :

댓글 165 익명 2014-06-04 18:37:07
162/ 뭐 좀더 전문가 이시니 뭐 잘 지적하신거 같네요. 관련 지식 배운지 한참 되서요. 예를든것들이 부적절한것에는 동의합니다. 좀더 전문가 같으시니 제 의도를 좀 이해 하셨으면 하는 바램 뿐이죠. 뭐 "ㅋㅋㅋㅋ" 이딴 저급한 반응 말고요 :

댓글 166 익명 2014-06-04 18:40:49
말씀하신 의도는 잘 알겠고, 그 의도의 취지를 많은 사람이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으나 그게 '오해'라는 얘기가 하고 싶은 거죠...
'악법도 법이다' 라는 얘기가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아무런 가치 없는 얘기인 것처럼, '의무 없는 곳에 권리가 없다'는 말도 마찬가지라는 얘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특정한 의무'와 '특정한 권리'의 부적절한 쌍대관계라면 더더욱. :

댓글 167 익명 2014-06-04 18:47:41
교육감만 하는 것은 나쁘지 않을듯한데요ㅠ :

댓글 168 익명 2014-06-04 18:54:17
166/ 알겠습니다. 그런데..님이 지적하신것에대한 옳고 그름이 절 비웃은것에 대한 정당성을 주지는 않는거 같은데요... 불쾌하군요.. :

댓글 169 익명 2014-06-04 19:13:33
그냥 엄마아빠말 듣고 이사람 뽑아라해서 그냥 뽑지말고,,, 그냥 지네학교 학급반장이나 학생회장이나 잘뽑길 바란다..얘야 :

댓글 170 익명 2014-06-04 19:42:50
200 :

댓글 171 익명 2014-06-04 19:44:11
200! :

댓글 172 익명 2014-06-04 20:09:24
"과세 없는 곳에 대표 없다"가 아니라 "대표 없는 곳에 과세 없다"가 맞다고 봅니다. :

댓글 173 익명 2014-06-04 20:16:20
우리들이 학교의 주인이잖아!!!!

!!!??? 매점에 빵이나 먹으러가자

ㅇㅇ 그래 ㅋ :

댓글 174 익명 2014-06-04 21:44:51
야 이거 어렵다 :

댓글 175 익명 2014-06-04 22:03:47
애들 상대하는 직업인데
애들 진짜 저때 엄청 귀얇고 휘둘려서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
이상한 소문도 진짜라 믿고 그래요
똑똑한 학생들도 있지만 :

댓글 176 익명 2014-06-04 22:33:10
광우뻥때 학생들 울부짖던거 생각하면 별로; :

댓글 177 익명 2014-06-04 22:44:08
청소년기=질풍노도의 시기 :

댓글 178 익명 2014-06-04 22:47:43
다른 건 모르겠고, 학생들이라는 집단 전체는 비교적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이럴 경우 해당 집단의 표를 의식한 선심성 공약이 필연적으로 등장하게 되죠.

학생이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점도 있고 해서 좀 위험한 발상같습니다. :

댓글 179 익명 2014-06-04 22:55:45
이건 아니죠 :

댓글 180 익명 2014-06-04 22:59:04
저 고등학교시절 생각해보면, 투표권 주면 안됩니다.
괜히 뭐 한다그럼 반발심도 많고 좀 인기있다싶은 선생들 말 몇마디에 선동당하고, 좀 똑똑한 친구가 몇마디하면 그게 다 맞는말같고.
특히 요즘은 뉴스도 신문도 안보면서 페이스북에 좋아요 많은 글 보면 그거 믿고 하는거 보면.. :

댓글 181 익명 2014-06-04 22:59:50
180// 그 친구들이 커서 지금의 어른이 되는 겁니다. :

댓글 182 익명 2014-06-05 00:00:48
학교의 주인은....이사장. :

댓글 183 익명 2014-06-05 00:23:44
청소년은 기본적으로 보호/교육의 대상이라는 측면이 국가를 향한 권리의 대상인 것보다 크다고 봅니다.
여러 법 제도들이 청소년들에게 특혜를 주는 만큼, 참정권같은 적극적 권리는 제한할 수 있다고 봅니다. :

댓글 184 익명 2014-06-05 00:24:13
181/ 그러니까 커서 주면 되죠. 굳이 청소년때 줄 필요가 있습니까?
이렇게 낮추다보면 결국 신생아까지 내려갑니다... :

댓글 185 익명 2014-06-05 01:02:23
저도 고등학교다닐땐저런생각했는데요.
관심이야 가장 많긴하지만 학생들의 이익문제라던지. 미성년자에게 부모가 미치는 절대적인영향을 생각할때. 균형잡힌시각을 가질수없기에..반대입니다
거지같은 미개론이 선거때마다 등장할거생각하면 휴 ㅠㅠ
모의투표랄까. 실제당선여부와 관계없이 학생끼리 투표는 시켜서 여론을 알아보는정도는 괜찮을거같아요. :

댓글 186 익명 2014-06-05 11:19:04
햄버거 피자 공약에 반장도 왔다갔다하는데 기대되네요 어떤 결과나올지 :

댓글 187 익명 2014-06-05 12:41:39
학생들에게 투표권 주어졌다 칩시다
본인이 똑똑하면 뭐합니까, 나머지 학생들이 등신이면 뒷감당 안됩니다
더 최악의 상황이 오죠 :

댓글 188 익명 2014-06-05 22:13:35
어느정도 인정할 부분은 있네요. 제가 생각할땐 학교뱡 학생회장들의 간접선거방식으로 반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는데요. 줄필요가 있다면 직선제 말고도 간선제라는 방법이 있으니 :

댓글 189 익명 2014-06-05 22:19:08
그건 그렇고 합리적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는 반영될 필요는 있다고 보는데요. 대화를 먼저 시작하고 그 후에 학생회장 대표단을 통한 간선제를 실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은데.. 학생회장정도라면 투표권에 대한 책임도 어느정도 부여될것같고. 이 과정 자체가 민주주의를 어릴때부터 교육시키는 한 가지 방법같습니다. :

댓글 190 익명 2014-06-05 22:21:18
위엣분들 생각이 많이 갇혀잇으신듯하네요. 다들 보통선거만 생각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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