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세금낭비쇼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14-04-02 00:02:09 | 글번호 : 3950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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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세금낭비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756601

사이 안 좋은 인간관계를
서울시 예산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14 20:42:37:

댓글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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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4-02 00:04:35

흠 이런게 왜 여기 올라오죠? :

댓글 2 익명 2014-04-02 00:06:16

이게뭘까요 :) ... ?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버스를 타려면
화해가 전제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용 ?

화해하려면 화해를 먼저 해야하는 ... :

댓글 3 익명 2014-04-02 00:06:17

1시간 50분동안 어색함을 드립니다. :

댓글 4 익명 2014-04-02 00:08:11

차라리 메이크업 관계를 위한 모텔비를 지원하는 편이 낫겠네요 출산율도 올리고 :

댓글 5 익명 2014-04-02 00:11:41

세금은 얼마 안쓸 것 같은데 쓰는 데가 너무 황당해서 크게 느껴지네요 :

댓글 6 익명 2014-04-02 00:11:59

이거 뭐 걍 연인 다퉜을 때나 토라졌을 때 모여서 화해는 개뿔 걍 지들끼리 카페 커피값 아끼려고 와서 놀러댕길텐데... :

댓글 7 익명 2014-04-02 00:16:59

저 버스 안에 관계회복에 관한 전문가가 동승해서 도와주거나 한다면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딸랑 공간만 제공하는 거라면 그다지 도움 안될 것 같군요. :

댓글 8 익명 2014-04-02 00:17:08

박 시장이 까이는 이유가 이런 거 때문인 거 같아요.

뭔가 큰 돈을 들여서 사고를 치진 않는데 감성에 치우친 복지를 하려다 보니 '쓸데없는' 행정을 하게 되는 경우가 꽤 많아요.

그냥 뭐랄까 담백하고 무난하게 '서울 시민 모두'를 위한 복지를 했으면 좋겠는데;; :

댓글 9 익명 2014-04-02 00:19:17

들인 돈의 규모가 달라서 '사고'가 아닐 뿐이지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참 쓸데없기가 별반 다를 바 없네요. :

댓글 10 익명 2014-04-02 00:24:08

커플 입장에서는 좋을 것 같은데요? ㅎㅎ
안암에서 분당까지가 40분 정도 걸리고 택시비로는 3만원정도 나오는데
2시간 정도 서울 드라이브 하면 눈치도 안보이고 택시비도 아낄 수 있을 것 같네요 :

댓글 11 익명 2014-04-02 00:24:51

물론 저는 커플이 아니라 반대합니다 :

댓글 12 익명 2014-04-02 00:25:23

10/ 그래서 더 열받네요. 커플 out :

댓글 13 익명 2014-04-02 00:26:03

커플을 위한 정책이라니 쓰레기같다 :

댓글 14 익명 2014-04-02 00:28:13

한번 이용해봐야 겠네요.. 이런 여친이랑 가야하는거죠..?* :

댓글 16 익명 2014-04-02 00:31:30

14/ 여친이 아니면 스파링장 될거에요* :

댓글 17 익명 2014-04-02 00:32:23

서울시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해 고민하는 시민을 위해 (주)카카오와 손잡고 31일(월)부터 '속마음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속마음 버스'는 일반 버스내부를 개조하여 속마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적합한 구조로 변경, 다양한 심리적 장치들을 기획, 설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는 말할 수 없었던 속마음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속마음 버스 탑승자를 위한 전문가의 안내 멘트가 흘러나오면 평소에 하는 대화와는 다른 규칙과 방법을 지키면서 이야기를 하도록 진행되며, 내부는 자연주의 살림이야기의 이효재씨의 인테리어로 아늑하고 편안하게 꾸며졌다.

속마음 버스는 하루에 2번 운영되고 2인 1조로 2팀이 동시에 탑승하게 되며 여의도를 출발해서 마포대교 자유로를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1시간 50분 코스로 구성된다. 운행코스는 여의도(지하철 여의도역 3번 출구) → 마포대교 → 자유로 → 상암동을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게 된다. 평일 18시 30분, 20시 30분 두 번, 토요일은 16시, 18시, 22시 세 번 운행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행되지 않는다.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함께 탑승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여 홈페이지( www.momproject.net)로 2주전에 신청하면 된다.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40331123111005 :

댓글 18 익명 2014-04-02 00:33:01

엄마가 날 못생기게 낳아서 나한테 상처를 줬으니 어머니와 함께 서울 관광을!
어머니 그때 저한테 왜그러셨어요 ㅠㅠ
아들아 미안하다 ㅠㅠ
앗 어머니 저길 봐요, DDP에요!
정말 멋지구나 아들아! DDP의 세련된 디자인과 21세기 서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니 너에게 사과를 하고 싶구나
어머니 절 용서하세요! 창밖으로 보이는 복원된 숭례문처럼 우리의 관계도 회복 될겁니다

고마워요 서울시! :

댓글 19 익명 2014-04-02 00:34:59

엄마... :

댓글 20 익명 2014-04-02 00:38:24

17/ 오 좋네요!
여의도에서 자유로갈때 이용하면 될듯 :

댓글 21 익명 2014-04-02 00:41:31

돈은 카카오가 다 내고 서울시는 버스운행허가와 신청창구만 된다면 큰 세금낭비는 없을거 같지만 내가 쓸일도 없을거 같으니 있어봤자 뭐하나 :

댓글 22 익명 2014-04-02 01:08:02

세금낭비쇼라니...
그냥 박원숭이라고 쓰지 그러셨어요 :

댓글 23 익명 2014-04-02 01:09:07

근데 진짜 이딴 쓰레기 행정은 왜하는거에요? :

댓글 24 익명 2014-04-02 01:09:17

뭐 큰 사고 안 치고
소소하게 이런저런 재미난 것들 시도해보는 것 같아서
별로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오세훈이 사고친 거 생각하면
저런 버스 1만대 만들어도 별 감흥 없음; :

댓글 25 익명 2014-04-02 01:21:29

21/ 22 :

댓글 26 익명 2014-04-02 01:35:42

절친노트 :

댓글 27 익명 2014-04-02 01:43:37

오세훈 세금 낭비에 비하면 뭐 :

댓글 28 익명 2014-04-02 02:01:26

박원순의 시정은 이렇다고 봅니다

- 보수 유권자 감정 잔뜩 상함
- 중도 유권자들은 처음엔 지지했지만 의문을 품음
- 진보 유권자 감정에는 크게 만족

저는 저거 예산 별로 안 들어간다면 딱히 감성팔이일 건 없다고 봅니다만, 딱 보수층의 감성을 역으로 건드리죠. 보수적인 유권자들이 "감성팔이"라며 불쾌해 하는 것은 저것이 보수층 감성에 거슬렸다는 증거거든요.

물론 박원순은 어차피 보수표 얻어서 당선될 사람은 아니라서 솔까 보수층 반발을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는 진보에다가 중도 유권자를 추가하는 게 기본 선거 전략이 돼야 하고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지요.

근데 문제는 저런 사업만 너무 많이 벌리면, 중도 유권자들의 표심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겁니다.

중도층은 보수측에서처럼 강렬한 반감을 품진 않더라도, "저거 전시성 사업 아닐까? 일 제대로 하는 거 맞아?" 이 정도의 부정적 반응은 보일 수 있어요.

만약 박원순이 다른 일도 하면서 저런 종류의 사업도 벌이면 보수층 성질은 긁을지 몰라도 중도층은 그럭저럭 납득했을 겁니다. 근데 박원순 하면 딱히 떠오르는 사업이 별로 없네요. 제돌이 방사 이런 것만 생각나죠.

일단 지방선거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겠습니다만 별로 녹록해 보이진 않습니다.

박원순이 시민단체 시절의 습관을 버려야 할텐데 못 버려서 안습이네요. :

댓글 29 익명 2014-04-02 02:11:52

28플님 말대로 중도인 저같은 입장에선 박원순시장 정책이 때로는 굉장히 마음에 들고 또 한편으론 저런걸 굳이 해야하나 싶은 것도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사실 뭔가 좀 갈팡질팡 거리는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오세훈 걸고넘어지는 분도 계시는데 금액이 많다적다 차이이지 전시성 행정 자체는 비판받아야 할 게 맞습니다. :

댓글 30 익명 2014-04-02 02:12:36

쓸모없는 짓이에요.

정말 딱 시민운동하던 시절 기획력이 박 시장의 전부인 듯 :

댓글 31 익명 2014-04-02 02:15:00

상식적으로 다툰 사람이 2주전에 미리 상호 합의하에 예약을 해서 단 1시간 50분안에 모든 알력과 오해와 감정적 대립이 해소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걍 1시간 50분짜리 무료 모텔 대여해준다고 말해요 시장님. :

댓글 32 익명 2014-04-02 02:19:20

박원순의 가장 성공적인 사업은 심야버스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박원순이 당선된 뒤 심야버스 같은 사업들을 열심히 발굴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랬으면 지금 박원순 지지율은 더 높았을 겁니다.

근데 다수의 사업이 딱 제돌이 방사 같은 시민단체식 접근법이라 스스로 잠재성을 깎아먹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

댓글 33 익명 2014-04-02 02:34:05

28플 멋진 분석이네요.
저는 심지어 박원순 지지자인데도 이런 행정은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흔히 말하는)중도성향의 경우에는 더할것같네요.
29플님 말씀대로 전시행정은 비판받아야한다는데 공감합니다.

박원순 시장은 이런 감성팔이로 치부될만한 행동은 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

댓글 34 익명 2014-04-02 02:50:25

박원순이 깔게 없긴 없군요 :

댓글 35 익명 2014-04-02 03:56:17

포퓰리즘 :

댓글 36 익명 2014-04-02 05:00:45

심야버스는 정말 좋은 정책인데

솔직히 이건 좀 쓰잘데기 없는 정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댓글 37 익명 2014-04-02 05:50:14

이 기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일했을 공무원을 생각하니 ㅋㅋㅋ :

댓글 38 익명 2014-04-02 06:40:42

ㅋㅋㅋ :

댓글 39 익명 2014-04-02 07:23:15

28플 굿 ㅋㅋ 공감이요 :

댓글 40 익명 2014-04-02 07:35:31

32/ 심야버스는 박원숭 정책에서 가장 망한 정책이죠
초점이 자본가 계급으로 한정된다면 나름 괜찮은 사업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암묵적으로 지켜지던 퇴근시간이 사라지는고 문제가 많죠 :

댓글 41 익명 2014-04-02 07:45:53

세금낭비쇼라니...
그냥 박원숭이라고 쓰지 그러셨어요 (2)

시원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으시지 :

댓글 42 익명 2014-04-02 08:12:38

쓸데없는 자잘한 거 여러개 늘어놓으면서 언론에 생색내는거로 비치는거죠 뭐.. 이런거는 :

댓글 43 익명 2014-04-02 08:18:23

세금낭비를 떠나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2시간 동안 같은 공간에 갇혀서 얘기하면 스스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생각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럴거면 애초에 갈등이 생길 이유가 없을텐데... :

댓글 44 익명 2014-04-02 08:37:54

여기에 딱히 깔만한 꺼리는 안보이네요 :

댓글 45 익명 2014-04-02 08:38:00

평소 박원순에 대해서 악감정 전혀 없는 사람인데 이건 좀 무리수로 보이네요 :

댓글 46 익명 2014-04-02 08:44:37

오세훈 돈 뿌리기에 비하면 뭐 :

댓글 47 익명 2014-04-02 08:56:37

ㅋㅋㅋ 진짜 깔게 없으니까...

사람들은 참 이상하죠?? 약속을 개밥그릇 취급하고, 수십조씩 강바닥에 때려 박아도.. 넘어가면서.. 이런거엔 또 비난하고..

그렇게 따지면 전시행정이 전임시장엔 덜했을까요?? 수조, 수십조에 가려서 안보였을 뿐이죠.. :

댓글 48 익명 2014-04-02 09:00:11

그리고 정말 관계회복을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의도치않게 틀어진 엄마와 딸 같은.. 한 번 틀어지면 절대 화해 안하시고 사시는 분들처럼 그러시네요.. 내부적인 방송 진행에 맞춰 어떻게든 대화를 시작하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면.. 그 두 분의 삶에 있어서도 만족스러울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프로그램을 정말 잘 갖추었길 바랍니다~ :

댓글 49 익명 2014-04-02 09:01:11

가해자와 피해자를 한곳에 넣는다는 내용이 어디에 있습니까
평소에 소원해진 사람들 또는 서운한 마음이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말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대화의 공간을 마련해주겠다 이런 거죠

정말 가해자와 피해자면 애초에 저런걸 신청할 리도 없고 한 사람이 신청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그걸 쫄래쫄래 따라가겠습니까? :

댓글 50 익명 2014-04-02 09:02:38

네 저는 오세훈 시장 좋아하는데요?

왜 까이는 지도 모르겠고요. :

댓글 51 익명 2014-04-02 09:03:10

다른 사람에게 서운한게 있으면 보통 술을 마시거나 기차 타고 동해안을 가거나 그러잖아요
차라리 그런 것 보다는 여기서 대화하면서 풀어라 뭐 이런 거죠 :

댓글 52 익명 2014-04-02 09:07:32

너무싫어요ㅠㅠ :

댓글 53 익명 2014-04-02 09:07:47

가족간에도 서로 마음 터놓지 못해서
심리 치료 받으며 속마음 이야기 합니다
무슨 피해자 가해자 같이 오버스러운
상황만 가정하며 깔건 아니네요 :

댓글 54 익명 2014-04-02 09:07:59

그리고 박원순 시장이 깔 게 없다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55 익명 2014-04-02 09:09:06

그냥 박원숭이라고 쓰지 그랬냐는둥
비꼬는 사람은 뭐에요?
맨날 까이는 사대강이 그냥 넘어간다는건 또 뭔소린지 모르겠네; :

댓글 56 익명 2014-04-02 09:10:52

수백 수천억씩 낭비해서 건물 번쩍하게
짓거나 토목공사 하는건 안아까워 하면서
이렇게 사람들에게 돈쓰는건 아까워하는
경우가 많은 듯 :

댓글 57 익명 2014-04-02 09:13:20

그동안 정부 정책은 거침없이 까시면서 이번 건도 까일만 하다라고 보이는데 좋게 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이상허다 그때도 되게 극단적인 예 많이 드시는 거 같던뎅 :

댓글 58 익명 2014-04-02 09:15:52

그것도 까일일이고 이것도 까일일인데,
이거 까는사람들은 아마 그건 빨아재낄거야! 하는 피해의식에 빠져있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네요 ㅋ :

댓글 59 익명 2014-04-02 09:17:20

사대강, 세빚 둥둥섬 잊으신 분들이 많네요 :

댓글 60 익명 2014-04-02 09:18:10

사대강은 까일만 하지만

기본적으로 토목이나 건설을 '낭비'라고 생각하는 것은 굉장히 이분법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새빛둥둥섬 낭비라고 생각 안합니다.

+ 기부체납 구조인 9호선을 감성팔이 하며 공영화 하려한 시도가 진짜 '낭비'죠. :

댓글 61 익명 2014-04-02 09:18:41

갑자기 돈의 경중에 상관없이 똑같이 잘못한 일이다는
댓글이 꽤 보여서 당황
뭐 이게 진짜 세금이 들어간 일인지는 모르겠지만(카카오가 대부분
줬겠죠?) 어느정도 들어갔다고 해도 같은 종류의 사람은 아니져
몇천 몇조 낭비하고 튄 사람들보단? :

댓글 62 익명 2014-04-02 09:19:36

60/ * 기부채납 :

댓글 63 익명 2014-04-02 09:20:44

왜 오세훈이랑 자꾸 비교를 하시는건지
그거와는 별개로 이 정책 자체에 대해서 공감을 못하겠다는건데 왜 자꾸 뭐 오세훈이가 한 짓에 비하면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호들갑들이네 이런 뉘앙스로 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댓글 64 익명 2014-04-02 09:21:35

감성팔이 하니까 생각나는게 있네요

오세훈이 기자앞에서 무릎끓고 눈물흘리던거

진짜 장관이었죠 :

댓글 65 익명 2014-04-02 09:21:42

여기서 오세훈 시장 들먹이는건 무슨 센스인가요?ㅋㅋㅋ

그분이 세금낭비 엄청 했으니 후임 시장의 정책이 이상한게 정당화됩니까? 정책의 정당성을 따져야지 원... :

댓글 66 익명 2014-04-02 09:21:45

61/ 누가 그랬는데요? '서울 시장' 중에서요.

저는 박원순 시장이 거품 물며 추진한 '무상급식'도 낭비라고 생각하는데요. :

댓글 67 익명 2014-04-02 09:22:42

64/ 저는 박원순 시장의

버스 지붕 벼농사와 서울역 노숙자 온돌방이 생각납니다.

감성 재벌!! :

댓글 68 익명 2014-04-02 09:23:51

66/서울시 부채 보면 이명박 오세훈 때 급격히 늘어난거 알텐데요?
그게 정말 효율적인 투자였다고 생각하시나요? :

댓글 69 익명 2014-04-02 09:24:07

벼농사와 노숙자 온돌방은
나름의 논리가 있을수도 있지만

무릎꿇고 운거는 뭐...

반론의 여지조차 없다고 생각하는데 :

댓글 70 익명 2014-04-02 09:24:50

감성하면 역시 구두굽이죠 :

댓글 71 익명 2014-04-02 09:24:56

64/ 그리고 말씀은 앞뒤를 다 하셔야지 가운데만 잘라서 하시면 어쩝니까.

누가 보면 오세훈 시장이 뭐 잘못해서 그런 줄 알겠어요.

시장직을 걸고 무상급식 투표걸 때 그런 던데요? :

댓글 72 익명 2014-04-02 09:25:43

69 벼농사는 무슨 논리가 있나요? :

댓글 73 익명 2014-04-02 09:25:45

슬슬 팝콘을 팔아도 될 것 같아 :

댓글 74 익명 2014-04-02 09:26:34

앞뒤 자르고 말것도 할거없이

그쪽이 싫어하는 감성팔이의 대표 주자 아닙니까

무릎꿇고 운 오세훈 :

댓글 75 익명 2014-04-02 09:27:58

68/ 네 그 때 돈 들여서 지은 거

지금 다 쓰고 있죠?

안 쓰는 거 있나요?

청계천이든 새빛 둥둥섬이든 ddp든요. :

댓글 76 익명 2014-04-02 09:28:47

댓글 77 익명 2014-04-02 09:29:37

69/ 버스지붕 벼농사와 노숙자 온돌방이 나름의 논리가 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78 익명 2014-04-02 09:30:22

저도 대성통곡 한번 하면 대통령 한번 할수있나 :

댓글 79 익명 2014-04-02 09:32:15

74/ 감성팔이가 까이는 건 감성을 팔았기ㄸ때문이죠.

오세훈 시장이 뭘 얻기 위해 무릎 꿇었습니까

진짜 감성팔이인 무상급식 제지하려 그런ㄱ거지.

그리고 앞뒤 자르고 뭔가 죄를 지은 사람인양 묘사하신 건 사실인데요? :

댓글 80 익명 2014-04-02 09:33:22

무상급식은 감성팔이인데

무릎꿇고 운거는 감성팔이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81 익명 2014-04-02 09:37:08

치킨배달왔습니다 :

댓글 82 익명 2014-04-02 09:38:13

슈퍼차일드... "저는 새빛둥둥섬 낭비라고 생각 안합니다.." 하면 낭비가 아닌가요? 그거 짓고 운영하는데 얼마가 들어가는데요? 그게 낭비가 아니면 왜 정부기관에서 조차 시설 인수 발뺌을 하는데요? 아라뱃길도ㅠ낭비가 아니다고 하시죠..

토목 이분법이 아니라 토목 환상이라는 겁니다.. 용산 국제업무지고 한강 르네상스도 낭비 아닌거죠? 벌떼같이 일어난 뉴타운 사업도 낭비 아닌거죠?

지금 그것 때문에 사회적 비용들이 얼마나 지출되고 있는데.. 각종 복지 기금이 부족해서 대통령도 줄줄히 공약파기 후퇴하는 마당에

'낭비 아니다' 면 낭비가 아니게 되나요??;;; :

댓글 83 익명 2014-04-02 09:38:32

78/ 저도 동물원 돌고래나 방사하며 한가롭게 서울특별시장 하고 싶네요.

80/ 감성을 팔아서 뭘 얻었냐의 차이라고요.

무상급식은 감성을 팔아서 돈이 들었죠?

오세훈 시장이 무릎 꿇고 울어서 무슨 돈이 들었냐고요. :

댓글 84 익명 2014-04-02 09:41:31

83/
무슨 논리가 그따구 입니까

그렇게 말할 거였으면 애초에 '감성팔이' 가지고 깔게 아니고
'예산이 낭비된거' 가지고 깠어야지

지금까지 실컷 감성팔이 한다고 비난해놓고
말문 막히니까
예산 타령입니까?

한심하네요 :

댓글 85 익명 2014-04-02 09:42:01

83 보궐선거 예산이 얼만지 알아보시면 좋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86 익명 2014-04-02 09:42:32

/83 MB 오세훈 시절 서울시 채무 늘어난 것만이라도 확인하고 말씀하시길....

슈퍼차일드 논리라면.. 월 200버는 사람이 빚내서 벤츠뽑고 강남에 아파트 사고 지금 타고다니고 지금 거주하니 근사하고 잘했다고 하겠네요..

빚이예요 빚!!

빚내서는 누가 못합니까;; 그리고 그 빚은 누가 갚나요?;; :

댓글 87 익명 2014-04-02 09:45:31

오 잠깐사이에 물을 엄청 탔네요! :

댓글 88 익명 2014-04-02 09:55:14

이건 버스의 형태를 했다 뿐이지
서울시가 기업과 손잡고 심리치료센터를 하나 열었다고 보면 됩니다.
심리치료 센터가 무슨 그렇게 예산낭비고 감성팔이고 전시행정이라는건지 모르겠군요 :

댓글 89 익명 2014-04-02 10:35:47

물타기 쩌네여..........
정체불명의 버스 투어 한다고 까고 있었더니
어느새 오세훈이랑 이명박이 메인이네.ㅋㅋㅋㅋㅋㅋ :

댓글 90 익명 2014-04-02 10:50:26

아니 근데 버스 몇대 운영하는게 돈 얼마나 든다고.. 전남편이 주식투자로 집 날려먹어서 이혼한게 엊그제인데 새로 재혼한 남편이 치킨 많이 사먹어서 낭비가 심하다고 이혼 생각하는 격인데... :

댓글 91 익명 2014-04-02 10:51:55

이분법 진짜 지긋지긋하지도 않나 :

댓글 92 익명 2014-04-02 10:52:55

응? 저만 이 행정 이해되나요??? 필요 없는 사람은 필요없겠지만 분명 대화방법은 모르지만 대화가 필요한 사람들도 있을건데... 그들을 포커스로 맞춘 행정에 돈도 얼마 안드는일을 왜 까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댓글 93 익명 2014-04-02 10:55:17

커플 이용요? 본래취지와 맞지않게 이용하는 개념없는 커플들의 의식수준을 까야하는거 아닌가요?? :

댓글 94 익명 2014-04-02 11:10:34

사이 않좋은 인관관계를 서울시가 예산으로 해결방안을 만들어준게 나쁜겁니까? 복지라는게 그렇게 싫으신가? :

댓글 95 익명 2014-04-02 11:14:25

개인적으로야 이렇게 2주 전 신청, 하루 2번 돌아다니는 버스 운영하느니 차라리 목 좋은 곳에 발랄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상담소를 시에서 마련해 주는 쪽이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라 뭐.... 세금 낭비... 까지는 아니고 그냥 좀 비효율적인 감성 방식이구나 싶은데..

이 글에서 굳이 이명박, 오세훈이 튀어나와서 핫이슈가 될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댓글 96 익명 2014-04-02 11:15:39

긴 리플들을 쭉 보니 28플이 진짜 제대로 분석하셨다는걸 실감합니다. :

댓글 98 익명 2014-04-02 11:26:53

이런것도 박원순이 한다고 하니까 이렇게 까는거지 새누리당에서 하면 까이지 않고 대충 넘어갈걸요
무상급식을 보편적 복지로 한다고 그렇게 까다가도 오세훈의 보편적 복지 성격의 준비물 지원사업은 별로 까이지 않죠
무상급식 때문에 예산 부족해진다고 까다가도 박근혜의 방과후 돌봄교실 같은데에 예산이 많이 쓰이는건 까지 않죠

보수가 이런 정책들 때문에 마음이 상하는게 아니라
박원순이 이런 정책을 하니까 낭비 프레임을 잡아서 이슈화 시켜 까는 것이고 그게 보수에게 먹혀들어가는 것입니다. :

댓글 99 익명 2014-04-02 11:31:38

백플가나요 :

댓글 100 익명 2014-04-02 11:31:43

100번째 댓글!
네 제가 먹겠습니다 :

댓글 101 익명 2014-04-02 11:55:16

아무리 봐도 낭비 맞구만요.
'상담사의 멘트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버스한대에 4명 태워 돌아다닐 차량 비용, 유류비, 기사분 임금, 관련 공무원 행정인력 투입하느니
그 시간동안 진짜 상담사와 두 시간 동안 상담하는 게 백배 낫지 않나요?
버스 기름값보다 상담사 고용이 쌀 듯. :

댓글 102 익명 2014-04-02 12:44:58

선거철은 선거철이네요. :

댓글 103 익명 2014-04-02 12:49:04

결엔 심리상담소 하나 더 운영하는건데 이걸 예산낭비로 규정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꼭 상담사랑 상담하는것만이 치료 방법은아니자나요 :

댓글 104 익명 2014-04-02 13:13:18

아무리.예산을 낭비해도 22조만큼 썼을까?? :

댓글 105 익명 2014-04-02 13:33:30

까더라도 알아보고 까라고 17플에 기사링크도 달아놨구만 감성팔이니 오세훈이니 뭐니... 서울시 자살률 낮추기 위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고 자살의 심리적 환경적 요인을 해결하자는 취지 아니겠습니까. 그럼 이 방식의 실효성 여부로 토론이이어지는게 더 생산적이라고 봅니다. 선거가 얼마 안남은건 알지만 중요한건 높은 자살률에 대한 대책입니다. :

댓글 106 익명 2014-04-02 14:51:16

저도 이거 쓸데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거가지고 예산낭비 운운하기에는 좀 우스운거 같고. 재정현황 많이 복구되지 않았나요. 펑펑써대신 두분때에 비하면.

이건 예산 운운하는것보다는 자살예방에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로 따지는게 적절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

댓글 107 익명 2014-04-02 15:24:15

위에분 의견에 동감..물적인프라를 갖추는것만이 정책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요즘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고 자살률도 엄청높은데 그런사람들이 감정을 풀어놓을수있고 마음의 짐을 덜어냄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수있는것도 멋진정책인것같습니다
앞으로 운영실태를 봐야하겠지만 부족한 부분을 차차 개선해나간다면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박근혜대통령이 대선공약?같은걸로 내세운 정책들의 방향도 시맨틱기술을활용해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거잖아요 아무것도안하는것보단 저게훨나은듯 :

댓글 108 익명 2014-04-02 16:14:18

검색해봤는데...일베랑 고파스가 박원순을 유별나게 좋아하나보네요ㅎㅎ츤츤대면서 근황 언급은 제일마니함 :

댓글 109 익명 2014-04-02 18:46:59

심리상담소에 몇억 예산 주면 찍소리도 안하는 사람들이 ㅋㅋ :

댓글 110 익명 2014-04-02 19:52:55

진심 노답.. 남이 이뤄놓은것은 무슨 애를 써서 먹칠하고 뒤엎고 자기가 돈 쓴거는 착한 소비 ㄷㄷ :

댓글 111 익명 2014-04-02 21:23:45

110 남이 이뤄놓은거 먹칠하고 뒤엎는게 아니라 다 자기가 그대로 시행하면서 자기 공으로 만들고 있쬬.. :

댓글 112 익명 2014-04-02 23:00:51

노답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댓글 113 익명 2014-04-03 06:18:11

선거철이긴 하네요 .. 국정원에서 서울시를 중요시하죠.. 이런 글들이 인터넷에 난무할 거가 당연히 예상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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