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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3-31 11:10:34 | 글번호 : 7294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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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문제적남자 - 뇌풀기 문제 두개




첨부 이미지 : 2개
1번 정답자 타일러
http://cfile10.uf.tistory.com/image/233C8D3F551A01742D0580

2번 정답자 이장원
http://cfile10.uf.tistory.com/image/2536D236551A0176088D5F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2 05:13:37:


댓글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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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3-31 11:13:00
이 프로 문제 난이도 편차가 심한거 같아요 ㅋㅋ 글고 1번은 억지중의 억지인듯요 ㅋㅋㅋ :

댓글 2 익명 2015-03-31 11:13:34
1번문제는 어거지 같아요 ㅎ :

댓글 3 익명 2015-03-31 11:13:39
1번은 넌센스에 가깝고 2번은 웬만한 사람이면 다 알만한 문제네요. :

댓글 4 익명 2015-03-31 11:14:23
ㅋㅋ1번문제 하석진 진심짜증냄 :

댓글 5 익명 2015-03-31 11:14:25
1/ 2222222
1번은 진짜 억지같았고 이 방송 때 나머지 문제는 너무 쉽게 풀렸어요.. 대부분이 10년쯤 전에 접해본 문제들.. :

댓글 6 익명 2015-03-31 11:14:33
1번은 사기 아닌가...칠판을 줘요 칠판을 :

댓글 7 익명 2015-03-31 11:15:59
이날 문제 몇개 더 있었는데
다 다른데서 수차례 본것들이라
그나마 신선하다생각되는거로 가져왔어요

저스틴비버 또뜨비빔밥같은문제들.. :

댓글 8 익명 2015-03-31 11:18:08
그인체공학 관계있다는 밧줄풀고 나오는 문제는 어렵던뎅 :

댓글 9 익명 2015-03-31 11:18:12
저건 선이 아니지!!!! :

댓글 10 익명 2015-03-31 11:19:05
8/저 그 문제 나중에 설명화면 보고도 이해못함.. :

댓글 11 익명 2015-03-31 11:19:38
오, 둘다 맞췄다. :

댓글 12 익명 2015-03-31 11:19:39
1번문제 정답듣고 이장원이 선이란 점과점을 잇는...하면서 투덜거리던데 :

댓글 13 익명 2015-03-31 11:26:06
김형사 강형사의 추리여행이나 보고 와라 쯔쯧 :

댓글 14 익명 2015-03-31 11:26:54
일번 문제 전 좀 다르게 풀었는데 ㅋㅋㅋ
꼭 직선을 스란 말은 없징 않나요??
곡선으로 해서 둥글게 휘어지는 부분을 육각형 바깥으로 빼면 될것 같은뎅 :

댓글 15 익명 2015-03-31 11:28:44
1번 진짜 개 어거지네 ㅡㅡ

고정관념을 깬다고 해서 선의 기본적인 정의를 깨버리면 안되죠. 저게 면을 그린 거지 어떻게 선을 그린 게 되는거지... :

댓글 16 익명 2015-03-31 11:36:13
저게 선이냐 :

댓글 17 익명 2015-03-31 11:36:58
선의 의미에 두께나 길이를 제한하는 게 있나요??? :

댓글 18 익명 2015-03-31 11:38:41
점 하나 찍으라면서 선 그리는 거나 마찬가지인거임. :

댓글 19 익명 2015-03-31 11:39:15
17/ 선은 정의상 두께가 없습니다 :

댓글 20 익명 2015-03-31 11:39:39
17/선은 두께가 없습니다. 길이만 있는게 선이죠 :

댓글 21 익명 2015-03-31 11:39:42
17/ 두께라... :

댓글 22 익명 2015-03-31 11:40:37
차라리 직선이라는 말이 없었으니 곡선이나 꺾인선을 그리면 몰라도.

저건 틀을 깨는게 아니라 국어를 못하는거죠 :

댓글 23 익명 2015-03-31 11:42:02
17 현실에서 선을 그리려면 필기구의 제한으로 인해 의도치않게 두께가 생길뿐 실제론 두께가 없으니까요 :

댓글 24 익명 2015-03-31 11:46:10
23 따지고 보면 부피도 있죠. 분자두께; 근데 정의상 저 부피를 차지하는 영역을 통과하는 하나의 선이 있다고 생각해야지 저 나타난 부분 입체도형인데 그걸 모두 선이라고 생각하면 안될텐데요 ㅠ :

댓글 25 익명 2015-03-31 11:49:49
저도 타일러 방식은 어거지인거 같고 직선이라고는 안했으니 곡선을 그리면 될듯요. :

댓글 26 익명 2015-03-31 11:51:05
칠판이 제한이 있어서 그렇지, 비율적으로 길게 그리면 선이 되는거죠.

두께 1cm짜리 선이 1mm짜리 선 10개를 합친건 아니잖아요. 그냥 1cm짜리 선이지. :

댓글 27 익명 2015-03-31 11:52:19
선은 넓이가 0인게 수학적 정의인데 ㅋㅋㅋ :

댓글 28 익명 2015-03-31 11:54:25
저는 1번 어거지로 안느껴지고 기발하다고 느껴져요
놀랬음 :

댓글 29 익명 2015-03-31 11:55:39
26. 저게 선으로 보일정도의 비율이 되려면 옆에건 삼각형이 아니라 점이되것네요 :

댓글 30 익명 2015-03-31 11:57:28
선의 조건에 직선이라는게 없으니까 다양한 답이 가능하지않나요 :

댓글 31 익명 2015-03-31 11:58:35
선(1차원) - 한 점이 연속적으로 움직여 이루어진 자취, 점 다음으로 단순한 도형의 구성요소로서, 길이와 위치는 있으나 넒이와 두께는 없다. 직선과 곡선이 있다. :

댓글 32 익명 2015-03-31 11:59:19
솔직히 곡선인게 더 어거지 같은데...
그럼 선이 한개인 의미가 없어지는 거라... :

댓글 33 익명 2015-03-31 11:59:32
곡선도 가능합니다 ㅇㅇ 근데 면 그려놓고 선이라는 건 명백한 오답임 :

댓글 34 익명 2015-03-31 12:00:13
32 유클리드에게 따지세요 :

댓글 35 익명 2015-03-31 12:01:10
그냥 콜럼버스 달걀같은 문제죠 이런건. :

댓글 36 익명 2015-03-31 12:06:44
물론 현실세계로 나온이상 두께 얼마까지를 선으로 인정할지는 사람마다 다른거고 그나마 많은사람들이 공감하는 일반적인 통념안에서 합의가 되겠죠. 그런 합의를 깼다는 측면에서보면 뭐 기발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점심 약속 잡아놓고 3시쯤에 나와서 뉴델리는 지금이 점심이야 하하 이러면 기발하기보단 어의가 털리는게 먼저겠지라 :

댓글 37 익명 2015-03-31 12:07:50
35/ 곡선도 콜럼버스적 발상의 하나죠
선이 직선일꺼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문제를 해결하는거니까요 :

댓글 38 익명 2015-03-31 12:09:48
36 어의 노노 어이 ㅇㅇ :

댓글 39 익명 2015-03-31 12:11:15
어의를 들라하라!! 털릴 준비 해서 오라하라!! :

댓글 40 익명 2015-03-31 12:13:13
35 // 아뇨 곡선은 굽어 있을 뿐 선인 건 변함없지만,
저런 식의 답은 그냥 이미 선이 아닌 겁니다.
실제로 표현의 한계로 선이 굵기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학적으로 선의 정의는 넓이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낣이 개념을 써서 문제를 푼 순간 저건 이미 문제에서 주어진 선을 그리라는 조건 자체를 위배한거죠.
고정관념을 깨라는 것과 정의를 무시하라는 건 아예 다른 얘기입니다. :

댓글 41 익명 2015-03-31 12:14:56
어의좀 털려야죠. 허준이 잘못했네 :

댓글 42 익명 2015-03-31 12:15:11
가위바위보 하는데 이건 다이아야 다이겨 이렇개 우기는 꼴 :

댓글 43 익명 2015-03-31 12:15:51
ㄴㄴ 콜롬버스는 달걀을 세우라는 문제의 기본 조건을 뭐 하나 어기지 않고 풀었고, 이건 애초에 선이 아닙니다. 선은 1차원이라고요. 면적이 존재하면 안 돼요. :

댓글 44 익명 2015-03-31 12:16:13
수학적 정의에 따르면 직선이든 곡선이든 모든 선에 포함되지만 선은 두께가 없죠.
하지만 문제에서 의미하는 선이 수학적 정의에 따른 선이라는 보장이 없으니 말 그대로 넌센스 문제. :

댓글 45 익명 2015-03-31 12:16:42
콜럼버스는 달걀을 세웠지 기둥 세워놓고 달걀이라고 우기진 않았죠 :

댓글 46 익명 2015-03-31 12:17:09
1번 씹노답 :

댓글 47 익명 2015-03-31 12:18:51
1번의 타일러 답이 선으로 보인다면 원래 도형은 육각형이 아니라 사각형으로 보여야 정상. :

댓글 48 익명 2015-03-31 12:19:01
도형 퀴즈 좋아하던 초중딩때는 쉽게 풀었던 문제인거 같은데 대학에서 수학 공부 한참 더 하고나서 오랜만에 보니 한참 헤맸네요. :

댓글 49 익명 2015-03-31 12:24:15
1번 씹노답이라고 부들거리시는 분들 대부분 이공계라고 예상해봅니다 :

댓글 50 익명 2015-03-31 12:24:26
그리고 1부들 추가요 :

댓글 51 익명 2015-03-31 12:26:43
선은 두께가 0이죠... 칠판 지우개로 면을 그려놓고 선이라고 우기는 게 이상한 거지 발상의 전환은 아니죠 ㅋㅋ :

댓글 52 익명 2015-03-31 12:30:06
뭐 진지먹자면 그렇고 넌센스 문제에서 뭔들 못하겠나 싶긴 하네요 :

댓글 53 익명 2015-03-31 12:40:27
1번문제랑 콜럼버스의 달걀문제랑은 완전히 다르죠.

1번문제는 아예 정의 자체를 자기마음대로 바꿔서 문제를 푼것이고

콜럼버스는 정의를 바꾼것이 아닌 주어진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한것이구요 :

댓글 54 익명 2015-03-31 12:41:27
1번 문제의 풀이가 억지스럽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선'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수학적 정의로만 국한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수학적으로는 굵은 선, 가는 선 이라는 말 조차 성립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얼마든지 쓰이는 말이죠. :

댓글 55 익명 2015-03-31 12:43:27
문과인데 1부들 추가하고갑니다 :

댓글 56 익명 2015-03-31 12:44:13
칠판 지우개 너비의 '선'이라도 충분히 길게 그으면 선이라고 칭하는 게 틀린 것은 아니죠. :

댓글 57 익명 2015-03-31 12:44:17
정의를 임의대로 해석하는것은 굉장히 위험한것입니다.

막말로 1번문제에서

나는 '삼각형'이라는 단어를 네개의 꼭지점을 가진 도형으로 임의로 정의하고

저 도형에서 서로 마주보는 대각선으로 선을 그으면

두개의 '내가 마음대로 정의한 삼각형' 이 나오는거죠

그렇지만 이것은 누가봐도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삼각형의 정의는 바로 세개의 꼭지점을 가진 도형이거든요.

1번문제도 왜 선의 정의는 두께가 없는것인데

자기 마음대로 두께를 창조해낸 새로운 선의 정의를 이용하나요?? :

댓글 58 익명 2015-03-31 12:46:27
그리고 저는 이와 같은 맥락에서 1번 문제의 풀이를 육각형의 코너에 아주 가느다란 선을 그음으로써

초록색 삼각형과 초록색 삼각형을 포함하고 있는 검은색 삼각형 두개를 만들어서 풀었습니다. :

댓글 59 익명 2015-03-31 12:48:46
57 / '선'이라는 단어는 물론 수학적인 용어로도 쓰이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쓰이는 단어입니다.

'연필로 그은 선보다 붓으로 그은 선이 더 두껍다'는 문장에서 '선'이라는 단어는 선의 정의에 어긋나게 쓰였나요?

법학에서 쓰이는 선의/고의의 뜻이 일상생활에서의 그것과 판이하게 다르다고 해서

그 단어의 정의를 법적인 용어 하나로만 국한시킬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댓글 60 익명 2015-03-31 12:48:58
58 창의적이네요 ㅋㅋㅋ :

댓글 61 익명 2015-03-31 12:50:11
삼각형이란 단어 역시 수학적인 정의도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쓰이는 단어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네 꼭지점을 지닌 도형을 삼각형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혀 경우가 다른 예라고 생각되네요. :

댓글 62 익명 2015-03-31 12:52:35
아 진지는 지금 먹고 있습니다.

문과 이과는 모두 다녔으니 편가르기 ㄴㄴ요 :

댓글 63 익명 2015-03-31 13:00:40
1번문제 옛날부터 있던 넌센스 문제중에 하납니다.

수학문제가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길수밖에요..

저도 저게 선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댓글 64 익명 2015-03-31 13:11:46
네 꼭지점을 삼각형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꼭지점이 없는 도형을 삼각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죠. 꼭지가 뭉툭하게 곡선을 이어진 그것요. 저 프로그램에서 선의 수학적 정의를 무시해서 풀었으니까 삼각형도 수학적 정의를 따를 필요는 없겠죠. 그럼 그냥 숫자 8 모양으로 선을 긋되 삼각형 비스무리하게 그리면 선 하나로 삼각형 만들기 ㅇㅋ. 저 육각형을 삼각형으로 만들라는 소리도 없었으니까 그냥 육각형 안이나 바깥에 8만 쓰면 되는 문제가 됩니다. 개막장 :

댓글 65 익명 2015-03-31 13:17:36
타일러가 미국인이라서 푼 걸 수도 있어요.
'모로 가도 결국 어떻게든 서울은 갔잖아!'
정신을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나라니까요.
그런 가치관 하에서는 'ㅋㅋ 재밌는 답이네' 할테고, 이를테면 반면 독일인들같은경우는 '저런 못배워먹은 답변을 봤나' 할테고... :

댓글 66 익명 2015-03-31 13:18:57
답
http://i.imgur.com/RX4ghB1.png
:

댓글 67 익명 2015-03-31 13:19:44
1번은 사기고

2번은 너무 유명한 문제 :

댓글 68 익명 2015-03-31 13:21:19
오늘의 암 유발지는 여기군요 :

댓글 69 익명 2015-03-31 13:23:17
1번 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만 나네요 ㅋㅋ
2번도 안에 ㄴ자모양 도형만인지 겉의 네모까진지를 확실히 해줘야 풀지.. :

댓글 70 익명 2015-03-31 13:23:20
57/ 22
정의를 무시하고서 고정관념 깼다고 하는 발상이 참... :

댓글 71 익명 2015-03-31 13:23:58
1번은 그냥 말도 안 되는 문제입니다

문이과 다 다녔고 지금 점심 먹고 있습니다 :

댓글 72 익명 2015-03-31 13:25:19
창조경제스럽네요ㅋㅋ :

댓글 73 익명 2015-03-31 13:25:38
tvn을 공격합시다! :

댓글 74 익명 2015-03-31 13:27:47
내가 암을 전이시켰다니... :

댓글 75 익명 2015-03-31 13:29:22
좌표평면에 y=x라는 직선이 잇다 생각할때 확대해서 생각하면 (1,1.0000001)이 직선상에 잇다는 논리네요 :

댓글 76 익명 2015-03-31 13:30:01
이게 이렇게나 논란이ㄷㄷ :

댓글 77 익명 2015-03-31 13:32:51
65 저도 타일러가 미국인이라서 풀 수 있었다고 생각. 근데 그런 이유도 있지만 한국어를 잘 몰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방송보니까 가끔 한국어 몰라서 엉뚱한 문제풀이 내는 경우가 있던데 아마 이번에도 좀 그런듯 싶어요 :

댓글 78 익명 2015-03-31 13:32:57
심지어 남바먹음..후..ㅠ :

댓글 79 익명 2015-03-31 13:34:18
저게 왜 선이 아닌지 이해못하는건 문이과의 문제가 아닌데.

연예인 뒤만 따라다니시다보니 약간 그런 두뇌회전이 순간적으로 안 되셨던듯 :

댓글 80 익명 2015-03-31 13:35:16
한국수학에서 '선-넓이,두께 없음' 이렇게 배운 사람은 저런 풀이 내기 어렵죠 외국인 버프 먹어서 저런 생각하기가 용이하지 않았을까 싶음 :

댓글 81 익명 2015-03-31 13:37:26
80/ 선의 정의는 전세계 공통입니다... :

댓글 82 익명 2015-03-31 13:37:29
넌센스 문제라 그런가 진짜 넌 센스네요. :

댓글 83 익명 2015-03-31 13:37:45
미국이니 독일이니 한국이니...혹시 파시스트입니까?
라는게 에이스하이에 나온 드립인데 아는사람이 없겠지ㅠㅠ :

댓글 84 익명 2015-03-31 13:39:28
81 저도 알아요. 근데 생활외국어하는 사람들은 선하면 수학적 정의보단 저게 떠오를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 이 이야깁니다. :

댓글 85 익명 2015-03-31 13:40:06
80 외국수학은 선의 정의를 다르게 가르치나요
저건 버프가 아닙니다 :

댓글 86 익명 2015-03-31 13:40:43
실드한번 쳐봤지만 1번은 의심의 여지 없이 명백한 오답입니다 :

댓글 87 익명 2015-03-31 13:42:28
뇌섹남이래서 처음엔 썰전이나 속사정쌀롱같은 프로그램일줄 알았는데

넌센스 퀴즈쇼.. :

댓글 88 익명 2015-03-31 13:42:32
85 안다니까요; 근데 외국인이 한국어로 '선'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 수학적 정의로 규정된 선보다 일상생활에서 일반적으로 두께를 가진 선을 떠올릴 가능성이 클 것 같다 이 이야깁니다 진지먹으시면 곤란함 :

댓글 89 익명 2015-03-31 13:44:03
타일러가 방송중에 저런 경우가 꽤 있길래 꺼내본 이야깁니다. 그전까진 대부분 오답처리되었는데 이번엔 제작진이 정답처리를 내서;; :

댓글 90 익명 2015-03-31 13:44:12
88 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글을 쓸때는 80플이 최신리플이엿습니다....ㅜ :

댓글 91 익명 2015-03-31 13:45:15
아 이제 알겠네요 저도 처음엔 왜 선의 수학적 정의를 무시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문제에 있는 선이란게 반드시 수학에서 정의하는 선이 아니란 것을 위에 있는 댓글들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선 (線)
[명사] 1. 그어 놓은 금이나 줄. 2. 철선이나 전선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도형이 나와있지만 누군가 이것을 수학문제라 정하지 않았다면 이걸 수학적 정의 안에서만 푸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92 익명 2015-03-31 13:46:12
1번은 곡선으로 U자로 도형 밖으로 나갔다 오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93 익명 2015-03-31 13:46:43
백의 수학적 정의는 99다음의 자연수지만 나의 백플은 내가 먹는게 백플이다! :

댓글 94 익명 2015-03-31 13:47:14
91/ 하지만 곡선을 이용한 더 나은 답이 있습니다 :

댓글 95 익명 2015-03-31 13:47:28
92 이게 맞네요 :

댓글 96 익명 2015-03-31 13:47:28
93/ 제겁니다만? :

댓글 97 익명 2015-03-31 13:47:37
100! :

댓글 98 익명 2015-03-31 13:47:41
100!!! :

댓글 99 익명 2015-03-31 13:47:41
100플 :

댓글 100 익명 2015-03-31 13:47:44
100번째 댓글!
3번문제 정답자

페도는싫어요

정답은 바로 지금이 100플 :

댓글 101 익명 2015-03-31 13:47:45
93
98과 100사이 자연수의 개수를 구하시오 :

댓글 102 익명 2015-03-31 13:47:45
111 :

댓글 103 익명 2015-03-31 13:47:45
ㅇ :

댓글 104 익명 2015-03-31 13:47:47
ㅇㅇ :

댓글 105 익명 2015-03-31 13:47:48
100 :

댓글 106 익명 2015-03-31 13:48:12
정의를 하나도 어기지 않고 문제의 조건을 다 만족하는 해답이 있는데 굳이 면을 선이라고 우겨야 하나요?
http://i.imgur.com/bsZDgx0.png
:

댓글 107 익명 2015-03-31 13:48:17
아오 99플이라니... :

댓글 108 익명 2015-03-31 13:48:22
으 수학과의 수치다 :

댓글 109 익명 2015-03-31 13:48:31

:

댓글 110 익명 2015-03-31 13:48:38
정답을 구하는 문제에서 내 멋대로 끼워맞추기식 사고 자체는 독인 듯 하네요 :

댓글 111 익명 2015-03-31 13:48:53
106 그림이 음란하네요... :

댓글 112 익명 2015-03-31 13:48:53
91 저는 직선을 생각하지 않고 꺽은 선으로 풀었는데
이는 수학적 정의나 일상 용어에서나 다 맞는 답입니다

그냥 문제가 그지같네요 :

댓글 113 익명 2015-03-31 13:49:56
100 ㄱㄱ :

댓글 114 익명 2015-03-31 13:50:15
94 저런 문제에서 더 나은 답이라는게 있을 수 있나요?

(수학문제라고 하지 않은 이상) 선이란걸 수학 안에서만 생각하는 것도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115 익명 2015-03-31 13:50:31
113/ 이 분 뒷북러 :

댓글 116 익명 2015-03-31 13:50:39
112/ 꺾은 선은 직선 여러 개가 한 점에서 접하는 거니까 틀리는.... :

댓글 117 익명 2015-03-31 13:52:00
114/ 일상적 정의에도 맞고 수학적 정의에도 맞는 답과 일상적 정의에만 맞는 답이 있으면 당연히 전자가 범용성 측면에서 더 나은 답이라고 할 수 있지 읺을까요 :

댓글 118 익명 2015-03-31 13:54:13
엄밀한 선이란, 두께가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선은 두께가 있거든요

한번에 찍 그어버리는건 거의다 선이라고 지칭해 버리니까, 이정도 넌센스는 괜찮은 범위라고 생각하는데.. :

댓글 119 익명 2015-03-31 13:56:07
일상생활에서 선은 두께가..
에 대한 반론은 64 66플에서 남바님이 종결 지어주셨어요.

일상생활 얘기를 적용한다면 그냥 문제가 파괴 됨ㅋ :

댓글 120 익명 2015-03-31 13:56:08
117 아 죄송합니다 누가 이거 갖고 말꼬리 잡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U자 곡선을 사용한게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 윗 댓글들처럼 저게 틀렸다거나 말이 안된다거나 하지는 않다는 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

댓글 121 익명 2015-03-31 13:56:34
지구를 한 바퀴 돌 정도의 충분한 종이를 준비한 뒤 왼쪽 상단의 꼭지점에서 살짝 엇나가게 출발해서 한바퀴 돌아 오른쪽 하단의 꼭지점에 도착한다면 직선 하나라는 조건을 만족하지 않나요? :

댓글 122 익명 2015-03-31 13:57:15
116직선일 필요 없잖아요
위에 U자 모양도 직선 아닌게요

급격하게 꺽이는게 문제라면 저는 지구 한바퀴 돌아서 선을 그어서 삼각형 두개 만들래요 :

댓글 123 익명 2015-03-31 13:57:43
저도 118플대로 저 정도의 넌센스는 재미로 웃고 넘길 수 있는데
본문 정답짤방 링크 마지막 자막 중 '무슨 개념을 탈피해야 풀 수 있었던 문제' 라는 문구가 심하게 거슬리네요 :

댓글 124 익명 2015-03-31 13:57:56
119 저게 먹히는 설명이라면 저것도 답인거지 본문에 있는게 틀린게 아닙니다 :

댓글 125 익명 2015-03-31 13:57:59
12 사실 직선이 아닙니다ㅜ :

댓글 126 익명 2015-03-31 13:58:23
125 ->121 :

댓글 127 익명 2015-03-31 14:00:54
122/ '꺾'인 선이랑 굽은 선은 달라요. 곡선은 꺾인 선이 아니에요. :

댓글 128 익명 2015-03-31 14:02:48
넌센스 문제여서 저 정답도 가능하다고 치고,
방송 자막은 분명 '틀린' 거네요.
'수학적 개념을 탈피해야 풀 수 있었던 문제' 라고 표현했는데

수학적 개념에 충실한 답이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

댓글 129 익명 2015-03-31 14:04:27
125/ 힝...
:

댓글 130 익명 2015-03-31 14:04:37
127 유클리드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해석기하식으로 생각해서, 선이라는 개념을 함수의 궤적이라고 환원해본다면 꺾인선이랑 곡선 모두 선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댓글 131 익명 2015-03-31 14:04:46
1번 문제 잘못된걸로 종결될줄 알았던게 100플....역시 전투민족 고파서! :

댓글 132 익명 2015-03-31 14:05:28
130/ 나루호도.... :

댓글 133 익명 2015-03-31 14:17:29
1번 개어거지. '선'이라고 했지 '직선'이라고 안 했으니까 곡선 그으면 끝인데, 면을 그러놓고 굵은 선 드립이라니.
그럼 지록위마는 사슴을 말로 만드는 하느님의 기적인가 ㅎㄷㄷ :

댓글 134 익명 2015-03-31 14:19:22
선을 존나게 그어서 저기 나온 답처럼 면(거의?)을 만들면요?? :

댓글 135 익명 2015-03-31 14:20:57
134/ 그럴 거면 무한히 그어야 해요. :

댓글 136 익명 2015-03-31 14:21:23
135/ 아니다, 두께가 0이니까 아무리 무한히 그어도 면은 안 되네... :

댓글 137 익명 2015-03-31 14:21:57
저는 2번에는 이 도형이라고 제한되있고 1번에는 제한이 없다고 봐서 흰 종이 제일 아래서부터 오른쪽 변까지 직선을 이어주는데 육각형의 두 꼭지점을 지나게 그으면 두개나오더군요.. 이것도 어거지일라나요 :

댓글 138 익명 2015-03-31 14:22:11
135 / 넹 맞아유 무한히 긋는거죠 ㅋㅋㅋㅋㅋ

저기서 말하는 삼각형 2개가 삼각형 2개이외에는 어떠한 것도 남기지 말라는 뜻인 듯해서 곡선은 정답이 아닌듯하고...

걍 ㅅㅂ 말도 안되는 문제 풀라니까 머리 아프네요... :

댓글 139 익명 2015-03-31 14:22:47
136 / 아 그렇지..

수학적으로 보면 선으로 면은 안되네요 흠...

그냥 풀지 맙시다 다들 :

댓글 140 익명 2015-03-31 14:26:22
어 극대 개념으로 폭이 0인 선 무한이 그으면 넓이를 가지게 되지 않나요? :

댓글 141 익명 2015-03-31 14:32:41
140 / 그게 성립하려면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어야 되는데

수학적으로는 점은 길이가 없고 선은 두께가 없으니 극대로 넘어가도 불가능하죠

아마도?? :

댓글 142 익명 2015-03-31 14:34:20
면에 선이 무한히 들어있지만 선이 무한히 모인다고 면이 되진 않는다? :

댓글 143 익명 2015-03-31 14:40:12
선을 무한히 쌓으면 면이 됩니다. 그게 적분이잖아요. :

댓글 144 익명 2015-03-31 14:42:44
143/ 엌ㅋㅋ 멍청 ㅠ.ㅠ :

댓글 145 익명 2015-03-31 14:42:47
아음 생각해보니까 적분이랑 좀 다른가.....
적분은 면을 무한히 작게 만들어서 쌓은 거니... 수학과 분이 해결해주실듯 ㅠㅠ

면을 무한이 작게 만들면 선이 될 것 같기도 한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헷갈리네요. :

댓글 146 익명 2015-03-31 14:43:44
145/ ..... 다시 긴가민가해졌어요...... :

댓글 147 익명 2015-03-31 14:51:42
이럴 땐 면의 정의를 보면 됩니다 :

댓글 149 익명 2015-03-31 14:54:18
면이 선에 무한히 가까워지는거지 선을 합한다고 면이 되는건 아니죠 :

댓글 150 익명 2015-03-31 14:55:06
애초에 선 한개만 쓰라 그랬으니까 무한개 못씁니다. 면 못 씀 :

댓글 151 익명 2015-03-31 14:59:21
149 그렇네요. 자취랑 무한히 조밀하게 긋는 것은 유사한 것이지 같은 것은 아니니까요. :

댓글 152 익명 2015-03-31 15:38:26
저는1번풀때 그냥 선이라해서 곡선을썼는데 그러면어때요? :

댓글 153 익명 2015-03-31 15:56:45
선 이라는 개념을 모르나 :

댓글 154 익명 2015-03-31 21:52:14
143 선 길이가 무한대인데 넓이가 0인 도형도 있는데요
적분은 극소값이 곱해지니까 면이 되는거지, 선이 모여서 면이 된게 아니잖아요 :

댓글 155 익명 2015-03-31 21:52:53
127 다른거랑 선이 아닌거랑은 무슨 상관??? :

댓글 156 익명 2015-03-31 21:54:26
집합개념으로 선이 모여서 면이 된다는건 말할 수 있는데, 적분은 좀 다르죠 :

댓글 157 익명 2015-03-31 22:30:18
1번은 초초초딩때부터 수도 없이 많이 본 문제라.. :

댓글 158 익명 2015-03-31 23:00:10
1번 개노답인데
타일러가 한 말이 답으로 된다고 하면 저건 답이 무궁무진하네요
3차원으로 육각형에 굵은 선을 그어도 되겟고
육각형을 세워서 면으로 잘라도 되겟고
선의 정의도 바꿧으니 저게 꼭 평면일 필요도 없으니 면을 곡면으로 구부러서 잘라도 되겟고
이게 다 맞는 답이라고 할 사람 있냐요?? :

댓글 159 익명 2015-03-31 23:40:06
자자

사실 저 타일러의 생각은 지우개로 지운뒤 u자를 한붓긋기로 그리려한거일거에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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