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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0
익명
2014-08-05 10:53:45
이쯤에서 다시 보는 탕수육 빨갱이론
1. 탕수육의 소스는 무슨색인가? 대개 탕수육의 소스는 붉은색이다.
그럼 고기는 무슨색인가? 흔히 말하는 살색이다.
자 그럼 여기서 무엇을 뜻할수 있을까? 탕수육의 소스를 탕수육에 부어먹는다?
붉은것을 살색에 부어서 붉게 물들인가?
두말 할 나위도 없이 살색-민중을 붉게-적화시킨다는 듯이다
적기가 라고 아는가? 대표적인 빨갱이 노래이다. 실미도에도 나왔었다.
적기가에는 이런 가사가 있다.
'민중의 기 붉은기는 전사의 시체를 싸안는다'
이것도 비슷하지 않은가? 붉은기가 시체- (아마도 한민족일테니 황인일것이다)를 감싼다.
붉은것이 황색을 감싼다.
이로 미루어보아 탕수육소스를 탕수육에 부어먹는 습성은
적기가 혹은 대남적화에 대한 일반인의 적개감을 사전에 없애기 위한 빨갱이들의 고도의 술책으로 볼 수 있다.
2. 탕수육 소스를 찍어먹는것과 부어먹는것을 비교해보자.
찍어먹을때는 자기 원하는 만큼 찍어먹을 수 있다. 어떤색기는 끄트머리만 찍어먹을테고,
어떤색기는 아예 푹 담가서 휘휘 저은다음에 굳혀서 다시 휘휘 저어 아예 코팅을 해 먹을수 있을것이다.
즉, 탕수육 소스를 찍어먹는것은 개인의 취향을 존중한다. 즉 자유주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탕수육 소스를 부어먹는것은 어떤가? 모든 탕수육을 똑같이 만든다. 모든 탕수육을 똑같이 눅눅하게 만든다.
여기서 탕수육 소스를 찍어먹는자들이 그토록 강조하는 '바삭바삭함' 을 보자.
어떤자는 존나 바삭바삭한걸 좋아한다. 또 어떤자는 약간 바삭바삭한걸 좋아한다. 또 어떤자는 아예 눅눅한걸 좋아한다.
즉 바삭바삭함은 개인의 개성을 의미한다. 그러나 탕수육을 부어먹는 행위는 개인의 개성을 무시하고
모든 개인을 몰개성한 존재로 만드는 행위이다. 즉 사회주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이로 미루어보아 탕수육소스를 탕수육에 부어먹는 습성은
개인의 몰개성화에 대한 일반인의 적개감을 사전에 없애기 위한 빨갱이들의 고도의 술책으로 볼 수 있다.
3. 탕수육 소스를 탕수육에 붓는것을 생각해보자.
보통 탕수육소스를 탕수육에 부을때는 소스그릇을 들어서 탕수육에 붓는다.
탕수육고기가 하늘로 떠올라서 탕수육에 들어가게 하는 새끼들이 있으면 나는 기꺼이 탕수육을 부어먹고 그자들을 찬양할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냥 탕수육 소스를 들어서 탕수육에 붓는다.
여기서 생각해보자 탕수육 소스와 탕수육 어느것이 더 무거운가?
물론 탕수육 소스다. 정리하면 탕수육 소스를 부어먹는 행위는 무거운 것을 위로, 가벼운 것을 아래로 하는 행위이다.
마치 주춧돌을 빼서 기둥 위에 얹는 행위와 유사하다. 주춧돌을 기둥위에 얹으면 어떻게 되나? 집이 무너진다.
집은 한 사회를 의미한다.
이로 미루어보아 탕수육소스를 탕수육에 부어먹는 습성은
사회의 기반을 흔들어 놓는 행위를 의식화 한 빨갱이들의 고도의 술책으로 볼 수 있다.
4. 3의 논란에서 조금 더 발전해서 생각해 보자.
탕수육 소스를 탕수육에 부어먹기 위해서는 역시 탕수육 소스가 위로 가고 아래에 있는 탕수육으로 부어져야 한다.
도식화 하면 위에 붉은색, 아래에 황색. 앞서 말한 것 처럼 붉은색은 빨갱이들이고 황색은 일반 민중이다.
다시 말하면 위에 빨갱이, 아래에 민중이다. 여기서 지도를 생각 해 보자. 대부분의 지도에서는 북쪽이 윗쪽이다.
즉 위의 도식을 고쳐말하면 북쪽에 빨갱이, 남쪽에 민중이다. 그런데? 북쪽의 빨갱이가 남쪽으로 쏟아진다.
아아. 이것은 남침이다.
이로 미루어보아 탕수육소스를 탕수육에 부어먹는 습성은
북한의 남침야욕을 드러낸 빨갱이들의 고도의 술책으로 볼 수 있다.
이상의 이유로 나는 탕수육 부어먹는 새끼들을 대남적화세력으로 규정하고 배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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