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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12-17 01:52:02 | 글번호 : 14160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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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논문.




첨부 이미지 : 1개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생명만이 중요할 뿐."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7 07:09:48:


댓글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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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12-17 01:57:50
포켓몬 상성에 관한 논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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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12-17 02:01:39
심장으로 폐 때리면 데미지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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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12-17 02:10:19
국가적으로 폐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남기려면 민간 신앙 정도로 남겨야지 공인 자격증까지 주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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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7-12-17 07:54:18
26/사람을 고치는 학문에 왜 동양적 철학을 담아야 하죠..? 다른 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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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7-12-17 08:09:43
진심인지 드립인지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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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12-17 05:21:37
너무 서양과학에만 경도 되어있군요. 저건 5원소설이 아니라 오행으로, 황제내경부터 시작되어 동양쪽에서 5천년 넘게 계승되어왔고, 성리학 주자학에서도 이론적 바탕을 삼은 기氣의 분류인데. 균형 있는 토론이 아닌, 조롱 및 웃음소재로 전락시키다니; 동양 학문의 철학적 요소를 서구화 서양화 시키는것을 놀랍게 여기고, 칭찬해도 모자랄 판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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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7-12-17 01:55:14
괜히 무당이 아님 :

댓글 2 BEST 익명 2017-12-17 01:57:50
포켓몬 상성에 관한 논문인가요? :

댓글 3 익명 2017-12-17 02:01:13
와 저걸 퍼블리시 해주네요 리뷰는 어떻게했으려나 :

댓글 4 BEST 익명 2017-12-17 02:01:39
심장으로 폐 때리면 데미지 두배 :

댓글 5 익명 2017-12-17 02:06:10
들어가서 보니 피어리뷰 다 하는것 같은데

나름 한국 이름 붙은 출연연에서 낸 논문인데 어썸하네요 :

댓글 6 익명 2017-12-17 02:07:01


이렇게 재밌어 보이는 논문은 처음이에여
속성별 상성도 있고 폰겜 듀토리얼이 떠오르네여 :

댓글 8 BEST 익명 2017-12-17 02:10:19
국가적으로 폐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남기려면 민간 신앙 정도로 남겨야지 공인 자격증까지 주면서 말이야.. :

댓글 9 익명 2017-12-17 02:11:00
줄기세포는 이브이 쯤 되는건가요
진화의 돌 구해와야징 :

댓글 10 익명 2017-12-17 02:15:36
강철의 Lung술사 :

댓글 11 익명 2017-12-17 02:15:40
한의학에 관한 문제는 논외로 치고보면 진짜 재밌어보이긴함 ㅋㅋ :

댓글 12 익명 2017-12-17 02:23:17
와 이게 퍼블리쉬된다고? ㅋㅋㅋㅋㅋㅋㄱㅋ :

댓글 13 익명 2017-12-17 02:29:34
아스가르드라는 게임에서 화 <수<토 <풍 이라는 게 있었는데ㅋㄱㅋ :

댓글 14 익명 2017-12-17 02:40:33
땅불바람! 물 마음~ 다섯가지 힘이 하나로 모이면~ :

댓글 15 익명 2017-12-17 03:16:47
앱스트랙 첫 문장부터 정신이 혼미해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6 익명 2017-12-17 03:22:55
Everything in the surrounding universe can be attributed into five element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7 익명 2017-12-17 03:30:00
저널좀 찾아볼랬더니 jcr에 안보이네요 -.-ㅋ :

댓글 18 익명 2017-12-17 03:34:31
5원소설에 기초한 의학ㄷㄷ :

댓글 19 익명 2017-12-17 04:17:37
http://www.imr-journal.com/#/article/S2213-4220(17)30162-2/fulltext

링크 들어가 보니 마음이 답답 합니다.. :

댓글 20 익명 2017-12-17 04:54:48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213422017301622 :

댓글 21 익명 2017-12-17 05:02:03
폰이라서 대강밖에 검색 못해봤는데

일단 치프에디터부터해서 죄다 한국사람판인 자기네들만의 저널같고.. if도 안나오는거보니 sci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

댓글 22 익명 2017-12-17 05:21:37
너무 서양과학에만 경도 되어있군요. 저건 5원소설이 아니라 오행으로, 황제내경부터 시작되어 동양쪽에서 5천년 넘게 계승되어왔고, 성리학 주자학에서도 이론적 바탕을 삼은 기氣의 분류인데. 균형 있는 토론이 아닌, 조롱 및 웃음소재로 전락시키다니; 동양 학문의 철학적 요소를 서구화 서양화 시키는것을 놀랍게 여기고, 칭찬해도 모자랄 판에... ㅡㅡ;;; :

댓글 23 익명 2017-12-17 05:23:03
역시 사교육에 인성 버린 서구 학문의 추종 노예러들?ㅋ :

댓글 24 익명 2017-12-17 07:34:25
22/ 그게 한심하다는 겁니다 ㅋㅋㅋㅋ 에휴 :

댓글 25 익명 2017-12-17 07:42:02
24/그게 노예러라는겁니다 ㅋㅋㅋㅋ 에휴 :

댓글 26 익명 2017-12-17 07:48:11
아는 교수님이 독일에서 저런 논문 내려고 했다가 주변 동료들이 사이비취급 하길래 포기했다는 말을 듣고는, 아직도 서구 과학 중심적 사고가 학계에 팽배해 있구나. 라고 생각한게 벌써 5년전인데, 여전하군요... 포켓몬 상성에 민간 신앙에... 그런 시각 자체를 한심하게 보는 시각 까지... :

댓글 27 익명 2017-12-17 07:51:46
서구 학문의 한계를 깨닫고 이미, 하버드대나 서양 최상위급 엘리트 집단에서는 감성 융합 오리엔탈리즘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고, 심지어 하버드대학에서는 주역(음양오행)강의까지 하고 있고, 라이프니츠나 쇼펜하우어 에머슨 등등은 전부 동양철학에서 영감을 얻어,
창조적인 발명을 하려고 하는데, 정작 소위 엘리트라는 집단에서는 서양학문 빨아대고 동양철학 비하하고 미신 취급하는게 무슨 교양인의 필수 덕목처럼 여기고 앉아 있으니, 정말 동양동양하네요..ㅋ :

댓글 28 BEST 익명 2017-12-17 07:54:18
26/사람을 고치는 학문에 왜 동양적 철학을 담아야 하죠..? 다른 일도 아니고 :

댓글 29 익명 2017-12-17 07:56:04
아시아권이 열등한건, 바로 남잘되는거 눈꼴시려워하고, 남의 재능 시기 질투하는 찌질이 유교 근성으로, 지식을 공유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 조롱하다가 16세기 부터 과학기술 발전이 늦어서 그렇게 된건데, 여전히 16세기 스타일로 서구 문명 빨아재끼고 동양 철학 무당 취급하는 것이, 여전히 서양에 뒤처질만, 거꾸로 말해, 여전히 서양꺼나 빨아재낄만 하네요.ㅋㅋ :

댓글 30 익명 2017-12-17 07:57:54
28/그 잘난 동의보감도 전부 음양오행을 기초로 했다는건 아시는지? 그리고, 동양철학이 무슨 사주나 보는건줄 아시나? 의학에도 적용되는거 맞고요. 서양의학이 각종 대사질환과 난치병 정신적 질환에서는 근본적인 치료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걸 알아야죠. :

댓글 31 BEST 익명 2017-12-17 08:09:43
진심인지 드립인지 헷갈린다. :

댓글 32 익명 2017-12-17 08:09:58
본문보고 터졌는데 댓글의 어떤 분 때문에 무서워지기 시작 :

댓글 33 익명 2017-12-17 08:11:42
30/서양의학이 대사질환과 정신적 질환에서 근본적 치료를 전혀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처음듣는데요 예를 좀 들어주시죠 :

댓글 34 익명 2017-12-17 08:13:17
30/ 유사의학에서는 어떤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

댓글 35 익명 2017-12-17 08:17:35
서구... 서양의학... 경도... 뭔가 제가 들어본 모 종교 신자의 워딩과 비슷하게 들리네요. :

댓글 36 익명 2017-12-17 08:20:36
왜 사이비취급 받는지는 생각 안하고 어? 열받네? :

댓글 37 익명 2017-12-17 08:23:15
30/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왜 사람을 고치는데 5원소를 생각해야하는지.. 서양의학으로도 안되는 무언가 있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데요 그게 일차치료가 되야 하진 않죠~
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난치병은 뭐 한의학 적용을 해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난치병의 경우 아직 과학적 근거로 그 병의 기작이 명확히 나타나지 않아서 치료기법이 수립이 안된 경우가 많으니까요...
과학을 따지는게 서양을 빨아재끼는게 아니죠 ㅋㅋㅋ 사람을 고치는데 있어서 그 병의 발병 메커니즘 혹은 증상이 나타나는 싸이클을 분석해서 환자에게는 최소의 비용과 최소의 부작용으로 치료하려는 겁니다. 저는 서양을 빨아재끼는게 아니고 이런 과학의 놀라움을 빨아재끼는거죠~
동의보감 물론 훌륭한 저서 맞습니다. 예전 조선시대 까지는.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신적인 치료면 이런데서는 동양적인 면이 도움이 될 수 있죠~ 우울증 같은 병에서 사용하는 치료기법, 상담기법인 지지적 정신치료가 있는데 한의학이나 한의원이 뭐랄까 차분한 분위기, 전통적인 분위기를 통해 따뜻함을 주니 치료에 충분히 뭐 참여할 순 있을거 같긴 하네요
그러나 저는 서양을 맹신하는게 아니라 과학을 믿습니다
꽃이 새싹을 틔우고 그 봉오리를 맺을 때 까지의
기전을 농부들이나 화훼업계 종사하시는
분들은 공부하지 않아도 경험으로 아시죠~ 그리고 어떤 시기에는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하거 이룬게 과학으로 밝혀지면서 손쉽게 대량생산이 가능해 진것이구요~
식물에게도 적용되는데 사람 고치는데 과학을 맹신하는 건 전 옳다고 생각합니다.
동양철학을 와 못믿냐라고 왜 서양을
맹신하냐 하는 것이 아니라 한의학적 치료의 과학적 필요성, 우수성을 입증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흥분하지 마시구요~ :

댓글 38 익명 2017-12-17 08:30:03
쌍꺼풀 수술이 뭐 그냥 살만 가위로 잘라내면 되는 줄 아시나 보네ㅋㅋ 안면에 있는 수많은 신경들이랑 혈관들 그리고 안면 부위에 있는 엄청 얇은 orbitalis m. 같은 근육들 안건드리고 자연스럽게 수술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고 배우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인가? 그에 반해서 신체 장기가 5대 원소에 대응되어서 치료한다는 저 논리는 동양 철학의 범주가 아니라 사이비에 가깝죠 아주. :

댓글 39 익명 2017-12-17 08:33:17
30/ 저기 세포란 말 쓰는데 왜 서양학문에서 발견한거 홀라당 가져다써요?? :

댓글 40 익명 2017-12-17 08:35:17
37/ 종교나 그 비슷한 것에 심취한 사람들은 무슨 말을해도 안통합니다 :

댓글 41 익명 2017-12-17 08:42:15
37/다들 착각하고 계신것 같은데, 과학을 맹신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새로운 과학의 영역에 동양 철학이 충분히 훌륭한 소재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충분한 소재 정도가 아니라, 서양의학의 새로운 개척지 정도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도, 아예 미개한 미신 취급을 하며, 조롱거리고 일삼고 있는 서양 문화 추종적인 분위기를 비판한것이고요. :

댓글 42 익명 2017-12-17 08:47:17
한의학이니 의전치전이니 뭐니 등등 이 나라 의학체계는 좀 미쳐있음 :

댓글 43 익명 2017-12-17 08:50:15
33/ 암, 우울증, 비만, 당뇨, 이런것들은 골절수술, 성형수술 등과 같이 자르고 찢어서 붙이는 서양의학이 한방에 해결하는 요소에 비교해 보았을 때 굉장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그 막대한 비용을 들이는데도 말이죠. 이런것 전부가 그 원인이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라는 정신적인 요소와 맞닿아 있고, 또 그 원인이 환경, 유전등등 너무 다양한 변수에 의해 적용되기 때문에, 뉴턴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서양의학이 잘 치료하지 못하는 분야라고, "이미 서양에서 활발하게 논의된지가 한참 오래된" 주제이고요. 검색을 해보세요.
그래서 동양과학의 서양화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사람도 아주 많죠.
그럼 최소한 이런것에 대해 진리라고 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인터넷에 나와있는 수준 정도의 토론은 되어야지.
리플을 보세요. 저게 뭡니까? 포켓몬이 나오질 않나. 민간 신앙이 나오질 않나.
이게 바로 서구 교육만 받고 자란 사람들의 동양 철학에 대한 무의식적인 자기 비하 그 자체인거죠. 나아가 한의학 비하에 한의사 비하까지.
다시 말하지만, 동양의학이 서양의학보다 좋아! 라는게 아니라, 동양의학의 장점을 서구적으로 해석 통합할 학문적 자세가 있어도 모자랄 판에. 심장으로 폐치면 데미지가 두배 같은 소리나 하며 키득 대고 있으니 안 한심합니까? ; ㅡㅡ;; :

댓글 44 익명 2017-12-17 08:54:01
심장으로 폐치면 데미지 두배 드립은 재밌고 작성자님도 악의가 있어서 한 말은 아니겠지만요. 그 외 다른 리플들은 좀 그렇긴 하네요. 아무리 봐도 서구 추종적이네요. 전통 동양철학에 대한 무의식적인 비하도 굉장히 많이 깔려 있고요. :

댓글 45 익명 2017-12-17 09:01:28
지....진짠지 드립인지 헷갈린다...
:

댓글 46 익명 2017-12-17 09:02:31
원래 저 닉넴 어그로꾼 아니었나 :

댓글 47 익명 2017-12-17 09:02:55
:

댓글 49 익명 2017-12-17 09:17:56
44/ 애초에 이걸 동양vs서양으로 보는게 이상한건데 ㅋㅋㅋㅋ비과학vs과학으로 봐야지 ㅋㅋㅋㅋ 뉴턴과학 어쩌구 하는거 보니까 딱봐도 문과시네 ㅋㅋ 그래서 동양철학이 뭘 어떻게 과학적 난제들을 해결하나요? 음양오행같은건 서양에도 다 있었죠 연금술이라던지 체액설 이라던지 근데 서양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비과학적이라고 폐기시킨거고 동양에서는 님같은 분들이 평생을 그저 빨아제끼니까 저런 말도안되는 주장들이 21세기까지도 살아남아서 현실포켓몬 놀이를 하고 있는거죠 ㅋㅋㅋㅋ :

댓글 50 익명 2017-12-17 09:20:44
믿고 거르는 닉이 몇개 있는데 여기서 장판파하시네 ㄷㄷㄷ :

댓글 51 익명 2017-12-17 09:24:08
왜 자꾸 동양vs서양으로 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분명 과학 비과학의 관점에서 얘기했는데 ㅋㅋㅋ 고생하십쇼 :

댓글 52 익명 2017-12-17 09:29:00
30/ 누가 동의보감 의학서로서 잘났대요? :

댓글 53 익명 2017-12-17 09:29:40
저런논리로 메갈이 탄생했죠
"우리 자체는 논리가 부족하지맘 우리덕분에 여성에 관한 사회적 문제가 관심을 받았으니 우리는 좋은 존재다" :

댓글 54 익명 2017-12-17 09:30:48
30/음양오행이 뭐 발전된 이론도 아니고 발전시킬 여지가 있는 이론도 아닌데 왜 그걸 근거로 한의학의 가치를 주장하시는지...점봐달래요 누가? :

댓글 55 익명 2017-12-17 09:36:01
찌질이 유교 근성 까면서 주자며 성리학 논하는 모순은 무엇?? :

댓글 56 익명 2017-12-17 09:47:41
저사람 어그로죠? :

댓글 57 익명 2017-12-17 09:49:52
문과라 과학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거 같네요 다른 분들이 이해해 줍시다. 근데 우리학교 문과 정도면 저 정도로 사고력이 떨어지진 않을 텐데 혹시..? :

댓글 58 익명 2017-12-17 09:55:19
저건 문과가 아니라 그냥정신병자인듯 :

댓글 59 익명 2017-12-17 10:00:27
안..아..키 :

댓글 60 익명 2017-12-17 10:03:40
자신과 생각이 다른 상대방을 어그로라고 밀어붙여야만 자기 자신의 정체성이 위안을 받는 인지부조화 방어기제의 안타까운 현장.... :

댓글 61 익명 2017-12-17 10:04:00
대놓고 어그로인데 문과 드립 무엇...
글 아무도 못 알아보게 써놓고 못 알아준다고 ㅂㄷ대는 사람한테 공대라서 글 못 쓰나보네요 드립 치면 기분 좋나요? :

댓글 62 익명 2017-12-17 10:04:54
저걸 왜 조롱함?? 나는 병원에서 몇년동안 동안 치료안된거 한의원에서 몇개월만에 치료받았는데 자신이 알고있는 과학이랑 다르면 무조건 조롱받아야되나 :

댓글 63 익명 2017-12-17 10:06:08
57/미안하지만 이과고요, 정보통신 생명공학 2개 했고요~ 안암 캠퍼스고요~ 의학에 뉴턴 역학적 사고방식의 한계에 직면했다는 문장은 TED만 들어도 수십수백번 나오고 검색만 해도 당장에 수두룩 두룩 둑 나오건만... 공부는 안하고 문과 탓만하는 이과 인성 수준... :

댓글 64 익명 2017-12-17 10:08:53
서양과학이 완벽한 것도 아니고 일부만 밝혀냈을 뿐인데 어떻게 확신하는거지.. 뉴턴의 과학이 우주에 적용하면 적용안되는거처럼 아직 불완전한데.. 갈릴레이 때는 다들 갈릴레이를 조롱햇엇지.. :

댓글 65 익명 2017-12-17 10:14:36
틀린 말 한거 아닌거 같은데 왜 조롱하지..
한의학으로 효과 본 사람도 수두룩하고
근거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동아시아에서 수백년 간 연구된 학문 중 하나인데
자신들이 배운 이성적 사고와 안 맞는다고
사이비 취급하는게 맞는건가.. :

댓글 67 익명 2017-12-17 10:21:09
주사위를 던지면 언젠가는 1이란 수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제가 염력을 이용해서 1을 나오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해봅시다.

중학 수준의 통계적 지식만 있으면 적당히 많은 수를 던져서 여섯 번에 한 번 이상은 나와줘야 염력을 쓰는 놈이구나 할겁니다.
그런데 1이라는 숫자가 나왔다는 결과만으로 이 놈이 염력을 쓰는구나 하는 사람이나
인간은 모든 걸 알 수 없으니 염력도 존재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댓글 68 익명 2017-12-17 10:23:29
5원소는 땅 불 바람 물 마음인데
5원소알못들ㅉㅉ :

댓글 69 익명 2017-12-17 10:24:35
혼자서들 많이 가세요 주변인들한테 전파만 하지 마시고... :

댓글 70 익명 2017-12-17 10:29:22
와 저 사람이 같은과라는 사실에서 절망했다.... :

댓글 71 익명 2017-12-17 10:29:32
거 62번부터 66번까지 동일인물 아닌가 조사해봐야 함 ㅋㅋㅋㅋ :

댓글 72 익명 2017-12-17 10:30:11
66/ 글쓴이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그건 맞는듯
옹졸한 이공계생이랄까.. :

댓글 73 익명 2017-12-17 10:31:28
한의학의 장점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건데
단점 역시 너무 오래된 학문이고 너무 현재 나타나는 현상에만
의존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다운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유전병임을 알아내어 현대의학으로 아이가 출생하기 전에 이미 유전자검사로 알수있습니다.
그치만 한의학에서는??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성장이 잘 되지않고 사지가 올바르지않고 뒤틀리고 붉은변을보거나 침을 흘린다 하여 성장에 도움이되는 녹용을 기를 보강하는 탕약과 함께 씁니다.

한의학에서는 진단기기를 쓰게 해달라고 계속 주장하는데, 차라리 우리나라도 한의학에서 탕제부분 침술부분만 따와서 현대의학과 접목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우리나라 의학계열 구조는 너무 기형적이예요. 땅따먹기 싸움이 너무심해서 기형적으로 바뀜 :

댓글 74 익명 2017-12-17 10:32:13
63/ 서양의학이 한계에 직면했다고 해서 그 대체학문이 동양철학이라는 얘기는 대체 어디가면 들어볼 수 있나요? 저런 논문같이 그쪽 전공자들이 하는 얘기는 제끼구요.
뉴턴 역학에 근거한 의학의 한계를 깨는건 다른 관점의 과학이지 동양철학은 아니겠죠. 뭐 영감이야 줄 수는 있겠지만 그 자체가 해결책이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

댓글 75 익명 2017-12-17 10:32:16
저런사람들이 무당말 믿음 :

댓글 76 익명 2017-12-17 10:34:48
철학을 왜 의학에 적용해요. 미치겠네. 철학이 다른 의미로 사람을 살릴 순 있지만 그건 사회과학이나 인식론차원에서고...속된 말로하면 뇌피셜을 의학에 적용한다는건데 무슨 헛소리 하고 있는지는 알죠? 동양철학하시는 분들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한의대로 가시죠.

그리고 갈릴레이는 자기가 말하는 바를 증명한거구요. 음양5행 같은건 현미경으로 세세하게 다 뒤져볼 수 있는 세상에서도 증명이 안되는거구요. 뭐만 하면 오리엔탈리즘, 사대주의. 한명만 어그로인줄 알았는데 동조하는 사람이 꽤 있다는게 당황스럽네요. :

댓글 77 익명 2017-12-17 10:45:24
22 뭔 개소리신지....
과학에서 동서양 나누는거부터 ㅂㅅ같은데요
과학에는 동서양 구분이 없습니다
그게 아시아든 미국이든 유럽이든 아프리카든 호주든 어디서 유래한 이론이든 근거가 타당한지만 봅니다
동양과학이라고 배척하는거 1도 없습니다

5행이든 뭐든 근거없이 제시하는게 문제지요
오랫동안 계승되어왔다? 이게 과학이면 우리나라 제사지내는데 조상님이 오셔서 밥먹고 가는 것도 과학입니다 :

댓글 78 익명 2017-12-17 10:46:26
어그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줍짢게 아시는분들은 노벨 의학상이나 노벨 생리학상 역대 수상자들이랑 그분들 업적이나 찾아보세요.

지금은 쉽게 생각하는 말라리아, 결핵, 콜레라 등등 다 죽음의 질병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걸리면 그냥 죽는 질병이었어요. 지금 까지 발전과정은 다 씹어버리고 현대의학이 한계가 있으니
다시 3000년 전의 의학으로 돌아가자?
돌아간다 칩시다. 신종플루는요? c형간염은? 당장 a형 간염도 못막을걸요? 물론 급성증상은없겠지만. 메르스는? 전염병 어떻게 막을겁니까? 그냥 다 죽는거예요. 안아키랑 다를게 없습니다. :

댓글 79 익명 2017-12-17 10:46:56
제가 말하는거는 저게 맞다는게아니라 조롱하면 안된다는거죠. 갈릴레이가 자기가 맞다는것을 증명햇다고 하는데 그때당시에 사람들은 갈릴레이 보고 사이비라고 했죠. 지금이랑 뭐가다른지모르겠네요. 자기가 아는것만 진실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여기까지는 그럴수 있다쳐도 왜 딴사람들이 치료잘받고있는 한의학까지 조롱하는지... :

댓글 80 익명 2017-12-17 10:47:44
한의학을 아무도 배척하지 않습니다
근거만 제시하면 그만입니다
역사에 의존하지 않고 근거만 제시한다면 한의학도 과학입니다

원리까지 알 필요 없습니다
효과가 있다면 음양오행에 따라 나눈 치료결과에 대해 통계라도 제시하면 됩니다 :

댓글 82 익명 2017-12-17 10:52:25
내용도 무서운데 댓글이 더 무섭다 :

댓글 83 익명 2017-12-17 10:52:34
79 사람 살리는 일은 무조건 맞아야 합니다. 타당한 이유가 필요하다구요. 의료진은 항상 최선의 선택을 타당한 근거를 기반으로 제공해야죠. 일말의 의문이 남아있는 기법이나 약을 환자한테 사용한다? 이게 환잡니까 마루타지 :

댓글 84 익명 2017-12-17 10:54:42
와 미쳤다... 철학전공자인데도 댓글 미친 듯 :

댓글 85 익명 2017-12-17 10:54:45
79 그래서 그 타당함을 증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치만 한의학은 그걸 증명할 수 있습니까? :

댓글 86 익명 2017-12-17 10:56:40
79 어줍짢게 안다고 본인이 아는것만을 진실이라 생각하지 마시길.
철학이니 뭐니 그것도 사람이 살고 제정신인 상태로 사지멀쩡해야 가능한겁니다. 의학은 의학이예요 그냥 :

댓글 87 익명 2017-12-17 11:00:22
79/ 갈릴레이는 과학적 방법으로 증명을 해냈는데도, 종교적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배척했던 것이죠. 한마디로 과학을 비과학이 배척했던 사건임.

그런데... 한의학이 과학적 방법으로 증명을 해냈어요? 지금 사람들이 종교적, 비과학적 믿음으로 한의학을 배척해요? 이게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오류예요. :

댓글 88 익명 2017-12-17 11:01:21
79/ 갈릴레이가 비난받은게 증명을 못해서였나요 이단이어서 였나요? 증명은 했죠. 그걸 사회가 종교적 이유로 못받아드린거구요. 밑에분이 얘기하셨듯이 증명하면 됩니다.
그리고 음양오행설은 애초에 시작이 동양철학이기 때문에 뇌피셜인게 명확해요. 같은 급으로 적용하면 그리스의 만물의 근본은 불이다, 물이다를 의학의 기본전제로 적용시키는거에요. 그게 어떻게 사실이냐, 증명해라라고 하면 그리스인이 얘기하겠죠. 너무 사대주의에 빠져있는거 아니냐고. 음양오행을 인정하게 되면 당연한 수순으로 그에 기반하는 주역도 점괘도 전부 헛소리가 아니라 사실이되겠죠. :

댓글 89 익명 2017-12-17 11:01:59
77/과학에는 동서양 구분이 없다, 과학은 서양에서 발전되어 온 이런 저런 방식을 이용해야만 과학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이미 서양 과학적인 관점에서 동양철학을 해석하려는것이고요. 당연히 서양에서 만들어진 과학에 대한 규정과 잣대를 들이미니까, 서양에서 만든 과학이 자기 자신의 잣대에 더 합리적인 것 처럼 느껴지는것이죠. 물론, 80번 말씀은 타당하신 말씀인데요, 78번 리플 보면 갑자기 3천년전으로 돌아가자는둥, 급격한 주장을 하시는데, 서양과학만 맹목적으로 추장하고, 한의학이나 기타등등은 조롱하는, 편협한 사고방식(그야 말로 동양적인)을 비판하는 것이지, 서양과학을 다 철폐하자는 의미도 아니고, 의학을 함부로 하자는 이야기도 아니죠. :

댓글 91 익명 2017-12-17 11:05:47
공대 교수님께서 한의학은 전적으로 비과학이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미검증 내지는 검증불가과학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하셨어요
한의원가서 치료효과를 보는사람도 있는만큼 어딘가엔 우리가 모르는 요소가 있을수도 있구요 :

댓글 92 익명 2017-12-17 11:07:20
88/동양철학을 자꾸 주역, 점괘로만 접한 모양인데, 그건 민간에 전승 되어온 철학의 잔재고요. 실제 동양철학은 그런데 사용된 적이 없고요. 수천년간 세종, 율곡, 주자, 허준, 이이, 이황 등등이 모두 동양철학인 음양론을 바탕으로 철학과 정치를 전개했는데, 그게 다 뇌피셜인가요?ㅋㅋ 그리고 한글의 모음 자음도 동양의 음양오행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진거고, 서양의 라이프니츠도 이진법 체계를 세울 때 선교사가 보내온 주역 64괘에서 영향을 받았다는것은 유명한 사실인데. 정말 사교육만 받아온, 한국의 지성의 현실이 안습합니다.
그저 의느님 의느님~! :

댓글 93 익명 2017-12-17 11:07:32
진짜 국가공인 사기꾼집단도 아니고...
여기에 투입되는 우리 세금과 건보료, 인재들이 안타깝네요.
당장 자격증 폐지했으면. :

댓글 94 익명 2017-12-17 11:07:35
저 논문 자체가 당장은 우스꽝스럽게 보일순 있지만 또 누가 아나요 먼 훗날 과학의 범주 안에 들어오게 될지
그 전까지 연구와 논박은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95 익명 2017-12-17 11:08:18
89 제가 보기엔 지금 댓글 흐름은 동양과학 배척이 아니라 근거없는 과학에 대한 배척입니다
본 논문의 첫 문장부터가 근거가 없지 않습니까?
여기서 동서양을 나누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

댓글 96 익명 2017-12-17 11:08:25
환빠들에게서 느껴졌던 스멜이 묘하게 ...
서양과학이랑 동양과학을 애초에 왜 나누는지?
과학의 기본은 가설과 입증입니다. 한의학이 이걸 해내지 못하면 동양과학이 아니고 그냥 비과학이죠.
그렇다면 서양과학이라기보다는 서양의학에서 이뤄낸 발전이겠네요. 동양의학에서의 발전 역시 많고 임상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과학적, 임상적으로 증명된 것에 한해서 말이죠 :

댓글 97 익명 2017-12-17 11:10:02
그깟 한의학 좀 반박했다고 사교육에 물든 지성현실을 개탄하는 클래스.. 누가 더 편협한지 참 ㅋㅋㅋ :

댓글 98 익명 2017-12-17 11:10:16
그냥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

댓글 99 익명 2017-12-17 11:11:05
증명했다는거는 지금에서야 아는거구요. 그때당시에 갈릴레오가 맞는말햇다고 생각하면 다들 인정하지 인정안한거는 갈릴레오가 말도안되는소리 햇다고 다들 생각했기때문이죠. 효과보고있는사람이 있는데 무조건 잘못됏다고 생각하는것도 서양과학에 맹신해서 그런거아닌가요? 제가 의학을 폐지하자고했나요? 한의원을무조건 다니라고했나요? 한의학 무시하는거는 한의원 다녀서 효과본사람들까지 무시하는 거라서 그러지말자고 한건데 문제될게있나요? :

댓글 100 익명 2017-12-17 11:11:06
100번째 댓글!
왜 날 100 :

댓글 101 익명 2017-12-17 11:11:07
89/ 당장 서양과학의 산물인 인터넷을 끄시고 산으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

댓글 102 익명 2017-12-17 11:12:53
92/ 아니, 뇌갈고 구멍뚫고 하는 1600년대 서양의학을 빠는것도아니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2000년대 서양의학이라는 선택지가 있는상태에서 발전없는 1600년대 동양의 의술을 버리라는건데 그게 어떻게 사대주의가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계속 왜 의학에서 철학으로 넘어가요. 저건 의학이에요 사람이 죽고사는데 무슨 철학이에요 당장 살라는게 의학이지 무슨 우주랑 합일할일이있어요?
왜 자꾸 철학을 끌고들어와요 귀막고 꼬투리만 잡고
자기하고싶은얘기만 하고 :

댓글 103 익명 2017-12-17 11:13:41
83/ 어디서 안아키 같은게 돌팔이짓하는것만 보지 말고, 서구 과학이 약물을 남용하고, 수술을 남발하고, 예방의학에 소흘하고, 암 , 당뇨병, 비만과 같은 대사 질환에 속수무책인, 서구 의학의 한계와 횡포도 그 못지 않게 무섭다는걸 좀 눈을 뜨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

댓글 104 익명 2017-12-17 11:14:10
한의학을 폐지하자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한의학이 효과 없다는 말도 하지 않습니다
저도 가벼운 치료는 한의원에서 받아본 적 있습니다

다만 동서양 과학을 나누는것부터가 말이 안되고,
저는 근거없는 과학을 인정하지 않으며
'동양 전통적 학문'이 근거가 될 수 없음을 지적하는겁니다 :

댓글 105 익명 2017-12-17 11:15:04
99/ 갈릴레이는 존중하지만 부적 안사면 3년내에 화가 닥칠거라는 무당을 존중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

댓글 106 익명 2017-12-17 11:15:22
무슨 동양 의학은 암 당뇨병 비만 대사질환에 효과가 있는 줄 알겠네 자료 가져오슈 :

댓글 107 익명 2017-12-17 11:16:21
인정하지않는거는 개인의 선택이고 생각이니까 그런건 존중합니다. 조롱하는거에 대해 문제가있다고생각할뿐이에요 :

댓글 108 익명 2017-12-17 11:16:36
과학적 방법론은 고1 과학시간 맨 처음에 배우는거 아닌가요?
왜 고등교육자들을 위한 커뮤니티에 저런 헛소리가 나오지 :

댓글 109 익명 2017-12-17 11:17:08
92/ 철학과 정치와 의학의 관계 무엇ㅋㄱㅋ ㄱㅋ

서양과학은 사회계약론이나 순수이성비판으로 사람고칩니까ㄲㅋㄱㄱㄱㄱㅋㄱㅋ :

댓글 110 익명 2017-12-17 11:17:23
미친 어그로에 문과드립치는 이과 존나 역겹죠? :

댓글 111 익명 2017-12-17 11:18:48
92/ 주역 점괘 이야기는 그게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한 것이니 얼마가 화황된지를 강조하려고 이야기한거구요. 그게 아니더라도 철학일반은 기본적으로 뇌피셜이에요. 철학은 각자가 사물에 대해서 고찰한 '주관적인' 논리를 객관적으로 보이도록 정리한거죠.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자기 머릿속에서 정리한거라구요. 그러니까 상대방 논리의 허점을 드러내는 것 외에는 증명할 수 없는 것이고, 그걸 증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과학적 증명이 아니라 학문의 세를 늘리는 정치적인 방식이죠. 그리고 철학은 기본적으로 사회현상에 대해서 혹은 인식에 대한 해석이에요. 의학과 결부시킬 것이 아니죠. 자꾸 철학을 객관적인것으로 생각하고 사회현상도 아니고 과학에, 의학에 접목시키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에요. :

댓글 112 익명 2017-12-17 11:19:54
102/ 아니, 교통 사고 나고 팔잘렸는데 된장 바르는 조선시대 민간요법을 빠는것도 아니고, 동양철학과 의학의 여러 요소들을 서양과학화 시키려는 시도를 좀 하자는데, 그게 무슨 철학 타령을 한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발 좀 말귀를 알아먹으세요. 동양철학은 인생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우주란 무엇인가? 식의 서양식 철학 타령을 하자는게 아니라고요.ㅋㅋㅋ 그래서 굳이 동양철학이라고 안하고 동양과학이라고 했더니, 동양에 과학은 무슨 과학이냐 그러고, 다시 철학으로 바꿔 줬더니, 철학타령하지 말라 그러고, 총체적 난국... :

댓글 113 익명 2017-12-17 11:21:23
105/그걸 비교하려면 서양의 오컬트 주술사랑 무당을 비교해야지 ㅡㅡ;; 갈릴레이는 존중하지만, 율곡 이이는 뇌피셜 사기꾼인가요? 이렇게 비교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ㅉㅉㅉ :

댓글 114 익명 2017-12-17 11:23:00
112 저게 접목이 아니라는거죠.
인체가 게임도아니고 속성이있다는데 거기에 대한 아무런 근거도 없고 "장기엔 5속성이 있다"고 명시하고 시작하는데 근거없는 전제에서 시작한 과학이 어떻게 현대과학과 접목이 될까 싶네요.
다들 그걸 꼬집고있는거일거에요. 당장 된장바르는걸 뭐라하는게 아니라 :

댓글 115 익명 2017-12-17 11:23:14
103/ 서구의학의 한계와 횡포가 동양의학이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당연귀결 될 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예들은 이미 소위 "서구의학" 내에서도 반성적 목소리가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약물 등 남용문제는 의학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자본주의와도 연결이되서 한의학이 남밀힐 처지가 안될텐데요. :

댓글 116 익명 2017-12-17 11:24:43
당장 약물 남용문제만 해도 한의학이 남의 간 말아먹은 사례는 존나게 많을텐데 어디서 약을 파나
아 체질이 안맞아서 그랬시유 하고 넘어가면 장땡이군! :

댓글 117 익명 2017-12-17 11:26:27
한의충들이 맨날 한의학으로 효과본 일부 사례 가져오고, 현대의학이 아직 해결 못한 일주 사례 가져와서는 지랄하는데, 한의학으로 효과보는 사례들이 있으면 그걸 분석해서 기전 확인하고 시스템화, 약제화하면 이제 현대의학이 되는 거지, 그거 싫다고 한약에 성분 표시도 안하니 안아키 소리를 듣는거지 :

댓글 118 익명 2017-12-17 11:26:37
의학 - 이 증상은 무슨 질병으로 인해 나타나는가? 원인을 찾을 수 있는가?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증세를 완화할 수 있는가?

한무당 - 음기가 허하기 때문에 마른 기침이 주절주절 양기가 허하기 때문에 어쩌고 음양오행으로 모든 질병이 다 설명되는데 치료가 안 됨 :

댓글 119 익명 2017-12-17 11:29:25
그리고 심지어 상처 난곳에 된장을 바라는것도 과학적 이유가 있어요. 그럼 올바른 과학적 자세라면, 된장의 어떤 성분이 상처를 치유하게 하는가? 라고, 과학이 아닌 범주의 내용도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과학적 사실을 발견해 나가려고 하는게 바른 태도이지, 5000년간이나 유지 되어 온, 엄연한 효능이 분명한 동양 의술을 모조리 사이비로 배척해버리고, 그 이론적 근거(오행)에 대해 조롱하고 놀리는것이야 말로, 정말 진정한 과학적 자세가 아닌것 같은데요?

이를테면 그런 자세는 비유하건데, 과학을 발견한 과학자들의 자세가 아니라, 기술만 뽐내던 유학자들이, 새로운 요소가 나오면 조롱하고 비판하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유교적 사고 방식 그 자체인것 같은데...ㅋ :

댓글 120 익명 2017-12-17 11:29:29
103 말 잘하셨습니다. 당뇨병을 한번보죠

당뇨병은 말그대로 혈당 수치가 올라가서 생기는 질병이구요. 높아진 혈당때문에 혈관이 막히거나 혈압이 올라가고 나중에는 신체말단이 떨리거나 혈관이터지거나 망막같은곳이 변형되어 실명이 되기도 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이를 소갈이라고 해서 소변이 달고 많이 나오는 증상이라 표현합니다. 무분별한 음주와 성생활 그리고 짠음식을 포인트로 합니다. 그래서 소변을 잔뜩보면 다시 물을 잔뜩 마시게하고 밥먹기전에 수없이 걸으라고 합니다. 금욕하며 짠음식을 피하게하라고하는데 결국에는 치료할 수 없는 병이라고 나옵니다.

님이 말하는 서양의학에서는 식후 2시간 혈당수치, 공복혈당수치 등을 이용해서 당뇨병을 진단하고 혈당을 내리는 인슐린이나 혈관이 막힐것같으면, 혈압이 올라가있으면, 말단이 떨리면 약을 추가로 합니다. 따라서 다음, 다뇨, 다갈까지 가는것을 막고 현상유지에 노력하죠. 완치가 되는 질병이 아니라.

님이라면 어떤 치료방식을 선택하실겁니까?

무언가를 주장하고자하면 좀 자료라도 구비해오세요. :

댓글 121 익명 2017-12-17 11:30:04
아니 뭐 주장하시는데로 동양철학을 의학에 접목시키려면 동양철학의 세계에 대한 인식론등을 결합하여 인간의 신체를 바라보는 방식에 변화를 주어야한다 등 의학을 둘러싼 바깥 분야와의 결합이 되어야죠. 음양오행설을 결합시켜놓고 세포를 음양오행으로 설명하고 그러면 그런 이야기하시면 누가 동의해줍니까. :

댓글 122 익명 2017-12-17 11:30:14
한의학 맹신하자는거도 아니고 좋은부분 증명이되면은 현대의학에도 가져와 쓰자는건데 조롱하기 바쁜사람들.. :

댓글 124 익명 2017-12-17 11:32:36
113/ 님이야 말로 엄청난 착각을 하시는 같군요. 과학에 동양과 서양을 나눈다? 동양과학, 서양과학 나눠서 연구하는 학문은 없습니다. 동양철학, 서양철학을 나눠서 연구하는 학문이 있을 뿐이죠. 자꾸 과학과 철학을 애매모호하게 섞어서 뭉뚱그리는 논리를 펼치시네요.

철학과 과학은 다릅니다. 님 말대로 철학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온 요소들도 있죠. 그러나 그것은 철학적 요소가 과학화된 깃이지, 과학을 포기하고 철학이 성공한 게 아닙니다. 과학적 방법론을 거쳐서 증명이 되면 철학적 요소도 과학이 될 수 있죠. 그런데, 음양오행이 언제 과학적 증명을 거쳤죠? 과학적 방법을 거치지 않고서는 동양철학이 과학으로 바뀔 수 없습니다.

게다가... 율곡 이이가 과학을 했던 사람입니까? 예를 들려면 제대로 드세요. 철학, 정치 분야에서 동양철학을 사용했다. 네. 훌륭하네요. 그래서요? 철학과 정치에서 동양철학을 사용했으면, 갑자기 동양철학이 과학이 됩니까?? :

댓글 125 익명 2017-12-17 11:32:40
119/ 상처에 된장을 바르는 ‘과학적’ 이유가 음양오행에 이론적 기반을 두고 있다구요?? ㅋㅋㅋㅋ
상처에 된장을 바르는 ‘경험적’ 효능을 설명하기 위해 음양오행에 끼워맞춘거겠죠 :

댓글 126 익명 2017-12-17 11:32:42
113/ 율곡 이이가 5행으로 사람고치는 전문가이고 그분야에서 지금까지 인정을받습니까ㅋㅋㅋ 유학자들이 의서를 읽고 공부야 했지만 누가 그분들을 의학전문가로 봅니까ㅋㅋ ㄱ 님이 좋아하는 동양철학의 유학전문가로보지ㅋㅋㄲ :

댓글 127 익명 2017-12-17 11:33:38
113/ 서양주술사말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때요. 아리스토텔레스를 인용해서 흙물바람불의 4원소로 장기가 구성되어 있다고 하면 그건 사이비아닐 것 같아요? 이이나 이황이 권위를 가지는 그 시대의 철학에 관해서지, 현대철학에 대해서가 아니며 의학에는 더더욱 아니에요. :

댓글 128 익명 2017-12-17 11:34:00
결국, 여기 달리는 반대 리플은 한마디로 말해서

1. 한무당 졸라 싫어! -> 그러므로 5천년간 이어져온 동양의술 쓰레기
2. 철학이 왜나와? -> 동양철학은 뇌피셜(그러므로 세종, 율곡, 퇴계, 모두 뇌피셜리스트)
3. 억울하면 과학화를 하던가?-> 정작 과학화를 하려고 하면 조롱+왕따

인것 같긴 한데... :

댓글 129 익명 2017-12-17 11:34:46
서양의학말고 한의학만 쓰자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한의학은 이게 이래서 안되고 이게 이래서 안되고라고만 하고있네. 국어공부 좀 해야할듯. 한의학쪽에서도 좀더 연구해서 과학의 넓이를 넓혀보자고 하고있는데 한의학을 싫다고 딴얘기만하고있네 :

댓글 131 익명 2017-12-17 11:36:49
슬슬 정신승리 각 들어간다 :

댓글 132 익명 2017-12-17 11:37:23
125/난독증이신가? 언어영역 지문이라고 생각하고, 제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언어영역 지문처럼 해석해드릴게요.
1. 화자는 된장 바르는 과학적 이유가 음양오행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 화자는 된장을 발라서 치료가 되는 효능에도,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으며, 그와 같이 과학적 탐구의 분야는 민간요법과 같은 의학 범주 이외의 분야에 까지 관심을 확장해서 연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몇번일까요?ㅋㅋㅋㅋㅋ :

댓글 133 익명 2017-12-17 11:38:29
정말 깝깝하구만!! 어휴!!!! (퍽) :

댓글 134 익명 2017-12-17 11:38:57
128/ 나이브하게 얘기하면 뇌피셜이 맞아요. 아까부터 말을 안했는데 여기 철학전공자 많아요. 저도 철학전공구요. 논리로써 전개되는 학문이니 뇌피셜이라고 하면 뇌피셜이죠. 그리고 이이이황에 엄청나게 권위를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 그들이 역사적으로 권위있는 인물일 지언정 현대 학문에서는 권위를 찾기 힘들어요; 계속 얘기듣다보니까 진성 환빠같네요. :

댓글 135 익명 2017-12-17 11:39:00
129/내 말이! ㅋㅋㅋ :

댓글 136 익명 2017-12-17 11:39:23
갈릴레이가 지동설 주장할때 내 몸이 움직이는걸 느껴서 주장했다고 하실 분들이네 :

댓글 137 익명 2017-12-17 11:39:51
119 5천년이나 유지되어온, 그러나 몇백년간 발전이 없는것엔 왜 관심을 두지 않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니까 그 음양오행이라는것을 현대적으로 증명하란거죠 대조군과 실험군과의 비교실험을 통해서 결과값을 보여주면 될텐데 그걸 못하고있어요. 그런 아무런 데이터도 없는상태에서 "근거는 없지만 음양오행이랑게 있는데" 으로 시작하지 말자는거죠. 몇천명 몇만명중에 효과를 본 일부만 갖고 얘기하지말구요 :

댓글 138 익명 2017-12-17 11:40:34
조상들이 음양오행 하나도 모르고 터득한 경험의 지혜를 과학으로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음양오행으로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

댓글 139 익명 2017-12-17 11:42:12
누가보면 한의학 증명 시도는 전혀 없었고 퓨전 시도도 전혀 없었는줄 알겠네 ㅇ :

댓글 140 익명 2017-12-17 11:42:24
몇천년간 유지발전되어온게 왜 중요한가요 전혀 중요하지 않죠. 몇천년간 발전되어온 힌두교도 존중좀 해주시죠. 종교도 철학의 범주에 들어가는데, 카스트제도도 권위있는 진리 중 하나인가요? :

댓글 141 익명 2017-12-17 11:42:43
132/ 본인이 글을 못 쓰시는겁니다. 상처에 된장 바르는건 ‘경험’에 의한 민간요법인데, 알고보니 과학적 근거도 있는거구요
음기가 허해서 마른기침이 캘록캘록 화기가 많은 체질이라 ADHD가 있으니 화기를 억제해야 한다. 이게 무슨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음양오행설에 과도하게 경도되서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 보는게 과학적 태도입니까? 아니면 교조주의에 빠진 무당입니까? :

댓글 142 익명 2017-12-17 11:42:54
134/그렇죠, 현대학문에서는 권위를 찾기 힘들죠, 현대 학문을 펼쳐 보면 온통 서양인들 뿐이니까. 그게 정말 서양인들만 우월하고 퇴계 이황이나 율곡 이이는 쓰레기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지금이 역사적으로 서구화 되고 있는 시대이니, 서구 학문이 세계에 먹히기 때문일까요? 설사 서구화 되고 있고,그게 더 우월하다고 할지라도, 현재의 한계를 인정하고 더욱 분야를 넓혀가는 태도가 맞는거지, 조롱이나 하기 바쁘다니, 이 얼마나 똥양스럽습니까? 16세기 후 서양에 추월당할만 하네요. 인성 자체가..... :

댓글 143 익명 2017-12-17 11:46:49
결론은 과학적 지평을 좀 넓혀보자는 것인데, 그저 까기 바쁘니, 무슨 과학 연구가 힘을 얻겠습니까? 그냥 서양에서 연구하던 논문 좀 빨면서 주석이나 붙이면 장땡이고, 진짜 새로운 발견은 또 서양인들이 하겠죠.ㅉㅉㅉ :

댓글 144 익명 2017-12-17 11:47:02
자본의 힘을 간과하시는거 같은데 소위 동방/양방의 전통 치료법은 돈되는 아이템이기에 연구가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습니다.
한의학이 무슨 갈릴레오처럼 거대 집단이 연구하지 말라고 막아놓아서 아직 그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는건 한의학계의
주장에 불과하죠 :

댓글 145 익명 2017-12-17 11:47:40
129/ 님도 국어공부 좀 하세요. 한의학쪽에서 연구를 하든 뭘하든 넓히고 싶으면 한의학 하는 사람들에게 말할 일이지 여기에다 말할 게 아니죠. 우리가 한의학을 과학화해야 하는 사람들입니까? 그 사람들이 해야지. 그런데 정작 그 사람들은 수천년의 시간이 있었는데도 과학화할 생각은 안했으니까 우리가 이렇게 까는 것이죠.

그리고... "한의학은 과학적이지 않은 미신이다!" 라고 사람들이 비웃는 게 싫어서 반박을 하고 싶다면, "한의학은 과학적으로 이러이러한 게 증명되니 미신이 아니다!" 라고 해야 제대로된 반박이지... "우리 이제부터 과학화를 해보자!" 가 반박이에요? :

댓글 146 익명 2017-12-17 11:48:02
어메이징 조선 :

댓글 147 익명 2017-12-17 11:48:41
한의학이 다 쓰레기는 아니겠죠.
한의학에서 하는 처방 중 과학적 검증을 통해 현대의학에서 요긴하게 쓰일 것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다만, 그냥 그 정도인 거에요.
오랜시간을 거쳐 모아져왔기에 이제는 과학적 검증을 거쳐 현대의학화할 여지가 있는 자료들의 모음일 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그런데 한의사('의사'라고 권리를 주는 것 자첵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들이 그 자료들을 가지고 사기질을 쳐댈 권리를 줘서는 안 되죠.
과학적 검증을 통과한 것들만 약제화, 시스템화하여 계속 의사들이 치료하면 됩니다.
더이상 한의사들이 개입할 여지는 없어요.
자판기 역할만 하면서 국민들로부터 건보료 삥뜯는 약사와 마찬가지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할 직업입니다. :

댓글 148 익명 2017-12-17 11:49:39
143 캬 억압받는 암흑기의 한의학계를 홀로 밝히는 등불인 성자는 "정신승리"를 시전하였다! :

댓글 149 익명 2017-12-17 11:50:31
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 갑니다. 계속 성리학하다가 19세기 조선하시던가요. 누군가는 경제학을 이야기하고, 과학을 이야기하는데 성리학논쟁하고 있으면 재밌겠네요. 별관계없다고 생각하시겠죠? 철학이 위력을 발휘하는 분야는 의학이 아니라 이런 곳 입니다. 환빠이신것 같은데 한국과 그외 이분법으로 나눠서 보는것도 그만하시구요. 세계화된 현대는 물론이거니와 근대 이전에도 독립된 '우리나라' 만의 문화 철학은 없어요. 중국의 나침반이 반세기도 안돼서 서양으로 건너가고 옆나라에서 전란이 터지면 그거 영향받아서 새로운 철학이 나오고 그러는게 세상입니다. :

댓글 150 익명 2017-12-17 11:54:14
결국 자료는 가져오지 못했다고 한다 :

댓글 151 익명 2017-12-17 11:54:44
149/사대주의 스럽네요. 근데 말잘했습니다. 중국의 기술이 서양으로 건너가고 또 전쟁터져서 영향을 주죠, 하지만 위와 같은 자세로는 결코, 새로운 발명의 주역이 될 수는 없고, 맨날 미국이나 유럽 뒷꽁무니만 쫓아당기는 꼴을 면치 못할 것 같네요. 아마, 동양의학의 새로운 기술적 지평은 만약 이대로 간다면, 또 서양에서 먼저 발견하게 될겁니다. :

댓글 152 익명 2017-12-17 11:56:12
어휴 비과학적인 인간들....
:

댓글 153 익명 2017-12-17 11:59:40
아니, 사교육에 인성 버린 서구 학문의 추종 노예러들!! 포~기~!! :

댓글 154 익명 2017-12-17 12:04:19
포~기~!
:

댓글 155 익명 2017-12-17 12:04:30
ㅋ :

댓글 156 익명 2017-12-17 12:08:46
한의사를 고파스에서 보네 :

댓글 157 익명 2017-12-17 12:10:43
과학적 지평은 과학적 방법을 통해 넓히는 것이지, 과학적 방법을 포기하고 철학을 그대로 받아들여 넓히는 게 아닙니다. 당장 본문의 논문을 봐요. 철학을 과학 논문 형식으로 담기만 하면 그게 과학화랍니까? 5원소가 장기와 세포레벨까지 연결되는 과학적 근거를 담아야 과학화이고, 과학의 지평이 넓어지는 거죠. 근데 그런 건 없고 그저 5원소란 이것들이며, 각각 장기에 이렇게 연결된다고 설명하고 끝. 언제부터 과학적 연구가 가설만 설명하면 끝나게 된 것이죠?

알맹이는 쏙 빼고 껍데기만 과학을 흉내내고 있기에 비웃었더니, 서구과학이 어쩌고... 사대주의가 어쩌고... 세상에나... 동양철학과 동양과학이란 것은 아무런 증명없이 가설만 내세워도 비웃지 않고 추앙해줘야 하는 위대한 학문이었나봅니다. 누가 동양철학을 더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

댓글 158 익명 2017-12-17 12:25:26
여기 댓글다시는분들 저 논문에 hypothesis라고 써진거 안보이시는지.... 학부생들이라 논문을 많이 안읽어보시는분들이겠지만 저 뜻은 "난 이제 썰을 풀어볼꺼야 그냥 내 의견이니까 들어봐봐" 수준이라는 겁니다ㅎㅎ :

댓글 159 익명 2017-12-17 12:26:03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는건데 다들 너무 열내시는듯ㅋㅋㅋㅋ :

댓글 160 익명 2017-12-17 12:29:33
이정도 장판파... 오랜만에보네요 :

댓글 161 익명 2017-12-17 13:10:55
아니 자고 일어나니까 댓글이...
이거 개꿀잼 몰카맞죠? :

댓글 162 익명 2017-12-17 13:12:02
200 가즈아~~~ :

댓글 163 익명 2017-12-17 13:20:11
역시 한무당들은 자기말만함 :

댓글 165 익명 2017-12-17 13:25:53
양의학과 한의학은 서로 같은 방향의 스핀을 돌고 있다는 게 증명되었군요.

같은 사이트 같은 게시판 같은 게시물에 모이니 공존을 못 함... :

댓글 166 익명 2017-12-17 13:58:23
이래서 대학교 1학년때 과학철학은 배워야....
이과는 과학철학 과목 있나요? :

댓글 167 익명 2017-12-17 14:00:24
이래서 과학 교육이 중요한거죠 저런 또라이같은 소리 안 하기 위해서... :

댓글 168 익명 2017-12-17 14:03:49
정량적 사고랑 과학과 기술 핵교 꼭 들어야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어.. :

댓글 169 익명 2017-12-17 14:04:40
헐... 댓글보고 진심 할말을 잃음. 뭔가 아는체하고싶긴 한가본데 안타깝... :

댓글 170 익명 2017-12-17 14:16:05
이야 제대로 미쳤네 :

댓글 171 익명 2017-12-17 14:20:44
내 심장으로 폐때리는 드립을 싫어하는 사람이 4명이나 있다니.. 했는데 댓글보고 4명쯤 되는거 납득. :

댓글 173 익명 2017-12-17 14:48:35
ㅋㅋㅋㅋ저 분 유명한 분인데.... :

댓글 174 익명 2017-12-17 15:09:58
왜 아직 한의원이 장사되는지 알겠네
어르신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비율 어마무시하네 :

댓글 175 익명 2017-12-17 15:19:44
한의학이 과학이면 플로지스톤 이론도 과학이겠네요. :

댓글 176 익명 2017-12-17 15:22:05
오히려 개처발린 이론인 플로지스톤설이 한의학보다 과학적이네요 ㅋㅋ :

댓글 177 익명 2017-12-17 16:02:47
사람죽이는 개같은거 :

댓글 178 익명 2017-12-17 16:16:04
음양오행이 과학일 수도 있죠. 다만 인간이 관측 가능한 범위에선 과학보단 미신에 가깝지 않나요 :

댓글 179 익명 2017-12-17 16:27:03
다들 먹고살만한가봄 :

댓글 180 익명 2017-12-17 16:45:52
178/ 과학은 현대까지 가장 일반적이고 논리적으로 누구나 납득하고 인정할 수 있는 방법들로 현상을 설명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모르던 것을 발견하게 되거나 해서 알고있던 규칙들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것이 갑자기 비과학적이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어떠한 단계까지는 입증되었던것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음양오행은 과학일 수도 있는게 아니라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

댓글 181 익명 2017-12-22 13:36:25
5원소ㅋㅋ몰랐네 내가 육도선인이었구나ㅎㅎ
낼부터 계룡산으로 선인술연마하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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