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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8-09 00:06:03 | 글번호 : 5064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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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군사력 순위.jpg (2013)


생각보다 영국이 세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8-01 01:43:08:


댓글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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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8-09 00:07:34
보병 고평가 자료 :

댓글 2 익명 2014-08-09 00:07:37
맞는건가요?
일본이 너무 저평가된거 같음요 :

댓글 3 익명 2014-08-09 00:08:06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높은 건 일본은 동원 가능한 병력 제외하고
현재 보유 병력만 따졌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남한하고 부칸의 차이가 저래 많이 나는 것도 좀 의외네요 ㅎㅎ :

댓글 4 익명 2014-08-09 00:08:13
1 부자는 망해도 ....... :

댓글 5 익명 2014-08-09 00:08:13
북한이 스위스 스페인보다 쎄다니 ㅠ :

댓글 6 익명 2014-08-09 00:09:14
이건 자세한 설명 나온 링크요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176827&pn=0&compn=4 :

댓글 7 익명 2014-08-09 00:09:24
일본이 17위...? :

댓글 8 익명 2014-08-09 00:11:03
저런 랭킹은 항상 논란이 많아서 그냥 참고자료용으로만 쓰시고 실제 vs 놀이에는 적용하지 않으시는거이 좋습니다 :

댓글 9 익명 2014-08-09 00:11:24
뭐 쨌든 우리나라도 애먼 데 떼다가 놓으면 깡패국가 된다는 소리는 맞는 말

호랑이 없는 굴에 토끼가 선생이라고 :

댓글 10 익명 2014-08-09 00:11:30
인도?? :

댓글 11 익명 2014-08-09 00:11:38
한국이 군사지출비용을 스페인 스위스 정도로만 유지할 수 있어도 ,


충분히 스웨덴 급의 복지국가 될 듯.. :

댓글 12 익명 2014-08-09 00:21:05
저런 군사력 순위는 http://www.globalfirepower.com/ 여기서 측정한걸 가져오는 걸 겁니다
여기 가보시면 세부 순위가 나 있어서 어느정도 납득하실 수 있을 거에요. :

댓글 13 익명 2014-08-09 00:22:18
우리나라 왜이렇게 고평가되는거죠? 일본은 왜저렇게 저평가되지;; :

댓글 14 익명 2014-08-09 00:23:57
한국은 고평가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순위가 높을 만 합니다. 엄청난 군사대국이에요. 국가 크기에 비해.
다만 해당 사이트의 경우 무기체계의 성능을 고려한 실질전력비를 낸 게 아니라는 큰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댓글 15 익명 2014-08-09 00:26:29
14/

그렇군요

무기체계 성능 고려한 실질전력비 계산까지 하게 되면

한국 위의 국가중에 한국보다 밀려 내려갈 국가도 있고 한국 밑의 국가 중에 한국보다 순위 올라갈 국가도 있나요? :

댓글 16 익명 2014-08-09 00:26:34
3세대, 3세대+급 전차를 1500대 이상 굴리고, 60만의 상비군(세계 6위)에 300만에 달하는 예비군(세계 3위)을 운용하며 150대가 넘는 4세대 전투기와 70대 가량의 4세대+급 전투기를 굴리는 국가입니다. 한국 진짜 기형적일 정도로 군사력 센 나라에요... :

댓글 17 익명 2014-08-09 00:28:24
16/ 와 진짜 이렇게 기형적으로 군대가 강한 나라..

그런데 왜 우린 북한이 군사강국인 것처럼 다들 알고 두려워하고 있는건지...

통일 이후엔, 복지예산에도 차츰 분배되면 좋겠네요 :

댓글 18 익명 2014-08-09 00:29:36
저한테 자르라고 하면 프랑스랑 영국을 좀 내릴 듯.
인도는 아ㅋ준ㅋ 디버프때문에 좀 내려와야 될 것도 같고....ㅋㅋㅋ :

댓글 19 익명 2014-08-09 00:31:09
18

아 ㅋ 준 ㅋ ?


프랑스 영국 인도 내리면,

한국 5위 정도?? :

댓글 20 익명 2014-08-09 00:32:50
근데 해군까지 포괄적으로 생각하면 대충 저렇게 가는 게 맞을 것도 같습니다.
영/프는 경항모라고 하더라도 항모보유국들이니까요. :

댓글 21 익명 2014-08-09 00:33:01
우리나라 사람들이 국방비는 높게 생각하고, 국방력은 낮게 생각하는데...

국방력에 대해서는, 종북 드립 나올 때 코웃음 치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솔직히 다른식으로 국익 해치는 건 몰라도, 종북이 대놓고 활동할 레벨 아닌 이상 북한한테 망하니 뭐니는 판타지.

국방비는 사실 당연히 세계 기준으로 높은 편이긴 한데, 영국만 해도 우리나라하고 GDP 대비 국방비가 크게 차이 안 납니다. 우리나라가 2.5% 정도고 영국이 2.2% 정도? 뭐 유럽 애들은 군축 때문에 지속적으로 국방비 비율 줄어들 거긴 하지만요. 진짜 국방비 비중 깡패 찾으려면 역시 미, 중국... 일본은 겨우 1% :

댓글 22 익명 2014-08-09 00:34:41
좀 다른 이야깁니다만..
왜 쬐그만 파충류들 중에 사람 수백명을 죽일 수 있는 독을 가진 것들 있잖아요~
주위에 그렇게
큰 대형 포식자가 없는데 쓸데없이 그렇게 강력한 독을 가질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그게 다 독을 가진 파충류들끼리 경쟁으로 인해.. 그렇게 기형적인 강력한 독을 가지게 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우리나라가 꼭 그런 독개구리 같네요 :

댓글 23 익명 2014-08-09 00:34:45
아 그런데 우리나라가 육군 덕후 + 포덕후라서
해공군은 시망...
반대로 그만큼 육군 클라스는 레알 세계급입니다. 저게 뻥 아님.. :

댓글 24 익명 2014-08-09 00:38:30
21/ 일본은 gdp 자체가 세계 3위국가라 1%만 해도 엄청난 거 아닌가요


22/ 중국 일본과 군비경쟁을 한국까지 하는군요 .. :

댓글 25 익명 2014-08-09 00:38:47
23/ 한국 공군력만 따져도 세계 6위입니다.

육해공군 전력 다 합산한 것보다 높죠! :

댓글 26 익명 2014-08-09 00:40:53
한국 총공군력이 6위로 나오는 건 그게 단순 항공기 수의 총합이라서 그렇습니다.
3세대 전투기가 아직 현역인데다 전체 전투기 보유수의 절반을 넘는 한국이랑
이미 3세대 전투기는 한 50대 남기고 거진 퇴역시킨 일본을
전투기 수만 가지고 비교할 수는 없겠죠. :

댓글 27 익명 2014-08-09 00:42:20
육방부 포방부는 진리입니다. 뼛속까지 화력덕후들 :

댓글 28 익명 2014-08-09 00:43:18
http://www.therichest.com/rich-list/the-top-10-largest-combat-air-forces-in-the-world/2/ :

댓글 29 익명 2014-08-09 00:43:41
사실 우리나라는 주적이 북한이고 하니 육방부 포방부가 잘못된 건 아니고, 진짜 잘못된 건 전투에 직접 투입되는 '병기'에는 돈을 엄청 쓰면서 그 병기를 보조할 수 있는 보급 및 전투지원체계에는 더럽게 인색한 점이지요. :

댓글 30 익명 2014-08-09 00:43:47
25, 26 // 마찬가지로 찌라시들이 북괴 찬양선동할 때 자주 써먹는 게
2차대전때 쓰이던 전차 북한이 퇴역 못 시키고 있는 걸 전차 수에 넣어놓고
북한이 남한보다 세요! 이러는 거죠 ㅋㅋㅋㅋ
조총 남아있었으면 조총도 총에 포함시켰을듯 시픔 :

댓글 31 익명 2014-08-09 00:43:56
27/ 공군 포병하고 공군 지대공 유도 미사일 포함? :

댓글 32 익명 2014-08-09 00:44:46
29/ ㅇㄱㄹㅇ

제발 한국전쟁 때 쓰던 수통은 주지 말아 줘 :

댓글 33 익명 2014-08-09 00:45:09
30/북한 생화학무기체계랑, 방사포, 장사정포, 특작부대 같은 건요 ㄷㄷㄷㄷ :

댓글 34 익명 2014-08-09 00:45:34
한국전쟁이 아니고 아마 2차 세계대전 때도 썼을 듯한 US아미 군용품이 굴러다니는 한국군대 :

댓글 35 익명 2014-08-09 00:46:00
28플에 있는 것도 단순 숫자로 비교한거고, 그 항공기중 절반 가량이 이제는 고물처리해야 될 구식 기체들입니다(팬텀, FF등)
본 생산국인 미국에서도 더 이상 안 만들다보니 부품이 없어서, 더이상 답 없을 정도로 노후한 기체를 해체해서 그 부품으로 다른 기체들 유지보수를 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

댓글 36 익명 2014-08-09 00:47:00
우리가 전장감시체계 공군력에서 씹우위라 북한 화력은 그다지 무섭지 않고 생화학무기는 두렵죠.
그건 어차피 비대칭이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쓰면 세계를 상대로 맞짱뜨자는 거라서 뭐... 생화학무기 쓸 거면 핵무기도 쓰겠죠. :

댓글 37 익명 2014-08-09 00:47:14
33 / 방사포, 장사정포, 특작부대는 별로 큰 피해(대전략 단위에서)를 입히지 못할 거라는 게 중론입니다. 동시에, 방사포/장사정포/특작부대에 의해 투발, 운용될 수밖에 없는 생화학병기의 위험성도 상당부분 떨어지죠. :

댓글 38 익명 2014-08-09 00:48:16
우리나라 너무 고평가된 것 같은데 :

댓글 39 익명 2014-08-09 00:50:03
어차피 특작부대라고 해 봐야 정신력으로 뭐든지 극복하는 것도 아니고... 작전은 전투를 이기지만 군수는 전쟁을 이긴다잖습니까. :

댓글 40 익명 2014-08-09 00:51:49
32/ 그것도 그런데 자주 도난당한다고 함.. :

댓글 41 익명 2014-08-09 00:53:40
33 // 그리고 국제법 위반이라서 생화학병기 안 쓸 뿐이지, 국군도 보유하고 있고, 또 찍어내려면 당연히 공업력 차이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걍 쳐바릅니다.. 특작부대도 수송 수단도 부족하고(북한 해군 안 그래도 약한데 동서해로 나뉘어 있어서 시망...), 투입 되어 봤자 우리나라는 향토나 민방위가 일단 있기 때문에. 6.25때 지리산 빨치산 레벨만 해 줘도 레알 활약하는 겁니다. 우리나라 해병대하고 비교하면서 부대 수가 십몇배 차이 난다고 하는데, 괜히 우리나라가 해병대 2만 정도로 제한하는 게 아닙니다. 상륙함 필요하지, 훈련비도 들지... 북한 특수부대는... 그냥 인근 농장 가서 옥수수 털어먹는 애들한테 무슨 말이 필요함까 ㅋㅋ :

댓글 42 익명 2014-08-09 00:56:08
41/ 근데 막상 전쟁 나면 해병대 쪽수가 아주 많이 필요할 듯..

노르망디 상륙작전 보더라도 초기 상륙이 젤 힘들어 보임.

공군 수송기로 특전사 실어다가 투하시키는 건 그보단 쉬어 보여요 :

댓글 43 익명 2014-08-09 00:57:42
마켓 가든과 오버로드 작전의 대비를 통해 알 수 있겠습니다만
대규모 공수를 통한 보병 전진의 교두보 확보가 상륙전개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

댓글 44 익명 2014-08-09 00:57:52
41/

배 한 척인 세월호 때 속수무책이었던 거나

이번에 군 검 경 다 나서서도 유병언 등 몇 명 잡지도 못하고 그런 거 보면,


전쟁나면 물 밀 듯 밀려오는 북한군을 어떻게 다 잡을지 두렵긴 하네요..


말레이항공기 격추사건이나 천안함 사태나 연평도 포격 사태의 수 천 배의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질텐데.. :

댓글 45 익명 2014-08-09 00:59:44
북한이 우리나라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1. 초반부터 북핵 모두 퍼부어서 서울 및 수도권, 동남권의 주요 공업 지대에 헬게이트를 오픈한다. -> 북핵 위력은 끽해야 2차 대전 수준이고, 수량도 적어서 서울 수도권 다 날릴 수 없으며, 결정적으로 투발수단(미사일)이 사거리는 좋은데 탄두 중량하고 명중률이 시망. 서울이 멀지 않다는 게 그나마 다행(?)인가.
2. 1주일 안에 승기를 잡는다 -> 오키나와 미군기지에서 한반도는 공군폭격 가능 거리이며, 보병 투입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기습적이었던 6.25때도 선봉부대는 2주만에 왔습니다.
2. 어떻게든 1달 안에 한반도에서 남한군을 모두 몰아낸다 -> 이 이상 가면 아무리 아껴써도 탱크 돌릴 기름이 없습니다. 식량도 문제고. :

댓글 46 익명 2014-08-09 00:59:44
전쟁나면 유병언 잡을 생각 하나요;; 이게 무슨 소리 :

댓글 47 익명 2014-08-09 00:59:45
천안함 사태나 연평도 사태는 '평시라서' 일어날 수 있었던 사건입니다.
예컨대 연평도 사건의 경우, 걔네가 맨날 하던 훈련인 양 포 꺼내서 쐈으니까 우리가 기습적으로 피해를 입은거지
전면전 상황을 상정하고 전 전선에서 일시에 포 꺼내 방열하면 우리 포병이랑 공군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뻔히 다 보고 있으니까요. :

댓글 48 익명 2014-08-09 00:59:49
43/

그건 수송기의 규모와 수송할 낙하부대의 동시다발적 규모에 전적으로 성패가 달린 문제 같은데

계속 투하하면 쪽수 못 당하니까..

상륙은 애초에 물에서 내려서 상대적 고지까지 다가서는 게 어려울 듯요 :

댓글 49 익명 2014-08-09 01:00:27
45/ 에이 북핵은 아직도 비행기로 날라야죠. 아직 소형화도 못했는데 :

댓글 50 익명 2014-08-09 01:01:06
45 /
1. 북한 핵은 아직 미사일에 실을만큼 소형화는 되지 않았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2. 사실상 한국군이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 육군에 대한 최종방어선은 의정부 북부 정도입니다. 그 밑으로 못 내려옴... :

댓글 51 익명 2014-08-09 01:01:33
공군력이 없다시피한 북한이 무슨 수로 대규모 공수를... :

댓글 52 익명 2014-08-09 01:02:45
45/ 기름과 탱크와 식량은 북한군이 남하하면 남한지역에서 약탈과 공습으로 빼앗겠죠


그리고 주일미군 한반도 상륙하는 건, 요새 아베정권에서..

일본 허락 없인 주일미군 한반도 상륙못한다는 소리 때문에..


그리고 지금 일본이 북일 회담 하는 거보면 전시에 남한 도와줄지도 의문 :

댓글 53 익명 2014-08-09 01:02:49
48 / '상륙 중'인 부대보다 '강하 중'인 부대가 훨씬 큰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뿐더러, 강하는 상륙보다 훨씬 더 많은 변수들에 영향을 받습니다. 더불어, 상륙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훈련을 필요로 하고요. 어떤 경우를 가정하든 상륙시에 발생하는 피해보다 강하시에 발생하는 피해가 훨씬 큽니다... :

댓글 54 익명 2014-08-09 01:03:32
50/ 6.25 때도 미군측에선

일주일 안에 전쟁 끝난다고 예측했었죠. :

댓글 55 익명 2014-08-09 01:04:27
42 // 2차대전때는 육지가 모두 나치에 점령되었으니 대규모 상륙이 필요했던 거고
해당 병력들도 원래부터 해병대라기보다는, 영국 본토에서 몇달간 훈련받은 후에 투입된 겁니다.
반대로, 육지로 이어진 남북한간에 후방기습 외의 전면상륙은 별 필요 없고, 서해안의 도서 지역을 상륙점령할 인원과 물자 정도만 있으면 되는데, 현재 우리나라 해병대 인원이 딱 그 레벨입니다.
북한처럼 훈련도 안 되고, 수송수단도 없는 애들 특수부대라고 해봤자... 수송 못해서 알보병으로 써먹든지, 아니면 훈련도 안 된 애들 배 태워서 노르망디처럼 조공 바치든지 해야죠 ㅋㅋ 노르망디보다도 못하겠지. 북한 특수부대 대다수가 경보병 사단인데, 얘들은 해병이 아니고 그냥 조낸 빨리 이동해서 적 후방 치는 역할입니다. 우리나라도 기동화부대 있죠 같은 목적으로. :

댓글 56 익명 2014-08-09 01:04:48
52/ 아니... 그러니까 무슨 수로 빼앗아요... 그리고 전쟁났는데 주한미군을 도우러 주일미군이 오는 걸 아베가 막는다고요? :

댓글 57 익명 2014-08-09 01:05:03
하다 못해, 상륙시에는 적 해안진지에 대한 아군 해군, 포병대의 포격지원이라도 받을 수 있지만 (적의 방위가 정해져 있음) 강하시엔 그나마도 어렵습니다. CAS 지원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강하가 이루어지는 양상을 생각해볼 때 '아군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적에 대한 유효타를 '아군에게 타격을 입히지 않으면서' 넣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요. 현대전의 공수강하는 스페이스 마린의 딥 스트라이크가 아닙니다 ㅋㅋㅋㅋ :

댓글 58 익명 2014-08-09 01:05:20
50/

사실 미군이 압도적으로 이길 거라고 예상했던 전쟁들 중에

그렇게 속전속결된 전쟁 많이 못 봤음요

이라크전도 오래 끌었고,

6.25도 그렇고

베트남전에서도 패배했고,

다 쓰러져가던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미군이 계속 고전했던 걸 보면..

항상 속전속결로 끝낼 거라는 예측과 다르게 운용되는 것 같다는.. :

댓글 59 익명 2014-08-09 01:05:42
49, 50 // 그래서 탄두 중량 언급했는데 ㅠㅠ :

댓글 60 익명 2014-08-09 01:05:50
세월호 갑툭튀ㄷㄷ :

댓글 61 익명 2014-08-09 01:06:55
58/ 그냥 그럴 것 같다고 하시면 모르겠는데 주장하시는 것들이 개연성이 있는 것보다 극단적인 가정이 많은데요. :

댓글 62 익명 2014-08-09 01:07:19
58 / 미군이 수행한 '방어전'이 얼마나 있었나 생각을 해 보셔야 될 거 같은데요...
미군이 북한 지역을 침공해서 북한 정권을 뿌리뽑고 모든 상황을 안정화시킨다! 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여러가지 난맥을 들 수 있겠습니다만, '북한이 남한을 점령하거나, 혹은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것을 막는다'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

댓글 63 익명 2014-08-09 01:08:59
56/ 강하야 적군이 매복하지 않은 지대로 강하해서 진격하면 되지만,

상륙이야 적군이 해안선 따라 거의 다 촘촘히 있잖아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 해안선 뚫고 오려면 해군이나 해병대가 거의 다 깔려이고

반면 육지로 강하하려면

군부대 없는 산간지역 같은 곳으로 강하해서 병력 집결하면 상륙보다 강하가 쉬울 듯 :

댓글 64 익명 2014-08-09 01:12:59
58 //

1. 미국이 '정권 수립 및 안정'에 실패했지, '정권 박살'에 실패한 거 보셨나요?

북한 정권 무너진 다음에 북한 곳곳에서 반정부 세력이 창궐할 거라고는 생각이 안 드네요.

북한의 정치 상황이 중동 국가들과는 현저히 다르고(강력한 중앙집권, 지방세력 및 대안세력 없음)

더욱이 여기는 남한이 통일한다는 명분도 있고

미국 침략 전까지는 잘 살던 중동국가들과 달리, 남한이 아무리 안 퍼줘도 북한이 현재보다 못 살진 않을테니까요.

2. 어차피 한국군이 미국 도움 없이도 '각하,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할 수 있습니다. :

댓글 65 익명 2014-08-09 01:13:13
아니 대체 강하 하면 뭐한답니까... 일단 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둘째치고 보급선이 없이 현지약탈만으로 전력과 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구요? 군부대를 몇 개를 털면서 가야 되죠 그럼... :

댓글 66 익명 2014-08-09 01:13:43
'군부대 없는 산간지역 같은 곳으로 강하' 같이 쉽게 말할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비행기가 날면 비행기가 난다는 게 걔들 눈에 잡히는데요. 암만 북한이 후지다지만 레이더를 안 쓰는 것도 아니고. 북한의 경우 전 국토의 요새화 계획으로 승공포 수준의 대공방어는 꽤 빼곡하게 되어 있는 편이라 안전한 강하지를 찾기도 어렵습니다. 투입 이후의 보급 또한 문제가 되는데, 공수부대는 일반적으로 강하 즉시 적들에 의해 고립된 상태로 작전행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최초강하시 보급받은 물자에 의존하여 전투를 해야 합니다. 즉, '포위된 상태에서' '보급이 차단된 채로' 전투를 해야 하는 게 공수부대라는 겁니다.

괜히 현대의 세계 각국이(한국을 포함해서) 공수부대를 소수정예부대로 굴리는 게 아닙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공수강하가 그냥 뚝 떨어져서 거기서 와 하고 밀고나오면 되는 거 같으면 죄다 공수사단 굴리고 그러겠죠. 그 정도는 세계의 군사지도자들도 다 아는 사실일텐데요. :

댓글 67 익명 2014-08-09 01:14:25
아니 무슨 메탈기어 솔리드도 아니고 :

댓글 68 익명 2014-08-09 01:15:56
공수를 통한 대규모 병력투입, 그리고 그 병력에 의한 교두보 확보 계획은 마켓 가든 작전이 망한 뒤로 거의 죽은 아이디어가 됐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미국도 안 해요 그런 거... :

댓글 69 익명 2014-08-09 01:17:47
63 // 진짜 탁상공론인데요;;

1. 대규모공수하는 데 그걸 안 들키기를 바라는 것도 판타지고

2. 공수작전할 때 항상 문제가 바람이 원하는 방향대로 안 분다 -> 원하지 않는 곳으로 떠밀려감

3. 내려가는 동안 이동속도는 느린데 자기방어수단은 전무(권총 정도?). 그냥 움직이는 표적에 불과.

4. 내려가도 군장 차리고 인근 부대원들과 재결합하는 데 시간 엄청나게 들음 -> 으앙 끔살 + 지휘계통 혼선은 보너스

5. 보급품은 기껏해야 몇일치기 때문에 단기간에 아군 보급부대와 만나거나 현지조달 못 하면 사망. 산에 숨었고 주변에 적군이 경계중이라면 현지조달은 거의 판타지.

6. 2,4,6 때문에 대규모가 되면 그 문제들이 더욱 헬카오스화. :

댓글 70 익명 2014-08-09 01:18:35
땅굴의 위험성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군대에 있을때 땅꿀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땅굴통해서 수천명이 뒤로 침투한다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

댓글 71 익명 2014-08-09 01:19:37
66/

북한 특작부대 10만 명에 육박한다는데,

레이더에 안 잡히는

무동력 글라이더 AN-2기 같은 것 타면 충분히 강하할 수 있죠 :

댓글 72 익명 2014-08-09 01:19:51
진짜 차라리 땅굴이 현실적이겠다 :

댓글 73 익명 2014-08-09 01:20:06
저희 부대에 땅굴탐지부대가 실제로 있었는데요
칠레에서 지진났던 거 뉴스보다 빨리 감지, 분석해서 포상받고 그랬습니다.
땅굴로 대규모 병력이 은밀하게 후방침투를 한다는 건 판타지에 가깝죠. :

댓글 74 익명 2014-08-09 01:20:19
71 // AN-2기는 이제 좀 제발 고향에 가서 쉬시라 그럽시다...

도대체 현역 복무 언제까지 해야 되나요. :

댓글 75 익명 2014-08-09 01:21:12
71/ 강하하다 다 죽어요 --;; 조기경보기 같은게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미국 위성이 북한을 24시간 쪼고있는데 강하준비 하는 동시에 요격준비 들어갈껄요
강하 준비하다가 다 개 죽음함 :

댓글 76 익명 2014-08-09 01:21:21
71 / 진짜 하나도 모르시네요-_-;;;;
안둘 레이더에 잡힙니다. 무동력 글라이더도 아니고요. 걍 기체가 가벼워서 활공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안둘은 소총탄에도 격추된 기록이 있고요, 그렇게 많은 병력을 태울 수 있는 기체도 아닙니다.
지금 전부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다 사실이 아니에요. 북한군은 대규모 특작부대를 남측의 후방으로 은밀히 침투시킬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

댓글 77 익명 2014-08-09 01:21:37
저 성자님 이거 전부 진짜 가능하다고 믿어서가 아니고 그냥 심심하니까 어그로 끌어 보는 거죠? :

댓글 78 익명 2014-08-09 01:22:28
중국과 러시아의 북한 지원이

우리에게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겠죠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피봤듯이..

그리고 중국도 전시에 북한에 물자지원이나 군수지원만 하고 병력지원은 안 한다지만,

실제로 병력지원 안 할지도 의문 :

댓글 79 익명 2014-08-09 01:23:32
중국이나 러시아가 북한에 직접적으로 병력지원을 한다면 그건 이미 3차대전 도화선에 불 당긴 거니까 뭐 거기까지는 상상할 이유도 없을 듯... :

댓글 80 익명 2014-08-09 01:24:23
일단 주제가 그리로 왜 튀었는지는 모르지만
중국은 그렇다 치고 러시아는 왜... 2차처럼 이념전쟁하는 시대도 아니고... :

댓글 81 익명 2014-08-09 01:28:18
80 // 이건 솔직히 외교 영역이라 좀 애매할 듯

기본적으로 미국 쫄따구인 남한이 자기네 근처로 세력 확장할 거 좋을 거 없으니 러시아도 손 놓고만 있진 않을 테지만

우리나라가 어떤 사인을 보내냐에 따라 다른 일이라서...

통일할 생각 있으면 한국이 중국, 러시아하고 관계 개선할 필요가 있긴 함

다행히 두 나라 다 요즘 북한하고 좀 거리 두려는 분위기니까 :

댓글 82 익명 2014-08-09 01:29:21
81/ 실지로 러시아는 미중일러 중에 한국 주도의 통일에 가장 호의적인 국가인데요. 사실 러시아가 미국이랑 패권전쟁하는 위치에 있는 국가도 아니고 :

댓글 83 익명 2014-08-09 01:31:11
물론 호의적이라고 해도 도와주거나 그러진 않을 거지만 :

댓글 84 익명 2014-08-09 01:32:06
81/

중국에겐 한반도 통일 이후에도 주한미군은 휴전선 이남에 유지하겠다는 메세지를 전달해야 하고,

중국 러시아 모두에겐 북한보다 남한하고 손잡는 게 서로 경제발전에 1000배 도움되고 유라시아 함께 발전한다고 메세지 팍팍 줘야 함 :

댓글 85 익명 2014-08-09 01:32:09
82 // 자기 안방은 신경 많이 쓰지 않나요. 미국 믿고 개긴 조지아 조진 지도 얼마 안 됬고, 유럽쪽에 발 담가본 우크라이나는 현재 진행형으로 조지고 있고.
중국보다야 훨씬 호의적인 것은 맞지만요. :

댓글 86 익명 2014-08-09 01:33:29
85/ 그러니까 예전처럼 대륙동맹 VS 해양동맹의 체계로 세계대전이 일어난다 이런 건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 이거죠 :

댓글 87 익명 2014-08-09 01:33:52
근데 러시아나 중국의 지원은
북한이 먼저 우리 나라를 공격하냐 마느냐에도 영향을 받을텐데
우리가 북한을 선제 공격을 하진 않을테고
북한이 먼저 공격할텐데
러시아나 중국의 지원할 명분이 사라져요
절대로 지원할 수 없음 :

댓글 88 익명 2014-08-09 01:34:30
82/

한국주도 통일에 가장 호의적인 국가는 미국이고

러시아는 미국과 패권다툼하는 위치임 :

댓글 89 익명 2014-08-09 01:35:05
87/ 6.25는 남침인데,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 지원했죠 :

댓글 90 익명 2014-08-09 01:35:28
87/ 흐루시초프가 70년대에 후회의 회고록을 썼듯이요.. :

댓글 91 익명 2014-08-09 01:35:39
88 / 러시아가 미국과 패권다툼하는 위치라는 분석은 G2를 강조하는 요새 국제정치 분석가들과는 사뭇 대비되는 견해인데, 혹시 근거가... :

댓글 92 익명 2014-08-09 01:36:12
중국은 4개 열강 중에 사실 한반도 통일에 가장 반대하는 국가임 :

댓글 93 익명 2014-08-09 01:36:31
그리고 지금 국제정치 상황은 1950년의 국제정치 상황이랑은 아주, 아주, 아주아주아주 많이 다르고요. :

댓글 94 익명 2014-08-09 01:36:57
러시아는 미국과 패권다툼 못합니다.

이미 경제가 망했는데 무슨 돈으로 패권을 다퉈요. :

댓글 95 익명 2014-08-09 01:37:19
88/ 한국주도 통일을 하면 사실상 동북아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할 명분이 없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진데 미국이 압록강에 캠프차릴 확신이 없는데도 미국이 한국주도 통일을 원한다고 생각하세요?

이제껏 미국이 북한 줘패가면서도 핵폐기가 아니고 핵억제 수준에서 타협보는 건 왜일까요. :

댓글 96 익명 2014-08-09 01:37:26
91/ 미국에선 G2라는 말도 싫어하죠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이 계속 기고함..

그리고 지금 일련의 일어나는 과정 보면,

중국 - 미국 대립은 군사적으로는 그닥 없는 편이고

군사적으로는 러시아 - 미국EU가 더 대립위기임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

댓글 97 익명 2014-08-09 01:37:32
81 // 꽤나 낙관적이시군요.

솔직히 중국 입장에서 북한 먹을 이유는 없지만, 남한이 친미가 아니라 적어도 중립이라는 건 확실히 보여줘야 하고 (주한미군은 아예 철수해야죠. 남쪽이든 어디든 국가 내에 타국군 주둔하는 데 중립이라고 주장할 순 없죠. 더욱이 남한이든 북한이든 중국 주요 도시가 모두 폭격 범위 안에 든다는 건 별 차이 없습니다.)
높은 확률로 통일 인정하는 대신 뭐 내놔라 할 수 있는데, 북중 국경은 해봤자 백두산 인근밖에 떡밥이 없긴 한데, 이것도 중국에서는 좀 관대하게 떼준 면이 있어서 요구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고, 더 큰 건 아마 현재 논란 중인 EEZ나 그런 거 관련해서 자기네 주장대로 대륙붕이나 인구대비 인정하라고 떼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

댓글 98 익명 2014-08-09 01:37:56
95/ 러시아가 미국보다 한국주도의 통일을 더 원할 이유는 뭔가요? :

댓글 99 익명 2014-08-09 01:38:02
음 :

댓글 100 익명 2014-08-09 01:38:03
100번째 댓글!
니코니코니 :

댓글 101 익명 2014-08-09 01:38:07
. :

댓글 102 익명 2014-08-09 01:38:32
100/ 아니

아키 이 분 누구시죠??

댓글도 안 달다가

100플에만 기막히게 댓글 다시네... :

댓글 103 익명 2014-08-09 01:38:59
86 // 대전 일어난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러시아가 당연히 냉전때도 못했던 미국과의 전쟁을 할 리가 없죠.
통일을 그대로 두고 보냐 마냐는 조금 다른 이야기라고 봅니다. :

댓글 104 익명 2014-08-09 01:39:08
군사적 대립각이 고조되는 거랑 패권경쟁의 지위와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이라크랑 미국이 갈등할 때는 뭐 이라크가 미국이랑 패권을 다투는 지위였나요; :

댓글 105 익명 2014-08-09 01:39:32
100, 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06 익명 2014-08-09 01:39:35
아키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07 익명 2014-08-09 01:39:43
98/ 실질적인 국익 때문이죠. 실제로 러시아는 경제협력 대상으로 한국을 선택했고 한국과 대륙으로 물류를 연결할 수 있는 순간 극동지방은 큰 가능성을 안은 지역이 되죠. :

댓글 108 익명 2014-08-09 01:40:10
104/ 적어도 지금의 러시아는,

미국EU VS 러시아

간의 패권경쟁을 하고 있습니다만 :

댓글 109 익명 2014-08-09 01:41:14
100 // 와 진짜 명불허전 앜키봇 :

댓글 110 익명 2014-08-09 01:41:18
미국 EU vs 러시아라니
대체 무슨 패권경쟁이 그렇죠?
지금 '패권경쟁'을 '힘싸움'이랑 같은 의미로 쓰시는 거 같은데, 국제정치학에서의 '패권'은 독자적인 의미를 가진 개념어입니다; :

댓글 111 익명 2014-08-09 01:41:22
106/ 봇인가요??

계속 댓글 보며 손에 땀을 쥐다가

글 밀려 올라갈 속도까지 감안해서 무슨 뜻인지도 모를 5개 글자를 속사포처럼 쓰고 다시

사라짐?

이상하네 :

댓글 112 익명 2014-08-09 01:41:36
100 // 조선을 공격한다 :

댓글 113 익명 2014-08-09 01:41:51
아니 그게 왜 패권경쟁이에요...

패권이동은 미국-중국간 문제인데 :

댓글 114 익명 2014-08-09 01:42:34
108 // 하다못해 지역패권이라고 쓰시면 ㅇㅋ하겠는데 :

댓글 115 익명 2014-08-09 01:43:35
110/ 유럽 내

자원, 천연가스 등 목줄을 쥐고 있죠 러시아가.

그리고 진정한 유럽의 주인님이 되고 싶어하는 듯..

기존 CIS국가들이 유럽으로 넘어가는 것도 극렬 저지. 미국 눈치조차 보지 않음.

이게 패권이지 뭐가 패권입니까

그럼 중국은 동아시아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 제외한, 유럽에 러시아보다 더 패권 행사하고 있나요? :

댓글 116 익명 2014-08-09 01:43:46
아니 러시아는 지금 그냥 패권경쟁을 하는 척 할 뿐이지 지금 누구랑 패권경쟁을 하고 말고 할 상황 자체가 전혀 못됩니다.

우크라이나는 주변 유럽이나 미국이 말로만 뭐라뭐라하지 실제로 군사적으로 액션을 전혀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강짜부리면서 그러고 있는 거고요.

실제로 미군 및 유럽 국가가 군사적으로 액션을 취하면 러시아는 거기에 맞서서 뭔가 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이미 경제가 망했다니까 자꾸 뭔 패권 운운하세요. :

댓글 117 익명 2014-08-09 01:44:38
R.길핀의 정의에 따르면 패권은 한 강대국이 그 (패권)체제 내의 국가들을 통제하거나 지배하는 상황을 의미하며, 패권국가는 이 때 일정기간 동안 국제관계를 관리할 규칙과 제도를 형성하고 지배하는 국가를 의미합니다. 지금 국제정세는 미국의 패권주도 하에 중국이 패권 경합국으로 성장(하고 있느냐 아니냐에 대해서도 말이 많지만) 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이지요. :

댓글 118 익명 2014-08-09 01:44:43
116/ 지금 유럽이나 미국이 러시아에 군사적 액션을 취할 수 없는 이유는 러시아와 공멸을 할 게 두려워서죠


지금 러시아 경제 살아나는 중.. :

댓글 119 익명 2014-08-09 01:45:21
그리고 자원 천연가스 목줄을 쥐고 있다고는 하지만, 러시아는 지금 가스 수출 외의 다른 모든 산업이 다 망했기 대문에 가스 수출이 안 되면 러시아도 스스로 망합니다.

이미 수출을 안 하고 자원으로 위협할 수가 없어요. 가스수출이 막히는 순간 러시아는 국가부도입니다. :

댓글 120 익명 2014-08-09 01:45:33
중국이 러시아보다 더 패권국이라 볼 수 있는 이유도 딱히 없어보입니다

미국의 국채 갖고 있다는 거? :

댓글 121 익명 2014-08-09 01:46:15
그리고 조지아나 우크라이나를 한국과 비교하기 매우 어려운 게
조지아는 강철 대총통님의 고향답지 않게 매우 흐늘흐늘했고
우크라이나는 소련에서 받은 알짜배기 크림함대를 초장에 날리고 시작한 데다가
아시다시피 폴란드 영향으로 친유럽적인 서부와 러시아 영향으로 친러시아인 동부(+러시아 이주민)하고
갈등도 심해서 자멸이라고 할 수도 있는 거라서

그에 비해 한국은
러시아가 쳐들어올 수 있는 육군은 극동 지역만 한정하면 한국이 러시아한테 안 질 레벨이고
국내 결속력 통제력도 문제 없고

뭣보다 러시아 앞마당으로 거의 인정할 만한 두 지역과 달리
한반도는 동아시아 최대 격전지이자 화약고
여기 놔주면 그냥 패권을 놔주는 건데 뭐 :

댓글 122 익명 2014-08-09 01:46:46
사실 러시아가 중국보다 군사력 강하다는 것도,

재래식 무기 포함해서가 아닌가 싶음 :

댓글 123 익명 2014-08-09 01:47:13
중국이 왜 패권경쟁국인지를 모르시겠다는 건 요새 국제정치 관련된 논의를 하나도 모르신다는 건데;;; :

댓글 124 익명 2014-08-09 01:48:00
중국이 못 건드니까
인도도 패권국이라고 하실 분위기 :

댓글 125 익명 2014-08-09 01:48:14
그냥 전 지지칠래요. 혹시 200플까지 갈 것 같으면 말해주세요. 아키봇이랑 경쟁해봐야곘다 :

댓글 126 익명 2014-08-09 01:48:39
121/ 여기? :

댓글 127 익명 2014-08-09 01:49:05
전쟁나면 어차피 저랑 여기 계신 남자분들 모두 고기방패 ㅠ :

댓글 128 익명 2014-08-09 01:49:19
이러한 측면에서 탈냉전 후에도 여전히 미국은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패권적 지위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유럽 및 동아시아에서 미국에 도전할 수 있는 지역 패권국의 등장을 방지하는 데 대외정책의 핵심적 목표를 두었다. 세계는 물론 동아시아 지역적 차원에서 미국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이 꼽힌다. 탈냉전 후 아시아에서 중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아시아 대륙, 특히 동북아시아에서의 일초다극의 세력균형체제는 파괴되고, 다른 형태의 국제질서의 형성이 예고되고 있다. 즉, 미국은 탈냉전 후 중국의 부상으로 인하여 아시아의 세력균형체제가 파괴되고, 새로운 지역패권국이 등장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소위 ‘중국 위협론’이 제기되고, 이에 대한 논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와 같은 패권경쟁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황병덕, 미중 패권경쟁과 미국의 전략적 선택, 통일정책연구, 2012 :

댓글 129 익명 2014-08-09 01:50:5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039381 :

댓글 130 익명 2014-08-09 01:51:09
냉전시대 미국이 무너뜨려야 할 대적(大敵 Arch Enemy)으로 생각했던 나라는 소련이었다. 미국은 1970년대 중반 중국과 사실상의 전략동맹을 맺은 후, 중국과 함께 소련을 붕괴시켰다. 중국은 소련을 붕괴시키려는 미국의 대전략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이제 처지가 달라졌다. 미국은 중국의 패권 도전을 제압하기 위한 방편으로 러시아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푸틴 역시 미국의 대전략에 협조함으로써 러시아의 지위를 일정 수준 되찾으려 하고 있다.

푸틴은 냉전시대였다면 가히 3차 대전의 원인이 되었을지도 모를 ‘탄’자로 끝나는 중앙아시아 제국들에 미국이 발을 디디는 것을 허락했다. 미국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협조를 얻어 중동에서 반테러 전쟁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중국을 포위하는 대전략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춘근, 푸틴의 러시아와 21세기 세계패권 경쟁, 2012 :

댓글 131 익명 2014-08-09 01:51:21
103/ 아 요거에 대한 내용은 성자님이 중국이나 러시아의 직접병력지원을 언급했길래 했던 말이고 실제로 러시아가 무대가로 한국을 도와준다거나 그러진 않을 거죠 물론. :

댓글 132 익명 2014-08-09 01:51:37
125 //

No man is an island,
Entire of itself,
Every man is a piece of the continent,
A part of the main.
If a clod be washed away by the sea,
Europe is the less.

님의 한 댓글이 200플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댓글 133 익명 2014-08-09 01:52:53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6185 :

댓글 134 익명 2014-08-09 01:53:13
http://economy.hankooki.com/lpage/estate/201407/e20140721174146117840.htm :

댓글 135 익명 2014-08-09 01:53:34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6/05/20140605006663.html?OutUrl=naver


러시아도 패권국 :

댓글 136 익명 2014-08-09 01:53:35
122 // 재래식 무기가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

댓글 137 익명 2014-08-09 01:53:39
아니 솔직히 용어에 대한 개념화도 제대로 안 된 상대랑 뭔 얘기를 해요... :

댓글 138 익명 2014-08-09 01:54:34
122 // 재래식 무기 포함해서 아닌가, 하는 말은 재래식 무기 개념 자체를 모르시는 것 같은데;;

재래식 무기만 해서 재냐, 아니냐는 몰라도

재래식 무기 빼고 재는 것도 있나여 :

댓글 139 익명 2014-08-09 01:55:05
136/ 재래식 무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24321&cid=40942&categoryId=31746 :

댓글 140 익명 2014-08-09 01:55:08
137 // 왠지 자기 싫어서..요 :

댓글 141 익명 2014-08-09 01:55:28
"패권주의 좌시 않을 것"이라는 표현이랑
'너네는 패권국이야' 랑은 다른 얘깁니다.
동시에, '자원전쟁에서 패권을 쥐고 있다'도 아예 다른 얘기고요.
지금 '패권국가'의 개념을 되게 헷갈리고 계시는 거 같은데, 위에 제가 써 둔 R.길핀의 정의가 가장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의니까 그걸 기반으로 논의를 했으면 합니다.

그런데, 재래식 무기가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2) :

댓글 142 익명 2014-08-09 01:56:00
139 // 제가 그 뜻 몰라서 물어본 건 아니잖슴까;; :

댓글 143 익명 2014-08-09 01:57:24
"패권주의(覇權主義)란 권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을 비난하려는 의도로 자주 쓰이는 용어"
패권주의는 딱 요정도 뜻입니다. 패권국가랑은 상관없고, 사고방식 문제에요.
패권을 쥐고 있다는 건 당연히 사전적 의미에서의 패권을 사용한 거고요.
근데 지금 저희가 논의하는 '패권국가' 란 단어는 사전적 의미와는 분리된 국제정치학에서의 개념어라는 얘깁니다. :

댓글 144 익명 2014-08-09 01:57:44
141/ 재래식 무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24321&cid=40942&categoryId=31746 :

댓글 145 익명 2014-08-09 01:58:39
ㅋㅋㅋ 성자님 나쁜 사람 같지는 않은데 솔직히 그냥 심심해서 어그로 끌어보는 것 같음 :

댓글 146 익명 2014-08-09 01:59:02
143/

134번 리플은 패권주의가 아니라 패권 :

댓글 147 익명 2014-08-09 01:59:05
144 / 네. 그렇죠. 그 뜻입니다.
근데 "사실 러시아가 중국보다 군사력 강하다는 것도, 재래식 무기 포함해서가 아닌가 싶음" 은 무슨 뜻이죠 그럼... :

댓글 148 익명 2014-08-09 01:59:58
143 // 왠지 페르시아도 제국이었으니 제국주의 국가였다 같은 소리 듣는 느낌...

아... 그냥 패권주의하고 패권국가 뜻 물어보면, 네이버 사전이라도 참조해보실 듯 싶기도 하고... :

댓글 149 익명 2014-08-09 02:00:13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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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국과 19세기 유럽처럼 어느 한 곳이 불균형할 정도로 힘이 쎄서 마음대로 하는게 예외다. 로마 제국도 페르시아와 대립해야 했고 영국과 프랑스도 식민지 때문에 항상 으르렁 거렸다. 세계 최강의 미국도 소련을 거쳐서 현재는 러시아, 중국과 마찰을 빚는다.몽골 제국과 19세기 유럽처럼 어느 한 곳이 불균형할 정도로 힘이 쎄서 마음대로 하는게 예외다. 로마 제국도 페르시아와 대립해야 했고 영국과 프랑스도 식민지 때문에 항상 으르렁 거렸다. 세계 최강의 미국도 소련을 거쳐서 현재는 러시아, 중국과 마찰을 빚는다.몽골 제국과 19세기 유럽처럼 어느 한 곳이 불균형할 정도로 힘이 쎄서 마음대로 하는게 예외다. 로마 제국도 페르시아와 대립해야 했고 영국과 프랑스도 식민지 때문에 항상 으르렁 거렸다. 세계 최강의 미국도 소련을 거쳐서 현재는 러시아, 중국과 마찰을 빚는다. :

댓글 150 익명 2014-08-09 02:00:28
146 / 그 패권은 사전적 의미에서의 패권이죠. 기자들이 막 땡겨 쓰는 용어고...
위에 학적으로 논의해놓은 것들을 적어놨으니까 읽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

댓글 151 익명 2014-08-09 02:00:49
145 // 뭔가 레알 어그로 끄는 인간들 상대하면 진짜 좀 흥분한 상태 되는데

여긴 좀 재밌네여 :

댓글 152 익명 2014-08-09 02:01:53
마찰을 빚는다고 해서 패권경쟁국이 되는 건 아닙니다. 미국과 이라크가 마찰을 겪을 땐 이라크가 패권경쟁국이었나요... :

댓글 153 익명 2014-08-09 02:02:07
147 // 핵과 생화학무기만 쓰는 3차대전아포칼립스

탱크나 총은 생존자들 쓰라고 남겨놓습니다. 그래야 좀비한테 살아남죠.

같은 건가... :

댓글 154 익명 2014-08-09 02:02:38
kalay // 근데 정외과세여? :

댓글 155 익명 2014-08-09 02:02:43
150/

패권과 패권주의에 대한 정의예요

위키

http://ko.wikipedia.org/wiki/%ED%8C%A8%EA%B6%8C

http://ko.wikipedia.org/wiki/%ED%8C%A8%EA%B6%8C%EC%A3%BC%EC%9D%98 :

댓글 156 익명 2014-08-09 02:02:58
정외과 아닙니다. ㅎㅎ :

댓글 157 익명 2014-08-09 02:03:56
내려놓고 불구경하니 개꿀잼 :

댓글 158 익명 2014-08-09 02:04:27
155 / 네. 그렇죠. 그게 패권과 패권주의의 일반적인 정의입니다.
그런데 국제정치학에서 '패권국가' 라든지, '패권경쟁' 에 대해 말할 때는 그 '일반적인 정의'가 '아니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개념어로서의 '패권'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계속 님이랑 저랑 얘기가 헛도는거죠. 동음이의어를 서로 잘못 이해해서 다른 소리 하는 개그 프로그램같은,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

댓글 159 익명 2014-08-09 02:04:46
157 // 앞으로 43플 남았습니다. :

댓글 160 익명 2014-08-09 02:04:51
153/ 아뇨

재래식무기란 흔히 핵무기를 제외한 무기를 일컬어요.

그러니까 지금 세계 군사순위가 러시아 > 중국 이라고 되어 있는 건

핵무기를 포함해서..

즉 러시아의 핵이 중국의 핵보다 많기 때문에 러시아가 평가절상된 것 같다는 얘기지요.

즉, 핵무기를 제외하고...

재래식무기로만 비교하면

중국>러시아 로 이미 넘어갔다는 얘깁니다.

이해가 되셨기를.. :

댓글 161 익명 2014-08-09 02:05:28
핵무기·화학무기·생물학무기를 총칭하는 NBC무기 이외의 것을 말하지만, 핵무기를 제외한 거의 모든 무기를 재래식무기라고 한다. :

댓글 162 익명 2014-08-09 02:05:59
러시아가 중국보다 핵보유량이 더 많거든요 :

댓글 163 익명 2014-08-09 02:06:19
160 / 해당 순위 평가 사이트는 '핵무기는 배제한다' 고 밝히고 있습니다. :

댓글 164 익명 2014-08-09 02:06:20
근데 헤게모니하고 패권은 쓰이는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헤게모니는 딱 하면 그람시 떠오르는데, 패권은 좀 더 하드한 느낌 아닌가 :

댓글 165 익명 2014-08-09 02:06:59
163/ 평가 사이트가 한 개가 아니라 3개를 올렸어요..

그 중 한 곳만 그렇게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지요 :

댓글 166 익명 2014-08-09 02:08:01
160 //

"사실 러시아가 중국보다 군사력 강하다는 것도, 재래식 무기 포함해서가 아닌가 싶음"
재래식 무기 = 핵무기 제외한 모든 무기 (본인 해설)

-> "사실 러시아가 중국보다 군사력 강하다는 것도, 핵무기만 아닌가 싶음"

이런 건가요? :

댓글 167 익명 2014-08-09 02:08:20
이쯤에서 슬슬 다시 ㅋㅋ

그러니까 왜 한반도 통일전쟁에 러시아가 중국과 더불어 북한에게 병력지원을 할 가능성을 언급하셨는지 궁금하네여.
중국이 아니라 러시아가 패권경쟁을 하는 국가라고 생각하셨다면 뭐 말이 안 되는 견해는 아닙니다만 :

댓글 168 익명 2014-08-09 02:08:27
그람시의 헤게모니를 패권으로 번역하는 예가 많다고 알고는 있습니다만, 저도 '받는 느낌'은 좀 다르긴 하네요... :

댓글 169 익명 2014-08-09 02:08:35
뭔가 160에 달아주신 내용은 정 반대 같은데 :

댓글 170 익명 2014-08-09 02:10:13
167 // 뭐 6.25때도 (확실하진 않지만) 암암리에 공군 지원했고, 미국도 전쟁 확대 우려해서 못 본 척 했다고 하니

그걸 생각하면... 근데 안 들킬 정도만 보내주면 아마 한국 공군한테도 썰리겠지

알 게 뭐람 :

댓글 171 익명 2014-08-09 02:10:25
애초에 우리는 북한의 전력의 위협성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 같지만 그건 별 상관없어! :

댓글 172 익명 2014-08-09 02:10:27
어떻게 세 개 사이트죠? 명시적인 출처가 있는 건 http://www.globalfirepower.com/ 랑, 그거 퍼간 애들밖에 안 보이는 거 같은데; :

댓글 173 익명 2014-08-09 02:14:33
200플 추진력이 사라졌다... :

댓글 174 익명 2014-08-09 02:14:50
171 // 문명 5에서는 강하부대 킹왕짱이죠.
쌈싸먹기 할 때 써먹기 좋음 :

댓글 175 익명 2014-08-09 02:15:19
173 // 아...앙대! 이제 내가 새로운 떡밥을 꺼내야겠다. :

댓글 176 익명 2014-08-09 02:15:48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도 공수부대 짱입니다 상대방 신경 긁는데 아주 그냥...
같은 회사에서 만든 워해머 시리즈에선 더 짱이죠. 딥 스트라이크 자체가 공격이니까요. :

댓글 177 익명 2014-08-09 02:17:21
강처래비를 사용한 보레알은 반스 스텁스 장군에게 영혼까지 털렸던 것 같은데 :

댓글 178 익명 2014-08-09 02:17:25
미국 불참, 비지원 전제로

독소전 다시 하면 힛총통의 레벤스라움 실현되나요? :

댓글 179 익명 2014-08-09 02:18:13
아 앙대 내가 항재패하를 실망시켜써.... :

댓글 180 익명 2014-08-09 02:18:45
178

독소전 독일 사망자 150만인데

러시아는 2000만이나 죽었죠

러시아 인구숫자에 변동을 가져다 줬던 사건.. :

댓글 181 익명 2014-08-09 02:20:03
179/ 애초에 여기서 말싸움 해서 이긴다고 상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인신공격 같은 거 하면 댓글 달기 싫어지죠 :

댓글 182 익명 2014-08-09 02:20:44
??? 177플에 나온 보레알의 명대사인데요... :

댓글 183 익명 2014-08-09 02:20:53
뭐는 아십니까?

뭐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랑 무슨 얘길 해요

---


굳이 리플 달 때 상대방한테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

댓글 184 익명 2014-08-09 02:21:21
176 플에서 워해머 얘기 -> 177플에서 그 등장인물 얘기 -> 179플에서 그 명대사 얘기

이 흐름인데 어디에 인신공격이 :

댓글 185 익명 2014-08-09 02:21:29
182/ 전 그걸 인용해서 님한테 하는 얘깁니다 :

댓글 186 익명 2014-08-09 02:21:50
180 // 그래서 레벤스라움 실현 되냐구요 징징 :

댓글 187 익명 2014-08-09 02:22:13
??? 어떻게 인용하신거죠
인용의 맥락을 모르겠음;; :

댓글 188 익명 2014-08-09 02:22:13
184/ 전 123플 등 님에 대해 얘길 하는 건데요 :

댓글 189 익명 2014-08-09 02:22:38
? 뭔 소린지 모르겠다 그냥 200플이나 먹어야겠다 :

댓글 190 익명 2014-08-09 02:22:50
186/ 그거야 님이 인문학도로서 잘 생각해 보셈 :

댓글 191 익명 2014-08-09 02:23:17
근데 먹으려면 봇이 되어야 할 것 같아 :

댓글 192 익명 2014-08-09 02:23:20
183 // 그 댓글 다신 분은 저기서 팝콘 드시면서 매의 눈으로 200플 노리고 계신데요. 토론은 퇴갤하신 지 오렌지고.

그러니까 어서 13플 추가합시다. :

댓글 193 익명 2014-08-09 02:23:26
근데 우린 봇이 아니잖아? :

댓글 194 익명 2014-08-09 02:23:33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

댓글 195 익명 2014-08-09 02:23:42
190 // 인문학도지 밀덕후가 아닙니다. :

댓글 196 익명 2014-08-09 02:23:47
어서 달려보자구요 :

댓글 197 익명 2014-08-09 02:23:48
인드릭 보레알이 나한테 무슨 얘길;;;
무슨 인용인지 감이 전혀 안 오는데요;;; :

댓글 198 익명 2014-08-09 02:23:52
200 :

댓글 199 익명 2014-08-09 02:23:54
200? :

댓글 200 익명 2014-08-09 02:23:56
200번째 댓글!
m :

댓글 201 익명 2014-08-09 02:23:58
니코니코니 :

댓글 202 익명 2014-08-09 02:23:59
아이씨 :

댓글 203 익명 2014-08-09 02:24:00
x :

댓글 204 익명 2014-08-09 02:24:04
두보 이백 :

댓글 205 익명 2014-08-09 02:24:11
성급했다 :

댓글 206 익명 2014-08-09 02:24:15
대화주제가 뭔질 모르겠다... :

댓글 207 익명 2014-08-09 02:24:20
전 이제 자러 갑니다 다들 굿나잇..

200플은 내 것..

오늘도 숙면~ :

댓글 208 익명 2014-08-09 02:24:23
아 제기랄... :

댓글 209 익명 2014-08-09 02:24:41
결론은 내가 황제폐하를 실망시켰다는 것인가... :

댓글 210 익명 2014-08-09 02:24:48
206, 207 // 200플 먹어보고 싶었던 한 사내의 모험 이야기 :

댓글 211 익명 2014-08-09 02:25:08
209/ 제가 오늘의 황제~ :

댓글 212 익명 2014-08-09 02:25:26
먹자마자 튀다니. 비겁하다. :

댓글 213 익명 2014-08-09 02:25:26
206/ 그냥 심심해서 어그로 끌어본 성자와 어장관리당하는 줄 알면서 낚여주는 물고기들입니다. :

댓글 214 익명 2014-08-09 02:25:28
210/ 모험이 아니라 전략 :

댓글 215 익명 2014-08-09 02:25:54
프로토타입님의 인간진단이 정확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바 :

댓글 216 익명 2014-08-09 02:26:16
213

불판 두 개 띄웠는데 여기가 더 활활 타올랐네요 :

댓글 217 익명 2014-08-09 02:26:19
그니까 독소전 누가 이기냐구요 징징 :

댓글 218 익명 2014-08-09 02:26:19
인류의 위대한 황제폐하는 한 분 뿐입니다! 포 디 엠퍼러! :

댓글 219 익명 2014-08-09 02:27:01
그런데 어디까지 연기였고 어디부터 레알이었을까? :

댓글 220 익명 2014-08-09 02:27:05
217/ 디톡스가 이깁니다 :

댓글 221 익명 2014-08-09 02:27:24
219/

생각보다 영국이 세네요..부터 연기 ㅋ :

댓글 222 익명 2014-08-09 02:27:53
219/

한국이 킹왕짱이네요!! 하면 바로 국뽕~~ 드립 난무로 10플 이내에서 끝날 걸 예상함요 :

댓글 223 익명 2014-08-09 02:28:51
1. 지식 상태는 이게 맞는데, 그냥 200플이 목적이었다.

2. 다 아는데, 일부러 모르는 척 썼다.

2라면 꽤나 무서운 상황인데, 다 아는 상황이면 일부러라도 자기 지식 동원해서 반박하면서 좀 개소리 집어넣어서 어그로 끌어보려고 할 텐데, 그렇게 하면 알아듣고 대화 참가하려는 사람이 줄어들 게 뻔하니까, 일부러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화를... :

댓글 224 익명 2014-08-09 02:29:11
217

나토랑 미군 참전 없다면,

독일이 짐 :

댓글 225 익명 2014-08-09 02:29:39
아니 무슨 ㅋㅋㅋㅋ 200 :

댓글 226 익명 2014-08-09 02:29:51
사실 성급히 정신승리나 버로우를 시전하지 않고 끊임없는 동문서답을 할 때 알아봤음 :

댓글 227 익명 2014-08-09 02:29:52
223/

강준만은 독자의 눈높이에서 문체와 어휘와 기본개념까지 조절해서 서술을 한다죠? :

댓글 228 익명 2014-08-09 02:30:21
221 // 확실히 일반인이라면 영국보다 인도를 더 수상하게 여길 텐데 :

댓글 229 익명 2014-08-09 02:31:59
224 // 끝난 다음에까지 코스프레 하실 필요는;; :

댓글 230 익명 2014-08-09 03:46:46
영국은 최근 대형 항모 두척 발주해서 1척은 지금쯤 취역했을라나 모르겠네요. 배수량 65000톤에 F-35포함 함재기 50대 탑재가능이라니 상당한 전력이라고 봅니다. 엔하위키 찾아보니 원자력 잠수함도 4척이라 유럽에선 러시아 다음갈만한 전력이라고도 하더군요. :

댓글 231 익명 2014-08-09 10:00:46
제기랄 100플 주위에서 글쓴이가 100플에 관심을 가진다는 걸 보고 코스프레란걸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이런 시발 리플을 다 진지하게 읽고 있었다니 ㅠㅠ :

댓글 232 익명 2014-08-09 14:43:06
231

오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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