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봄, 마약류인 줄 몰랐다며..왜 과자로 위장해 들여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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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7-02 19:31:18 | 글번호 : 4712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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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봄, 마약류인 줄 몰랐다며..왜 과자로 위장해 들여왔나

소포상자 받은 외활머니 "딸이 다이어트 약이라 말해"
치료 아닌 다이어트용 드러나면 밀반입 파문 더 커질 듯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7/02/20140702005186.html?OutUrl=dau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8-02 08:15:09:

댓글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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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7-02 19:33:53

세계일보 이미 준비가 다 된 느낌,,,, 내부 정보자가 있는듯,,, 이 정도 디테일이면... :

댓글 2 익명 2014-07-02 19:35:22

세계일보가 준비하고 까발렸나보네요ㅋㅋㅋ 와이지를 수렁에 빠트리려고 작정한 기분 :

댓글 4 익명 2014-07-02 19:37:02

와 역갱 쩌네 :

댓글 5 익명 2014-07-02 19:38:25

3/ 222
해명을 기다린 함정카드 ㄷㄷㄷ :

댓글 6 익명 2014-07-02 19:38:36

이게 사실이라면 빼도박도 못 하네요
쉴드치던 분들은 이제 머라하실지 :

댓글 7 익명 2014-07-02 19:39:55

/6 저도 실드 비슷하게 쳤는데,,, 이 정황으로 가면 뭐... 할말 없죠 ㅋㅋ 에라이 :

댓글 8 익명 2014-07-02 19:40:21

ㅋㅋㅋㅋㅋㄱㅋㅋㅋ와우 :

댓글 9 익명 2014-07-02 19:40:46

이건 끝났네 :

댓글 10 익명 2014-07-02 19:40:48

근데 정말 기다렸다가 공격하는기 아예 보내버릴려고 작정한듯 하네요 :

댓글 11 익명 2014-07-02 19:49:40

예전에 2NE1 티비에서 박봄이 돈터치마이건강식품!!! 이랬던게 갑자기 떠오르네요.. :

댓글 12 익명 2014-07-02 19:49:52

해명하고도 의혹은 남아 있는지라 YG 이미지는 약쟁이 집단으로 가고 있는데 아예 쎄굳빠를 외치네요ㅋㅋㅋ :

댓글 13 익명 2014-07-02 19:50:00

세계일보가
아니라
세게일보인듯 명존쎄 ㄷㄷ :

댓글 14 익명 2014-07-02 19:52:50

미쳤네;; 진짜 검사가 뭐 얻겠다고 연예인 뒤 봐주겠냐는 생각에 디스패치 기사 퍼오고 그랬는데 저러면 진짜 노답이네요 :

댓글 15 익명 2014-07-02 19:53:46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실드같이 보여서 불쾌했던 분들 계셨으면 죄송합니다 :

댓글 16 익명 2014-07-02 19:55:04

YG가 여기서 멈추지는 않을테니 뒷이야기가 기다려지네요. :

댓글 17 익명 2014-07-02 19:57:39

양현석 이제 또 머라고 쉴드칠지 기대되네요
사실 그 해명글도 좀 소설 같은 느낌이었는데 하도 무슨 양현석 리더십 쩐다, 식구 챙기기 감동 ㅜㅜㅜㅜ
이런 분위기여서 머라 하기 어려웠는데 ㄷㄷㄷ :

댓글 18 익명 2014-07-02 19:58:07

디스패치도 그럼 YG랑 쿵짝쿵짝인건가요? 헐 :

댓글 19 익명 2014-07-02 19:58:59

와 ㅋㅋㅋㅋㅋ :

댓글 20 익명 2014-07-02 20:03:54

외활머니 ㅜㅜ :

댓글 21 익명 2014-07-02 20:09:54

디스패치 기사 나오고 나서 한숨 돌렸을텐데 더 큰게 날아왔네요 ㅋㅋ :

댓글 22 익명 2014-07-02 20:11:50

ㅋㅋ디스패치 해명기사보니 이미 네이버댓글은 빠순이들에게 점령됐던데
이건 어떻게 해명할까요? :

댓글 23 익명 2014-07-02 20:18:39

여기서 해명 한 번 더 하면 판돈이 커지는데... :

댓글 24 익명 2014-07-02 20:23:20

박봄=문익점 :

댓글 25 익명 2014-07-02 20:25:09

한국에는없는약을 들여오느라 다이어트약으로 속인
봄익점(32) :

댓글 26 익명 2014-07-02 20:26:58

이야.... :

댓글 27 익명 2014-07-02 20:27:18

세계일보가 와이쥐 공매도 걸어놓은 듯 ㅋㅋ :

댓글 28 익명 2014-07-02 20:42:55

ㅋㅋㅋ 와이지 풋옵션 샀어야됐는뎈ㅋㅋ :

댓글 29 익명 2014-07-02 20:49:21

만일 할머니에게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약이라 한다면 할머니가 마음아파 하시지 않을까요.
다이어트 약이라고 말씀드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 세계일보기자의 기사내용을 보니 모두 가설 가정으로 이야기를 꾸미고 있는데
이것을 검찰이 직접 확인한것 보다 더 믿는다니 우습군요.

적어도 검찰이 무슨 박봄이나 yg 측에서 뇌물을 받았다던지 아니면
제출한 의사 진단서나 처방전들이 허위나 위조라는 증거를 보인다던지
뭐든 물증을 보여야는데 전혀 그런거 없이 단지 추측과 가설로
한개인을 범죄자로 몰아 가는군요.

결정적 단서없이 4년전 사건을 지금 뜬끔없이 끄집어낸건 정말 수상하군요. :

댓글 30 익명 2014-07-02 20:54:31

29/다른건저두잘모르겠고 저사건이4년전사건이라 왜이제나오지했는데.. 이번에검찰비리인가 검찰수사하다가알게되서터진거래여 :

댓글 31 익명 2014-07-02 20:55:17

이게 이런식으로 결론 난다면 우리나라 검사는 병신집단이네요 :

댓글 32 익명 2014-07-02 20:56:20

29 추측과 가설인가요?? 저기사대로라면 젤리상자에 숨겨들어온건 팩트인거같은데 :

댓글 33 익명 2014-07-02 20:57:01

딴지일보 수준인데요-_-;;; :

댓글 34 익명 2014-07-02 20:57:11

할머니한테는 걍 정신병약이라고 말하기 뭐해서 그런거 같고.. 과자박스는 외국에서 뭐 사올때 통관걸릴까봐 흔히 하는거 :

댓글 35 익명 2014-07-02 20:58:27

34 그쵸 그니깐 저게 사실이면 통관걸릴걸 알았다는건데.. 금지약품인걸 알았다는건데.. :

댓글 36 익명 2014-07-02 20:59:54

통관 걸릴건 알았다는거죠 ㅋㅋ :

댓글 37 익명 2014-07-02 21:00:12

입건유예 시킨것도 그렇고 저런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을 대리수령한 점도 그렇고 젤리박스도 그렇고 의문가는 부분이 많죠 :

댓글 38 익명 2014-07-02 21:03:13

삼성맨 책 뚫어서 사이에 몰래 끼워 들여온거랑 뭐가 다른가요 :

댓글 39 익명 2014-07-02 21:04:11

32/ 자기 외할머니에게 자신의 우울증약을 받아 달라고하면 할머니가 마음이 좋지 않겠죠. 손녀가 우울증으로 고생하는걸 안다면요.
그렇다면 할머니에게는 다이어트용 젤리라고 말씀드리고 소포를 대신 받아 주시도록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물론 추측이고 가정입니다. 세계일보 기자가 가설과 추측으로 기사를 썼듯이요. ㅎㅎ :

댓글 40 익명 2014-07-02 21:07:32

39 그건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불법 약품이라는걸 알고 알부러 숨겨온거는 사실이잖아요. :

댓글 41 익명 2014-07-02 21:07:45

여기서 중요한포인트는 할머니가 아닙니다;; :

댓글 42 익명 2014-07-02 21:09:02

할머니에게 다이어트약이라고 하면서 왜 젤리과자랑 섞었을까요?

할머니가 암페타민이라고 써 있는 것을 읽고 우리 손녀가 우울증이있구나 하고 걱정하실까봐요? :

댓글 43 익명 2014-07-02 21:12:41

그래도 마약할라고 들여온건 아닌것같네요 :

댓글 44 익명 2014-07-02 21:13:26

43 목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소지자체가 불법인데여 :

댓글 45 익명 2014-07-02 21:13:48

과자인지 젤리인지로 위장한것도 이상하지만,
왜 굳이 치료용인걸 외할머니 거쳐서 엄마 거쳐서 받는거죠?
연예인들은 원래 택배 저렇게 받나;; :

댓글 46 익명 2014-07-02 21:14:32

YG ㅋㅋㅋㅋ :

댓글 47 익명 2014-07-02 21:15:18

이 정도면 캐삭빵이네요 :

댓글 48 익명 2014-07-02 21:16:35

29플에 공감합니다. 추측을 기반으로 저렇게 자극적으로 해석해서 반응을 유도하는게 악의적으로 보이기 까지 합니다. :

댓글 49 익명 2014-07-02 21:19:28

투애니원 빅뱅 악뮤 다 내가 젤 좋아하는 뮤지션들인데ㅠ 아닌건아니죠 잘 밝혀졌으면좋겠네요 :

댓글 50 익명 2014-07-02 21:20:21

44/소지가 불법인건 당근 말할 필요 없구요 :

댓글 51 익명 2014-07-02 21:21:51

불법약품 통관문제를 알고 있었다는건 디스패치 기사에서도 나오지 않았나요? :

댓글 52 익명 2014-07-02 21:21:57

찌라시에서 마약공급책이니 뭐니 하던건 아니다 이거죠 :

댓글 53 익명 2014-07-02 21:23:03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암페타민을 젤리과자형태로 들여온 거 아닌가요?
이것도 추측인가요?

그후에 왜 그렇게 들여왔나, 할머니와 어머니는 어디까지 알고 있었나 등등은 추측일지라도..... :

댓글 54 익명 2014-07-02 21:24:12

굿바이 :

댓글 55 익명 2014-07-02 21:28:10

다른 건 세계일보 측이나 박봄 측이나 증거도 없고 모호해서 모르겠는데 이건 궁금해요.
디스패치 기사 보면 '일주일 동안 겨우 3~4정을 먹어서 마약법을 위반할 의지가 없었다고 판단했다.'라고 되어 있는데
세계일보 기사 보면 18일 오후 배송되었고 19일 자정 넘겨 회수했다 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이러면 하루도 안된다는건데 누가 맞는건지; :

댓글 56 익명 2014-07-02 21:28:41

아니 대체 이걸로 뭘덮으려고 사건을 끄집어냈다생각하시나요 음모론이 도를넘었네 :

댓글 57 익명 2014-07-02 21:32:18

젤리봉지에 담아왔다는건 채증사진 보고서 한 소리겠죠? 반입금지 물품이라는건 알았다는 말 같은데... :

댓글 58 익명 2014-07-02 21:35:25

57//
2일 검찰 등에 따르면 박씨가 밀반입한 암페타민 각성제는 2010년 10월 12일 국제 항공특송업체인 페덱스의 항공기에 실려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왔다. 당시 암페타민 각성제는 편지봉투 절반 크기의 소포 상자 속에 젤리 형태의 사탕과 함께 담겨 있었다. 포장 박스 겉면에도 ‘젤리류’라고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te.com/view/20140702n39542?mid=e0102
요 부분 말씀하시는건가요??? :

댓글 59 익명 2014-07-02 21:35:38

3/ 그쵸. 이 기사의 문제는 그 뒤의 추측을 사족으로 붙여서 사람들이 받아들일때 그쪽으로 생각하게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구요. :

댓글 60 익명 2014-07-02 21:35:56

59는 53/ :

댓글 61 익명 2014-07-02 21:36:09

55/ 디스패치 기사랑 같이 정리해보면 12일에 공항에서 적발된뒤 약 일주일뒤 18일에 배송되었고 19일에 회수한거 같네요 :

댓글 62 익명 2014-07-02 21:38:32

일단 이후에 한국의 병원에서 처방받은 합법적인 약으로 대체했다는점에서
박봄이 불법적으로 의도적으로 마약을 한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마약범죄를 저지른다는 고의는 없었다는 거죠.

모든 과정이나 사실을 검찰도 알고 있었고 불법성도 알고 있었지만
박봄의 불행했던 과거 현재 질환을 고려해서
재량권을 행사해서 수사 중단을 했다는건데..
문제는 검찰이 형평성에 어긋나게 재량권을 남용했는지 했다면 어느정도인지가 문제되겠네요.

당시 검찰이 :

댓글 63 익명 2014-07-02 21:39:05

59/ 아...기사의 문제점을 얘기하는 거였군요. 추측성 발언이 많은 건 사실이네요. 저도 동감 :

댓글 64 익명 2014-07-02 21:45:45

마약을 조제하거나 판매할 목적이 아니라는 건 누가봐도 자명하고

검사에서도 일주일 후에 3~4알 정도 먹은 걸로 확인됐다고 하니까 환각(?) 목적으로 복용 한 것도 아니고

미국에서는 합법적으로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이기도 하고 여튼 치료용으로 들여온 건 맞는 거 같아요.

사건 후로는 한국 약으로 바꿔서 먹었다고 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먹던 약을 구할 수 없으니

효과가 좋은(익숙한?) 약을 계속 먹고 싶었다는 심정도 이해는 가고 거짓말도 아닐 테고요.

택배를 외할머니 집으로 보낸 이유는 박봄이나 어머니가 둘 다 집에 없는 경우가 많아서 택배를 못 받으니 그랬다는데

이것도 얼마든지 일리가 있는 말이고요. 외손녀가 우울증으로 마약에 가까운 정신과 치료약을 먹고 있다는 걸 알리기 싫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식욕억제 효과도 있다니까 다이어트 약이라고 거짓말 할 수도 있겠고요.

여기까지는 사실 큰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저걸 한국에 들여오는 것이 불법이라는 것을 박봄이 충분히 이미 알고있었다는 정황이 확인됐다는 겁니다.

젤리 형태의 사탕(과자?)와 같이 포장해서 누가 봤을 떄 이게 암페타민이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하게 시도한 거잖아요.

암페타민을 다이어트약이나 마약의 목적으로 들여온 건 아닐지언정 본인이 효과를 본 약을 계속 먹고싶은 마음에

그게 한국에서 불법이라는 걸 알면서도 먹었다는 뜻이고, 문제가 되는 게 바로 이 부분입니다. :

댓글 65 익명 2014-07-02 21:48:49

64/ 명확한 정리 감사합니다. 22222222222 :

댓글 66 익명 2014-07-02 21:50:46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검찰측에서 확인했을 것이 분명한데 아무 문제 없다는 듯이 넘어간 게 문제고요.

저는 박봄이 마약쟁이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정황상 그게 맞기도 하지만 지금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어떤 목적으로 들여왔건 간에, 본인의 행동이 불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시도했다는 게 문제인 거죠.

아무리 치료목적이라고 해도 이건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습니다. :

댓글 67 익명 2014-07-02 21:55:19

젤리로 위장한것도 해명하려면 할 수 있죠.
반대로 나쁘게 해석하려면 외할머니를 이용해 밀수하려는 정황이다 라고 해석할수도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주어진 정보로는
그냥 젤리로 위장해서 들여왔다 는 사실만 비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68 익명 2014-07-02 21:56:24

마약쟁이니 처벌하자 가 아니라
밀반입한거는 적어도 확실하니 처벌해야한다입니다 :

댓글 69 익명 2014-07-02 21:56:48

67/ 젤리로 위장한 '이유'에 대한 해명 :

댓글 70 익명 2014-07-02 21:57:26

67/ 문제는 저렇게 위법성의도가 있었는데 검찰은 왜 간과했느냐입니다. :

댓글 71 익명 2014-07-02 21:57:35

67 / 젤리로 위장한 이유가 마약밀수를 하기 위해서였는지 다른 어떤 선의(?)의 이유였는지는 중요하지 않겠죠.

젤리로 '위장'했다는 사실 자체가 세관을 통과하기 위해 한 행동이고, 그건 곧 불법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는 말이니까요. :

댓글 72 익명 2014-07-02 21:58:08

68/ 2222222 쉽게 말해 법대로 하자는거죠 :

댓글 73 익명 2014-07-02 21:59:08

검찰도 젤리와같이 암테타민을 들여온걸 알고 있었죠.
알고있었고 기록도 남아 있죠.
하지만 알고서도 여러 정황상 입건 유예를 한거구요.
우리나 기자보다 전문가인 검찰이 판단한거죠.
만일 다른 유사 사건과 비교해서 형평성에 어긋난다면 문제가 되겠죠.
하지만 만일 박봄이나 와이지가 검찰에 뇌물을 줬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검찰의 문제이지 박봄이 문제될건 없는거죠. :

댓글 74 익명 2014-07-02 21:59:34

뭐 우리끼리 얘기해봐야 또 추측만이 오고갈 뿐이고 다른 해명기사를 기다려봐야겠죠 뭐. :

댓글 75 익명 2014-07-02 22:00:42

73/ 명확한 정리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비꼬는거 아니에요) :

댓글 76 익명 2014-07-02 22:00:50

물론 모르고 한 행동이라고 불법적인 행동이 다 용서되는 건 아니지만, 정상참작의 여지는 있잖아요.

불법인 걸 몰랐냐 알았냐는 적어도 이번 케이스에서는 꽤 중요한 사실이죠.
본인 입(양군 입으로...?)으로 해명한 말이 거짓말이 되는 거고,

검찰이 직접 찾아가서 적발에 검사까지 다 해놓고 수사조차 하지 않고 종결내버린 이유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니까요. :

댓글 77 익명 2014-07-02 22:02:05

71/ 위장해서 밀수했다는거에 쉴드 치지 않았구요.

세관을 통과하기 위함이 아니라 외할머니에게 약임을 보이기 싫어서 그랬을 수도 있죠. 본문에 다이어트약이라고 적혀있는데 그건 작성자가 잘못 옮긴거고 기사에서는 외할머니에게 젤리고 다이어트용이라고 들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물론 이건 해석하기에 따라 면피용 변명거리를 위해 만들어둔 일종의 알리바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그걸 알 수 없는 거라구요. 직접 다 듣고 모든 자료가 있는 수사기관이면 모를까 언론을 통해 내용을 접하면서 의도를 그렇게 멋대로 결론내려버리면 안돼죠. :

댓글 78 익명 2014-07-02 22:02:40

64/그 불법성을 판단할 권한이 검찰에게 있는거죠. 그리고 우리 누구보다그 전문가이자 권한을 가진 검찰이 모든 사실과 정황을
알고서 입건유예를 한거구요. 그 입건유예를 한데 형평성에 어긋나는 점이 있다면 그건 박봄의 문제가 아니라 검찰의 문제인거죠.
박봄이 뇌물을 줬거나 하지 않을 이상말이죠. 박봄을 비난해선 안되죠. :

댓글 79 익명 2014-07-02 22:02:51

73 / 여러 정황상 입건유예를 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입건유예를 했다. 그건 검찰의 문제가 맞죠.

하지만 박봄의 도덕성(?)이란 면에서 생각해보면 박봄이 문제될게 없는 건 아니죠. 분명히 본인이 먹는 암페타민 약을 들여오는게

국내에서는 마약법 위반임을 알고서 그런 것과, 몰라서 별 생각없이 들여왔는데 알고보니 그게 불법이었던 것은 전혀 다릅니다. :

댓글 80 익명 2014-07-02 22:03:24

젤리로 위장한 부분은 해명하기 쉽지 않은 부분 같아요 근데...와이쥐에서 내일 적극적으로 설명해줬으면 좋겠네요 :

댓글 81 익명 2014-07-02 22:04:09

77/ 잘못 옮긴게 아니라 기사 소제목 그대로 옮겼습니다 :

댓글 82 익명 2014-07-02 22:07:09

81/ 님이 걸어준 링크에 없는데요. 소제목에도 다이어트용이라고 나와있는데요. :

댓글 83 익명 2014-07-02 22:07:43

박봄이 문제될게 없는건 아니죠.. ㅋㅋ 어쨌든 법을 어기고 입건유예가 된건데
뭐 뇌물이니 검찰이 형평성에 어긋나게 행동했다느니, 이런 건 차치하고서요 :

댓글 84 익명 2014-07-02 22:09:11

79/물론 박봄에게 전혀 문제가 없었던건 아니죠. 하지만 그동안 우울증.정신적 질환을 앓아 왔다는점..
연애인으로서 이미 검찰수사를 받는 큰 부담을 겪었다는점에서 동정의 여지가 있고 검찰이 그걸 감안한거 같네요.
한류스타로서 공헌한점과 앞으로 공헌 할점도 고려했을수도 있고.. :

댓글 85 익명 2014-07-02 22:09:15

이렇게 기사화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박봄도 문제고 검찰도 문제가 되는데 왜 박봄은 자꾸 쉴드를 쳐주는지 머르겠네요 :

댓글 86 익명 2014-07-02 22:09:18

물론 제가 검찰도 아니고 당사자도 아니니까 당연히 100% 진실이 무엇이다 라고 말할 수야 없겠지만

정황상 젤리와 같은 상자에 담아서 보낸 행위와 '모르고 그랬다'는 발언의 상충관계를 해명하기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지금까지 박봄이 그나마 도덕적으로 비난받지 않을 수 있었던 가장 큰 핵심이 바로 '모르고 그랬다' 죠.

치료용이냐 마약용(?)이냐의 문제는 더 왈가왈부 할 것도 없이 결론이 난거나 마찬가지고요.

만약 그마저도 치료용이 아니라 다이어트용이었다면 또 얘기가 달라집니다만... 여기까지 갈 필요는 없겠죠. 추측밖에 할 수 없는 부분이니 :

댓글 87 익명 2014-07-02 22:09:40

81, 81/ 혹시나 해서 데스크톱 버젼으로 들어가보니 소제목 맞네요. 본문이랑 기자가 다르게 썼는데 고의인지 궁금하네요. :

댓글 88 익명 2014-07-02 22:09:43

82/ 엥 소제목 여전히 똑같은데 폰이랑 컴이랑 다른가요?
다른 곳 소제목도 다 저건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702183706222 :

댓글 89 익명 2014-07-02 22:09:58

결국 쉴드치는분들도 다 추측하시면서 자꾸 우기는게 :

댓글 90 익명 2014-07-02 22:10:02

82 / 클릭하면 바로 보이는데 무슨소리신지... :

댓글 91 익명 2014-07-02 22:10:33

79//으음... 뭔가 제가 이해를 잘못한게 아니라면, 검찰의 비리 조사에서 다시 튀어나온거라면... 검찰과 yg간의 커넥션이 있었다는 말이 되는 것이겠죠? 그렇고 덤으로 박봄이 그 약품이 대한민국에서 금지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정황이 나온거라면, 한국에 들여오기 위해서 작정했다는 말인거죠... 정말 선의?로 한국에 들여온거라면 감기약과 같이 별 생각이 들고오다가 걸리는게 맞을 거 같은데.... 이상하게 굳이 택배로 보낸 정황과 이것저것을 합치면 충분히 이상하게 여겨볼 수 있지요....
어느게 답인지는 몰라도 약간 박봄에 유리하게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그냥 써봅니다. :

댓글 92 익명 2014-07-02 22:10:44

일반인도 검찰수사 받는거 자체만드로도 엄청난 스트레스이자 형벌인데 연예인은 더 심하겠죠. :

댓글 93 익명 2014-07-02 22:11:44

92 잘못해서 받는건데 스트레스는 둘째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당연히 처벌받아야죠.. :

댓글 94 익명 2014-07-02 22:12:11

86//암페타민인가요? 그건 다이어트용이 아닌걸로 압니다만....
가시키는 약물군이다.

주요 암페타민류 약물에는 암페타민, 덱스트로암페타민 그리고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이 있다. 엑스터시도 암페타민을 공정을 달리해 만든 신종 마약이다.

암페타민은 매우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로서 1887년 처음으로 합성되었으며 1932년 의료계에 소개되어 기관지 천식, 비만증, 우울증, 파킨슨씨병, 간질, 수면 발작 등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네이버 지식백과] 암페타민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댓글 95 익명 2014-07-02 22:12:54

88/ 네 제가 폰이어서 모바일로만 봐서 잘못 짚었습니다. pc버젼도 확인 안해보고 지적한 점은 죄송합니다. :

댓글 96 익명 2014-07-02 22:14:42

94 /

현직 정신과전문의인 이모씨는 “암페타민은 식욕억제 효과가 크고 그런 이유로 마약 밀매하는 사람들이 처음 접근할 때 ‘이거 먹으면 살 빠진다’며 유혹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그러나 “암페타민은 피해망상 등 정신분열과 흡사한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극히 제한적인 치료 목적으로 쓰이지 상용으로 복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박씨가 미국에서 수년간 치료 목적으로 복용했다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주장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

댓글 97 익명 2014-07-02 22:14:49

얍! :

댓글 98 익명 2014-07-02 22:15:01

100플! :

댓글 99 익명 2014-07-02 22:15:16

이다! :

댓글 100 익명 2014-07-02 22:15:23

100번째 댓글!
100 :

댓글 101 익명 2014-07-02 22:15:23

100~~ :

댓글 102 익명 2014-07-02 22:15:31

100 :

댓글 103 익명 2014-07-02 22:15:35

댓글 104 익명 2014-07-02 22:15:48

다이어트'용' 이라고 말하는 건 좀 웃기지만 식욕억제 효과가 있는 건 사실인 거 같네요. :

댓글 105 익명 2014-07-02 22:15:49

ㅠㅠ :

댓글 106 익명 2014-07-02 22:16:00

우와 1초도 안되는 차이로 100플이당 ㅎㅎ :

댓글 107 익명 2014-07-02 22:18:10

104//네 그러니 다이어트용이라고 굳이 숨겨서 들고오는건 잘못된 것이네요... 그렇게 변명하는 것도 이상해보이구요....
설령 다이어트 용으로 시작햇다고 해도 중독성때문에 박봄이 실제로 약에 대한 의존도가 커진 상태로 추측하는 것이 맞겠지요? :

댓글 108 익명 2014-07-02 22:19:30

79 회원님 고생이많으시네요
박 뽕에게 힘이됩니다 :

댓글 109 익명 2014-07-02 22:19:46

저는 박봄이야 어째도 좋은데 너무 자극적으로 쓴 기자가 싫어서 댓글 엄청 달았네유.. 그럼 이만 총총

댓글 110 익명 2014-07-02 22:20:09

리덕틸 계열 말하는거 같은데 몸에 많이 안좋은데.../

치료목적 처방 받아본적 있는데 그거 몸 진짜 많이 상해요. 그리고 상습적복용 의심되면 걍 모발검사 하면 끝나는 문제 아닐까요? :

댓글 111 익명 2014-07-02 22:20:51

107 / 뭔가 잘못 이해하신 거 같은데, 박봄(이나 어머니)가 다이어트용이라고 말한건 외할머니(나 어머니)에게 입니다.

그렇게 변명하는게 이상하다는 말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중독성 때문에 의존도가 커진 상태로 추측하는게 왜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그거야말로 그저 추측일 뿐 확인된 정황이 없는데요.

지금 논점은 박봄이 불법임을 알고있었냐 아니냐의 문제에요. 본문의 기사는 그중에 전자일 확률이 높은 정황을 나열한 거고요. :

댓글 112 익명 2014-07-02 22:21:19

기사보면 제목은 마약인줄 몰랐다며.. 라고 해놓고 기사 중간에는 불법 약물인줄 알았던듯..이라고 중간에 나옵니다.
마약과 단순불법유통약물과는 천지 차이인데 제목을 그렇게 써놨구요.

기사 후반부에 보면 '세관 감시를 피하기 위해 생김새가 비슷한 젤리 형태의 사탕과 함께 암페타민 각성제를 섞어 포장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라고 해놓고 바로 아래 글에 '박씨가 밀반입한 암페타민 각성제가 미국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불법 유통되는 암페타민 성분 함유 약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만약 이런 가설이 사실이라면 박씨의 해외 처방전 등을 직접 확인한 뒤 치료 목적임을 인정해 입건유예 조치를 했다는 검찰 설명은 모두 거짓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라고 가능성 가설 등으로 악의적인 추측을 합니다. 압수된 암페타민을 입수해서 성분분석을 해본것도 아니고 완전 기자의 상상력으로 박봄씨와 검찰이 짜고 범죄를 저지른것처럼 추측을 하죠. :

댓글 113 익명 2014-07-02 22:23:47

112 / 기자의 사견 섞인 추측은 무시하세요. 기레기들 자극적으로 기사 뽑는거야 뭐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

댓글 114 익명 2014-07-02 22:35:28

113/ 기사를 읽는 사람들중에 사실과 추측을 확실히 구분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걸 이용하는 기자의 악의가 문제죠. 사실과 추측을 섞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려는...
그래서 박봄에게 불리한 여론을 만들려는거죠.
연예인은 인기와 여론에따라 연예인생명이 끝날수도 있죠.
뒤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게 밖혀지더라두요.
박봄이 잘못한부분이 있다면 딱 그만큼 댓가를 치르면 문제없지만
의도적 악의적으로 박봄을 매장할려는건 심하다고 봅니다. :

댓글 115 익명 2014-07-02 22:42:45

114 너무 지나치게 박봄 실드 치시는 것 같아요
결국 이 기사가 문제가 되는건 양군이 박봄이 그냥 한국에서 유통 안되는 정도로만 파악하고 들여오려고 했는데
정황이 박봄이 불법인 것 인지하고 들여오려고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서 그런 것 아닌가요?
기사의 팩트만 봤을 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일이고요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물론 반대입니다만
무조건적인 쉴드도 좋지 않다고 봐요 처벌 받을건 처벌 받아야죠 :

댓글 116 익명 2014-07-02 22:43:05

113//성자님도 추측에 기반하신게 알고 계시지요?
저는 사실 박봄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어서 정확히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뭔가 해명의 일관성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어트용이라고 한 것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걸 인지해서 그렇게 변명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막연히 다이어트용이라고 둘러댄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확실한건 불법인걸 인지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번 사건이 4년만에 다시 수면에 올라온건 검찰 비리사건? 인가요 무튼 그게 조사되는 시점에서 인걸 보니... 뭐 이하는 별 관련이 없으니 넘어가구요....

중요한건 반입하려는 시도 자체가 불법인걸 알았다는 거에요... 그렇다면 미국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는 증거를 내놓으면 쉽게 증명이 가능한 일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없으니 심증이 계속되는 것이구요....
저는 우선 지켜보는 입장이긴 하지만, 이상한 점이 있다고 생각 중입니다... 이상하게 지드래곤 전래가 있다보니 yg에 대한 불신도 있구요

cf. 우선 콩이 들어가는 닉넴을 쓰시는 분이 두분이라서 논점이 오락가락하는 걸로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군요.. ㅎㅎㅎ :

댓글 117 익명 2014-07-02 22:43:26

114/ 지금 엄청 잘못 짚으신게, 여기 백플 넘게 달리신분들은 밀수에 대해서 짚고계신거지 기사내용을 토대로 추리를 하시는게 아녜요. :

댓글 118 익명 2014-07-02 22:45:12

"박씨가 밀반입한 암페타민 각성제가 실은 미국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불법 유통되는 암페타민 성분 함유 약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 항목이 기자가 그냥 추측성으로 써놓은건지 아니면 그런약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이 항목이 사실이라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죠 :

댓글 119 익명 2014-07-02 22:46:11

/116 뉴스에 댓글이 1000개가 넘는데 메인에는 커녕 검색 순위에도 안오르는거 보고 뭐지 싶긴 해요... 디스패치 기사보고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

댓글 120 익명 2014-07-02 22:46:45

116 / 아까부터 적으시는 리플이 잘 이해가 안 돼요. 저는 작성자도 아니고요. 추측에 기반한 것도 없어요.

제가 말하고 있는 논점을 이해를 못 하셨거나 리플이 많아서 중간에 누구랑 헷갈리신거 같은데 다시 한번 처음부터 읽어보시길;; :

댓글 121 익명 2014-07-02 22:47:42

120//닥콩님이랑 콩나무님이랑 섞여서 그런것 같네요.. 어떤 스탠스를 가지시는지 말씀해주시겠어요? :

댓글 122 익명 2014-07-02 22:47:56

117/ 밀수의 의도에 대해서도 추측이 가미됐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다들 그대로 받아들이고 계신데요.

결과적으로 위장해서 밀수한 셈인건 맞는데, 의도적인건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게 할머니에게 약으로 보이기 싫어서였는지, 불법인걸 알고 몰래 들여오기 위해서였는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

댓글 123 익명 2014-07-02 22:48:47

121//콩나무님이랑 헛갈렸네요;;;; :

댓글 124 익명 2014-07-02 22:50:17

122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양군의 해명에 따르면 그렇게 큰 일이 있었는데 그걸 일가족들이 모를까요..?
전 그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손녀가 눈 앞에서 친구가 죽어서 진로도 포기하고 암페타민급의 강한 약까지 처방받는 정도인데
외할머니가 그걸 모르면 그게 더 이상한 것 같아요
이건 우울증 감추는 거랑은 다른 수준인 것 같은데... :

댓글 125 익명 2014-07-02 22:51:29

121 / 어떤 스탠스인지는 지금까지 적은 리플로도 충분한 거 같지만 정리하는 셈 치죠.

박봄이 어떤 의도로 들여왔느냐는 차치할 문제. 설령 마약용(?)이나 다이어트용(?)이 아니라 순수 치료용이었다고 한들 별 상관없음.

만약 치료용이 아니었다면 더 큰 문제겠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논할 단계가 아님.

젤리와 같이 상자에 숨겨 반입하려고 시도했다는 정황상 암페타민 반입이 불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음.

불법임을 인지하고도 들여오려고 한 것이라면 마약밀수 맞음. 충분히 처벌받을 수 있는 일이었음. 도덕적으로도 비난 가능.

검찰은 이 모든 것을 알고있었음에도 입건유예. 상식 밖의 행보임. 충분히 의혹을 살만한 문제임. :

댓글 126 익명 2014-07-02 22:54:33

122 / 할머니에게 약으로 보이기 싫었다면 애초에 택배를 그집으로 안 보냈을 겁니다.

굳이 위장하지 않아도 할머니에게 이미 설명한 대로 '다이어트약' 이라고 말하면 간단하죠. :

댓글 127 익명 2014-07-02 22:54:45

124/ 자세한 속사정을 저희가 어찌 알수가 없죠.

외할머니께 우울증 조금 있다고 말했을 수도 있고,
그 당시에는 사실대로 말했지만 그런 약을 지금도 복용하고 있다는 걸 알리기 싫었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님 말대로 사실대로 다 말해서 알고 계시고 이번에 약 가져오는것도 불법인지 알고도 도와준 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추측하면 모든 경우의 수가 열리고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일 뿐이잖아요.
그러므로 추측은 배제하고 사실인 것만 토대로 비판(혹은 비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지만 사실 우리가 수사기관도 아니고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게 이미 가공된 자료라 추측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수도 있고 그렇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자극적으로 추측을 잔뜩 담아 쓴 기자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 거에요. :

댓글 128 익명 2014-07-02 22:56:14

117/ 글쓴 모든 분들이 마음을 들여다 보신건지 어떻게 모두 아시나요? ^^ 물론 여기 글쓴분들은 님말대로 일수도 있지만.
위 기사를 본 다른 일반 국민들중 그런 오해를 하시는분들도 있고 그걸 유도한 기자의 악의가 보인다는거죠. :

댓글 129 익명 2014-07-02 22:59:59

그냥 우리는 수사결과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네요 ㅎㅎ
우리가 모든 정황을 알 수 있을리가 없으니깐요... :

댓글 130 익명 2014-07-02 23:05:33

127 / 물론 위장이 아니라 '정말로 몰랐는데' 그저 할머니에게 알리기 싫었던 것이 진실일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이 0은 아니니까요.

우리가 거기까지 알 수는 없지요. 하지만 알 수 없는 일이니까 아예 언급할 수도 없는 건 아니죠.

논점은 진실이 아니라 정황입니다.

지금 박봄의 상황은 (기사에 나온 위장 관련된 부분이 팩트라는 가정으로) 정황상 세관을 통과하기 위해 위장포장한 것으로

보기에 충분하다는 점이에요. 이건 빠져나갈 수가 없는 부분이고, 추측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예를들어, a라는 사람이 수첩에 7월1일에 내일 은행을 턴다는 계획을 적고는 7월 2일에 은행을 털었습니다.
근데 사실 수첩 적은 건 그냥 장난으로 쓴 거였고, 다음날 은행을 턴 건 우발적으로 한 행동이라고 쳐 봅시다.

'진짜로' 그렇다고 가정해 보자고요. a는 7월 1일까지는 은행을 털 생각이 요만큼도 없었고 그저 수첩엔 장난친 것 뿐인데
갑자기 다음날 어제 수첩에 적은 장난이 생각나서 그대로 실행에 옮겼어요.

진실을 말하자면 a는 계획적인 범죄자가 아니죠. 은행털이가 우발적이었던 것이 진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a의 수첩이 발견된 이상 a의 범죄는 우발적 범죄가 아니라 계획적 범죄가 됩니다.

지금 케이스로 바꿔서 생각하면, 진짜로 박봄이 몰랐다고 한들, 정황상 박봄은 밀수범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세관을 통과하는 물건이 마약법으로 금지된 향정신성약물이고, 그 약이 젤리랑 같이 포장돼 있었고, 박스에는 젤리라고 적혀있었다면

의도와는 상관없이 충분히 밀수범으로 규정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댓글 131 익명 2014-07-02 23:31:20

130/ 예시가 너무 극단적이어서 이 경우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둘 다 정황상 그럴듯한 것을 들어주셔야 맞겠지요. :

댓글 132 익명 2014-07-02 23:37:20

131 / 이해를 쉽게 하시라고 극단적인 예를 든 거긴 하지만 경우에 맞지 않는 예는 아닙니다.

애초에 지금 박봄의 위장포장에 대한 이유가 둘 다 정황상 그럴듯 하지 않아요. :

댓글 133 익명 2014-07-02 23:41:39

본인 집도 아니고 일부러 외할머니 집 주소로 수령받았죠. 근데 외할머니에게 약이라는걸 알리기 싫어서 위장포장을 했다고요?

위에도 적었듯이, 약이라고 알리기 싫었다는 말 자체가 설득력이 없어요. 이미 외할머니에게는 다이어트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암페타민을 무슨 잘게 분해해서 젤리류 과자에 섞어서 들여온 게 아니라, 그냥 젤리랑 같은 상자에 담아왔을 뿐이에요.

누가봐도 딱 보면 약인게 티가 나는데 외할머니에게 알리기 싫었다는 설명엔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럴거면 애초에 수령을

본인 집으로 해서 경비실이나 뭐나 대리수령을 하는 편이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죠. :

댓글 134 익명 2014-07-02 23:42:18

132/ 그렇다면 그건 닥콩님과 저의 생각이 다른겁니다.
저는 젤리 포장이 외할머니 때문인 경우도 정황상 그럴듯해 보이거든요.

판단은 어차피 수사기관이 하는거고, 결론이 났는데. 새로운 물증도 아니고 (검찰은) 다 아는 정황가지고 말해봤자 아무 소용 없죠. :

댓글 135 익명 2014-07-02 23:43:27

위의 예에서 수첩에 적은 것이 장난이었다는 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그 말이 설득력이 없는 것처럼요.

그리고 애초에 박봄이 직접 위장포장에 대한 해명을 한 것도 아니고, 실드치려면 이런식으로 칠 수는 있다...는 추측에서 시작된 거고요. :

댓글 136 익명 2014-07-02 23:43:39

133/ 뒷사정은 알 수 없는데 자꾸 추측 가미하시는건 그만 좀 하시라구요 :

댓글 137 익명 2014-07-02 23:44:49

아무리 잘 말해줘도 두분? 세분? 정도는 보고 싶은대로만 보고 해석하시고 쉴드 치시는듯 :

댓글 138 익명 2014-07-02 23:46:18

134 / 제가 위에 든 예에서, 수첩에 적은 것은 장난이었다는 a의 말을 듣고 '그것도 정황상 그럴듯한데? 장난일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b라는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때 얌얌님이 느낄 기분이 제가 얌얌냠냠님을 보고 있는 기분일 겁니다.

131플에서 극단적인 예라고 하셨고, 두 경우가 다 정황상 그럴듯하지는 않다고 말씀하셨으니 b의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으시겠죠. :

댓글 139 익명 2014-07-02 23:46:22

137/ 자극적인 언론과 그에 휘둘려서 추측을 기정 사실화 해버리고 마녀사냥을 일삼는 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답답해서 좀 써봤습니다. :

댓글 140 익명 2014-07-02 23:47:05

138/ 본인의 논리를 위해 극단적으로 만드신 수첩 얘기좀 그만하시죠. :

댓글 141 익명 2014-07-02 23:47:12

먼 마녀사냥이에요 위에 리플 다시한번 쭉 읽어보시길..
아무리 말해도 씨알도 안먹히는데 전 그냥 아웃 :

댓글 142 익명 2014-07-02 23:48:19

136 / 이미 외할머니에게 다이어트용이라고 말했다는건 추측이 아닙니다. 젤리와 함꼐 상자에 담아온 것도 팩트고요.

기사에 나와있잖아요. '다이어트용이라고 하더라' 라고 말했다고.

다이어트 약이라고 하면 되는거고, 할머니가 열어봤을 때 약이라고 알아볼 수 없는 것도 아닌데
약인걸 숨기기 위해서 위장포장했다는 말에 무슨 설득력이 있다는 말이신지 이해가 안되네요. :

댓글 143 익명 2014-07-02 23:49:05

140 / 제 수첩 얘기가 제 논리를 위해 극단적으로 만든 예라고 느끼신다면

님도 지금 님 논리를 위해 극단적인 실드를 치고 계신 거에요. :

댓글 144 익명 2014-07-02 23:49:45

142/ 닥콩님은 택배 전달해줄 때 뜯어보세요? 저는 보통 전달해줄 일 있으면 그대로 뒀다 가져가라고 하는데요. 닥콩님이 그 좋아하시는 설득력이 여기서는 예외인 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돼네요. :

댓글 145 익명 2014-07-02 23:50:33

144 / 택배 전달해줄 때 뜯어보지도 않는데 안에 들어있는게 약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본다고 위장포장을 해요??? :

댓글 146 익명 2014-07-02 23:50:48

본인이 본인 논리를 논파하고 계시네요. :

댓글 147 익명 2014-07-02 23:51:09

143/ 그게 동일한 수준이라는 것은 님의 느낌일 뿐이잖아요. 님한테 그 정도로 받아들여진다는 건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다른 가능성도 있는 데 기정 사실화 하는 "기사"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거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거야 제가 어쩔수 있나요. :

댓글 148 익명 2014-07-02 23:52:54

145, 146/ 완전 거짓말은 아니고 적당히 외할머니에게 둘러대기 위해서 그렇게 할 수도 있죠. 논파는 무슨,, 여기에 무슨 논리가 있나요. 님도 추측 저도 추측가지고 얘기하는건데. :

댓글 149 익명 2014-07-02 23:54:03

님은 택배 전달할때 그대로 뒀다가 가져가라고 하신다면서요.

님 말대로 뜯어보지도 않고 그냥 전달할 거면 외할머니가 알아볼 일도 없고,
그럼 외할머니가 볼까봐 포장했다는 정황은 님한테는 설득력이 전혀 없죠? 근데 왜 정황상 설득력이 있다고 말하시냐고요.

본인이 본인 말에 자승자박 하고 계시잖아요 지금. :

댓글 150 익명 2014-07-02 23:57:54

애초에 박봄이 직접 '할머니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도 아니고, 어느분인가가 실드를 치려면 이런 식으로 칠 수 있다길래

그런 실드는 말이 안 되고 정황상 세관을 통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는 말을 하는건데 왜 자꾸 쓸데없는 실드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댓글 151 익명 2014-07-03 00:00:15

애초에 박봄이(yg가?) 처음에 해명했던 대리처방과 대리수령 자체가 거짓말이에요.

합법적인 루트로는 암페타민은 대리수령도 대리처방도 안 됩니다. 본인이 직접 가서 받아와야 돼요.

해명할 때는 미국에 사는 친척이 대신 받아서 보내줬다고 했죠? 이것부터가 거짓말이라고요.

한국에서 암페타민을 구하려고 시도했다고도 직접 말했는데, 그게 한국에서 불법인 줄을 몰랐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나 됩니까. :

댓글 152 익명 2014-07-03 00:00:50

그 쉴드가 말도 안돼지 않다는걸 말하는거죠.
판단은 검찰한테 해명을 요구하던지 해서 정확히 알고 나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153 익명 2014-07-03 00:04:35

152 / 님은 스스로 그 쉴드가 말도 안되지 않다고 주장하시면서

왜 제가 예로 든 케이스에서는 a의 실드가 말도 안되는 극단적인 예라고 말씀하셨어요?

a의 실드는 극단적이라 말이 안 되고, 지금 박봄의 실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님 말대로라면 제가 든 예도 '말도 안되는 극단적인 예다' 라고 말할 수 없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위에 말한 b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어딘가에는 있을텐데요. :

댓글 154 익명 2014-07-03 00:06:43

153/ 네 맞아요. 님처럼 정황을 가져다놓고 설들력과 상식을 잣대로 들이대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 있고 의견도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사실로 밝혀진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게 옳다는 겁니다. 저건 판단 기준이 없으니까요. :

댓글 155 익명 2014-07-03 00:08:26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그런 다른 경우를 배제하고 한쪽으로 결론내려버리는 걸 기사에서 하고 있다는 점이고, 154플로 설명이 됐길 바랍니다. :

댓글 156 익명 2014-07-03 00:09:19

154 / 사실로 밝혀진 부분에 대해서만 말하죠. 박봄의 해명에서 이미 거짓말한 부분이 드러났어요. 대리처방과 대리수령은 불가능합니다.

박봄이 해명한 것이 진실이라면 불법행위를 한 거고, 그게 아니라면 해명에서 거짓말이 있었다는 거죠.

물론 다른 루트로 구했어도 불법인건 마찬가지고요. :

댓글 157 익명 2014-07-03 00:10:41

박봄은 국내에서 암페타민을 구하려고 했지만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미국에서 들여오려고 했다.

이것도 직접 해명한 내용인데요.

'국내에서 암페타민을 구할수 없다는 것을 [알고] 외국에서 들여오려고 한 것'을 두고 우리는 밀수라고 말합니다. :

댓글 158 익명 2014-07-03 00:12:21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다는 건 알았는데, 미국에서 구해서 국내로 반입하는 건 불법인줄 몰랐다는게 어불성설인건 상식 선에서 해결 되는 문제죠?

설마 이것도 제 추측이고 진실은 다를 수 있다고 말씀하실건가요? :

댓글 159 익명 2014-07-03 00:12:50

156/ 다른 부분을 이야기하시니 당황스럽네요. 대리처방 대리수령 받지 않았다는 물증이 있다면 특종일텐데 아마 기자들이 터뜨려주겠죠? :

댓글 160 익명 2014-07-03 00:13:53

156 157 158에 제가 적은 모든 것이 '박봄이 암페타민 반입이 불법임을 이미 알고있었다는 걸 설명하는' 정황인 거고요.

이건 좀 설득력이 있나요? :

댓글 161 익명 2014-07-03 00:14:05

157/ 그럼 리시스 초코바 먹으려고 택배로 사와도 밀수인가요? 저 진짜 먹고싶은데... 국내에서 구할 수가 없네요. :

댓글 162 익명 2014-07-03 00:15:18

158/ 반입해 오는게 불법인줄 몰랐을 수도 있죠.
왜 자꾸 추측을 사실화 하세요? :

댓글 163 익명 2014-07-03 00:16:28

154플에서 사실로 밝혀진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게 옳다시길래, 바라시는 대로 사실로 밝혀진 부분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는데
다른 부분을 이야기하니 당황스럽다는 반응은 제가 당황스럽네요.

대리처방 대리수령 받지 않았다는 물증이 왜 필요한가요? 암페타민은 대리처방과 대리수령 자체가 불가능한데요.
근데 박봄이 그렇게 해명했으니 해명한게 거짓말이란 거고요. :

댓글 164 익명 2014-07-03 00:17:58

161 / 이것까지 설명해드려야 될줄은 몰랐네요. 리시스 초코바를 국내에 들여오는게 불법이 아니니까 밀수가 아닙니다.

암페타민은 '불법'이니까 밀수고요. 되도않는 반례는 사양하겠습니다. :

댓글 165 익명 2014-07-03 00:18:16

163/ 이 글에서 님이 열심히 이야기 하시던 부분이 아니고 다른 부분을 이야기 하셔서 한 말입니다. 비꼬는 것 아니었습니다. :

댓글 166 익명 2014-07-03 00:19:30

164/ 네 근데 157플의 말과는 다르네요. 전 157플의 허점에 대해 쓴건데요. 자꾸 비아냥 대지 마시구요. :

댓글 167 익명 2014-07-03 00:20:17

158 / 아, 네.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냥 여기까지 하죠.

모든 정황과 상황을 설명해 드려도 '아닐수도 있죠'라는 무적의 대답이 있는데 제가 더 설명해서 뭐 하겠습니까. :

댓글 168 익명 2014-07-03 00:21:31

166 / 157플에 말과 뭐가 다르다는 건지. 암페타민이 국내에서 불법이라는 건 이미 수십번도 더 나온 얘기라 설명하지 않았을 뿐인데요.

제가 '밀수'에 관해서 얘기하면서 들여오는 물품이 반입금지인 불법물품이어야지만 밀수가 된다는 것까지 설명드려야 합니까?

되도 않는 꼬투리 그만 잡으세요 :

댓글 169 익명 2014-07-03 00:21:42

161/ 초코바x 초코컵o :

댓글 170 익명 2014-07-03 00:22:53

리시스 쪼꼬바를 들여오는 것도 밀수인가요? 라면서 비아냥대신게 누군데 이제와서 누구한테 비아냥 운운인지 참 볼만하네요.

진짜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댓글 171 익명 2014-07-03 00:24:25

168/ 그 부분을 지적하고 싶었던 건데요.
국내에서 안 판다
국내에선 파는게 불법이다
국내에선 불법이라 팔지 않고, 외국에서 들여오는 것 또한 불법이다.

국내에서 암페타민 처방해 달라고 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설명이죠. 당연히 저것까지 다 설명해줘야 밀수인걸 알겟죠. :

댓글 172 익명 2014-07-03 00:24:25

아 진짜로 밀수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질문하신거였으면 비아냥이 아니었겠네요. 그런 거였다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밀수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지금까지 밀수에 대해서 논쟁한 것에 대해서는 어이가 없겠지만요. :

댓글 173 익명 2014-07-03 00:25:18

자꾸 닥콩님은 공격하실라고 하니깐 제가 쉴드치게 되는데 저는 박봄이 마약쟁이이건 말건 관심 없구요.
추측 및 사실 호도를 밥먹듯이 하는 언론과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

댓글 174 익명 2014-07-03 00:27:06

151/ 대리처방 대리수령이 거짓말이라는 단정은 어떻게 할수있는거죠?
디스패치 기사보면 원래는 대리처방해줘선 안되지만 몇년간 처방을 받아왔고 한국에 떨어져있어서 양해하에 대리 처방 해준걸로 나오는데요.
물론 합법은 아니지만 거짓말은 아니죠. 그때 검찰이 미국의사의 처방전이나 진단서 등을 확인했겠죠.
지금이라도 확인 가능할거고.
그리고 젤리와함께 위장해서 가져왔다고해서 불법인걸 알았다고해서 그게 바로 마약범죄가 되는건 아니죠.
마약목적이 아니고 치료목적으로 들여오면 마약범죄 고의가 없는거고 검찰이 확인한 여러정황상 그게 인정되서
마약범죄는 아닌걸로 본거죠. 불법적으로 젤리에 불법약품을 들여온건 범죄로 인정했지만 경미한 사안이라 판단해서 입건유예 한거구요.
물론 그 입건유예가 재량권 남용인지는 밝혀야겠죠. :

댓글 175 익명 2014-07-03 00:27:20

173 저도 박봄이 마약쟁이이건 말건 관심 없고요.

되도 않는 실드를 보고 설득력이 없다고 말하는데 그걸 공격으로 받아들이시니까 자꾸 필요없는 실드를 치시는 거 같네요.

더 실드 안 치셔도 되고, 저도 더 공격할 생각도 없습니다. :

댓글 176 익명 2014-07-03 00:29:00

밀수의 뜻?
"세관을 거치지 아니하고 몰래 물건을 사들여 오거나 내다 팖."

국내에서 판매가 불법이어서 밀수가 아닌데요. :

댓글 177 익명 2014-07-03 00:30:15

우와~~~아직도?? :

댓글 178 익명 2014-07-03 00:30:37

175/
그러니깐 설득력과 상식이라는 잣대 말고 사실이나 진실로 이야기 하자구요.
물론 정황상 이럴거 같다 하고 말할 수 있고, 그럼 저처럼 다른 경우도 있겠다 말할 수도 있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다른 경우가 맞다는게 아니라고요. 추측이 사실이 되서 까이는게 안타깝다는거지. :

댓글 179 익명 2014-07-03 00:31:30

174/ 그 말이 진실이면, 대리처방 대리수령이라는 불법을 저지른 거고, 그 말이 거짓이면 거짓해명을 한 거겠죠.

거짓해명이었다고 해도 암페타민을 구한 것이 불법적인 루트였을 거고요. 젤리와 함께 위장해서 가져왔다고 마약범죄가 되는건 아니죠.

라고 하셨는데, 그것만으로도 마약범죄가 됩니다. 마약목적이 아니라 치료목적이었더라도요. :

댓글 180 익명 2014-07-03 00:32:56

176 / 암페타민이 국내에서 판매가 불법이라서 밀수인 게 아니라, 국내로 들여오는 것 자체가 불법이니까 밀수인 겁니다.

리시스 초코바? 컵? 그건 국내로 들여오는것이 불법이 아니고요. 이제 됐나요? :

댓글 181 익명 2014-07-03 00:34:34

박봄이 치료목적이었는지 무슨 목적이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아까부터 이 말을 몇번째 하는지 모르겠는데, 박봄이 암페타민을 구하고, 들여오고, 복용하는 것이

국내에서 불법인 줄을 알고 있었냐 없었냐가 문제라고요. 근데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으니

박봄도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이게 논쟁의 요지 아니었나요? 왜 자꾸 쓸데없는데로 빙빙 도는지 모르겠네요.

'모르고 있었을 수도 있다' 이 얘기 하실거면 저한테 더이상 댓글 다실 필요 없습니다. 네 그럴수도 있어요. 얼마든지요. :

댓글 182 익명 2014-07-03 00:35:31

180/ 네 알아요. 근데 157플은 그렇게 안쓰셨다구요. '국내에서 암페타민을 구할수 없다는 것을 [알고] 외국에서 들여오려고 한 것' 이 밀수라면서요. :

댓글 183 익명 2014-07-03 00:36:40

182 / 네 그 위에 수십번도 더 언급된 '암페타민을 들여오는 것이 불법이다' 라는 얘기를 157플에 덧붙여 설명하지 않아서 죄송하네요.

앞으로는 님처럼 오해하는 분이 없게 꼭 수십번 반복해서 쓰겠습니다. :

댓글 184 익명 2014-07-03 00:37:37

차라리 검찰에서 수사해서 기소유예를 하든 기소를 하든 해서 명확히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

댓글 185 익명 2014-07-03 00:41:25

183/ 네 꼭 그러세요. :

댓글 186 익명 2014-07-03 00:46:52

저는 무슨 박봄이 연예계 마약왕 그런건 절 알앗는데 또 보니 그건 아닌 듯? :

댓글 187 익명 2014-07-03 01:00:24

범법자를 왜이렇게 옹호하는거지 ㅋㅋㅋ
박봄 친척둘인가요?? :

댓글 188 익명 2014-07-03 01:29:59

얌얌냠냠 차단해야겠네 박봄인가 ㅡㅡ :

댓글 189 익명 2014-07-03 07:59:12

얌냠냠냠 뭐에요? ㅋㅋㅋㅋ박봄인가ㅋㅋㅋ차단해야겟다 :

댓글 190 익명 2014-07-03 10:57:13

ㅋㅋ 이건 뭐 검찰보다 찌라시를 더 신뢰하는 사람들이 훨씬많네..쩝,, :

댓글 191 익명 2014-07-03 12:34:19

우와 오래싸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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