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제자 논문 베껴 게재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14-06-16 21:23:46 | 글번호 : 4564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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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용 청와대 신임 대통령교육문화수석이 제자가 쓴 논문을 요약하여 유명 학술지에 게재, 제자가 아닌 본인을 제 1저자로 등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송 수석은 관행이었다며 유감을 표명했지만 사퇴할 뜻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송 수석의 논문 표절 의혹은 이미 본인의 해명이 나왔다며 사실관계를 더 확인해보겠다는 말로 자세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http://bit.ly/1kFTKEp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13:02:22:

댓글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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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6-16 21:24:24

참 아름다운 관행이네효 :

댓글 2 익명 2014-06-16 21:25:58

그놈의 관행 ^오^ :

댓글 3 익명 2014-06-16 21:26:06

그걸 변명이라고 얘기했다면.... 제 닉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

댓글 4 익명 2014-06-16 21:27:55

당시 관행이었던 것도 사실이고, 당사자 입장에서 억울할만한 것도 사실인데 이렇게 걸러내야 그 관행이 바뀌겠죠. :

댓글 5 익명 2014-06-16 21:28:32

아...아름다운 관행이군요~ 남의 논문을 요약해서 내면 1저자라....이런식이면 1년에 논문 줄줄 뽑아내겠는데? :

댓글 6 익명 2014-06-16 21:29:30

관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시발.. :

댓글 7 익명 2014-06-16 21:31:01

4 /관행은 사실이라도 억울하건 없다고 생각함...그럼 공직에 나오지 말던가 :

댓글 8 익명 2014-06-16 21:31:50

석사 논문을 수정해서 지도교수와 공저자로 학술지에 게재하는건 표절이 아닙니다. :

댓글 9 익명 2014-06-16 21:35:47

다른 기사를 추가로 읽어보니 저자순서와 관련해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겠습니다만 제자의 석사 논문을 지도교수와 같이 저널에 게재하는 행위 자체는 표절이 아닙니다. :

댓글 10 익명 2014-06-16 21:36:07

7/ 저도 동감합니다. 필요한 진통이죠. :

댓글 11 익명 2014-06-16 21:46:37

잘모르겠는데

보통 석사학위 논문을 다시 정리해서 진짜 학회지에 투고를 하죠

석사 논문이라고 하면 메인 아이디어를 교수가 냈을 가능성이 크고

석사 논문을 쓰는 과정에서도 교수가 메인흐름을 이끌어 나갔을 확률도 크고요

학생도 물론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요.

문과에는 교신저자라는 개념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그런데

공대의 경우는 그래서 저런 학생이 제1 저자가 되고 교수는 마지막에 교신저자로 위치합니다.

그리고 그 논문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제1저자가 지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교신저자가 지고요. :

댓글 12 익명 2014-06-16 21:47:58

교육문화수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3 익명 2014-06-16 21:48:45

그리고 절반 가량 겹친다고 하면

석사 논문까지는 완성도가 떨어져서 학회지에 낼 수 없는 수준의 논문이었을 것이고

그것을 보강해서 학회지에 낸거고

그 보강하는 작업에서 학생의 역할이 전혀 없었다면

학회지에 낼 수 있는 수준까지 만든 교수님의 역할이 더 큰 것 아닐까요. :

댓글 14 익명 2014-06-16 21:50:40

13/그렇게 생각할 여지가 있습니다. 논문관련 해서는 해당 학술분야의 관행과 그 당시 논문 작업에서의 상황이 제일 중요합니다.
일례로 수학분야의 학술 논문은 1저자 2저자 구분없이 모두 공저자 개념이라 알고 있습니다. :

댓글 15 익명 2014-06-16 21:52:00

교육행정학이네요

그럼 여기 관행은 어떻습니까?
아시는 분? :

댓글 16 익명 2014-06-16 21:53:22

서울교대 시절 초등교육과 교수였군요 :

댓글 17 익명 2014-06-16 21:55:10

아 그리고 석사 논문과 박사 논문은 출판되지 않은 논문이기 때문에 해당 저자가 저자로 들어가면서 학술지에 게재하기 위해서 공동연구하여 수정한 논문은 자기 표절은 아닙니다. :

댓글 18 익명 2014-06-16 21:55:58

14/ 그런데 적극적 해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해명 할 수 없기 때문이고

그것을 관행으로 덮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긴하네요.

한번 찾아 읽어봐야겠다.ㅎㅎㅎ :

댓글 19 익명 2014-06-16 21:56:35

표절이라서 문제인게 아니죠

제자 논문을 뺏은게 문제지 :

댓글 20 익명 2014-06-16 21:59:49

정상적이고 통상적인 방식은 11플에 가깝습니다.
관행상이라고 하는데 정상적인 방식은 아닙니다.

경영대 최근 졸업한분들 논문도 1저자는 석박과정생, 교신저자는 교수님으로 되있네요. :

댓글 21 익명 2014-06-16 21:59:49

19// 아니 그게 제자의 논문을 뺏은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제자가 80% 완성도로 논문을 쓰고 졸업했고

교수가 20%를 채워서 학회지에 등재되었고

그 20%가 없으면 학회지에 등재될 수 없는 논문이었으면

마지막까지 마무리한 교수의 롤이 더 크죠 :

댓글 22 익명 2014-06-16 22:01:27

뭐 전문가가 분석해주면 좋겠지만 :

댓글 23 익명 2014-06-16 22:02:55

19/그게 그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해당 분야 동료 교수들의 평가가 가장 정확합니다. 수정되면서 독창적인 부분이 들어가거나 논리 구조가 다듬어졌다면 인정할 부분도 있는겁니다. :

댓글 24 익명 2014-06-16 22:05:32

21/ 원 아이디어가 어떤 학술지에 게재되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원 아이디어를 가지고있던 사람이 1저자고 그걸 보완해서 뭔가를 했다면 2저자로 들어가는게 통상적입니다. 이게 대학원에서 정상적으로 지켜지기는 어렵지만, 정상적인 방식은 아닙니다.

여기서 1저자급이 될려면, 국내연구만으로 이루어져서 학술지 조건이 안되었는데 외국과 관련해서 다 연구해서 싸그리 넣어 다시만드는급으로 논문을 써야될겁니다. 요약해서 넣었다고 되어있고, 1저자가 될만한 새로운 연구가 더해지지 않아 정상적인 기준으로는 1저자가 된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

댓글 25 익명 2014-06-16 22:06:49

21/ 동감할수 없네요 :

댓글 26 익명 2014-06-16 22:12:07

11처럼 하는이유는 혹여 그 논문을 보는사람이 있고, 그것을 석박과정생이 썼고(1저자 항목) 교신저자에 지도교수가 표시되어있다고 알려주는 인덱스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지도교수로서 져야되는 책임 명기 및 추후 더 나은 아이디어를 이용해 발전된 연구를 하려는 사람이 정보를 얻기에도 저 표기가 편리하기 때문이고.

관행이라고는 하는데, 지도교수서의 책임이 사라졌고, 1저자로서의 이익은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옛날에 석박생들은 교수한테 굽굽 다 바쳐야됐던 나쁜시대의 관행이고. 앞에 서술된 이유때문에 저렇게 하면 통상적으로 안됩니다. 저 논문이 완전히 새로운 실증연구를 했거나 새로운 이론이 추가되지 않은이상 문제로 보입니다. :

댓글 27 익명 2014-06-16 22:22:52

26/첫번째 단락은 동의못하겠네요. 석박사 학위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할 때에는 지도교수가 교신저자로 반드시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단독저자인 경우에는 자기가 교신저자인 동시에 주저자가 되는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학술 논문을 평가할 때 주저자로 인정하는 경우는 제1저자와 교신저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이 경우가 교육학 분야에도 적용된다면 저 교수가 1저자로 들어가지 않고 교신저자로 들어갔다고 해도 인정되는 퍼센테이지는 똑같을 겁니다. :

댓글 28 익명 2014-06-16 22:27:44

27/ 지도교수 없이 독자적이었다고 표기하는 방식과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했기때문에 이렇게 표기했다고 하는방식.
내가 주기때문에 1저자고 주요한 도움이 된사람들이 그다음 저자들이다라고 표기하는거. 이러면 자신의 독자적인 것이고,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는거죠.

전부 다 구분되어 있는 이유는 그 표기방식들이 시그널을 주고, 다 다른 가중치값들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 다르게 표기하는 이유는 보는사람들이 논문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달라요.

그리고 저 제자입장에서는 심각하게 피해를 본겁니다. 관행상이라는 이유로. :

댓글 29 익명 2014-06-16 22:28:5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9&aid=0002027177

...중략...한편 송 수석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두 논문의 내용이 유사한 건 사실”이라며 “당시 김 씨가 ‘논문을 저명 학술지에 게재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교수님 이름으로 발표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요청해 내 이름을 앞세웠다”고 주장했다.

제자인 김 씨도 자신이 먼저 송 수석에게 이 같이 요청한 것이 맞다고 해명했다.;

음... 하긴 학계마다 관행이나 통상은 다 다르니까, 섣불리 말하긴 좀 그렇네요.
문제가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초보 연구자가 탑 저널에 논문을 싣고 싶은 마음...이라면, 이해는 갑니다. :

댓글 30 익명 2014-06-16 22:29:30

27/ 교신저자로 들어간것과 (안되는 건데) 1저자로 그냥 들어가는건 같지 않으니까 저렇게 하지말라고 되있는겁니다.
아이디어가 전부 자기것이었다고 표기방식으로 주장하는건데 교신저자로 들어간거랑 어떻게 같겠나요. :

댓글 31 익명 2014-06-16 22:31:54

28/글쎄요 저는 동의 못하겠네요. 지도교수랑 같이쓰고 지도교수의 이름도 들어가지만 자기가 교신저자로 학술지에 게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논문의 저자는 님이 알고있는 것처럼 그렇게 일반적으로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제자가 학계에 계속 남는게 아니라면 심각하게 피해본게 없을텐데요 :

댓글 32 익명 2014-06-16 22:34:12

30/님은 지금 자기가 알고있는 방식이 논문 저자를 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말하는데 그거 절대적인 기준 아닙니다. 어떤분야는 교신저자는 단순히 연락만 담당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석사논문의 아이디어를 교수가 제시해 줬을수도 있고요. 세부적인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렇게 일반론으로 매도하면 안됩니다. :

댓글 33 익명 2014-06-16 22:34:26

31/ 그래서 문제가 아닌가요? 1저자로 바로 들어간게. 같이쓰고 교신저자로 자기가 들어간게 지금 문제의 핵심이던가요? :

댓글 34 익명 2014-06-16 22:35:33

32/ 1저자로 들어가는게 통상이라는 얘기는 처음듣습니다. 이건 대부분의 분야에서 그냥 표절의 영역으로 들어가는데요.
교신저자가 핵심이 아닐걸요? 기여도가 그닥없는 논문에서 1저자로 들어갔으니까 문제인거지. :

댓글 35 익명 2014-06-16 22:35:47

33/정확하게 얘기하면 그건 연구 당사자간 둘이서 정할 문제이지요. :

댓글 36 익명 2014-06-16 22:36:00

33이 아니라 34 :

댓글 37 익명 2014-06-16 22:38:16

아 리플을 하나 더 다셨네요. 맞습니다. 교신저자가 핵심이 아닙니다. 근데 논문 저자의 순서를 정하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당사자간의 합의죠. 저 논문의 교수의 기여도가 얼마나 되는지 굽은직선님이 어떻게 아시나요? 제일 중요한 연구 아이디어를 누가 제시했는지부터 모르잖아요 :

댓글 38 익명 2014-06-16 22:39:01

35/ 파워게임이 존재하기때문에 표절에 가깝다고 얘기하는겁니다. 알아서 해놓으라고 하면 예전에 그러듯이 교수들이 대학원생 이용해서 논문대량생산 할게 뻔하니. 하도 부작용이 많아서 1저자로 들어간게 문제가 됩니다.
저 제자도 문제가 있는게, 남의 이름 빌려서 장사하겠다고 한 케이스라.
굳이 하지말라고 하고 점차 기준을 강화시키는 이유는 그렇게 안해놓으면 그걸 이용해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

댓글 39 익명 2014-06-16 22:39:56

37/ 원 석사논문의 대부분의 요약본이고. 본인의 기여도가 1저자가 될만큼이 안되니까요. 실증적 연구가 추가됐거나 새로운 이론이 더해졌나요? 이게 있었으면 애초에 검증상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

댓글 40 익명 2014-06-16 22:42:35

자기 논문 요약하는건 (중복게재를 금지하는 극히 드문경우에만 문제가 되고) 괜찮지만, 제1저자가 다른 논문을 요약해서 내고 1저자가 자기가 됐다는건 통상적으로 매우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댓글 41 익명 2014-06-16 22:43:07

37 연구아이디어 제공과 리뷰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 위해서 교신저자라는 게 있는 거죠. 1저자는 논문 쓴 사람이구요. :

댓글 42 익명 2014-06-16 22:43:07

몇년전에 해외저명학술지 게재와 관련하여 이화여대에서 시끄러웠던적이 있었죠. 아마도 크랙을 제어하는것과 관련된 논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실험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교수가 실험을 직접한 대학원생을 저자에 넣어주지 않아서 그 대학원생이 이의를 제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대학원생을 저자에 넣어주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본 기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애초에 연구 아이디어를 누가 제시했는지가 제일 중요할겁니다. 만약 연구아이디어도 제자가 제시했고 수정된 논문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전된 아이디어가 없다면 잘못된 논문게재 행위가 맞을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논문 게재에 문제가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

댓글 43 익명 2014-06-16 22:44:19

41/다시 말씀드리지만 그건 학문마다 달라요. :

댓글 44 익명 2014-06-16 22:46:47

42/ 이화여대 사례는 당연한겁니다. 아이디어 내고 연구쭉 진행해서 기여도 높은순으로 넣었는데 뭐가 문제가 되죠?

일단 석사논문이 존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석사논문에 제1저자로 석사과정생이 들어갔으니 인정을 한거고.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이 논문이 애초에 석사논문이 아니라 교수가 제1저자고 석사과정생이 저자로 들어가든지 말든지 해야죠.

저 석사논문에 1저자가 정해져 있으니 그다음 요약본이 제1저자가 바뀌는게 매우 이상해지는거죠. :

댓글 45 익명 2014-06-16 22:47:17

39/저도 논문을 읽어보지 않았고 설사 제가 논문을 읽어본다해도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평가하는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전공자들이 보기에는 사소하고 아무렇지 않은 부분처럼 느껴지지만 해당 분야에서는 상당한 기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계속 말씀을 드리지만 저게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해당 분야의 동료 교수들이 평가하면 되는겁니다. :

댓글 46 익명 2014-06-16 22:48:08

44/님 기준으로 자꾸 이상하다고 하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다니깐요. :

댓글 47 익명 2014-06-16 22:48:41

43/ 요약본에서 제1저자 표기를 임의로 하지 말라는게, 학문마다 다르다는건 그냥 의아하네요. 더도 말고 덜도말고 표절인데. 쓴게 문제가 아니라 표절이라 문제인거겠죠. :

댓글 48 익명 2014-06-16 22:50:21

46/ 아니요. 통상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 표절시비가 표면화 될만큼의 사례입니다.
45/ 추후에 검증하겠죠. 그리고 당사자가 해명하면 되는데, 정작 새로운 논문에 가까워서 저자를 바꿨다는 해명을 들을게 아니라 관행상했다는 얘기만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댓글 49 익명 2014-06-16 22:50:35

석사 논문 쓰는데 있어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자기의 독창적인 학술적인 아이디어로 논문을 쓰는지 궁금하네요.
대부분은 아주 투박한 생각이 학술적인 것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도교수가 많은 역할을 담당하더군요 :

댓글 50 익명 2014-06-16 22:54:23

47/요약본에 대한 저자 표기는 님의 기준을 따르는게 맞겠죠. 근데 저 논문이 요약한 논문인가요? 아니면 논리전개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새로운 부분을 첨가한 논문인가요? 읽어보지 않아서 저는 모르겠네요. :

댓글 51 익명 2014-06-16 22:55:02

43 다르지 않아요. 그리고 실험을 하는것과 논문을 쓰는것도 완전히 다른거구요. 굳이 비교하면 실험은 그냥 통계 돌린거구요. 통계 분석이 보통 사람들이 못하는 고난이도 분석이 아니면 통계분석만으로 기여가 있다고 보긴 힘들죠.
아이디어 제공도 중요한데, 그걸 보상하기 위해서 교신저자가 있는거고 선행연구 정리부터 고찰 정리까지 한 사람이 1저자가 되는거 당연한거죠. :

댓글 52 익명 2014-06-16 22:56:29

49/ 지도교수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동의를 하는데, 이번건의 문제와 직결되는건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용인하기 시작하면, 내가 쟤를 가르쳐서 어쩌구저쩌구 그러니까 이번논문도 내가 1저자 이렇게 계속되기 때문에 선을 정해놓은거고. 교수님들 대단하신 분들이고 석사생보다 훨씬 뛰어난 연구방법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시죠. 근데 그 지분을 무한히 인정하면 문제가 되기때문에 통상적으로 시시비비가 걸리는 선이 있는거고요.

이번건은 검증해서 새로운 논문이 아니라고 하면 문제고, 그래서 표절시비가 걸릴만해 보입니다. :

댓글 53 익명 2014-06-16 22:56:32

51/제가 반례를 들게요. 수학은 abc 순입니다. :

댓글 54 익명 2014-06-16 22:57:55

관행 ^오^

제자들 안보는데서 제1저자로 바꿔서 냈다는거아니야 :

댓글 55 익명 2014-06-16 22:58:30

47/ 두 논문을 직접 읽어보신 모양인데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ㅜㅜ 학술지야 학교 도서관이나 구글탄다고 쳐도 석사논문은 제목도 몰라서요 ㅠ :

댓글 56 익명 2014-06-16 22:59:46

52/문제가 될 소지는 있습니다만 그걸 미리 표절이라고 단정해서는 안되겠죠.
연구의 기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A가 맞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 A가 맞다는 증거만을 찾으면 안되고 A가 틀리다는 귀무가설을 기가함으로써 A가 맞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것처럼 적어도 학문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내가 알지 못하는 여러 상황을 가정하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댓글 57 익명 2014-06-16 23:03:35

지금 문제가 되는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도입과정에서 교육부와 전교조의 갈등 상황 분석
송광용, 김수용
아마 두명이니 뒤가 석사생이겠죠.

석사논문은 해당대학교 도서관아니면 보통 구하기 어렵습니다. 서울교대 도서관 계정이 있으셔야 될거에요. 아니면 국회도서관 가시거나.
제가 본건 보도 내용중에 목차내용과 60%이상 일치한다면서 일치하는 부분들 보여주는 거였는데, 그 부분들 음영하고 지금 문제된 논문 쭉 보시면 새로운 부분이 들어갈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앞에 선행연구랑 마지막 결론빼고 거의 다 음영들어가 있어요. :

댓글 58 익명 2014-06-16 23:08:20

석사논문이름은
NEIS 도입과정에서 교육부와 전교조의 갈등 상황 분석

이름 거의 똑같아서 같은논문인줄 알았네...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김수용. :

댓글 59 익명 2014-06-16 23:08:53

아 석사논문 2004년 8월 빠져서 추가 :

댓글 60 익명 2014-06-16 23:10:37

앱스트랙트만 찾았는데 단어만 다르고 구조 아예 똑같네요. 그냥 똑같은 문장도 있고. :

댓글 61 익명 2014-06-16 23:15:58

저자 이름은 김수용이 아니고 김수윤이네요
학술논문은 abstract을 확인할 수 있고 학위논문은 abstract을 확인이 안되네요 :

댓글 62 익명 2014-06-16 23:18:48

김수윤인데 잘못썼네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관행상) 표절케이스... :

댓글 63 익명 2014-06-16 23:20:41

62/글쎄요... :

댓글 64 익명 2014-06-16 23:28:30

62/ 표절 연구하시는 분이신가봐요? :

댓글 65 익명 2014-06-16 23:56:29

63,64/ 새로운 논문이 앱스트랙트가 저렇게 나올수가 있나 정말 신기하네요. 표절이 아닐가능성이 거의 없어보입니다.
똑같은 문장 대여섯개만 있어도 대체로 표절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보도된거만 봐도 15~20개 가량이 동일한 문장이고.
프로그램으로 60%정도 같다고 나오면, 이건 그냥 문장 재배열만 한 수준입니다.
이건 누가 검증해도 그냥 복제논문급이고, 그거 배경으로 저자문제가 걸렸던거라. 관행상 붙이지 않으면 쉴드치기 어려울겁니다. 애초에 저자문제가 걸린거 두개가 거의 동일논문이기 때문에 걸린겁니다. 거의 똑같은 논문에 저자를 임의로 바꿨으니 표절로 들어가는거지. 두개가 동일하지 않을 가능성은 애초에 별로 없었어요. :

댓글 66 익명 2014-06-16 23:58:18

보통 표절로 시비걸린 논문들조차도 앱스트랙트는 안걸리게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예 대놓고 똑같은 급인데... :

댓글 67 익명 2014-06-17 00:10:02

이건 논문 표절은 아니에요 학위논문을 수정해서 저널에 공저자로 게재하는건 일반적인겁니다 다만 신임 교육수석이 1저자로 이름이 올라갔기 때문에 이른바 논문가로채기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논쟁거리입니다 :

댓글 68 익명 2014-06-17 00:13:30

67/ 표절 논란으로 불러도 맞습니다. 제1저자 아닌사람이 똑같은걸 자신의 이름으로 냈으니까요. 기사를 뒤적여보진 않았는데 표절로 치셔도 나올겁니다. 똑같고 저자 문제가 걸렸으니 표절시비가 걸린 건입니다. :

댓글 69 익명 2014-06-17 00:17:14

일단 제자가 쓴 논문에 뭔가를 추가 안하고 그대로 요약만 해서 냈다면
그걸 못잡아낸 리뷰어가 이상한 사람들이고..

뭐라도 추가해서 냈다면 그거야 뭐 가능한일이지 싶네요
1%를 추가하더라도 그거때문에 뭐가 달라졌으면 연구를 하긴 한거니...

근데 암만 내용을 배껴도 문장 중복같은건 못하게 글을 새로 쓰고 그러는데 그때는 그런 관행이 없었나봐요. :

댓글 70 익명 2014-06-17 00:20:01

68 그렇게따지면 대학원생 둘이 공저한 논문중에 한 사람의 학위논문에만 실리고 1저자와 교신저자를 나눠갖는 경우는 모두 표절이겠네요 :

댓글 71 익명 2014-06-17 00:20:16

69/ 이게 요즘 잡히는게, 석사논문 교차대조가 거의 없던 시대여서 그렇습니다.
석사논문 조회가 매우 어렵다는걸 이용해서 논문뻥튀기 하거나 표절 문제 걸리는 경우가 지금와서 왕왕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문제되는 교수들이 가장 악용하는 주요 루트기도 했고.
왠만큼만 고쳐써도 프로그램으로 잘 안잡히는데 구멍이 많았었던거죠. 똑같은게 있는데도 지나갈 정도면.

물론 저거 리뷰어들은 제대로 리뷰 안한거죠. :

댓글 74 익명 2014-06-17 00:24:09

68/ 이것저것 들고오시는데 이케이스는 표절입니다. 그게 어떻든 간에 이사람(송수석)은 표절문제가 걸립니다.

정말 있지도 않은 케이스들만 들고오시는데, 자기거랑 애초에 똑같게 쓸거면 제1저자가 바뀔수 없습니다. 요즘은 중복게재 자체를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제1저자가 저따위로 말도 안되는 복제판을 들고오면 걸립니다. :

댓글 75 익명 2014-06-17 00:26:44

어떻게든 구멍찾아볼려고 들고오시는데, 논문 써보신분 맞아요? 있지도 않은 케이스만 가져오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교수님들 논문 검색해보고 같은 조합으로 계속 저자순서 똑같은 논문들 쭉 보입니다. 그거 후속연구해서 인정받을만큼 내용넣어서 할때마다 저자순서 유지해서 그렇습니다. 만일 이 순서가 바뀌었으면 딱 봐도 전혀 다른 접근법을 썼을 경우고요.

그리고 다른 사례가 어떻든지간에 이건 과거 관행상 해온던거 걸린 표절케이스입니다. 저정도로 똑같게 썼으면 본인이 써서 냈어도 문제될 급이고요. :

댓글 76 익명 2014-06-17 00:30:35

가장 우호적으로 해석하면

지도 학생이 연구는 해놓고 저널이나 학회에 논문 투고는 못하고 석사 논문만 쓰고 나감
교수가 실적을 위해 (다른 누굴 시키든 직접 하든) 학생의 연구를 요약해서 논문을 만듦
그렇게 만든 논문을 이미 졸업한 놈 이름으로 내자니 아깝네? 걍 내가 1저자 ㄱㄱ. 불만있느냐 제자여
저는 이미 학계를 떠난몸 교수님 뜻대로 하소서. ㅇㅇ 알씀

정도인데...음...진짜 이런 경우면 참...거시기 허네요. :

댓글 77 익명 2014-06-17 00:43:52

70/ 모르면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심심해서 표절로 검색하니까 쭉뜨네.
가면 갈수록 있을법하지도 않으면서 이건과 관련되지도 않는 이상한 예시들이 등장하는데. 논문 찾아서 선행연구 정리해보신적은 있으세요? 선행연구 정리해봤으면 말도안되는 소리를 그냥 쭉하시네요. :

댓글 78 익명 2014-06-17 00:46:50

http://news.donga.com/3/all/20140616/64304736/1
검색 쫌만 돌려도 말도안되는건인데, 있지도 않은 것들을 가져다가 그러시니원... :

댓글 79 익명 2014-06-17 00:46:54

댓글 80 익명 2014-06-17 00:48:03

77/논문 검색해서 저자명 바로 잡아준것도 전데 금세 잊어버리셨나 봅니다 :

댓글 81 익명 2014-06-17 00:49:29

80/ 마지막 한자틀린거요?
선행연구 정리는 해보셨어요? 논문 써보셨으면 이게 표절인거랑, 저자문제에대해서는 모르실수가 없는데. :

댓글 82 익명 2014-06-17 00:50:04

79/ 말씀해주세요. 제가 검색해보면 되겠죠. 두 논문이 이 사건급으로 같은지부터 봐야겠네요. :

댓글 83 익명 2014-06-17 00:50:47

79/ 이건의 용어가 표절이라고 정의하는것은 신중해야된다는 진짜 얼척이 없네요. :

댓글 84 익명 2014-06-17 00:50:53

78/학위논문의 학술지 게재는 상관없습니다. 학위논문이 학술논문으로 바뀌면서 어떤 부분이 수정되었는지가 중요한겁니다. 님이나 저나 해당분야 연구자가 아니고 해당 원문을 아직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것 자체가 성급한 행위입니다. 표절여부의 판단은 동료연구자가 하는것입니다 :

댓글 85 익명 2014-06-17 00:52:20

84/ 문제라고 제시했던 논문 제목들 알려달라니까요. 그게 이건처럼 거의 동일하고 문제가 될만한지부터 전제가 되야되니까요. :

댓글 86 익명 2014-06-17 00:53:26

83/얼척이 없는건 원문도 읽어보자않고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아닌사람이 표절이니 아니니 정의하는개 얼척이 없는거죠
앞서서도 말씀 드렸듯이 문제의 소지는 있으나 표절이나 논문가로채기의 확정은 동료연구자들의 몫입니다 :

댓글 87 익명 2014-06-17 00:53:41

84/ 뭐가 성급해요? 왠만큼 수정한 논문들은 프로그램으로는 꽤 낮게나와서 그분야사람들이 다 검증해야되는거 맞는데. 배열만 바꿔서 60%급이라는건 말도 안되는거에요.

자기 논문쓰고 나중에 마지막 수정한거 돌려봐도 60%까지 뽑히진 않습니다. :

댓글 88 익명 2014-06-17 00:54:40

86/ 논문 알려달라고요. 있다는 듯이 얘기하셨으니. 이건처럼 유사한지 확인하고 저자 순서가 정말 자의적으로 결정되는지 봐야겠습니다. :

댓글 89 익명 2014-06-17 00:56:02

얼척없다는 얘기 다 됐으니 사례로 드신것들 논문 제목들 알려주세요. 보면 뻔히 보일건데.

자기 분야가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시니깐 반례를 드는겁니다. 연구해보신분 맞으세요? 용어는 엄격하게 사용하고 결론은 신중하게 내려야하고 내가 틀린게 아닐까라는 회의도 계속 해보아야 하는게 연구의 기본이라 배웠습니다.
제가 들고온 사례는 다 실제로 저희 분야에 있는 사례이고 70플 내용의 저자중의 한 분은 현재 저희학교 교수님이십니다

정말로 그런지 봐야겠습니다. 어느 분야고 정말 저정도로 똑같아도 문제안되고 하는지. :

댓글 90 익명 2014-06-17 00:56:53

만약에 제목을 올리고 보고도 제가 인정을 안하고 남들이 보기에는 저긴 다르게 표기하네 뻔하면 제가 다른분야에 대해서 모르고 얘기한거니까 제목만 쭉 적어주세요. 알고 계시는분이면 얼마 걸리지도 않는데. :

댓글 91 익명 2014-06-17 00:57:48

85/문제라고 제시한적 없는데요. 님의 기준으로 봤을때 문제안데 저희분야에서는 아니고요. 제가 굳이 제 분야를 밝히면서까지 그럴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해외대학에서 학위를 받으신 분이고 외국인 교수님이라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저자분도 졸업하시고 현재 유럽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

댓글 92 익명 2014-06-17 00:59:16

제 분야의 저자순서는 해외학술지 기준으로 abc순입니다. 모두가 공저자이며 ahthorship도 똑같이 나눠가집니다. :

댓글 93 익명 2014-06-17 00:59:19

91/ 아니 왜 얘기를 못해요? 어처구니가 없네. 그냥 논문 제목 이랑 제1저자 몇개 알려주면 끝납니다. 무슨 신상을 공개하라 한것도 아니고 해당교수님 논문알려달라는데 못알려줘요. 여긴 다르게 한다 이거 대여섯개 알려줄테니까 검색해서 봐라 끝나는 얘기인데요. :

댓글 94 익명 2014-06-17 01:03:11

90/hibrain.net이라고 국내 연구자들이 모이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서도 저자순서와 관련하여 똑같은 논쟁을 본것같네요 :

댓글 95 익명 2014-06-17 01:04:16

논문을 알려줘야 저정도로 베껴쓰는게 가능한 일인지, 석사논문을 베껴쓰는것도 되는지 등등이 판단이 되는거지 대뜸 해외학위 외국인 교수님 얘기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는지 확인이 되죠. 석사논문이랑 위에 제시한 분들 논문 알려주세요. 그럼 끝날 일입니다. :

댓글 96 익명 2014-06-17 01:05:31

93/수학과 해외학술지 논문 검색해보세요. 대부분이 abc순서일겁니다. 20플로 봐서는 경영대이신것 같은데 경제학 이론 저널 검색해보셔도 됩니다. :

댓글 97 익명 2014-06-17 01:05:45

94/ 헛소리 하지말고 논문제목 불러주세요. 하 뻥카치는사람이랑 지금까지 얘기한건가. :

댓글 98 익명 2014-06-17 01:07:45

95/석박사학위논문을 수정해서 같이 내거나 아님 학위중에 저널에 게재하면 그게 학위 논문이 되기도 합니다 :

댓글 99 익명 2014-06-17 01:08:32

댓글 100 익명 2014-06-17 01:08:49

100번째 댓글!
97/경영이나 econometrica 아실텐데 거기가서 논문 저자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댓글 101 익명 2014-06-17 01:09:25

본인이 제시를 해야지 대뜸 찾아봐라 얼척이 없네요.
연구하셨다는 분이 논문제목도 부릅니까. 본인이 실제 있고 그렇다고 한 사례들 위에 제시한거 근거가 뭔데요?

abc 대표적으로 경제학이 그렇게 합니다. 거기서도 이렇게 유사한 논문을 다르다고 하고, 공저자 바꿔쓰고(이걸 바꿔쓰는지도 희안하네요, 순서도 안정해져 있고 자의적이라면서), 석사논문문 거의 유사하게 쓰고. 이런거 될수도 있다고 하셨고. 사례가 있다 하셨으니까 제목부르는건 일도 아닙니다. :

댓글 102 익명 2014-06-17 01:09:41

20플로 비춰봤을때 경영이니 econometrica 아실테니 거기가서 확인해보세요 :

댓글 103 익명 2014-06-17 01:10:46

그러니깐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시라고요 :

댓글 104 익명 2014-06-17 01:11:14

98/ 그냥 불러달라니까요. 계속 헛소리하시네. 위에 실제로 있는 사례라고 한 논문들 대여섯개 제목만 부르면 끝날일입니다. 얼척 없는 소리만 계속하시네.

연구하실때 그거 어디자료인지 정리하면 저널오브파이낸스 자료라고 그냥 이렇게 정리하셨어요?
급하니까 어디서 대강긁어다가 붙이시네. :

댓글 105 익명 2014-06-17 01:12:04

사례가 있다 논문 실제로 그런경우가 있다 내가 안다.

경영대로 치면 대뜸 유명저널 제목하나 알려주고 검색해서 찾아보라고하는 얼척없는 얘기를. :

댓글 106 익명 2014-06-17 01:13:00

눈으로 확인하는게 뭐가 가능합니까. 저자 순서기재 하나가지고 지금 문제가 됐어요?

위에 든 얼척없다고 한 사례들 있죠. 그거 볼수있는 논문 있다고 했고, 그거 제목알려달라고 하는얘기입니다.
하 이제까지 헛짓거리했구나... :

댓글 107 익명 2014-06-17 01:14:33

본인이 잇다고 하고 엄청나게 많은 자료중에 그런사례 6개 있으니 저자 이름도 안알려주겠지만 찾아봐라.
abc순서 경제학에서는 그렇게 합니다. 근데 본인이 그거 이상으로 너무 주장을 하셨어요. 증거도 있다고 했고.
근데 지금 위에 드신사례(있을수도 없는 사례들)이 존재한다고 한거 그거 확인하게 논문들 제목불러달라고 한게 그렇게 어려운 요구입니까? :

댓글 108 익명 2014-06-17 01:15:52

가서 그 저널 검색해보세요. :

댓글 109 익명 2014-06-17 01:16:16

하 어처구니가 없네... hibrain.net 이 사이트도 얼척없고
경제학 가장 권위있는 저널중하나 이름 떡하니 알려주고 그중에 내가 제시한 매우 극단적인 사례들이 있다. 다 뒤져서 찾아봐라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ABC순서가 문제가 아니라 그뒤에 수많은 얼척없는 예시들 가져오셨죠. 그거 홀딩하는 논문 사례들 보여달라고요. :

댓글 110 익명 2014-06-17 01:19:19

하 제로베이스인 지식으로 지금까지 있을수도 있다 계속 주장하신거에요? 연구는 커녕 교수님 논문도 안찾아봤다는건지 애초에 알지도 못하면서 자의적인 수많은 사례들 들고온다음에 유명저널 하나 검색해서 거기에 있을수도 있다. 본인이 든 사례가 얼마나 자의적인데, 증거도 있다고 했고. 근데 왜 제목을 못말해요? 진짜 신기하신 분이네.

본인 댓글 다시보세요. 저자 순서만 주장하셨어요?

학위논문의 학술지 게재는 상관없습니다. 학위논문이 학술논문으로 바뀌면서 어떤 부분이 수정되었는지가 중요한겁니다. 님이나 저나 해당분야 연구자가 아니고 해당 원문을 아직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것 자체가 성급한 행위입니다. 표절여부의 판단은 동료연구자가 하는것입니다

여기다가 그러면 이런사례는 문제가 된다하면서 또 교수님이 있다 이렇게 주장한 댓글도 두개가 있고.

왜 제목을 못말해요? 말도안되는건데. :

댓글 111 익명 2014-06-17 01:20:16

107 현직에 계신 분이고 제 분야가 좁은데 인터넷 공간에서 제 정체를 드러내면서까지 밝힐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너무 과한 주장을 하신건 애초부터 굽은직선 님이시고요. 논문부정의 가능성이 있는것은 맞으나 본인이 원문 비교없이 그라고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서 표절이라 단정하셨던것 자체가 과한 주장입니다.
경제학 수학에서 abc순서가 맞다면 지도교수랑 공저한 논문애서 학생의 이름이 뒤에 나열되는게 가능하잖아요. :

댓글 112 익명 2014-06-17 01:20:25

75/논문 써보신분 맞습니다. 있지도 않은 케이스가 아니라 님이 자기 분야가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시니깐 반례를 드는겁니다. 연구해보신분 맞으세요? 용어는 엄격하게 사용하고 결론은 신중하게 내려야하고 내가 틀린게 아닐까라는 회의도 계속 해보아야 하는게 연구의 기본이라 배웠습니다.
제가 들고온 사례는 다 실제로 저희 분야에 있는 사례이고 70플 내용의 저자중의 한 분은 현재 저희학교 교수님이십니다

85/문제라고 제시한적 없는데요. 님의 기준으로 봤을때 문제안데 저희분야에서는 아니고요. 제가 굳이 제 분야를 밝히면서까지 그럴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해외대학에서 학위를 받으신 분이고 외국인 교수님이라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저자분도 졸업하시고 현재 유럽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본인 댓글읽어보세요. 이런데 제목을 못말한다는게 뻥카이외에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

댓글 113 익명 2014-06-17 01:21:50

111/ 그분하고 님 정체하고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제가 경영학과 교수님 논문내놓는다고 제가 누군지 특정이 돼요? 어처구니가없네

그냥 모르다 이외에는 말도 안되는 핑계입니다.

저는 최대한의 증거를 제시했고, 라플즈님은 본인이 수많은 얼척없는 사례를 가져오고서 있다고 한다음에 그 논문을 얘기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

댓글 114 익명 2014-06-17 01:23:32

111/ 논문제목이 무슨 비밀문서도 아니고. 난 증명은 할수 없고 베일에 쌓여있지만 내말은 맞다. 논문은 말할수없지만 내가 제시한 극단적인 사례들은 내분야에 있다. 내분야도 못말하고 논문도 못할하겠지만.

세상에 살다살다 논문제목 못말해주겠다고 하는경우는 처음보네요. :

댓글 115 익명 2014-06-17 01:24:19

그냥 모르면 모른다고 하세요. 지금 뒤에 주장이 얼마나 웃기는건데. 연구자가 본인이 발표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음에 논문제목을 모른다고 하다니. 학부생인데 지금까지 온갖 아는척 다하신거에요? :

댓글 116 익명 2014-06-17 01:25:22

음...어떤 분야는 학위논문에서 토씨 하나 안빠뜨리고 한 챕터만 떼 와서 페이퍼로 올리는 학술분야도 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이걸 대학원 지도교수와 상의해서 2~5년(또는, 통과될때까지) 후에 공저자로 디벨롭하는 학술분야도 있습니다. 반대로 그런 행위 자체를 지적인 사기행위로 판단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사실 신학(그 중에서도 특히 천주교 사제의 졸업논문), 의학(그 중에서도 통계학이 잔뜩 들어간), 문학, 정치학은 학계 분위기나 관행, 전통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표절이냐 논문가로채기냐의 여부는 섣불리 판단하기 힘듭니다. 또한 모든 학문분야가 수긍할만한 공통된 논문작성법이 존재한다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아, 물론 원저자에게 아무런 양해도 없이, 남의 문장을 제것인양 글자 하나 안고치고 베껴쓰는 건 표절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표절여부의 판단은 해당 학계가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행정)학계의 표절기준이, 제 전공의 표절기준과 다르다고 해서 그게 잘못돼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그 전공사람들만의 사정이니까요. :

댓글 117 익명 2014-06-17 01:25:49

113/네 해당분야가 좁으면 특정이 됩니다. 교수님마다 세부전공이 다르고 그 분야 논문에 대해서 안다는것은 그 분야를 공부했다는 뜻이니깐요. :

댓글 118 익명 2014-06-17 01:26:46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이상한 있지도 않은거 가져오지 마세요. 그냥 처음부터 모른다고 하면되지 있지도 않은 학계의 사례가 있다고 얘기를 하고. 연구자들 모임이라고 얼척없는 사이트가져오고 교수님은 해외대학 나오셨고요. 논문은 경제학에서 가장권위있는거 하나 알려드릴게요 거기서 알아서 찾으세요.
본인 행동이 지금 논문 써봤다는 사람이 하는 행동이 맞는지 본인이 더 잘 아실거 같네요.

그냥 처음부터 모른다고 하면되지 아는척은 다해놓고 부를 논문제목도 없어서 이상한사이트 이름도 못부르는 교수님, 경제학 권위지 하나 이렇게 부르는거 어처구니가 없어서. :

댓글 119 익명 2014-06-17 01:27:55

114/아니 그러니깐 econometrica가서 저자 순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해보시면 되잖아요. 일반적으로 증명이 가능한데 special case만 증명할 필요가 없잖아요
116/그 얘기 제가 계속하고 있는데 어떻게 말이 안통하네요;; :

댓글 120 익명 2014-06-17 01:29:15

118/님 행동부터 반성하세요. 표절시비를 해당분야의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단언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데 그걸 섣불리 하시는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닙니다 :

댓글 121 익명 2014-06-17 01:30:43

119/ ABC순서만 주장한게 아니면서 갑자기 이 글 20플정도까지 한정짓고얘기하시는데 본인이 얘기한 용인되는 관례의 사례들 그리고 그 극단적인 사례를 뒷받침하는거 있다고 하셨으니 그거 논문 제목들 알려달라고요.
저자순서만 주장하신게 아니니까 하는얘깁니다. 저자순서 바꾸는 곳에서는 석사논문 베껴다 써도 문제 안되고 이런거 주장하셨잖아요. 공저자끼리 교신저자 바꿔쓰는것도 흔하고 이거 증명하시라고요.

본인이 실제로 교수님이 그렇게 했고 그런식으로 된 논문이 있다고 하셨으니.

본인이 주장을 하시고 ABC에 갑자기 집착을 하시나요. :

댓글 122 익명 2014-06-17 01:31:49

120/ 단언이고 뭐고 본인 주장한 논문들 제목부르라는겁니다. 그거면 끝날일이에요. 본인이 ABC만 주장하셨나.

실제로 있으면 말도 안되는 일들이 있다고 주장을했고(석사논문 베껴다가 쓰기, 교신저자 수시로 바꾸기 등등) 그런 논문이 있다고 얘기하셨으면서. :

댓글 123 익명 2014-06-17 01:32:59

본인 댓글 올려보세요 뭐라고 쓰셨나. 심지어 웬만한 학계에서 말도 안될법한 일이 있다고 써놓고 증거도 있다고 한다음에. 논문 제목도 못부르니까 ABC얘기하고 계시네요. 극단적인 사례들 쓰셔놓고 그런 사례 실제 있다 논문도 있다고 하고. 논문 제목을 못부르는게 말이 됩니까? :

댓글 125 익명 2014-06-17 01:35:15

124/ 장난하시나 본인이 얘기한 극단적인 사례 경우 증명하는 사례들 알려달라니까요.
본인 입으로 석사과정이랑 동일한 논문을 쓴다음에 그걸 투고하면서 저자를 바꾸는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죠.

교수님 지도 받은 논문의 제1저자 문제는 아까 이화여대 사례랑 똑같은겁니다.

석사과정논문이 있고, 그걸 거의베낀다음 저자순서는 문제되지 않는다. 그러니 이건도 문제가 아니다. 그래도 되는 분야가 있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위 댓글에서. :

댓글 126 익명 2014-06-17 01:35:57

경제학 분야의 교신저자는 연락을 담당하는 역할입니다. econjobmarketrumor라는 사이트가서 저자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

댓글 127 익명 2014-06-17 01:37:21

126/ 헛소리하지말고 본인이 댓글로 주장한 극단적 사례들 증명하시라니까요. 계속 논문제목 안부르고 이상한 소리하시네. :

댓글 128 익명 2014-06-17 01:37:47

125/장난하시나. 학위논문 지도교수랑 수정해서 퍼블리쉬하면 다 표절이겠네요 완전 웃기네 :

댓글 129 익명 2014-06-17 01:40:02

127/저 논문 불러줬으면 증명이 됐는데 뭘 더 바라는지 모르겠네요
사례가 동일합니다만. 둘 다 학위 논문이고 퍼블리쉬 되면서 지도교수릍 같이 실렸고 저자 순서는 지도 교수가 먼저고 학생이 나중입니다만 :

댓글 130 익명 2014-06-17 01:40:32

ㅉㅉ . 어처구니가 없는 짓거리를 하면서 본인이 논문을 써본양, 학계에 있지도 않은 교신저자와 공저자를 비슷한 논문을 써가면서 바꾼사례가 있다고 말하시고. 석사 논문이 있는데 그걸 베껴서 어레인지하는 경우가 있고, 그거의 저자를 바꿔도 되는 사례도 있다고. 이런게 용인되는 곳이 있다고 주장을 한다음에. 논문도 있다 그런 교수님도 알고 있다고 한다음에. 이상한 소리만 계속.

모르면 그냥 모르다고 하세요. 연구는 커녕 논문검색도 제대로 안해봤으면서 논문제목을 못부른다고 징징대시네. 전 이만갑니다. 허언증 꼭 고치시고요. 모르시는 분야면 지어내서 쓰지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시면 됩니다. :

댓글 131 익명 2014-06-17 01:40:40

125/ 아마도 미국 경제학계의 "The Job market" 이야기일겁니다. 저도 소문으로만 들었기에 어떻다 저떻다 말하긴 그렇습니다만, 전혀 극단적이지 않다고 (매우 일반적이라고) 들었습니다. :

댓글 132 익명 2014-06-17 01:41:25

68 그렇게따지면 대학원생 둘이 공저한 논문중에 한 사람의 학위논문에만 실리고 1저자와 교신저자를 나눠갖는 경우는 모두 표절이겠네요
이거 증명할 수 있다고 했고. :

댓글 133 익명 2014-06-17 01:42:24

이건 논문 표절은 아니에요 학위논문을 수정해서 저널에 공저자로 게재하는건 일반적인겁니다 다만 신임 교육수석이 1저자로 이름이 올라갔기 때문에 이른바 논문가로채기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논쟁거리입니다
이것도 일반적이라고 했고. 증명가능하다고 했고. :

댓글 134 익명 2014-06-17 01:44:01

130/ㅉㅉㅉ
131/님께서도 그렇게 확인해 주시는데도 받아들일 생각을 안합니다.
저는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본인의 무지를 탓하세요. :

댓글 135 익명 2014-06-17 01:44:22

제가 들고온 사례는 다 실제로 저희 분야에 있는 사례이고 70플 내용의 저자중의 한 분은 현재 저희학교 교수님이십니다
이거 증명사례가 그렇게따지면 대학원생 둘이 공저한 논문중에 한 사람의 학위논문에만 실리고 1저자와 교신저자를 나눠갖는 경우는 모두 표절이겠네요
이거라고 하셨죠. 이거 논문제목도 없으면서 계속 말돌리고 계시네요. :

댓글 136 익명 2014-06-17 01:45:24

하 허언증 ㅉㅉ
본인이 있다고 하고 논문제목을 못부르면서 경제학 저널하나 불러주고 찾으라고...

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아는척하면서 논문제목도 못부르는 사태를 부르지 마시고. :

댓글 137 익명 2014-06-17 01:46:53

136/ㅉㅉㅉㅉ :

댓글 138 익명 2014-06-17 01:47:31

136 다른분이 리플 다신건 안보이나 보죠? :

댓글 139 익명 2014-06-17 01:48:21

제목부르라니까 모르고 떠들었던것때문에 50개 댓글이 더달리도록 제목을 못다네.
있는데요 모르겠어요. 이거랑 뭐가 다른 얘긴지. :

댓글 140 익명 2014-06-17 01:52:15

후우 허언증. 알지도 못하는 없는 주장을 하면서 무슨 자신감일까... :

댓글 141 익명 2014-06-17 01:53:21

139/있는데 거기까지 얘기하면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으니 얘기하지 않는겁니다
그리고 이해력이 부족하시거나 논리력이 부족하신것 같은데 특정한 케이스를 증명하는 방법은 그걸 직접적으로 증명하거나 아니면 그걸 포함하는 더 큰 집합에서 그것이 맞음을 증명하면 되는거고요.
ecta만 확인해보면 경제학 분야에서 그렇게 한다는걸 알 수 있어요. 따라서 그 subset은 증명할 필요 자체가 없는거고요. 131플 다신분도 이와같은게 실제로 경제학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난다고 말씀해주시잖아요 :

댓글 142 익명 2014-06-17 01:55:49

뭣도모르면서 경제학 끌어다 대시는데

이건 논문 표절은 아니에요 학위논문을 수정해서 저널에 공저자로 게재하는건 일반적인겁니다 다만 신임 교육수석이 1저자로 이름이 올라갔기 때문에 이른바 논문가로채기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논쟁거리입니다
이것도 일반적이라고 했고. 증명가능하다고 했고.

그렇게따지면 대학원생 둘이 공저한 논문중에 한 사람의 학위논문에만 실리고 1저자와 교신저자를 나눠갖는 경우는 모두 표절이겠네요
제가 들고온 사례는 다 실제로 저희 분야에 있는 사례이고 70플 내용의 저자중의 한 분은 현재 저희학교 교수님이십니다

이거 두개 석박사 때부터 저자표기된대로 안하고 저자바꾸면 표절입니다. 좀 아는 분야라도 끌어다 대세요.
아니면 이건과는 "다르게" 안의 모델설정이 새로변수들을 포함하거나 새로운 구조모형을 가지고 있어야됩니다. :

댓글 146 익명 2014-06-17 02:26:54

아마도 라플즈 님은 이런 상황을 걱정해서 이름이나 구체적인 논문을 거론하길 피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라플즈: 그래 신학과에 김요한 교수가 바로 그 사람이다
굽은직선1: 와 김요한 교수는 표절해놓고 고대교수 하는거임? 고대 신학과 안되겠네. 표절하는 학자를 교수라고 임용하고.
굽은직선2: 와 신학과는 그런 극단적인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논문을 통과시키는거임? 신학 망했네 ㅉㅉ.

신학을 경제학으로 바꾸고, 요한 선생을 해당 선생으로 바꾸면, 경제학계의 사정을 이해하지 못한건 굽은직선님인데, 욕은 경제학과와 교수가 먹죠.

저 같아도 제가 욕을 계속 먹었으면 먹었지 저희 과 교수님 이름 안말합니다. :

댓글 147 익명 2014-06-17 02:58:12

말도안되는 사례 얘기해놓고 교수님 언급하면 명예훼손이 들어가겠죠ㅉㅉ
이학계는 다른 방식을 가지고있어 - 진짜?
증거있어 - 그럼논문. 그럼 어떤경우에는 인정될수도 있겠지.
모름, 알려줄수 없음 - 무슨소리야?
말하면 이해할게 아니라 깔거기 때문에 안됨 - 얘기를 안했는데? 증거있다며.

증거가 있다면서 못말하는 자칭 논문도 써보신 분이나 그걸 쉴드칠려고 논리 개발하시는분이나 똑같이 어처구니가 없네요.
논문 대면 거기는 다르구나로 끝나는걸.

애초에 극단적인걸 제시놨으니 교수님이나 논문명을 대면 해당 교수님에 대해 허언한거고, 몰랐다고 하자니 거짓말이 너무 커졌고. ㅉㅉㅉ :

댓글 148 익명 2014-06-17 03:13:15

ㅉㅉㅉ인터넷에 개인 신상이 드러나는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없어서 안하는겁니다. :

댓글 149 익명 2014-06-17 03:16:28

인터넷에 학술적인것 이외의 일로 누군지 특정이 가능한 개인정보를 드러내는건 지금까지 '굽은직선'님과 논쟁으로 의미없는 시간을 보낸 행위보다 훨씬 더 멍청한 행위이기 때문에 안하는 겁니다. :

댓글 150 익명 2014-06-17 05:48:16

그냥 읽고만 가려고 했는데 글을 남기게 되네요. 두분 주장 중 누구의 의견이 옳고 그른가를 떠나서 학계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은사님의 불필요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려하는 것은 제자로서 당연한 도리입니다. 학계의 관행이니 뭐니, 잘못을 했니 안했니 하는 부분은 차치하고라도 말이죠. 더군다나 아직 힘이 미약한 학생의 신분에서 그것도 고대내에 있는 교수님에 대한 언급은 본인의 안위를 위해서도 하고 싶지 않은게 당연합니다. 더군다나 굽은직선님처럼 날을 세우고 달려드는 님에겐 더더욱 그럴테구요. 그걸 이해못하고 제목을 밝히라고 계속 이야기하는건 일단 기본매너에 어긋납니다. 전 그걸 이해 못하는 굽은직선님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학부생이라면 그럴 수 있죠. 본인에게 별 상관도 없고 딱히 해될것도 없을테니까요. 대학원생이신듯 글을 적으셨던데, 이 글의 논란거리를 떠나서 조언드리자면 그렇게 학과교수님들을 존중하지 않으면 본인에게 칼이 돌아가게 됩니다. 행여나 나중에라도 본인의 학과교수님들이 표절이 의심된다 하더라도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고, 그걸 본인이 직접 바로잡으려고 하시지는 않는게 좋을겁니다. 본인은 알아서 잘하고 계신데 남의 학과 일이라고 말씀 쉽게 하신거라면, 본인의 공격적인 말투부터 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

댓글 151 익명 2014-06-17 05:55:25

자신의 추측이 진실일것이라 굳게 믿고 타인을 인신공격성으로 비방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 모습 참 보기 그렇네요. 상대방은 어떻게든 감정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비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말이죠. 저도 예전에 글썼다가 호되게 당한적이 있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 제 논리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자 제 부모님 교육까지 들먹이던 모습 잊을 수가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

댓글 152 익명 2014-06-17 06:28:45

150, 151/ 왜그러시는지 알고
http://www.koreapas.com/bbs/view.php?id=gofun&page=1&sn1=&divpage=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599
하고싶은말 있으시면 저글에서 하시면 됩니다.
패드립은 어디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

댓글 153 익명 2014-06-17 06:49:40

딱히 굽은직선님이 저에게 그랬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분이었을지도 몰라요. 다시 예전 글로 들어가서 확인하진 않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적은 점은 분명히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

댓글 154 익명 2014-06-17 06:55:25

굽은직선님은 제가 왜 그런지 안다고 하셨는데, 그게 무슨 뜻입니까? 제가 왜 150, 151같은 리플을 남겼는지 알겠다는 뜻인가요? 님이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참 궁금하네요. 지금 보니 님도 예전 제 글에 지적을 해주신 것 같은데, 제가 그것때문에 감정적으로 댓글을 달기라도 했다는 말은 아니실테지요? 진심으로 아니길 바랍니다. 정말 진심으로요. :

댓글 155 익명 2014-06-17 06:59:54

아, 제가 왜 151과 같이 예전 글 이야기를 하는지 알겠단 말씀이군요.네. 저는 더 이상 여기에 쓸데없이 오지랖 안피우고 가겠습니다. :

댓글 156 익명 2014-06-17 08:04:18

결론은 각 학과마다 표절의 기준이 다른데 어느 학과들은 그 기준이 상당히 모호하다 이정도로 보면 되나요? 이성적으로 지금 학술사회의 관행인것은 알겠으나, 좀 거시기 하네요. 마치 누구는 마지막에 숟가락 하나 얹어 놓고 이득을 보는것 같으니... :

댓글 157 익명 2014-06-17 08:29:36

표절이거나
아니면 논문 가로채기거나
둘 중 하나죠 뭐 :

댓글 158 익명 2014-06-17 09:01:15

제자된 도리로서 교수 이름을 드러내는게 껄끄러우면
다른 교수의 이름을 대면 됩니다. 정말 말씀하신대로 학계에 보편적인 케이스라면요
공부하면서 숱한 논문을 읽었을꺼 아녜요 :

댓글 159 익명 2014-06-17 10:29:23

근데 왜이렇게 화가 나신거지... :

댓글 160 익명 2014-06-17 11:33:33

158/그래서 다른 대학 교수님 논문을 댓글로 달아드렸어요. 제가 지운 댓글중에 있었습니다. 박사학위 중에 쓴 논문으로 지도교수 이름이 먼저나오고 학생의 이름이 뒤에 나오는 경우로요.
abc순서는 수학에이나 경제학 국제학술자에서 아주 보편적입니다. 제가 예로든 유명한 학술지만 가면 확인할 수 있어요. 근데 그걸 확인 안하고 인정안하는데 어쩌겠습니까? abc순서가 보편적이라먼 지도교수랄 쓴 논문중에서 지도교수 이름먼저 학생이름 나중인 경우가 많이 나오는건 당연하겠죠. 물론 학생의 기여가 아주 큰 경우르면 abc순서와 상관없이 학생이름이 먼저 나오기도 합니다만 보편적인건 abc순서입니다 :

댓글 161 익명 2014-06-17 11:36:32

156/결론이 좀 이상하네요. 표절의 최종판단은 해당 학계의 연구자들이 하는것으로 알아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논문을 쓰시게 된다면 지도교수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실겁니다. :

댓글 162 익명 2014-06-17 11:51:42

관행과 적폐의 차이는? :

댓글 163 익명 2014-06-17 18:20:42

학계 의견에 대한 기사입니다.
기사를 보면 제가 제시했던 의견이 학계의 중론이라 되어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3009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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