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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명

엄마는 수저가 아니죠.
아빠가 수저지. 아빠 소득으로 분리되는거 아닌가요

2015/07/23 13:36

2

익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5/07/23 13:36

3

익명

그러기엔 우린 너무 멀리왔을까

2015/07/23 13:36

4

익명

키야

2015/07/23 13:37

5

익명

1 ㅠㅠㅋㅋ

2015/07/23 13:37

6

익명

1/아..

2015/07/23 13:37

7

익명

예전에 가족끼리 노래방을 갈일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당시의 유행가요를 부르는거 보고
아차 싶었음..

하.. 부모들도 꿈이 있었겠지..
내가 지금 그런것처럼..

하나하나 타협해가면서
자식이라는 존재를 만나게 되는걸까.

2015/07/23 13:38

8

익명

1 ㅋㅋㅋㅋ

2015/07/23 13:40

9

익명

엄마가 37살에 애 바이올린을 메고 데려오면서 은행잎을 쥐어주는걸 보니 전업주부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오빠가 있다는걸 보면 최소한 1남 1녀 집안이며
바이올린 하는 딸이 있는 집에서 전업주부를 할정도면
아버지가 그래도 최소 은수저는 되는 분인듯 합니다

2015/07/23 13:41

10

익명

7/부모님이 포기하고 묻어둔 꿈들이 하나씩 모여서 내가 되는거 같지유
그래서 부모님들 본인이 하고싶으셨던거, 못해보셨던거 우리한테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고 그러시는거고..

2015/07/23 13:41

11

익명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7/23 13:42

12

익명

9 아놬ㅋㅋㅋㅋㅋ

2015/07/23 13:42

13

익명

10 그 꿈들이 모여서 프로고파서가 되었습니다.

2015/07/23 13:43

14

익명

아버지가 안계신것 일수도 있겠죠..

2015/07/23 13:44

15

익명

1

2015/07/23 13:44

16

익명

ㅋㅋㅋㅋㅋ 10플님 명불허전ㅋㅋㅋㅋ

2015/07/23 13:50

17

익명

아 13플님ㅋㅋㅋㅋ

2015/07/23 13:50

18

익명

댓글봐도 농담으로 여기기엔 너무 슬프다....ㅜ

2015/07/23 13:52

19

익명

ㅜㅜ

2015/07/23 13:56

20

익명

내 감동 물어내요 이사람들아

2015/07/23 13:56

21

익명

1/ 칼단호 ㅋㅋㅋㅋ

2015/07/23 13:58

22

익명

여러분은 지금 꿈이 있습니까?
전 한참전에 잊어버렸는데 언제 잊어버렸는지도 잊어버렸습니다.

2015/07/23 13:58

23

익명

프로감동브레이커들...

2015/07/23 13:58

24

익명

바이올린?? ㅋㅋㅋㅋㅋ
결국 은수저였구먼

2015/07/23 14:01

25

익명

첫줄 보고 눈물나뮤ㅠ

2015/07/23 14:01

26

익명

사실 수저는 엄마가 아니고 엄마가 물려주는 수저가 금으로 만든건지 플라스틱으로 만든건지가 문제니까
엄마가 수저냐고 화내는건 그냥 갑자기 '아 몰랑 거지같은것들이 왜 우리한테 지랄이야' 이 심리인듯

2015/07/23 14:06

27

익명

난 본문 보고 전혀 공감이 안 되는데;

2015/07/23 14:25

28

익명

1ㅌㅋㅋㅋㅋ

2015/07/23 15:09

29

익명

바이올린 사주고 음악교육 시켰다는 거에서부터 수저 맞네

2015/07/23 15:16

30

익명

엄마가 수저는 아니죠. 엄마가 손에 쥐어준 바이올린 포함 관련 교육 및 여러 환경들이 수저죠.

바이올린 배울정도면 최소 은수저 맞네요뭐

2015/07/23 15:21

31

익명

저희집 정말 평범한데 저도 어릴때 바이올린 켰어요..

2015/07/23 15:32

32

익명

수저로 치면 동수저정도밖에 안됨

2015/07/23 15:32

33

익명

하고픈말은 바이올린이라도 '어릴때' '잠시' 배웟던거라면 은수저르는 추측이 틀릴 수도 있다는거에욤ㅠㅡㅠ

2015/07/23 15:33

34

익명

죽창각 오졌다

2015/07/23 16:20

35

익명

동수저라도 수저물었음 됐지뭘

2015/07/23 16:29

36

익명

전공으로 시킨거 아니면 어릴때 악기나 무용했다고 그리 잘 살지 않습니다. 무슨 6,70년대도 아니고..

2015/07/23 21:29

37

익명

ㅜㅜ..

2015/07/23 22:27

38

익명

흙수저인데 저도 바이올린 했어요. 교회에서 하는 소모임 비슷한거였지만..

2015/07/23 22:30

39

익명

그와는 별개로 본문에는 별 공감 안되네요.

2015/07/23 22:31

40

익명

어... 너무 억지감동을 짜낼려고 하는것 같아서 아무런 느낌이 안들어요.
내가 메마른건가..

2015/07/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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