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대인 관계 포기 등, 저성장 시대에 사는 암울한 20~30세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요즘 대세인 “헬 조선”사이트는 자국 혐오를 이끌어내는 반국가적인 정서를 조장하고 있다. 학점관리, 취업 스터디, 토익학원, 자격증 시험 등 취업의 문턱에서 최후의 노력해도 일자리 하나 제대로 찾지 못하는 것이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다. 이에 “헬 조선”, 5포세대, 7포세대 등 비관적인 언어들은 “불난 집에 풀무질”하는 격으로 어두운 청년들의 감정에 기폭제가 되었다.
벌써 발 빠른 정치인들은 이런 심리를 이용하여 청년들을 위한 정치를 펴겠다, 지옥을 탈출하자, 등 달콤한 말로 그들의 심신을 자극한다. 마치도 강에 빠진 사람에게 지푸라기를 줄까? 밧줄을 줄까? 아니면 구명조끼를 던져 줄까? 하면서 장난치듯 말이다. 참으로 가소롭기 짝이 없다. 이런 언어들을 산출해 사회에 지옥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선전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가?
조지오웰은 저서 “1984”에서 “언어는 사고를 지배한다.”고 했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인 동시에 거짓과 진실을 함께 생성해 내기도 한다. 이는 요즘 쓰레기 기사들이 난무하는 “기레기”현상에서도 잘 나타난다. 사회에 비운의 구름을 드리우는 요인은 바로 나쁜 언어를 만들어 선동의 도구로 써 먹는 일부 비도덕적인 언론이다.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라는 구절이 있듯이 언어란, 누가 어떻게 만들어 내고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진다.
만약 대한민국이 지옥이라고 가정하자. 그래서 ‘헬조선’ 사이트 메인에 올라온 불만과 불평으로 도배한 글들에 달리는 댓글마다 ‘이 땅을 뜨고 싶다.’, ‘망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철없는 이들에게 묻고 싶다. 그런 대한민국을 위해서 과연 너는 무엇을 했냐고..... 단지 이 땅에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이 땅을 욕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저성장 시대에 청년실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고민해 봤는가? 아니면 여기저기 국회를 찾아다니며 썩어빠진 국회의원들에게 청년들 일자리를 위해 강성 귀족노조들과 싸워달라고 부탁해 봤는가? 대학 1학년이면 누구나 말한다. 우리나라는 대기업, 공무원이 문제라고, 하지만 4학년이 되면 누구나 대기업, 공무원이 되려고 발버둥 친다. 왜?
생각 없이 아무 말이나 지어내는 사람들이나, 거기에 동조하는 철없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대한민국이 지옥이라면 당신들도 지옥을 만드는데 한 몫을 한 장본인이라고. 나 역시도 대출을 받아 월세 방에서 사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하지만 나는 비관하지 않는다. 오늘 하루 교통비, 학비, 식비 걱정을 하면서도 노력하면 살 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보면서 당신은 무엇을 생각했는가? 바다에 떠내려 온 3살짜리 어린 아이의 죽음 앞에서 불쌍하다 생각하지 마라, 지옥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진정한 자기 조국이 없어서 어떡하나 구차한 삶을 살아 보겠다고 죽음을 무릅쓰고 ‘난민’이 되어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바로 지옥을 경험하는 것이다. 진정한 지옥을 경험해 보려면 멀리도 말고 우리나라의 반쪽 북한을 보라! 지옥은 바로 그런 것이다. 서푼도 안 되는 잠꼬대나, 투정을 부리지 마라.
지옥이라서 취업이 안 되는 것이 아니다. 시장에서 경쟁과 상, 벌 기능을 마비시키는 어리석은 생각과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기업에 대한 반감, 부자는 무조건 사회에 환원하고, 사고에 대한 책임은 정부의 돈을 뜯어내야 한다는 ‘거지근성’이 바로 경제성장을 방해하는 일부 요인이다. (국민소득의 98%를 착취해가는 공산국가에서도 국민에게 손해배상은 해주지 않는다. 바다에서 부식된 배를 건져내는데 수천억을 버리지 말고, 그 돈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는 생각 못 해봤는가?) 자국 혐오감을 갖고 있는 당신의 그 생각이 바로 취업의 장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인성을 갖고 다른 지옥을 찾아 간다고 해도 우리가 설 자리는 없을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집안이 기울었다고 하여 결코 그 집에 불을 지르지 않는다. 기울어진 원인을 찾고 삶의 터전을 가꾸려고 스스로 최선의 노력을 한다. 부탁하건대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나의 집, 나의 터전, 나의 조국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만들어갈 현명한 청년이 되길 바란다. 또한 국민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생각해 볼 것은 내가 국민의 의무와 책임감을 다 했는지 성찰해 봐야 할 것이다.
김다혜 | 이화여대 인문학부
'자유경제원' - 자유정론 - 젊은함성 / 기고문
북한이 더 지옥이거든!!! 헬-조선 하기전에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해라! 노오오력이 부족하잖니!
권리를 주장하기 전에 국민의 의무와 책임감을 다하렴!!
 | 2015.09.21 20:45:37 6,033 |
| 잘 세뇌된 노예에게 사회를 조명해 보라고 하면 생기는 일.txt |
| 댓글 14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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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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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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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100플은 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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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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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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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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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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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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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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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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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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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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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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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타리만 만들어주고 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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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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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기랄 분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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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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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히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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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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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플은 못먹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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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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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리바디 다같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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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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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야~ 이화여대 인문학부에 취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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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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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가에게 뭘 해줬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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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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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효... 말을 말아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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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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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대인 관계 포기 등, 저성장 시대에 사는 암울한 20~30세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요즘 대세인 “헬 조선”사이트는 자국 혐오를 이끌어내는 반국가적인 정서를 조장하고 있다. 학점관리, 취업 스터디, 토익학원, 자격증 시험 등 취업의 문턱에서 최후의 노력해도 일자리 하나 제대로 찾지 못하는 것이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다. 이에 “헬 조선”, 5포세대, 7포세대 등 비관적인 언어들은 “불난 집에 풀무질”하는 격으로 어두운 청년들의 감정에 기폭제가 되었다.
벌써 발 빠른 정치인들은 이런 심리를 이용하여 청년들을 위한 정치를 펴겠다, 지옥을 탈출하자, 등 달콤한 말로 그들의 심신을 자극한다. 마치도 강에 빠진 사람에게 지푸라기를 줄까? 밧줄을 줄까? 아니면 구명조끼를 던져 줄까? 하면서 장난치듯 말이다. 참으로 가소롭기 짝이 없다. 이런 언어들을 산출해 사회에 지옥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선전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가? 조지오웰은 저서 “1984”에서 “언어는 사고를 지배한다.”고 했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인 동시에 거짓과 진실을 함께 생성해 내기도 한다. 이는 요즘 쓰레기 기사들이 난무하는 “기레기”현상에서도 잘 나타난다. 사회에 비운의 구름을 드리우는 요인은 바로 나쁜 언어를 만들어 선동의 도구로 써 먹는 일부 비도덕적인 언론이다.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라는 구절이 있듯이 언어란, 누가 어떻게 만들어 내고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진다. ================== 말이 씨가 되니 헬조선은 쓰지 말자?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문제해결의 기본입니다. 을사조약을 을사늑약이라고 부른다거나 종군위안부를 성노예로 부르는 것은 상황을 정확히 보자는 의도이고 분명히 필요한 어휘선택입니다. 같은 관점에서 이곳이 지옥이 맞다면 헬조선이라는 말은 충분히 필요한 단어이며, 이곳이 지옥인지와 무관하게 헬조선은 빼자 라고 하는것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덮어두겠다는 뜻에 불과합니다. ============================ 만약 대한민국이 지옥이라고 가정하자. 그래서 ‘헬조선’ 사이트 메인에 올라온 불만과 불평으로 도배한 글들에 달리는 댓글마다 ‘이 땅을 뜨고 싶다.’, ‘망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철없는 이들에게 묻고 싶다. 그런 대한민국을 위해서 과연 너는 무엇을 했냐고..... 단지 이 땅에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이 땅을 욕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다. ============== 이땅에 살면서 세금내고 있는데 뭘 더해야 하죠? 군대도 갔다왔는데? 그리고 심지어 이곳에서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욕할 자격은 충분합니다. 비합리적인 몇몇 국가에 대해서는 우리와 상관없더라도 저곳은 문제가 있다고 말할 자격은 충분합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작성자가 이 글을 기고할 "자격"이 없지 않은것처럼. ============================= 적어도 저성장 시대에 청년실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고민해 봤는가? 아니면 여기저기 국회를 찾아다니며 썩어빠진 국회의원들에게 청년들 일자리를 위해 강성 귀족노조들과 싸워달라고 부탁해 봤는가? 대학 1학년이면 누구나 말한다. 우리나라는 대기업, 공무원이 문제라고, 하지만 4학년이 되면 누구나 대기업, 공무원이 되려고 발버둥 친다. 왜? ============================= 국회의원은 우리 말을 들으러 오라고 억대연봉을 주고 있는데 왜 우리가 찾아갑니까? 우리 유권자는 여론을 형성하고 표를 행사함으로 충분합니다. 전업 정치인에게 왜 유권자가 발로 뛰어야 하죠? 반대로 국회의원들은 왜 이런 목소리를 들으러 오지 않습니까? ============================= 생각 없이 아무 말이나 지어내는 사람들이나, 거기에 동조하는 철없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대한민국이 지옥이라면 당신들도 지옥을 만드는데 한 몫을 한 장본인이라고. 나 역시도 대출을 받아 월세 방에서 사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하지만 나는 비관하지 않는다. 오늘 하루 교통비, 학비, 식비 걱정을 하면서도 노력하면 살 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 노력하면 살 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이라는 주장을 근거없이 한다면, 노력해도 살 수 없는 곳이 대한민국이라는 주장도 근거없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옥을 만드는데 한 몫을 한 장본인이 우리 자신이 맞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 지옥을 만드는것이 목적이 아니었고 지옥임을 최소한 인식하자는 주장을 본인들이 못할 필요도 없지요.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첫번째 단계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죠. ============================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보면서 당신은 무엇을 생각했는가? 바다에 떠내려 온 3살짜리 어린 아이의 죽음 앞에서 불쌍하다 생각하지 마라, 지옥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진정한 자기 조국이 없어서 어떡하나 구차한 삶을 살아 보겠다고 죽음을 무릅쓰고 ‘난민’이 되어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바로 지옥을 경험하는 것이다. 진정한 지옥을 경험해 보려면 멀리도 말고 우리나라의 반쪽 북한을 보라! 지옥은 바로 그런 것이다. 서푼도 안 되는 잠꼬대나, 투정을 부리지 마라. ==================== 거기도 지옥맞습니다. 그렇다고 여기가 지옥이 아니진 않아요. 그래서, 당신의 시리아와 북한 해결법은 그들이 보기에도 더한 지옥을 만들어서 보여주는 것입니까? 어디 좀비바이러스라도 풀면 그 외의 모든곳의 지옥은 해결되는 건가요? ==================== 지옥이라서 취업이 안 되는 것이 아니다. 시장에서 경쟁과 상, 벌 기능을 마비시키는 어리석은 생각과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기업에 대한 반감, 부자는 무조건 사회에 환원하고, 사고에 대한 책임은 정부의 돈을 뜯어내야 한다는 ‘거지근성’이 바로 경제성장을 방해하는 일부 요인이다. (국민소득의 98%를 착취해가는 공산국가에서도 국민에게 손해배상은 해주지 않는다. 바다에서 부식된 배를 건져내는데 수천억을 버리지 말고, 그 돈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는 생각 못 해봤는가?) 자국 혐오감을 갖고 있는 당신의 그 생각이 바로 취업의 장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인성을 갖고 다른 지옥을 찾아 간다고 해도 우리가 설 자리는 없을 것이다. =============================== 역시나 근거가 없네요. 그렇다면 지옥이라서 취업이 안되는 것이 맞습니다 라고 반박하면 끝나는 이야기. =============================== 현명한 사람은 집안이 기울었다고 하여 결코 그 집에 불을 지르지 않는다. 기울어진 원인을 찾고 삶의 터전을 가꾸려고 스스로 최선의 노력을 한다. 부탁하건대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나의 집, 나의 터전, 나의 조국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만들어갈 현명한 청년이 되길 바란다. 또한 국민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생각해 볼 것은 내가 국민의 의무와 책임감을 다 했는지 성찰해 봐야 할 것이다. ==============================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꾸려면 지옥임을 인식해야 하는데, 본인 글에서도 지옥은 아니다 정도로 주장해놓고 무슨 소리인지. ============================== 글이 중구난방이라 대응방식으로 반박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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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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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해요ㅠㅠ 더 노력할게요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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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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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일일히 대응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글이 100플을 넘길 줄 알았더라면 기회봐서 백플이나 노렸을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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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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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 인문학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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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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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똥글을 또 자랑스럽게 올리는 이대 크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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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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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는 훌륭한 노예를 키워내고 있었군요.
노예답지 못함에 반성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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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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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고 거만한 말투에 비해 구성이나 논리는 대입 수시 논술 답안보다도 딸리네요
그냥 치기어린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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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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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글 못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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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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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 닉이...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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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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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군대에 2년을 바친걸로도 나라에 할거 한듯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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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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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으으 소오오오오름. 글쟁이가 현실을 모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계속 책이나 보라지 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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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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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구체적인 반박을 해주어야 일반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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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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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ㅊ ㄱㅆㄴ이 ㅊㄷ았나. 아오. 저런것도 뇌랍시고 글을 썼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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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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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112에 반박글있네요.
그건 그렇고 저딴 글에 반박글을 쓰는 것도 수치스러운 일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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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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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귀엽나ㅋㅋㅋㅋㅋ 천지 분간 못하고 책한권 읽으며 얻은 자기 지식이 하늘의 도리와 땅의 이치를 꿰뚫는줄 아는 딱 그수준이구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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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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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글에서 얻어갈건 댓글에 달아주신 '소울셀링'이라는 말 하나네요ㅋㅋㅋㅋ
자주 써먹어야지 헬조선! 열정페이! 소울셀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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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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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레알ㅋㅋㅋㅋㅋ 책 한 권 읽고 빼애애액 하는 모습이 참 풋풋하네옄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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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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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준 한 학기만 하고 글쓰자 아가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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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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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계속 책을 봤으면 저러지 못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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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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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오웰을 읽고 이런 글을 쓰다니. 좋아하는 영화로 빌리 엘리어트를 꼽으신 우리 대통령님이 떠오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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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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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 뭐 논하기도 부끄러울 개씹똥글 수준의 낙서에 자꾸 논리적인 반박을 해달라는 분이 있어서 짱세님의 댓글에 이어 글한번 써볼까 생각하다가.... 걍 몇마디만 던져봅니다.
-------------------------------------------------------------------------------------------------------------- 적어도 저성장 시대에 청년실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고민해 봤는가? => "지옥이라서 취업이 안 되는 것이 아니다. 시장에서 경쟁과 상, 벌 기능을 마비시키는 어리석은 생각과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기업에 대한 반감, 부자는 무조건 사회에 환원하고, 사고에 대한 책임은 정부의 돈을 뜯어내야 한다는 ‘거지근성’이 바로 경제성장을 방해하는 일부 요인이다. (국민소득의 98%를 착취해가는 공산국가에서도 국민에게 손해배상은 해주지 않는다. 바다에서 부식된 배를 건져내는데 수천억을 버리지 말고, 그 돈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는 생각 못 해봤는가?) " ------------------------------------------------------------------------------------------------------------- 이 쓰레기같은 자문자답의 결론은.... 국민의 "거지근성"으로 국가 경제 시스템을 "완벽한 시장논리"에 맡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인간의 본능인 탐욕과 이기심은 자본주의의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정부가 존재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선순환 구조가 성립하기위해선 정부-기업-국민-정부, 혹은 정부-국민-기업-정부( 이 방향을 인식하는 차이가 보통 정치적 쟁점이 됩니다만 생락하고 어쨌든...) 의 연결고리에 막힘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산업화 시절 정부-기업-국민-정부를 전제로 대기업이 성장하고 국가경제가 발달했음에는 이의가 없을테고. 어쨌든, 정부가 "일부" 기업에 지원을 집중하는 이론적인 근거는 흔히 말하는 낙수효과. 즉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전제로 합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백번 양보해서 먼저 혜택을 누리고 성장한 기업의 사회적 환원 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 기업이 제공하는 실질 임금은 실질 노동생산성과 똑같은 비율로 상승해야 맞는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여러가지 문제로 인한 괴리가 생깁니다. "왜" 인지는 나중에 다시 한번 생각하기로 하고. 어떠한 기준을 설정하여 어떤 경제 지표를 살펴보든지 결론적으로 실질임금은 실질노동생산성의 차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실질임금이 한참 못미치는 방향으로. 생산되는 가치(자본)는 정부의 의도(진짜 의도..는 모르겠고 이론적인 의도)대로 분배되는게 아니라 점점 집중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예요. 레이건 이후의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노동의 자본생산 능력은 자본의 자본생산능력에 한참 못미치고 빈부격차는 점점 심해지는거죠. 괜히 우리나라 청년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임대업자겠습니까. 돈이 돈을 버는게 노동으로 버는 것보다 훠~~~~~얼씬 더 빠르거든요. 작성자가 주장한 것처럼 완벽한 신자유주의 체제를 거부하고 국민들의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가 성장이 저해되며 청년들의 취업이 힘들어진다는 결론은 도대체 어떤 근거에서 나온건지 도무지 한줄의 근거도 추론할 수 없지만 어쨌든. 자유경쟁자본주의가 완벽하게 적용되지 못하는 책임을 최소한 이시대의 청년에게 묻는것은 백번천번 생각해도 부당할 뿐입니다. 이것이 학부 1~2학년 수준의 경제학적 지식만 가지고 있더라도 "정상적인 시선"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살펴보면 추론할 수 있는 일반적인 결론일겁니다. ------------------------------------------------------------------------------------------------------------------- 그럼 여기서 위에 답하다 말았던 "왜" 정부의 의도는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가? 라는 문제에 대한 나름의 답을 구하기 위해선 우리나라의 근현대 정치사 -> 좌우이념대립 심화의 원인 -> 일제강점기 및 친일,친일파 척결 문제에 대한 이해 -> 우리나라는 근대화가 늦을수 밖에 없었던 이유 -> 성리학, 임진왜란 -> 조선의 역성혁명이 불가능했던 이유 ..... 등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겁니다. 뭐 대단히 많이 공부할 필요도 없어요. 이또한 대학교 2학년 정도의 교양과 지식을 갖추면 저절로 나름의 대답을 구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점점 내가 이글을 왜쓰고 있는지 의문이 들며 딱히 이 개똥낙서 찌끄린 인간이 볼거같지도 않기에 그냥 생략하도록 하죠. ---------------------------------------------------------------- 자국 혐오감을 갖고 있는 당신의 그 생각이 바로 취업의 장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인성을 갖고 다른 지옥을 찾아 간다고 해도 우리가 설 자리는 없을 것이다. ------------------------------------------------ --------------------- 정작 본인은 아무런 철학적 고민도, 논리적 근거도 없이 지나가던 개도 지릴 수 있는 개똥글을 결론이랍시고 남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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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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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 위의 러프한 설명 말고도 세부적 현상으로 들어가면... 경제성장기 자본의 편중과 비정상적인 부동산 인플레이션이 결합되어 결국 과거가 미래 서민의 wealth를 땡겨쓰게 만든 형태를 만들었고 등등 하고싶은말이 수두룩한데 걍 관둘랍니다..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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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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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유' 들어가는 단체치고 정상 없어요.
그리고 그 '자유'들어가는 단체의 특징은 인용을 제 논에 물대기 식으로 한다는거죠. 앞에 조지오웰 1984를 저따위로 인용하는거 보고 쭉 내렸는데 역시나 그노무 '자유'들어가는 단체네요...ㅋㅋ 독재자를 구국의 영웅으로 치켜세우는 역사왜곡이 저런 식이죠. 그러는 본인은 '열정'이라는 단어에 사로잡혀 마약한 사람마냥 현실을 가리키는 각종 지표도 싸그리 무시하고 있는거 자각 못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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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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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놔 거기다 이대...-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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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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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활란을 어머니로 둔 멋진학교야!! 마치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을 외치는 이들을 보는 것 같은 얼척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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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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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인문학부 뭐하러 다녔나 등록금 아깝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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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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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래놓고 나중에 인문계가 취업이 안된다고 난리칠 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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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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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못볼거 본 기분이네요... 병아리에게 손등을 쪼인 느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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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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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학생 반드시 사회학과 배정되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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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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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소울셀링이 저런거였구나.... 이거 하나 건지고 갑니다ㅋㅋ 안타깝네요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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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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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거르고
일단 군대만 갔다 와도 절대 저런 소리는 못할텐데 스타십 트루퍼스처럼 갑시다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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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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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스펙만드는 노력보다는 우리 권리를 찾기위한 노력을 해야될것같아요 10년전쯤부터 운동권 학생회 친구들이 뻘짓으로 몰락하고 이런현상이 심해질거는 예견된일이었고, 이제는 다시 강경하게 나갈 차례인거 같습니다. 젊은이들의 권리를 찾아야죠. 그런 학생회들 밀어줍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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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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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에 쓸 스펙 한 줄 늘었네요 ^오^
50대 꼰대가 썼다고 해야 믿을 듯 어딜 나이도 어린 것이 벌써부터 꼰대의식에 가득 차있나!! ㄲ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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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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