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에서의 춘성스님의 일화
춘성스님은 한 겨울에도 이불을 덮고 자지 않는다.그의 스승 만해 한용운이 추운
겨울에 옥살이했던 것을 마음아파해서 시작된 습관이라고 한다. 그가 마지막으로
수도한 도봉산 망월사에는 아예 이불이 없었다. 그는 이불을 "離佛"이라고 하면서.
부처와 이별하는 물건이라 불렀다.
도봉산 망월사에서 참선 수행을 할 때의 일화다.
젊은 수행자들이 담요를 덮고 자다가 춘성스님에게 들켰다.
"수행자가 편하게 따뜻하게 자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야 이 씨부럴 놈들아
그 담요 당장 이리 내놓아라!"
춘성스님은 그 담요를 빼앗아 그 자리에서 불태워 버렸다.
1930년 어느 날 밤에 승려 대선이 춘성스님을 찾아 망월사로 왔다. 춘성스님은
그를 보자 이렇게 말햇다.
"개좆같은 놈"
그 개좆같은 놈은 그로부터 10년간 춘성스님 아래서 착실하게 수행을 했다고 한다
그나마..욕이약한사례입니다
다른사례들은 http://blog.naver.com/lwh5811/40208362340 여기나와있네요;
 | 2015.05.07 00:47:04 4,425 |
| 만해 한용운의 제자 춘성스님 |
| 첨부 이미지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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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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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부활이 뭡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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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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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뒷부분일화 저도 아는데
걍 블로그에서 보세요 블로그도 나와있네요 여기올리면 유게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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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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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ㅈ같은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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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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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히 깨달음을 주는 것도 아니고 욕만 잘하신거 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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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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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부활한 너네 예수는 지금 어딨지? 천국? 그러면 두번 죽은거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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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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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블로그 다른 글들이 참 내용이 별로네요ㅂㄷㅂ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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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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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스님 비유가 쥑이네요... 멋진인생 살다 가신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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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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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서슬퍼런 박정희 독재시대에 박정희 육영수에게 대놓고 저런 말을 했다는 사실이 깨달음을 주는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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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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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긴한데 저사람이 대단한사람이라고 생각은 안드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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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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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는 부활보다는 사이온패시브같은 느낌 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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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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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네요
돈많고 권력있는 사람들한테 거침없이 말하는것도 존경스럽습니다 물론 실제로 만났으면 저도 온갖 쌍욕부터 뒤집어쓰고 쫓겨났을 듯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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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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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기 나오는 일화만 가지고는 뭐가 대단한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운좋은 병신 같은데... 박정희가 귀엽게 봐줘서 그렇지 저때 담궜으면 겁없이 영부인한테 섹드립치던 멍청이로 끝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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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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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보쫄보하게 살면서 아무 흔적도 아무 기록도 안남고 사는 것 보다 맛있게 살다간거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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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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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이ㅛ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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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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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년에도 지하철에서 전도활동 하고 그랬나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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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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