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오거리에서 아이폰5와 맥북 트랙패드, 배터리 교체했는데 만족스럽네요.
아이폰 5 액정은 교체 후에 전면부 센서 (통화중 터치스크린 오작동) 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다시 방문했더니, 친절하게 다시 교체해주셨어요.
지금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가격은 아이폰 액정 교체 5만원인가 6만원이었고 맥북수리는 제가 부품을 따로 다 가지고 간터라 그냥 분해비 3만원만 받으셨어요. (정식 수리점은 교체비 10만원 달라고 했던 부분;;)
맥북, 아이폰 모두 책상 앞에서 직접 바로 수리해 주시는데 분해하는거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ㅋㅋ 맥북 전문으로 수리하시는데 아이폰도 같이 하시는 것 같아요.
사장님 젊으시고 홍대 분점도 내면서 확장하신다던데 안암엔 언제언제 계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연락 한번 해보고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가격도 만족스러웠고 친절하게 잘 수리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고파스에 올려봅니다.
(아 참고로 사설 수리점에 아이폰 정식부품은 없습니다. 대신 가격이 정식 수리점보다 저렴하죠. 그리고 여기서 수리 받으시면 정식리퍼가 될 수도 있지만 안될 수도 있어요. 이 부분은 잘 고민해 보고 가셔야 할 거 같아요. 다만 여기는 다른 사설에 비해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편인 거 같아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12-20 03: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