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조국의 품에 안기어
그 넋과 열을 바쳐 나를 불사를 투혼의 용사들 다섯 명.

나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없다고 외치는듯 , 목숨걸고 치열하게 학습하여
시헙에 당연히 반드시 붙는 것은 물론  붙은 이후에도
조국의 이름으로 조국을 위해 열정을 불사르다가 조국의 품에 안기어 눈을 감을 때 까지
그렇게 살다가 갈 시험전사 다섯 명.

미니버스 한 대가 있다. 25인용이다.
용도를 좀 개조해서 수세식 화장실과  주방시설과  휴게실을 놓을 수 있고
영상학습을 위한 모니터시설이 3개, 최신 무선인터넷 시설이 있고, 위성으로도 가능하다.
초고성능 컴터는 2대가 있다. 모든 동강은 얼마든 들을 수 있다.
침대.책상으로 전환되는 원목형 가구가 있는데 모든 위생기준을 통과한 것이다.
냉장고와 씽크대에는 열명이 한달은 넉히 먹고 살 식재료.식수가 들어간다.
난방은 가스로 하며, 에어콘은 발전기로 한다.
가습기는 위생 고려한 최신형이며, 공기청정기는 음이온도 선택형이다.
한마디로 공부를 위한 모든 요소가 다 고려되어 있다.

이렇게 진도 나갈 거다.
우선 서울을 떠나 휴전선 쪽에서 출발을 하는데 판문점 쪽에서 북쪽을 바라보고
조국의 현실을 인식한다.
강대국의 장난질에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어낸 우리 민족..절대 비결은 오직 힘..
강원도 속초 등에서 ...보내는데
재래식 시장에서 장을 보아 쌀과 물과 김치와 돼지고기와 온갖 조미료.식용료 등을
장을 본다. 파와 마늘.고추 등은 꼭 가져 가야한다.
첫번째 미션인 한과목을 보름이내로 조져 버리고 시험을 본다.
목숨걸고 공부해서 익혀야 한다.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자는 다음 장소까지 알아서
걸어가든 벗를 타고 가든 해야 한다. 강을  등에서 두번째 과목을 조진다.
그러식으로 일순환을 끝낸다.
일순환을 끝내면 시험을 또 본다.
꽁찌는 다음 시험까지 식사당번이고, 4등은 청소에 물갈이 담당이다.
나머진 며칠의 휴가를 얻어 하고 싶은 거 한다.

눈쌓인 어느 산골에선 체력단련을 위해 사냥도 할 거다.
멧돼지를 잡아서 바베큐파티도 할 거다.
한여름에는 낚시로 매운탕을 끌여 먹고, 잠수질로 전복,소라 굴도 따다가
싱싱한 회도 먹을 거다.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미래의 꿈도 얘기할 거다.
버스를 사방으로 둘러 덮은 그 눈속에 갇혀서 그 안에서는 공부내용 토론으로
열기가 훈훈할 거다.

남해를 돌아 서해안 쯤에서 1차 시험을 볼 것이며 2차시험을 볼 쯤엔
서울에 입성할 때다.

어떤가.
생각있는 고시녀들은 메일이나 전번 남겨라.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11-01 11: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