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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8-07-10 18:27:44 | 글번호 : 158194 | 0  8642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아빠 직업 첨부 이미지 : 1개

아니 오히려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7 17: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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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 2018-07-10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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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 2018-07-10 19:35:09 저의 일천한 경험으로 써 보자면.. 1. 확 부자인 동네 (전통적 부촌) - 부모가 교사에게 굉장히 나이스함(면대면에서) 학교를 너무 잘알아서 공교육이 못 해주는 분야를 잘 알아서 무리한 요구도 잘 안함 = 그러니 제때 귀가만 시켜주세요^^ 나머진 저희가 알아서 합니다^^ (부모들도 전문직이 많아서 본인들이 공부를 잘 해봤기에 학교에 거는 기대가 크지않음) 어찌보면 예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또 다른 무시일 수도 있음..사실 이게 면전에서 쌍소리 하는 거 보다 무섭다고 느낀 경우가 많음. 아이들도 학습된 예의가 있음. 그리고 사실 사람들이 얼마나 잘 못사는지에 대해 무지하고 (생각자체가 없음) 관심이 없달까... 어차피 사회에 나가도 섞일일이 없다고 해야하나.. 2. 1번에 비해 애매....하게 잘사는 동네 (잠실 분당 급) - 여기가 젤.. 힘듦...... 어딜가나 티를 못내서 안달. 아파트 단지에 굉장히 민감하고 애들도 소위 싸가지 없는 경우가 가장 많음 ㅠㅠ 교과서가 없길래 너 책 어딨는데? 했더니 날 휙 귀찮다는 듯 쳐다보며 "일하는 아줌마가 어디 치웠는데요??" 라는 명언을 남김 ㅠ 이런 일이 몇 번 있음. 몇 년 전에만 해도 니가 뭔데 우리 아들 종아리때렸냐며 샤넬백으로 담임교사 후려치던 아줌마도 기억나네요 ㅎㅎ 뉴스에 안나와서 그렇지 별 지랄(죄송...)같은 일들 많이 겪음. 3. 전체적으로 소규모 시 규모인데 새로 지은 아파트가 딱 들어선 경우 - 2번 보다 더한 현상. 아파트 사는 애들이랑 주택 사는 애들 나뉨. 학부모 중에 망원경으로 학교 관찰하는 사람있음. 체육쌤 미칠라고 함. 운동장에서 수업하다보면 할 일 없는 주민들이 베란다에서 학교만 빤히 쳐다보는 게 보여서 (베란다에 얼굴들이 동글동글 깨알처럼.. 이라는 표현을 씀) 매일매일이 공개수업. 가장 쇼킹했던 건 교장실에 전화해서 지금 3층 왼쪽에서 4번째 교실에서 애들이 자꾸 돌아다니는 거 같은데 선생은 뭐하냐 고 항의 ㅋㅋㅋ 이동식 모둠 수업했던 쌤 날벼락. 4. 정말 취약한 동네 - 걍 모든 것이 거칠고 날 것임. 그런데 그냥 좀 짠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능 ㅠ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남. (가정폭력. 배 굶는 가난 ㅠㅠ) 학교에 많은 걸 의존함(우리 애 아침 좀 챙겨주세요) 내가 학급 반 부모님보다 수입이 더 많음... 애들이 툭하면 뭐 사달라함. 하지만 이 울타리를 벗어나면 호구잡히고 살 것 같아서 참 안됐다는 생각 ㅠ 애들이 나쁜 길로 빠지면 답 없지만 너무 몰라서 너무 순진하고 사기당할 거 같은 애들이 많음. 조금만 잘 살면 애들이 부러워 함. 충격적이었던 말은 커서 노가다꾼이 되고싶다는 것. 이유는 비오면 일을 안하니까. 무기력하고 학습된 패배감을 없애주려고 학교에서 노력하지만 쉽지는 않음.. 갸인적으로 3번이 젤 별로 그 다음이 2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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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 2018-07-10 18:29:26 인성 그지같은 친구들 잘 거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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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 2018-07-10 18:29:20 사는 아파트 단지로 반을 나누는 학교도 봤어요. 학부모들이 자기보다 가난한 집 애들하고 같은 반 되는 거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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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 2018-07-10 18:29:00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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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BEST 익명 2018-07-10 18:29:20 사는 아파트 단지로 반을 나누는 학교도 봤어요. 학부모들이 자기보다 가난한 집 애들하고 같은 반 되는 거 싫다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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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BEST 익명  2018-07-10 18:29:26 인성 그지같은 친구들 잘 거른듯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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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2018-07-10 18:29:41 1/ 그땐 죽빵날려도 인정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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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 2018-07-10 18:32:43 5/ 착한 죽빵 인정합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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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 2018-07-10 18:37:27 애들이 뭘 보고 배웠겠습니까 다 지 부모 보고 배웠겠지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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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  2018-07-10 18:37:54 3 그거 진짜 믿질 못했는데 서울 그런쪽 사는 사촌동생에게 얘기들어보니 흔한일이라네요 개충격받았었음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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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익명  2018-07-10 18:38:37 애들 입장에서 엄청 스트레스받을 거 같아요... 당연히 그 애들이 잘못된 거는 알텐데 그래도 어린 마음에 상처입을 거 같아요 친구들도 줄어드니 마음 나눌 곳도 없어질테고... 그나저나 교사나 대기업직원이나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구만... 택시기사들이 시사프로그램 많이 듣고 이래저래 네트워크 있어서 은근 재테크 잘하는 케이스 많은데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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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18-07-10 18:39:10 8/서울도 아니고 제일 비싼 아파트가 꼴랑 3억 밖에 안되는 집값 똥망인 지방소도시에서 그럽디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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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익명  2018-07-10 18:40:40 3,8/막상 잘사는 동네는 그런거 없는데 꼭 애매한 동네들이 그러더라고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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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  2018-07-10 19:05:03 부모가 천박한 애들은 저런걸로 바로바로 사람 판단하는거에 부끄러움이나 어떤 자기의식이 1도 없어서 저런일이 실제로 일어나죠 특히 많이 어릴수록 초등학교 이럴때일수록 어린애들이 장난치는거지 하겠지만 애들이 원초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인간의 악한 본성이 그대로 드러남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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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익명  2018-07-10 19:14:34 10/ 아 그래요? 뭐지 걔네 애들은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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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익명  2018-07-10 19:28:01 아빠가 송강호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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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익명  2018-07-10 19:29:58 제가 사는 동네가 흔히 황족동네라 불리우는 곳에 살았죠. 그 중 친구 하나가 자기네집 물장사 해서 졸부되었다고 해서 생수회사인가 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술집(10프로). 그래서 바로 왕따, 전학 갔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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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익명  2018-07-10 19:30:39 8/ 대전성룡초등학교와 대전성천초등학교는 왕복4차로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보고 있는데 전교생 숫자가 10배 차이납니다. 성천초 161명, 성룡초 1182명. 왜냐하면 성천초등학교에는 주공아파트 아이들이 통학하기 때문에 나머지 아파트에서 모두 성룡초등학교로 가게 해 달라고 해서.....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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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BEST 익명  2018-07-10 19:35:09 저의 일천한 경험으로 써 보자면.. 1. 확 부자인 동네 (전통적 부촌) - 부모가 교사에게 굉장히 나이스함(면대면에서) 학교를 너무 잘알아서 공교육이 못 해주는 분야를 잘 알아서 무리한 요구도 잘 안함 = 그러니 제때 귀가만 시켜주세요^^ 나머진 저희가 알아서 합니다^^ (부모들도 전문직이 많아서 본인들이 공부를 잘 해봤기에 학교에 거는 기대가 크지않음) 어찌보면 예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또 다른 무시일 수도 있음..사실 이게 면전에서 쌍소리 하는 거 보다 무섭다고 느낀 경우가 많음. 아이들도 학습된 예의가 있음. 그리고 사실 사람들이 얼마나 잘 못사는지에 대해 무지하고 (생각자체가 없음) 관심이 없달까... 어차피 사회에 나가도 섞일일이 없다고 해야하나.. 2. 1번에 비해 애매....하게 잘사는 동네 (잠실 분당 급) - 여기가 젤.. 힘듦...... 어딜가나 티를 못내서 안달. 아파트 단지에 굉장히 민감하고 애들도 소위 싸가지 없는 경우가 가장 많음 ㅠㅠ 교과서가 없길래 너 책 어딨는데? 했더니 날 휙 귀찮다는 듯 쳐다보며 "일하는 아줌마가 어디 치웠는데요??" 라는 명언을 남김 ㅠ 이런 일이 몇 번 있음. 몇 년 전에만 해도 니가 뭔데 우리 아들 종아리때렸냐며 샤넬백으로 담임교사 후려치던 아줌마도 기억나네요 ㅎㅎ 뉴스에 안나와서 그렇지 별 지랄(죄송...)같은 일들 많이 겪음. 3. 전체적으로 소규모 시 규모인데 새로 지은 아파트가 딱 들어선 경우 - 2번 보다 더한 현상. 아파트 사는 애들이랑 주택 사는 애들 나뉨. 학부모 중에 망원경으로 학교 관찰하는 사람있음. 체육쌤 미칠라고 함. 운동장에서 수업하다보면 할 일 없는 주민들이 베란다에서 학교만 빤히 쳐다보는 게 보여서 (베란다에 얼굴들이 동글동글 깨알처럼.. 이라는 표현을 씀) 매일매일이 공개수업. 가장 쇼킹했던 건 교장실에 전화해서 지금 3층 왼쪽에서 4번째 교실에서 애들이 자꾸 돌아다니는 거 같은데 선생은 뭐하냐 고 항의 ㅋㅋㅋ 이동식 모둠 수업했던 쌤 날벼락. 4. 정말 취약한 동네 - 걍 모든 것이 거칠고 날 것임. 그런데 그냥 좀 짠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능 ㅠ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남. (가정폭력. 배 굶는 가난 ㅠㅠ) 학교에 많은 걸 의존함(우리 애 아침 좀 챙겨주세요) 내가 학급 반 부모님보다 수입이 더 많음... 애들이 툭하면 뭐 사달라함. 하지만 이 울타리를 벗어나면 호구잡히고 살 것 같아서 참 안됐다는 생각 ㅠ 애들이 나쁜 길로 빠지면 답 없지만 너무 몰라서 너무 순진하고 사기당할 거 같은 애들이 많음. 조금만 잘 살면 애들이 부러워 함. 충격적이었던 말은 커서 노가다꾼이 되고싶다는 것. 이유는 비오면 일을 안하니까. 무기력하고 학습된 패배감을 없애주려고 학교에서 노력하지만 쉽지는 않음.. 갸인적으로 3번이 젤 별로 그 다음이 2번이었어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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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익명  2018-07-10 19:43:28 18/현직 교사신가요? 디테일이ㄷㄷ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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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익명  2018-07-10 19:53:54 18/ 진짜 디테일 하네요 좋은간접경험입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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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익명  2018-07-10 20:11:06 18/ 분당에서 20년넘게살고 학원알바해봤는데 학부모들 레알 극성 중딩들가르치다가 멘탈나갈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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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익명  2018-07-10 20:26:01 18/1번 진짜 가난에 대해 무지하다는 표현 적절하네요. 뭔가 다른 삶에 대해 잘 모르기땜에 무시할수가 없움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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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익명  2018-07-10 20:27:55 18// 경험이많으시네요ㅎㄷㄷ... 전통적부촌이라함은 성북동 평창동 이런데 말씀하시는건가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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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익명  2018-07-10 20:29:08 예전에 동네 카페에서 과제하고 있었는데 옆에 아주머니들 앉더니 자기 애들은 00아파트(임대아파트) 애들이랑 놀지못하게 했다는 이야길 해서.. 넘 서글펐던 기억이 있네요.. 00아파트가 제가 사는 곳이었거든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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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익명 2018-07-10 20:35:27 18/ 웃게에 처음 글 써보네요 4번 너무 공감됩니다 어릴때 친구들이랑 뜻도 모르고 '사 자 들어가는 직업'이라는 말을 썻엇어요 택시기사 버스기사 에어컨 설치기사 저희 동네에서 이 정도는 진짜 좋은 직업이었어요 중학교때 부모님이 무리해서 분당에 학원을 처음 다니게 됐는데 친구 아버지가 의사래요 그때 문득 '아 의사도 자식이 있겠구나' 살면서 처음 생각했습니다 그때 그 묘한 감정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고등학교는 분당으로 다녔는데 분위기가 정말 다르더군요 1학년땐 열등감이엇는지 '분당' 산다그러면 '성남 산다고 해라'라면서 싸웟다가 교무실도 끌려가기도 햇고요 '날 것'이라는 표현 좋네요 공부하기 싫어서 웃게 왔더니 뜬금 추억팔이ㅋㅋㅋㅋ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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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익명  2018-07-10 20:35:49 이 자료를 보니 문득 세종시가 걱정됩니다... 5급 부모와 7급부모가 한 학급에 있으면...쩝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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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익명  2018-07-10 20:53:38 26/이미 그거관련해서 기사도 떳어요 ㅋㅋㅋㅋㅋ 한2ㅡ3년쯤에요 거의뭐... 군인관사하나 지어놓은거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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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익명  2018-07-10 21:00:25 한민고가 레알루다가...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 이사장하고계시는곳이.... 군인자녀들 모아둔 곳인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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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익명  2018-07-10 21:01:05 계룡시가 이 면에선 갑입니다... 아버지 계급따라 애들 계급도 갈림... 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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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익명  2018-07-10 22:12:35 29/ 아버지 군인이셨고 계룡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저 다닐때는 그런거 없었습니다ㅎㅎ 육해공 다 모여서 친구들 보면 어느 군 자녀인거는 기억났는데 계급에 대해서는 무지했죠ㅎㅎ 근데 지금은 모르겠네요ㅜ순수 할 때였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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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익명  2018-07-10 22:53:30 29/ 저도 계룡에서 학교다녔는데 생각보다 계급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어요 다만 각각 부모님들의 직업에 대해 큰 궁금증이 없었죠 ㅋㅋㅋ다들 군인이시라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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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익명  2018-07-10 22:54:02 30 아 그런가요? 저희 이모께서 그쪽에서 초등학교 교편잡고 계신데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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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익명  2018-07-11 00:15:10 장교생활할때 애들 통학버스 선탑하던거 생각하면 애들끼리 우리 아빠 소령이니 대위니 하면서 자랑하긴 하는데 걍 우리아빠가 더 쎄다 느낌이지 무시하거나 기죽거나 하는건 아니에요 ㅋㅋㅋ 애들보다 엄마 계급이 갈림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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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익명  2018-07-11 00:31:29 18/ 제가 4번 학교에 다녔는데 친구들 중에 기초수급자라던지 한부모가정이라던지 아니면 온전치 못한 가정이 심심치않게 보였어요. 물론 저희 집도 힘든 상황이었구요. 애들이 탈선도 워낙 많이해서 저랑 같이 중학교 3학년 올라간 애들이 대략 300명이었는데 졸업은 260명밖에 못하고 40명정도가 유급받거나 강제전학...애들이 돈많은걸로 뻐기거나 다른사람 무시하는선 한번도 본적이 없긴한데 대신에 학교폭력 엄청 심했었네요.. 대학생 되고서도 저는 계속 거기 살아서 근처 보습학원에서 알바했는데 학원비 밀린 어머님들이 학원찾아와서 미안하다고 하신것도 봤어요. 원장쌤은 사정 알고 그냥 장부에 쓰고 이해해주시고..ㅜ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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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익명  2018-07-11 09:35:53 32/ 오히려 어른(선생님)들만 신경쓰죠 애들은..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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